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방송뷰티학과 헤어전공(학과장 오인영)이 22일부터 오늘(27일)까지 서울 월계동 본교 은봉관‧아정미술관에서 ‘제1기 졸업작품전’을 열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한국을 빛낸 여인들-화양연화’를 주제로 삼았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헤어 작품으로 선보였다. 신라‧고려‧조선 등 각 시대별 고전머리를 제시했다. 궁중여인들의 헤어 스타일인 가체를 작품 22점으로 제작했다. 이들 작품에는 방송뷰티학과 헤어전공생들이 2년 동안 갈고 닦은 헤어‧메이크업‧패션 기술이 집약됐다. 고전머리 전시회 출품작은 △ 미실 △ 선덕여왕 △ 만우난회 △ 서경별곡 △ 능소화 △ 노국공주 △ 천추태후 △ 하람 △ 홍랑 △ 소현황후 △ 순정효황후 △ 화용월태 △ 안향부귀 등이다. 아울러 주얼리 작품전인 ‘수화수채’전도 열렸다. 고전머리와 한류 뷰티를 결합한 비녀‧반지‧보석함 등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임수빈 방송뷰티학과 헤어전공 교수는 “고전머리는 현대 미용의 출발점이자 뿌리다. 이번 전시에서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 문헌 속 고전머리를 재현했다. 전통 미용을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퓨전작품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민화 졸업작품전 지도교수(방
중국 정부가 그 동안 굳건하게 견지해 왔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크게 완화해 새해 1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한 입국 후 핵산(PCR) 검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시설 격리도 폐지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방역 당국은 코로나19를 최고 강도의 ‘갑’류(B형 A관)에서 ‘을’류(B형 B관)로 조정하는 한편 조정 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강력하고도 질서있으며 효과 높이 대응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전염병 예방 통제법에 따른 별도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공식 발표와 함께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오늘(27일)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 LG생활건강 72만4천 원(3.87%↑) △ 아모레퍼시픽 14만500원(5.64%↑) △ 한국콜마 4만4천 원(5.01%↑) △ 코스맥스 7만2천900원(4.89%↑) △ 네오팜 1만9천900원(5.01%) △ 애경산업 2만1천300원(3.40%↑) △ (주)클리오 1만6천50원(8.81%↑) △ 코스메카코리아 1만750원(21.33%↑) △ 미원상사 16만8천 원(0.60%↑) △
엔프라니(대표 김태훈)가 20일 대한적십자사에 우크라이나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우크라이나에 대피시설을 짓고, 의약품과 식수 등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 엔프라니는 대한적십자사‧국제적십자운동과 손잡고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재건을 지원한다. 주요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우크라이나는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긴급 지원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제공했다. 우크라이나에 따듯한 온기가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주) 회장의 모친 고 김효숙 여사가 오늘(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의 빈소는 영남대학교 의료원 장례식장(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 301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29일(목) 오전 9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경남 창녕군 성산면 이천리(연곡) 선영이다. 연락처 053-620-4647.
글로벌 화장품 수출기업 넥스트팬지아(대표 임동훈)가 (주)희망설계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 현재 전개하고 있는 화장품 수출사업에 힘을 받게 됐다. 넥스트팬지아에 투자한 (주)희망설계는 청년의 성공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설립한 컨설팅 전문회사. 스타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설립한 넥스트팬지아는 짧은 기간에 글로벌 시장 자리매김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의 화장품·뷰티 전시·박람회 개최가 취소 사태를 빚었음에도 차별화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 전개로 지난해 하반기에만 미국·프랑스·독일·태국·베트남 등 12국가·40여 곳에 이르는 해외 신규 바이어 확보에 성공했다. 10년 이상의 화장품 해외 영업·마케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화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한 임동훈 대표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기업에게 체계화 프로세스 기반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개발 기간 단축과 생산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가 관심을 표하는 영상·텍스트 콘텐츠를
모레모가 국내 3대 뷰티 상을 석권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이 화해‧글로우픽‧파우더룸이 주최한 뷰티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제품 사용 후기와 평점을 바탕으로 1위에 올랐다. 1위 제품은 △ 딜라이트풀 오일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 앰플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0 △ 리커버리 밤 B 등이다. 딜라이트풀 오일은 글로우픽 어워드 헤어오일 부문에서 연속 5회 수상했다.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는 글로우픽 어워드 헤어 마스크‧팩 부문에서 5회 영예를 안았다. 리커버리 밤 B는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모레모 측은 “올해 1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데 이어 국내 3대 소비자 주도형 뷰티 어워드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내년에도 다채로운 헤어 제품을 선보이며 품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루트리가 ‘오디베리 클레이 마스크’를 선보였다. ‘오디베리 5중 모공 타이트닝 클레이 마스크 투 폼‘은 노폐물을 흡착해 제거한다. 오디 성분이 모공을 관리하고 피부에 탄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클렌징과 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팩을 바른 뒤 3분 후 물 세안하면 풍부한 거품이 생성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 모공 속 노폐물 세정효과 90% △ 피지‧각질 개선 30% △ 피부보습 40% 등 8가지 피부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비건인증원이 발급하는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루트리는 내년 1월 와디즈에서 오디베리 마스크 펀딩을 실시한다. 와디즈 편딩은 1월 5일까지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리워드에 따라 최대 80%의 가격 할인 혜택을 준다. 최장규 루트리 단장은 “오디베리 마스크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모공관리와 보습을 해결한다. 오디베리 성분을 함유한 고기능성 저자극 비건 제품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초화장품을 기부했다. 글로벌쉐어‧밀알복지재단‧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 세 곳에 화장품과 생필품 7천개를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을 전했다.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벨영은 2012년 설립 후 기부와 후원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 지역 푸드뱅크‧복지시설‧아동 보육시설 등에 화장품을 후원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The Age of Uncertainty).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교수가 이미 1970년대 말에 설파했던 자신의 저서와 강연 제목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기나 긴 터널을 통과하는 시점에서 이처럼 적확한 표현을 찾기가 어렵다. 2020년 1월 말 첫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려 3년 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는 화장품 산업은 물론이요, 대외 환경 의존도가 지극히 높은 우리나라 산업 전체의 근간을 흔들고 변화를 불가피하게 만들었다. 미주 시장과 EU 지역은 이미 코로나19가 더 이상의 이슈가 아니지만 적어도 중국·일본·한국 동북아시아 3국에서는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물량의 절반 이상을 점유해 왔던 중국의 상황은 지난 3년, 단순 수치로 보면 지난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부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올해를 기점으로 미래전략 수립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코스모닝은 역사가 ‘엔데믹 시대의 원년’으로 기록할 새해의 개막과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을 부문별로 전망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중국 상황이 “상수이자 곧 변수” 코로나
비지티컴퍼니(대표 김병수)가 23일 경기 영천동 본사에서 젤러스와 로즈 프로젝트 총판 계약을 맺었다. 젤러스(대표 이지혁)는 뷰티 패션 전문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지티컴퍼니는 젤러스가 개발한 뷰티 브랜드 로즈 프로젝트를 일본에 독점 유통한다. 일본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현지 마케팅을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 젤러스 ‘로즈 프로젝트’는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젤라’가 개발했다.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클린뷰티 브랜드다. 젤라는 “장미의 수려함을 하나로 정의할 수 없듯 우리의 아름다움 역시 고정관념을 벗어나 다채롭게 정의해야 한다. 로즈 프로젝트는 뷰티에 대한 시선을 바꾸는 브랜드다. 개인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자유롭게 빛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로즈 프로젝트의 대표 제품은 △ 진짜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커먼 스킨 쿠션’ △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올인원 클렌저 ‘비긴케어 클렌징 젤’ 등이다. 이들 제품은 MZ세대에게 신개념 화장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비지티컴퍼니는 일본 전문 수출 기업이다. 일본 물류부터 통관‧라벨링‧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과 일본에 전문 인력을 두고
키엘이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키엘홀리데이’ 행사를 열고 마련했다. 키엘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를 철학으로 삼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키엘홀리데이는 키엘 GIF 스티커로 사진을 꾸미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행사다. 키엘은 홀리데이 스티커 1개당 기부금 1천원을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제공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산타원정대’와 무연고 아동을 후원하는 ‘품다’ 활동에 사용한다. 키엘은 “지난 해 연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올해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메디힐이 내년 1월 말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마스크팩 선물세트를 50% 할인한다. 대표 제품은 ‘베스트 마스크팩 세트’. 메디힐 베스트셀러인 △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 △ 콜라겐 에센셜 마스크 △ 더 N.M.F 앰플 마스크 등을 담았다.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는 올리브영 어워즈 마스크팩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아울러 △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영양 & 진정 마스크팩 세트’ △ 수분과 윤기를 충전하는 ‘모공 & 보습 마스크팩 세트’ △ 피부를 하얗게 가꾸는 ‘미백 베스트 마스크팩 세트’ 등을 마련했다. 진정 레시피 세트는 티트리 마스크와 마데카소사이드 마스크로 구성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마스크팩 세트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가격 부담은 줄이고 선물의 기쁨은 배가 되도록 알찬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