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프라엘‧셀리턴‧보미라미 3강 구도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 뷰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토털 스킨케어가 가능한 프리미엄 뷰티 마스크 열풍도 거세다. 내로라하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뷰티 마스크를 잇달아 선보이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뷰티마스크 시장은 현재 LG프라엘‧셀리턴‧보미라이 등이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LG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LG전자가 지난 2017년 9월 선보였다.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내세워 뷰티 마스크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LED 120개가 피부 톤업과 탄력 증진 효과를 준다.
LG프라엘은 △ 토탈 리프트 업 케어 △ 갈바닉 이온 부스터 △ 듀얼 모션 클렌저 등도 홈쇼핑에 론칭했다.
셀리턴은 뷰티케어 기업 ㈜부자가 2017년 1월 출시한 LED 마스크다. 지난 해 3월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제품은 LED 개수에 따라 라이트‧스탠다드‧프리미엄 등 3종류로 구성했다. 최근 남성을 위한 블랙에디션 LED 마스크도 내놨다.
보미라이는 지난 해 10월 원적외선 마스크를 발매하고 최지우를 얼굴로 내세웠다.
기존 뷰티 마스크와 달리 원적외선을 활용해 전자파 걱정이 없다는 설명. 또 착용 시 눈부심 현상이 없어 안전하고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보미라미 관계자는 “원적외선 패드에 부착한 골드시트는 인체 온도에서도 90.2%의 높은 방사율을 자랑한다”며 “1분에 2,000회씩 세포를 진동시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