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관련 세계 수준의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의 수상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매년 창조성·혁신성을 강조한 작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투 톱 기업과 롯데면세점 등도 수상 소식을 알려왔다. ■ LG생활건강 L.Heritage 1947 리필스테이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L. Heritage 1947 리필스테이션(서울 가로수실 소재)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L.Heritage 매장은 LG생활건강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만든 플래그십 매장. 현재 서울 가로수길과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 두 매장에서는 헤어케어·오랄케어·스킨&보디케어 프리미엄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용품 용기를 수거해 재탄생 시킨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즉 생산공장이 보유·운영하고 있는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설치, 모든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지향하는 목표(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개최가 중단됐던 세계화장품학회(이하 IFSCC) 제 32회 총회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 최대·최고 권위의 화장품 과학자·연구자·학자 모임인 IFSCC 총회(IFSCC Cogress)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일본 요코하마·2021년 멕시코 칸쿤 행사를 온라인으로 치렀으며 오프라인으로는 만 3년만에 열리게 된다. 이번 IFSCC 총회는 ‘아름다움, 과학과 혁신이 만나는 곳!’(Where Beauty, Science and Innovation meet!)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모두 1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사흘 동안 모두 89건의 구두발표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키노트 강연을 제외한 78건의 논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7건의 논문을 구두로 발표할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 프랑스(22건) △ 일본(13건) △ 미국(10건)에 이어 발표 건수로는 네 번째에 해당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논문 가운데 코스맥스의 ‘화장품의 피부 유효성 증강을 위한 미세유체기술 기반 고효율 피부흡수 신제형 개발’은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연구책임자 이준배· 지원분야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선정과정에서 탈락했던 화장품 연구개발 사업 과제가 기획재정부의 2차 심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https://ncrkorea.modoo.at ·이하 사업단)은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혁신성장 피부과학 기반 기술 개발사업’으로 사업을 수정 기획해 1차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D 예산 1차 정부 심의를 거쳤으며 기획재정부에서 2차 심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26일자 '한국 화장품 기술수준, 현재를 보고 미래를 설계한다!'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3563 참조> 당초 이 사업은 지난해 ‘(가칭)혁신성장 K-뷰티 피부건강 기반 기술 개발사업’이라는 과제명을 내걸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들어갔으나 선정 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사업단은 관련해 해당 과제를 예타 이내 예산 규모의 ‘혁신성장 피부과학 기반기술 개발사업’ 으로 조정해 추진하는 방향으로 수정 기획해 다시 심사를 요청한
MZ세대 피부 고민을 명확하고 심플한 효능으로 해결하는 브랜드 마몽드가 모공과 블랙헤드 고민에 도움을 주는 워시오프팩 ‘포어 클리어 마스터’를 내놨다. 마몽드 포어 클리어 마스터는 세안 후 사용하는 워시오프팩. 피지를 흡착해 모공과 블랙헤드를 청결하게 하고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준다. 과도한 피지 분비에 의한 가로 모공과 탄력 저하에 의한 세로 모공을 케어한다. 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을 가진 MZ세대를 타깃으로 삼은 마몽드 포어 클린 라인 제품. 피지를 흡착해 주는 카올린·벤토나이트 성분을 고함량 함유한 어성초 클레이 콤플렉스로 피부와 모공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카올린은 피지 흡착 효과가 우수해 피부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지 생성 완화 효과까지 있어 모공을 케어할 수 있는 성분이다. 눈으로 보이는 어성초 잎 파우더로 스크러빙하면서 피부결 정돈 효과도 볼 수 있다. 어성초 클레이 콤플렉스 90%에 나이아신아마이드 2% 조합은 세안 후 보다 환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준다. 크리미한 텍스처로 건조함 없이 부드럽게 도포된다. 화하게 느껴지는 급속 쿨링이 아닌 기분 좋은 쿨링감을 선사하는 장점도 있다. 물리적 자극을 주는 시트 타입 코팩과 빠른 건조로
1998년에서 201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하는 소위 ‘중국의 Z세대’는 이전 중국 소비자 군을 형성했던 △ 바링허우(80년대 출생 세대) △ 저우링허우(90년대 출생 세대) △ 링링허우(2000년대 출생 세대)와는 또 다른 환경과 사고,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저우링허우의 막바지와 중복되는 시점이 있긴 하지만 이들 Z세대의 부모는 ‘소황제’ ‘소공주’라 불렸던 바링허우가 주류를 이룬다. 최근까지 중국 핵심 소비자 층으로 군림했던 바링허우를 넘어 새로운 핵심 소비자로 떠오른 Z세대는 △ 수입이 생기기 시작함에 따라 소비능력을 갖췄고 △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 △ 이전 세대와는 다른 개인 성향 △ KOL(Key Opinion Leader)의 영향을 받기 쉬움 △ 자신의 관심사에 바탕한 친목 경향 △ 트렌드 세터로서의 한 축 △ 국가에 대한 강한 자부심 △ 민족에 대한 자긍심 등을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궈차오 트렌드의 영향력 이 부분에서 국가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민족에 대한 자긍심, 두 가지 항목의 중요성과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바로 ‘궈차오 트렌드’다. △ ‘중국·국가’를 의미하는 ‘궈’(國) △ ‘패션’ ‘트렌드’ ‘스타일’을
박재홍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표의 장인 고 조좌형 씨가 오늘(14일) 새벽 별세. 향년 91세. 빈소는 삼육서울병원(서울 동대문구 망우로82) 추모관 12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6일(화) 오전 9시 30분 엄수 에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선영. 연락처 1577-3675.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는 지난 2020년 9월과 11월, 각각 두 차례 공개 협의를 거쳐 지난해 4월 9일 최종 확정한 ‘화장품 효능 클레임 평가 규범’을 공식 발표하고 같은 해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해당 규범은 △ 평가가 필요한 효능 클레임 △ 평가기준 요건 △ 평가기관 △ 평가시험방법과 보고서 △ 평가요약서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효능 클레임과 관련한 주요 규제 요건으로서는 우선 화장품 허가·등록인은 제출한 효능 클레임의 과학·진실·신뢰·추적 가능성에 대해 책임을 진다. 여기에는 문헌 자료·연구 데이터·효능 평가시험을 포함한다. 두 번째는 올해 1월 1일부터 화장품 허가·등록인은 규범에 따라 효능 평가를 완료하고 NMPA가 지정한 전문 웹사이트에 ‘제품 효능 클레임 평가 근거’의 개요을 업로드해야 해야 한다. 주요 용어에 대한 의미 파악 효능 클레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문헌 자료는 ‘검색 등 수단을 통해 얻은 공개 발표된 과학 연구·조사·평가 보고서·저서’ 등을 말한다. 국내외 현행의 유효한 법률·법규·기술문헌 등도 포함한다. 문헌 자료는 출처를 명시함으로써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주)(대표이사 이성호)가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지난 2019년 6월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으로 생산시설 이전을 시작, 지난해 6월에는 제 2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가면서 스마트팩토리 시대를 열었으며 경기도 안산에 있던 본사 이전도 최근 마무리지었다. 제 1공장 건설에 총 500여억 원, 제 2공장 73억 원 등을 투입,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했으며 국내 화장품 원료 공장 최초로 FDA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GMP(미국 식약처 원료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 가이드라인 ‘ICHQ7 Compliant’의 요구에 부합한 수준을 자랑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주)는 본사 이전을 기념,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 1회 미래 화장품 과학기술 심포지엄’을 가졌다. 연구진과 마케팅·영업 등 관련 부서 담당자와 외부 초청인사(조완구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들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 이옥섭 이사·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화장품 연구의 과거·현재·미래 △ 김진웅 성균관대 교수-화장품용 인공 엑
올리브인터내셔널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와 밀크터치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성분에디터 ‘그린 토마토 모공 앰플 플러스’ △ 밀크터치 ‘서양 송악 진정크림’ △ 밀크터치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 등 68종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샘플‧파우치 증정 행사를 연다. 성분에디터는 ‘좋은 성분(clean)‧확실한 효과(effective)’라는 원칙을 지키는 브랜드다. ‘그린 토마토 모공 앰플 플러스’는 장영란 모공앰플로 입소문 났다. 성분에디터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7월 올리브영에 진출했다. 밀크터치는 ‘Start From You’를 슬로건 삼고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대표 제품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는 큐텐재팬 종합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서양 송악 진정크림’은 특허받은 서양 송악 추출물을 함유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성분에디터와 밀크터치를 시작으로 비프로젝트‧시모먼트 등을 면세점에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면세점을 통해 K-뷰티에 관심 많은 중화권‧일본‧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은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맥스클리닉 ‘시너지 이펙트 BTX 앰플’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맥스클리닉은 1일 인플루언서 도화쌤과 인스타그램 공구를 진행했다. 도화쌤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37만명을 보유한 헤어 디자이너다. 이번 행사에서 맥스클리닉 시너지 앰플은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되며 품질력을 입증했다. ‘시너지 이펙트 BTX 앰플’은 고농축 안티 링클 제품이다. 크림과 앰플의 장점을 한 병에 담았다. 피부를 하얗고 탄력있게 가꾸고 촉촉함을 유지한다. 도화쌤은 앰플 인기에 힘입어 맥스클리닉 타임리턴 멜라토닌 쿠션 공구를 진행한다. 그는 평소 ‘타임리턴 멜라토닌 크림’을 애용한다고 소개했다. 이 크림은 ‘기미잡티크림’, ‘미백크림’으로 입소문을 일으켰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시너지 앰플은 3개월 전 공구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판매에서도 준비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소비자 니즈에 맞는 고품질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했다.
네이버쇼핑라이브가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채널로 나타났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라이브커머스 이용실태와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최근 1년 이내 라이브커머스에서 상품을 구입한 성인 소비자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누적 거래액과 시청 횟수를 살펴 상위 5개 채널을 선정했다. 네이버>쿠팡‧그립>배민>카카오 조사대상 5개 라이브커머스의 종합 만족도는 평균 3.65점이다. 채널별 만족도는 △ 네이버쇼핑라이브(3.69점) △ 쿠팡라이브와 그립(3.66점) △ 배민쇼핑라이브(3.65점) △ 카카오쇼핑라이브(3.61점) 순이다. 라이브커머스 부가혜택과 방송진행자 등을 포함한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평균 3.82점이다. 반면 서비스 체험의 긍정‧부정 감정 빈도를 묻는 ‘서비스 체험 만족도’는 3.45점으로 가장 낮았다. 배민쇼핑라이브는 앱의 안정성이나 약속한 서비스 이행 등을 평가한 ‘신뢰성’ 점수가 3.89점으로 가장 높았다. 네이버쇼핑라이브는 ‘주문‧결제 과정’ 점수 4.19점을 기록했다. 그립은 ‘부가혜택’ 점수가 3.83점으로 나왔다. 서비스 체험 만족도 가운데 긍정감정 점수는 그립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