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일본 큐텐의 2020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베스트셀러는 큐텐이 올해 새로 도입한 제도다. 연간 누적 매출액과 성장률, 고객 평점 등을 점수에 반영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2월 큐텐에 공식 스토어를 열었다. 일본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하고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1년 동안 높은 성장을 이루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력 제품인 비타페어C 잡티세럼은 큐텐 입점 두달만에 뷰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과 프로터치 킬링 포인트 섀도 팔레트 등이 종합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 해 5월 진출한 일본 라쿠텐서 월간 MVP를 세차례 거머쥐었다. 소비자 평가 최상위 1% 점포에 수여하는 상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온라인몰과 버라이어티샵과 드럭스토어 등에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고 했다.
중국 시장 월간(4월 기준) 생산량 4천700만 개 돌파를 이룬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가 올해 연말까지 모두 5억 개 이상의 화장품 생산규모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코스맥스가 밝힌 바에 의하면 코스맥스 중국 법인(코스맥스차이나·코스맥스광저우)은 지난 2018년 10월 한 달 동안 화장품 생산 3천만 개를 달성한 후 2년 6개월 만에 월 4천700만 개 생산을 돌파, 연내 중국에서만 5억 개 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단순 수치로 계산하면 중국인 3명 중 1명이 코스맥스 생산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중국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억 1천만 명이 늘었다. 지난해 10월까지 미용 분야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7%나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코스맥스 중국 법인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와 함께 마케팅·R&D·생산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로컬 온라인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한 ‘올-어라운드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이다. 이는 제품 교체주기가 빠른 온라인 마켓의 특성에 맞춰 신속한 신제품 출시와 제품 리뉴
다산씨엔텍이 2021년도 마곡산업단지 기술 교류 성과 확산 지원산업에 뽑혔다. 이 산업은 마곡산업단지관리단에서 주관한다. 마곡산업단지의 융복합 R&D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유망 기술보유 중소·중견기업을 선발해 공동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우수 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 사업비 △ 산학연·병원 공동연구 △ 기술‧제품 개발 △ 임상실험 △ 소비자 반응 조사 △ 제품화 부문에서 혜택을 받는다.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 다산씨엔텍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이 사업비로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의 두피모발 효용성 검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산씨엔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두피모발 분야에서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의 효용성을 검증한다. 또 두피 환경을 개선하고 탈모를 완화하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데 탁월하다. 화장품 분야에서 주 개선 성분으로 각광 받았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의약업계에서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탈모 개선 성분으로 주목하고 있다. 두피 모발 개선력을 높인 제품을 개발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포함, 환경에 대한 전 지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페트(PET) 재료와 동일한 투명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친환경과 재활용 소재 사용을 실현한 포장재 제조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페트 투명 케이스 전문 제조업체 힙릭패키징프로덕트(한국지사장 김형석·이하 힙릭패키징)는 화장품 업계를 포함, 전 산업에 불고 있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것. 특히 대다수 소비재 기업은 플라스틱 포장재질과 관련해 환경 친화형 재료로서 소비 후 재활용(PCR·Postconsumer Recycled)률을 최고 100%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힙릭패키징은 “투명 포장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상품화 우위를 추구하는 기업에게 프리미엄급 품질의 ‘힙릭 RPET’(Recycled PET)를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 후 버려진 페트 자재(생수·음료수병 등)를 세심한 분리수거 과정을 거쳐 재생하고 힙릭패키징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압출기로 생산한 힙릭 RPET 시트를 이용, 순정 페트 제품의 수준에 이른 투명 패키징 제품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힙릭
메디힐 ‘티트리 임팩트인 밸런싱 마스크’가 화해 화장품 설문회에서 제품 만족도 95%를 기록했다. 이번 설문회는 292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2주 동안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메디힐 티트리 임팩트인 밸런싱 마스크를 써본 뒤 만족도를 평가했다. 설문 결과 사용자들은 제품 전반에 대해 만족도 95%를 나타냈다. 이어 △ 피부결이 매끈해진 것 같다(97%) △ 피부가 진정됐다(94%) △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는다(94%) △ 붉은 기가 일시적으로 완화됐다(94%) 등의 의견을 냈다. 총 15개 항목 가운데 10개에서 만족도 90% 이상을 보였다. 메디힐은 올리브영 마스크팩 부문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 브랜드로 꼽혔다. 메디힐이 지난 달 선보인 티트리 임팩트인 밸런싱 마스크는 제주산 티트리와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민감한 피부를 관리하고 피부에 수분을 전한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한다. 수분 부족 지성 피부나 유분 과다 지성 피부에 적합하다.
달바가 5월 1일부터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서 제품을 선보인다. 히든 클리프 호텔은 제주 예래 생태지역에 있는 5성급 숙박시설이다. 달바는 호텔 전 객실에 미니 어메니티 패키지를 제공한다. △ 딥 클렌징용 고영양 ‘세럼 클렌저’ △ 피부 영양‧진정용 ‘너리싱 시트 마스크팩’ △ 밤샘 보습을 돕는 ‘워터풀 슬리핑팩’ △ 엔센스처럼 산뜻한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 등 4종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7월 말까지 ‘허니문 인 네이처’ 행사를 진행한다. 허니문 패키지 투숙객에게 12만원 상당의 ‘화이트 트러플 92 어드밴스드 앰플’을 증정한다. 이 앰플은 화이트 트러플 92%를 담았다. 피부 탄력을 개선해 탱탱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닥터브로너스가 가정의 달을 퓨어 캐스틸 솝 특별세트를 마련했다. 이 세트는 5월 1일(토) 오전 9시 20분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판매한다. 퓨어 캐스틸 솝 △ 특대용량 950ml △ 475ml 3종 △ 120ml 3종 △ 퓨어 캐스틸 바솝 2종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퓨어 캐스틸 솝은 햄프씨드·호호바·코코넛·팜커넬·올리브 오일을 함유했다. 천연 계면활성제 성분이 풍성한 거품을 생성한다. 얼굴과 몸의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담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퓨어 캐스틸 바솝은 쉽게 갈라지거나 무르지 않는 고체 비누다. 조밀한 거품이 산뜻한 세정력을 제공한다. 천연 에센셜 오일과 향을 넣어 싱그러움을 전한다.
크리스챤디올뷰티가 30일(금)부터 5월 1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수분감이 풍부하다. 피부톤에 맞는 색상을 제공해 생기를 준다. 새로운 색상은 △ 한국 여성에게 영감을 받은 다홍빛 레드 ‘서울 스칼렛’ △ 입술에 싱그러움을 주는 체리 △ 투명하고 맑은 ‘유니버셜 클리어’ 등 3종이다. 매장서는 이들 색상을 포함해 총 10가지 컬러를 체험할 수 있다. 디올 모델인 블랙핑크 지수의 네가지 메이크업 룩도 선보인다. 디올 인기 향수와 베스트셀러도 소개한다.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4시‧6시에 메이크업 쇼를 연다. 사전 예약 후 팝업 매장을 방문하고 미션을 마치면 글로우 포토 스튜디오 체험권과 디올 뷰티 샘플 2종을 증정한다.
쥬스투클렌즈가 유럽 K-뷰티 매장 미인코스메틱스에 입점했다. 미인코스메틱스는 2014년 중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리린양이 설립했다. 한국 화장품을 유럽에 소개하기 위해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1호점을 시작으로 마드리드‧발렌시아,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 뮌헨 등에 지점을 운영한다. 감각적인 콘셉트와 제품력을 갖춘 K-뷰티를 유통하며 코로나19에도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쥬스투클렌즈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 철학과 품질력 등에 힘입어 입점이 결정됐다. 입점 품목은 △ 워터워시밤 △ 파우더워시 △ 그레인수클렌징오일 △ 바이옴아크폼클렌져 ▴ 카밍클린워터 △ 비니거 콤부차 에센스 등이다. 쥬스투클렌즈는 자연에서 온 재료로 피부 본연의 힘을 지키는 클린뷰티 브랜드다. 마시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재료에 저온 착즙 공법을 적용해 신선함과 영양을 살렸다. 대표 제품 워터워시밤은 이중 세안 없이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제형이 밤에서 폼으로 변하면서 깔끔한 세정 효과를 제공한다. 세안 후 피부를 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회사 측은 “미국‧동남아‧중동에 이어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했다.
‘레스 플라스틱 친환경 화장품 용기’ ‘화장품처럼 예쁜 건강기능식품 용기’ ‘부드러운 감성 넘치는 화장품 토출구’ ‘요일이 표기되는 영양제 용기’ 한국콜마의 혁신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담긴 패지키 디자인이 글로벌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2개 대회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모두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가 수상한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디자인 어워드(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 친환경 화장품 용기 종이튜브(Paper tube) △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틴 (Nutine) 용기 △ 부드러운 사용감을 전해주는 소프트 팁 아이크림 튜브(Soft tip eye cream tube) 용기 등 3개 제품이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종이튜브와 건기식 용기 ‘하루 한 알’(One day ond pil) 등 2개 제품이 수상했다. 특히 종이튜브는 IF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함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화장품 종이튜브는 캡을 제외한 본체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절감한 환경
어뮤즈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를 모델로 뽑았다. 슬기는 어뮤즈 듀 벨벳 화보에서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듀 벨벳 복숭아 꽃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다양한 내추럴 룩을 연출하며 MZ세대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어뮤즈 듀 벨벳은 고수분 틴트다. 기존 벨벳 틴트의 단점을 보완해 수분 함량을 40%까지 높였다. 입술에 바르면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밀착한다. 색상 그대로 입술에 맑게 착색되며 지속성이 우수하다. 색상은 △ 복숭아꽃 △ 살구 △ 히비스커스 △ 쥬스 △ 서울러 △ 생장미 △ 재즈 △ 베리벨벳 등 8가지다. 이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내달 11일부터 어뮤즈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뷰티‧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이 28일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핑크박스 1천개를 전달했다. 핑크박스는 면생리대와 위생용품으로 구성했다. 이들 물품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했다. 올리브영은 임직원들과 면 생리대를 만들고 있다. ‘깔창 생리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16년부터다. 올해는 3월 주요 대형 매장에서 ‘DIY 면 생리대 나눔 캠페인’을 열고 소비자 참여를 유도했다. △ 면생리대 △ 기초 화장품 △ 온열 밴드 등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16년부터 핑크박스 6천 6백개를 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눔 가치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했다. 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업 가치로 삼고 개발도상국 소녀교육 캠페인 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