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소미’가 탄생했다. 소미(sohme)는 ‘It’s Me, So Me’를 뜻한다. 나다움을 지키며 간결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다양한 역할 속의 여성들이 건강하게 미를 표현하도록 돕는다. 복잡한 뷰티루틴을 단순화해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광채를 되살리는 데 집중한다. 특히 소미는 K-뷰티의 R&D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건강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확실한 효능과 사용의 편리함을 갖춘 제품으로 일상의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소미의 첫 번째 제품은 ‘투-고 블러쉬 앤 글로우 스틱’이다. 컬러 브러쉬와 콜라겐 하이라이터를 하나의 스틱에 담았다. 고발색 컬러 입자가 부드럽게 펴발린다. 밀착력과 지속력이 우수해 선명한 선명한 컬러와 광채를 표현한다. 소미 관계자는 "투-고 블러쉬 앤 글로우 스틱은 생기 넘치는 혈색과 글로우한 피부를 나타낸다. 일상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는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다이소=1020층 색조맛집’이란 공식이 깨졌다. 5060층이 다이소 뷰티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다. 최근 중장년층 소비자가 다이소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활발히 구매하면서 다이소 뷰티시장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다이소는 ‘MZ세대의 뷰티놀이터’에서 중장년층의 피부 리부트 공간으로 확장되는 움직임이다. 데이터테크기업 엠브레인이 11월 27일 ‘2026 트렌드 바이 딥 데이터’ 웨비나를 열고 다이소 뷰티시장을 분석했다. 50대 이상 소비자 화장품 구매액 139% 증가 올 2분기 다이소 화장품 구매액은 924억원, 올리브영은 2,245억원으로 추정된다. 분기별 다이소 화장품 구매액 추이를 살펴보면 △ 2023년 4분기 266억원 △ 2024년 1분기 364억원 △ 2024년 2분기 495억원 △ 2024년 3분기 539억원 △ 2024년 4분기 681억원 △ 2025년 1분기 932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다이소와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연령대도 분석했다. 다이소는 △ 20대 이하 29% △ 30대 17.5% △ 40대 20.3% △ 50대 이상 33.2% 등으로 50대 이상이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연령층의 최근 1년(2024년 9월부터 202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아프리카 주요 시장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 이니스프리는 케이프타운·요하네스버그·프리토리아·콰줄루나탈 등 남아공 4대 주요 도시에 온라인을 포함해 모두 16개 매장을 오픈했다. 이들 오프라인 매장은 남아공 대표 뷰티 리테일러인 ARC 11개점과 Foschini 5개점을 통해 선보인다. 새해 1월에는 Foschini 내 추가 6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입점을 통해 브랜드 대표 상품 △ 그린티 히알루론산 수분 세럼 △ 화산송이 모공 듀얼 마스크팩 △ 비타민C 캡슐 세럼을 비롯한 10개 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고객 반응과 수요를 반영해 제품 라인 업을 점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남아공은 경제 규모와 소비력, 뷰티 트렌드 확산 속도 측면에서 아프리카 대륙 내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공식 진출을 신호탄으로 아프리카 권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기반을 강화하고 이후 인접국 시장 진출의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입점 파트너로 선정힌 ARC와 Foschini는 남아공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뷰티 리테일 채널. 글로벌 브랜드 라인 업 구성과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표준인증원이 해외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K-뷰티를 세계시장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은 이브비건(EVE VEGAN) 인증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외 주요 인플루언서들에게 이브비건 인증 제품을 제공하고, 사용 후기와 콘텐츠 등을 수집한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브랜드사에 전달해 글로벌 마케팅을 실시간 지원한다. 브랜드는 제품만 제공하는 조건이며, 별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표준인증원의 해외시장 전문 마케터가 전담한다. 주요 국가별 시장 상황과 선호 제품을 사전 매칭해 인플루언서 시딩 마케팅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K-뷰티 브랜드사의 해외시장 진출부터 안착까지 돕는 전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을 브랜드사에 확대해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할 전략이다. 전재금 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는 "이브비건은 글로벌 비건·클린뷰티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대표 인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브비건 인증 브랜드가 세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조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과제(상세명: 대규모 확장성·고신뢰 분산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제조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가 스마트제조혁신연구개발(R&D) 우수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상 표창 대상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지난달 26일 중기부·과기부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동 개최한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사업(R&D) 성과공유회에서 주관 연구개발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손지연 실장이 과기부 장관상 표창 수상 후 연구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규모 확장성·고신뢰 분산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제조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 내역사업. 다양한 시뮬레이션·분석·예측 모델을 연결, 통합해 국제표준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의 객체관리-실행-컴포지션(연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발 도구·실행 기술이다. 이 기술은 그동안 사일로 식으로 개발되어 왔던 디지털 트윈을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성균관대학교.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즈파크.한국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조선영)가 29일(토)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제30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K-뷰티의 글로벌 혁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K-뷰티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글로벌 산업 전략을 논의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지홍근 H&A파마켐 CTO가 ‘2025 화장품 연구 트렌드-세계화장품학회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그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개발 동향부터 AI 기반 뷰티 기술, 지속가능 뷰티 전략 등을 소개했다. 1부에선 △ 자아존중감이 외모관리행동 및 화장품 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 △ AI추천시스템 기반 개인화 마케팅이 소비자 만족도와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했다. 소비자 행동과 디지털 뷰티 기술을 중심으로 한 연구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2부에선 △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행동 △ 홀리바질(Ocimum sanctum) 추출물의 미백 활성 연구 △ 텍스트 마이닝 기반 미용교육 분석 △ 뷰티 전문가 완벽주의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등을 제시했다. 뷰티 학술 성과를 산업에 접목해 K-뷰티의 지평을 확대하는 논문이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 산학연 협력 연구 △ 천연추출물 기반 기
한국천연고분자학회 국제정기학술대회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제주지역혁신 클러스터사업단이 한국천연고분자학회 제 35차 국제정기학술대회(이하 KSNP 2025·11월 26~28일·제주M-Stay 호텔)에서 지역 화장품·바이오 산업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학회는 ‘천연고분자를 활용한 미래 기술 발굴: 기초과학과 혁신 산업의 연결’(Unlocking Future Technologies with Natural Polymers: Bridging Basic Science and Innovative Industries)을 주제로 삼았다. 제주대학교는 특별 세션에 해당하는 ‘제주 지역혁신 클러스터 인적자원개발 성과 발표&심포지엄’을 통해 제주 지역 인재양성과 산업 혁신 모델을 집중 조명했다. 산학협력기업 3사 공동 발표 제주대학교 지역혁신 클러스터사업단의 핵심 협력기업 3곳은 직접 발표자로 참여, 산업 현장의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코씨드바이오팜 이정노 이사는 국내외 화장품 소재 개발의 전체 흐름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 혁신과 소재 전략을 설명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 배준태 연구소장은 미생물 유래 기능성 화장품 소재
필리밀리와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손잡고 뷰러와 아이브러시 한정판을 선보인다. 필리밀리 ‘히팅뷰러 와이드핏’과 ‘아이브러시 프로컬렉션’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미용소품 부문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어워즈 수상을 기념해 두가지 기획세트를 마련했다. ‘필리밀리 히팅뷰러 와이드핏’ 기획세트는 히팅뷰러, 노글루 포인트 속눈썹, 엽떡 여비더기 스티커로 구성됐다. 히팅뷰러는 속눈썹 뿌리부터 탄탄하게 컬링하는 제품이다. 예열하면 실리콘 패드 색이 떡처럼 하얗게 밝아진다. 또 전원 스위치를 켜면 치즈 토핑 그래픽이 나타난다. 토핑 스티커와 캐릭터 스티커로 나만의 뷰러를 꾸밀 수 있다. ‘필리밀리 아이브러시 프로컬렉션’은 엽기떡볶이의 매콤함을 상징하는 붉은 색으로 디자인했다. 퍼프는 완숙‧반숙 메추리알을 나타내 재미를 더한다. 이 브랜드는 연말을 맞아 어드벤트 캘린더도 제작했다. 파티 메이크업에 필요한 필리밀리 대표 제품과 엽기떡볶이 감성을 담은 굿즈를 담았다. 구성품은 아이브러시 프로컬렉션, 쿠션 퍼프, 엽기떡볶이 핀뱃지 세트, 엽기떡볶이 14,000원 할인 쿠폰, 숨은 필리밀리 찾기 콘텐츠 등이다. 필리밀리는 13일(토)까지 구매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필리밀리와 엽
'2025년 제5회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성과‧비전 포럼'이 3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 화성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의 5개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화성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문의 031-278-4388(화성산업진흥원).
2025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뷰티 기업 88곳 경영실적 분석 ② 영업이익·당기순이익 ■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부문 지난 3분기 영업이익 지표에서 단순 금액으로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1천43억 원(39.0%)으로 가장 많았다. 그렇지만 이 부문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한 곳은 (주)에이피알이었다. 3분기 동안 961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 금액으로는 전체 2위였으며 매출액 기준 상위 30위 권 기업 가운데서 최고 성장률(252.9%)을 보였다. 영업이익 성장률(30% 이상)로만 보면 진코스텍(2,194.3%: 1억 원 → 24억 원)이 최고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 파미셀(534.0%: 13억 원 → 81억 원) △ 엘앤씨바이오(253.2%: 8억 원 → 29억 원) △ 잉글우드랩(226.3%) △ 제닉(171.9%: 21억 원 → 56억 원) △ 엔에프씨(148.4%: 12억 원 → 29억 원) △ 콜마홀딩스(142.4%) △ 콜마비엔에이치(138.8%) △ 디와이디(128.6%: 700만 원 → 1천600만 원) △ 잇츠한불(79.2%) △ 코스메카코리아(78.8%) △ 파마리서치(77.2%) △ 바이오에프디엔
2025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뷰티 기업 88곳 경영실적 분석 ①매출액 (주)에이피알·실리콘투·달바글로벌·파마리서치의 상승세는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까. LG생활건강의 길어지는 부진 속에 (주)아모레퍼시픽의 회복 국면이 이어지고 OEM·ODM 투 톱은 안정성에 기반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코스모닝이 지난 2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주요 화장품·뷰티 기업 88곳의 3대 경영지표(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를 분석, 요약한 결과다. <2025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뷰티 기업 88곳 경영실적 지표: 아래 첨부문서 또는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통계&마케팅 데이터 https://www.cosmorning.com/mybbs/bbs.html?mode=view&bbs_code=data&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217589 > ■ 3대 경영지표 요약 우선 지난 3분기 매출액 부문의 경우 증가한 기업은 58곳, 감소한 기업은 30곳이었다. 또 이를 1~3분기 누적으로 확대 적용하면 매출 증가
한국콜마가 ‘2025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모두 5개의 상을 받아 디자인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소재 심미성·창의성·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대전에서 한국콜마 관계사 콜마글로벌의 퍼스널케어 브랜드 ‘아녹’(anok)이 금상을, HK이노엔의 화장품 브랜드 ‘비원츠’(Bewants)는 은상을 수상했다. 아녹은 개인의 편안함과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나를 마주하고 편안하게 하는 리추얼한(Ritual) 시간’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부드러운 아이보리와 깊이 있는 다크 그린 컬러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국내와 싱가포르 H&B 매장에 입점, 호응을 얻고 있다. 은상을 수상한 비원츠 딥토닝 글루타치온은 효능을 직관해 연상할 수 있는 오렌지 컬러와 반짝이는 별 모티프를 활용, 상징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