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헬스앤뷰티 어워즈 발표 올리브영이 2018 헬스앤뷰티 어워즈를 열고 지난 해 히트 제품을 공개했다. 20개 부문에서 1~3위를 선정해 총 60개 제품을 발표했다. 기초-메디힐·아이소이, 색조-키스미·투쿨포스쿨 기초 부문 1위는 △ 유리아쥬 제모스토너(스킨‧토너) △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세럼 플러스(에센스‧세럼) △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크림) △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스마스크 REX(마스크 팩) △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클렌징) △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아쿠아 부스터(선케어) △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보디로션(보디케어) 등이 뽑혔다. 색조 1위는 △ 키스미 히로인 롱앤컬‧볼륨앤컬 마스카라(마스카라) △ 키스미 히로인 스무스 리퀴드 아이라이너(아이라이너) △ 3CE 벨벳 립 틴트(립 메이크업) △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쉐이딩(베이스메이크업) 등이 차지했다. 헤어 부문에서는 △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식초(샴푸·린스) △ 미쟝센 퍼펙트 오리지널 세럼(헤어 트리트먼트) △ 프레쉬라이트 쿨블랙(염모제) 등이 1위에 올랐다. 네일아트 부문에서는 데싱디바 매직프로스 페디가 영광을 안았다. 향수 1위는 존바바토스 아티산에게 돌아갔다
오픈서베이, 유통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쇼핑 트렌드 온라인-모바일·간편결제, 오프라인-H&B스토어·편의점이 변화 이끌어 2014년부터 모바일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장과 PC 온라인의 비율은 지속 하락했다. 2017년부터는 모바일의 성장이 둔화되고 오프라인의 하락세는 다소 안정됐다. 이러한 추세가 2018년에도 이어지며 온‧오프라인의 쇼핑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은 바로 오프라인 분야에서 H&B숍과 편의점, 온라인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일상화와 간편결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서베이는 대한민국 쇼핑 트렌드 자료를 통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5년간 쇼핑 채널별 구매율과 모바일 쇼핑, 구매 방식, 오프라인 성장 동력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 모바일 쇼핑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은 약세로 돌아선 반면 2018년 들어 오프라인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온‧오프라인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모바일, 소비자 품으로 스며든 핵심 유통으로 자리 모바일 쇼핑은 소비자 사이에서 첫 번째로 꼽는 쇼핑 채널로 이미 일상화 되었으며 비즈니스 전략 구상 시에도
유로모니터, ‘2019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발표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고은영)이 2019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10가지를 발표했다. 2019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는 △ 나도 전문가 △ 내 삶은 내가 △ 즉각적인 만족 △ 가격보다 품질 △ 플라스틱 제로 △ 양심적 소비자 △ 잊혀지는 즐거움(JOMO) △ 디지털로 대동단결 △ 나 혼자 산다 △ 나이는 숫자일 뿐 등 총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유로모니터는 올해 남보다 자신을 중심으로 기준을 세우고, 자신을 돌보기 위한 소비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특정 브랜드나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적합한 소비를 추구한다는 설명. 기업은 이들을 붙잡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승부를 걸여야 하다는 조언이다. 질병‧불행‧불편으로부터 삶을 스스로 지키려는 의지가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와 상담하는 대신 직접 조취를 취하는 이들이 증가한다. 아울러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치하면 즉각적인 만족을 주는 구매를 원한다. 보고서는 소비자가 여기서 버는 시간을 사회나 직장 생활에 투입할 것으로 예견했다. 홍희정 유로모니터 뷰티&패션 부문 수석연구원은 소비자가 LED 마스크 등 홈
LG프라엘‧셀리턴‧보미라미 3강 구도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 뷰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토털 스킨케어가 가능한 프리미엄 뷰티 마스크 열풍도 거세다. 내로라하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뷰티 마스크를 잇달아 선보이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뷰티마스크 시장은 현재 LG프라엘‧셀리턴‧보미라이 등이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LG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LG전자가 지난 2017년 9월 선보였다.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내세워 뷰티 마스크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LED 120개가 피부 톤업과 탄력 증진 효과를 준다. LG프라엘은 △ 토탈 리프트 업 케어 △ 갈바닉 이온 부스터 △ 듀얼 모션 클렌저 등도 홈쇼핑에 론칭했다. 셀리턴은 뷰티케어 기업 ㈜부자가 2017년 1월 출시한 LED 마스크다. 지난 해 3월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제품은 LED 개수에 따라 라이트‧스탠다드‧프리미엄 등 3종류로 구성했다. 최근 남성을 위한 블랙에디션 LED 마스크도 내놨다. 보미라이는 지난 해 10월 원적외선 마스크를 발매하고 최지우를 얼굴로 내세웠다. 기존 뷰티 마스크와 달리 원적외선을 활용해 전자파 걱정이 없다는 설명. 또 착
마스크 팩 강자 메디힐 1위… 문제성 피부 진정 화장품 인기 메디힐 마스크 팩의 질주는 계속됐다. 올인원 제품이 남성 기초화장품 대세로 떠올랐다. 클리오‧투쿨포스쿨‧키스미 등 가성비 높은 색조 브랜드가 선택 받았다. 블리블리‧잉가 등 신규 브랜드도 새롭게 진입해 이름을 알렸다. 2018년을 달군 h&b 스토어 베스트 제품을 알아봤다. 올리브영-#메디힐 #올인원 #블리블리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 △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세럼 플러스 등 민감성 피부용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마스크 팩 분야에서도 피부 진정팩으로 불리는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스 마스크 REX가 두각을 드러냈다. 모공을 잡고 피지를 관리하는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 미팩토리 3단 돼지코팩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남성용 기초 화장품은 올인원 제품이 일제히 매출 1~3위를 차지했다. 국내에 올인원 열풍을 몰고온 우르오스 올인원 스킨밀크부터 △ 보타닉힐보 아이디얼 포 맨 퍼펙트 올인원 △ XTM 스타일 옴므 올인원 프레쉬 맨 등이 순위에 올랐다. 색조 부문에서는 투쿨포스쿨‧클리오‧페리페라‧키스미 등 가성비와 가심비를 잡은 브랜드가 소비자 지갑을 열
성남시 해외 시장 개척단 참가 기업 모집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중소기업 60곳이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사업을 전개한다. 동남아·인도·북미·러시아·유럽·중국지역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업체별 주력 상품을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한 개 기수별 10곳을 선정하고 모두 6개 기수로 편성한다. △ 1기 개척단은 오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태국‧방콕‧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 2기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인도 뭄바이‧벵갈루루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 3기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밴쿠버‧미국 뉴욕 △ 4기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노보시비르스크 판로를 뚫는다. △ 5기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벨기에 브뤼셀 △ 6기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텐진‧충칭 시장을 개척한다.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 기업에 항공료 50%(최대 100만원)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 업체 모집은 기수별로 1~2기는 오는 18일까지, 3~6기는 3월 중에 진행한다.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성남시
경기비즈니스센터 2018년 3918만 달러 직접계약 실적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비즈니스센터의 마케팅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인 총 3천918만4천 달러 규모(한화 약 440억 원)의 직접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GBC 마케팅사업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 시장성평가 △ 바이어 발굴 △ 전시회 통역 △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 계약서 작성‧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총 10개국 13개소의 GBC를 활용, 도내 26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대행사업을 지원했으며 1만2천153건의 바이어 상담과 3천918만4천 달러 규모의 직접 계약을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 2017년 실적 3천309만 달러 보다 18.4% 증가한 성과로, 2015년 2천3백만 달러, 2016년 2천576만 달러에 이어 4년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도는 지난해 GBC를 활용해 △ 해외 유망시장에서 도 단독 전시회를 개최하는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해외 G-Fair) 2억6천827만4천 달러 △ 도내기
신년특집-2019, K-뷰티 르네상스를 위한 7대 어젠다 이슈6. 거세지는 인수합병 바람, 새해에도 이어지나 M&A 국내외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각광…올해도 확대 전망 지난해 화장품 기업들의 치열한 기업 인수전이 벌어짐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 만큼 굵직한 기업 인수들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영역 개척과 기존 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크고 작은 기업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는 방법이 새로운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법인이나 브랜드를 새롭게 시작할 경우 정상 운영 범위 궤도에 올려놓기까지 시간이나 비용 측면에서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이미 성장 기반을 닦아 놓은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M&A를 선호하고 있는 것. 브랜드숍을 비롯한 많은 화장품 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투자 여력이 있는 기업들은 M&A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으며 특히 피 인수기업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에 예의주시하고 향후 가능성을 탐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화장품 산업의 인수전은 제조판매뿐만 아니라 OEM‧ODM, 원료, 부자재, 유통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화장품 기업 간, 타 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수출입‧경영 성과 발표 지난해 3분기까지 47억1000만 달러 수출…화장품 분야 26개사 성과 분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8년 3분기까지의 화장품‧의약품‧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수출입과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2018년 3분기까지 보건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06억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역수지 또한 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7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수출실적 가운데 화장품은 2018년 3분기까지 47억 800만 달러(5조3천억 원)를 기록하며 2017년 3분기에 기록한 35억7천700만 달러(4조 원) 대비 3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12억2천만 달러(1조4천억 원)로 2.9%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34억9천300만 달러로 흑자폭이 확대됐다. 화장품의 수출 상위 국가로 △ 중국이 19억8천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 홍콩이 10억6천만 달러 △ 미국 3억9천만 달러 △ 일본 2억2천만 달러 △ 태국 1억3천만 달러 순이었다. 수출 상위국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0.4% 수출이 증가했고 러시아(61.4%)와 카자흐
10월보다 0.9% 늘고 전년 11월 대비 20.3% 증가 통계청 1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 동향 지난 1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천8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보다 79억 원, 0.9% 늘어난 것이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천497억 원 20.3%가 증가한 수치다. 최근 통계청(청장 강신욱· http://www.kostat.go.kr )이 발표한 1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의 경우 할인행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안티폴루션 제품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중 모바일을 이용한 화장품 거래액은 4천990억 원을 기록, 전체 거래액의 5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0월보다는 128억 원, 2.6%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802억 원, 19.1%가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자료에 의하면 11월 한달 간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1%(1조9천208억 원) 증가한 10조6천293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0%(1조4천415억 원) 증가한 6조5천967억 원을 나타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온라
홈쇼핑모아, 12/7~12/13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한겨울에 접어들면서 화장품을 고르는 첫번째 기준은 보습력에 맞춰졌다. 낮은 온도와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적으로 꼽힌다. 체온이 내려가면 피부 면역력도 떨어져 각질층의 수분을 빼앗는다. 세럼·크림을 활용한 집중 보습이 필요한 이유다. 메이크업도 칼바람에 들뜨기 쉽다. 겨울 날씨에도 하루 종일 촉촉한 화장을 유지하려면 베이스 단계부터 공들여야 한다. 에센스·미스트 성분을 강화한 고보습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이는 홈쇼핑모아가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7일 동안 소비자가 앱을 통해 구매한 뷰티 제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다. 매출 분석 대상 채널은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홈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등 홈쇼핑‧T커머스 13개사다. 기초-피부 촉촉지수 높이는 세럼‧오일폼 인기 세럼 인기가 급상승했다. 보습력은 높이면서 산뜻한 사용감을 강조한 세럼이 겨울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 나인테일즈 링클 파워 세럼 △
신년특집-2019, K뷰티 르네상스를 위한 7대 어젠다 이슈2. 로드숍 채널 지형, 어떻게 바뀌나 “날자” 내실 다지는 H&B스토어 “높이 날자” 멀티 브랜드숍 “다시 날자” 재도약 꿈꾸는 원 브랜드숍 출구 전략 찾는 원 브랜드숍 vs 외형 성장에도 고군분투하는 H&B스토어. 2018년 로드숍 지형은 두 축으로 극명히 갈렸다. 2000년대 초반 위세를 떨치던 원 브랜드숍이 지고, H&B 스토어가 급속도로 세를 확장했다.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등 H&B스토어의 몸집 불리기 경쟁이 가속화하며 부작용도 나타났다. H&B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며 신규 출점 속도가 저하됐다. 지난 2017년 올리브영 매출액은 1조8천227억 원, 영업이익은 912억 원으로 이익률 5.0%를 기록, 낮은 수익성도 성장에 한계를 가져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 브랜드숍은 깊어진 불황의 골을 타계하기 위해 △ 멀티 브랜드숍으로 전환 △ 홈쇼핑‧편의점 등 유통 다각화 △ 히트 제품 개발 △ 수출국 확대 등을 꾀하고 있다. ■ H&B스토어 : 2030 위한 스마트 쇼핑환경 구축 H&B스토어는 올리브영의 독주 체제가 지속됐다. 올리브영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