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스가 빅톤 멤버 최병찬을 클렌징 제품 모델로 발탁했다. 최병찬은 화보에서 산뜻하고 상큼한 이미지를 뽐냈다.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로 소년미를 발산했다. 아크네스는 클렌징 제품 4종을 판매한다. △ 여드름 피부에 사용하는 ‘포밍워시’ △ 피지와 유분을 관리하는 ‘퍼펙트 솔루션 폼클렌저’ △ 민감 피부용 ‘더마 릴리프 모이스처 폼클렌저’ △ 스크럽과 멘톨 성분이 과잉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데일리 딥 클렌저’ 등이다. 아크네스는 8월 1일부터 사진카드 증정 행사를 연다. 아크네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클렌징폼을 1만원 이상 사면 포토카드 3장을 선물한다. 8월 10일부터 올리브영에서 포밍워시 1+1 세트나 퍼펙트 솔루션 폼클렌저(125ml)를 구매하면 포토카드를 선착순 제공한다.
클리오 페리페라가 20일 아름다운재단에 ‘컬러 맛집 펠스토랑’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컬러 맛집 펠스토랑’은 5월 오뚜기와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페리페라 인기 제품 6종에 오뚜기의 감성을 덧입혔다. 페리페라는 한정판 제품 단상자 안에 기부 캠페인을 알렸다. 캠페인 내용과 QR 코드를 기재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기부증을 발급했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MZ세대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오뚜기와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소비자와 함께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 문화를 창출하는 데 힘 쏟겠다”고 했다.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선보이고 있는 천연 항균 보존 소재의 기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주)엑티브온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2’(7월 13일~15일·서울 코엑스 전시장)에 부스를 열고 참가, 천연소재 기반의 혁신성으로 무장한 새로운 원료·소재를 공개함으로써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는 코로나19 여파가 존재함에도 불구, 전 세계 18국가에서 200여 곳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약 1만 명에 이르는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주)엑티브온은 △ 100% 천연 식물 유래 성분이면서 보존 효능과 함께 여드름·비듬·질염·무좀 유발균 등에 항균 효과를 갖는 Activonol Green-ACTree △ 피부 트러블·여드름 항균효과에 사용감 개선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천연소재 A-Silkne △ 계면활성제와 상용성이 좋아 사용 후 씻어내는 화장품에 적합한 보존제 Activonol-WO를 신제품으로 소개해 부스를 찾은 화장품·의약계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Activonol Gree
“나는 여름을 굉장히 좋아한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날 오후, 짧은 바지 하나만 입고 로큰롤을 들으며 맥주라도 마시고 있으면 행복하다는 기분이 절로 든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여름을 찬양한 글이다. ‘여름이 반 년 정도는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까지 말한다. 짧은 바지, 로큰롤, 맥주. ‘소확행’을 위한 도구를 든든히 장전하고 여름을 즐기는 모습에서 여유가 흘러든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살짝 각도를 트는 데서, 빈 데서 오는지도 모른다. 헐렁하니까 비어있으니까 채워진다. 투우경기에 나선 소가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케렌시아같은 곳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시골 원두막이어도, 침대 위여도, 작은 도서관이어도 좋겠다. 이 모두를 합친 너른 그늘이 탄생했다. 카페 공영(公影)이다.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갑자기 들이닥치는 소나기나 따가운 햇빛을 피하는 그늘. 누구나 잠깐 쉬어갈수 있는 처마 밑 그늘. 카페 공영은 ‘모두를 위한 그늘’을 모티브로 삼았다. 서울 청담동 준오아카데미 1층에 자리 잡은 공영은 ‘더퍼스트펭귄’과 ‘카페, 진정성’이 만들었다. 거리를 걷다가 무심코 들어오기를, 누구라도 편히 머물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카페
상반기·2분기 경영실적 공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국내 화장품 업계 투 톱 기업의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는 오늘(28일) 모두 올해 2분기와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양 측의 발표에 의하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공통으로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3가지 경영지표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마이너스 성장에 그친 것으로 확인했다. LG생활건강의 경우 지난 상반기 동안 매출액 3조5천77억 원을 기록, 전년도 같은 기간의 4조581억 원보다 13.6%가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44.5%가 줄어든 3천922억 원, 당기순이익은 50.6% 감소해 2천398억 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다만 LG생활건강은 세 가지 지표 모두에서 2분기에 지난 1분기의 실적보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경우에는 그 감소폭이 더 컸다. 올 상반기 동안 △ 매출액 2조2천892억 원(-14.9%) △ 영업이익 1천603억 원(-47.0%) △ 당기순이익 1천63억 원(-66.7%)에 머물렀다. 더구나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에서 적자전환하고 말았다. ■ LG생활건강-1분기보다는 개선
인스턴트타투(대표 김남숙)가 건식타투 특허를 획득했다. 이 회사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타투 스티커를 피부에 옮기는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건식타투 기술은 습식타투의 불편함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물 사용 방식에서 오는 반짝거림과 이물감을 최소화해 실제 타투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건식타투는 피부는 물론 메이크업한 얼굴이나 스니커즈 등 고체 표면에도 활용할 수 있다. 김남숙 인스턴트타투 대표는 “건식타투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제품을 독점 생산할 계획이다. 네일 스티커 시장은 스티커 팁에서 반경화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성장했다. 타투도 신기술을 통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스킨1004가 필리핀 이커머스 플랫폼 BeautyMnL과 77억 규모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BeautyMnL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뷰티&헬스용품 판매 온라인몰이다. 제품 후기 33만 개를 보유했다. 스킨1004는 BeautyMnL을 통해 필리핀 전역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2년 동안 필리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유통을 펼친다. 필리핀 지역과 기후 특성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일 전략이다. 스킨1004는 지난 2년 동안 필리핀에서 다양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실시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스킨1004‧좀비뷰티 등 인기 뷰티 브랜드를 필리핀에 소개하며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다시 세계로!” 네이처리퍼블릭이 해외 시장을 향해 시동을 걸고 나섰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동남아에 매장을 열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15일 캄보디아에 21호점을 낸 데 이어 이달 말 필리핀에 27호점을 연다. 올 연말까지 동남아 지역에 8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아울러 이 회사는 6월 말레이시아 가디언 매장 2백곳에 공식 입점했다. 가디언(Guardian)은 동남아 유통 기업 데어리팜이 운영하는 H&B스토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그동안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제품을 유통했다. 이번 가디언 입점을 기점으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캄보디아 21번째 매장은 프놈펜 Russey Keo 지역 빅트리몰 1층에 자리 잡았다. 프놈펜 시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으로 인구 밀도가 높다. 대학교‧사무실‧호텔 등이 밀집해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다. 코로나19로 캄보디아 소비자의 화장품 소비도 변활르 맞았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등이 꾸준히 팔리고 있다.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으로 트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운용하는 뉴트리 코스메틱 콘셉트 브랜드 CKD 개런티드의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샴푸’가 지금까지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에도 올리브영 엔드 프로모션과 함께 소비자를 만난다. CKD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샴푸는 모발과 두피, 더블 케어를 해주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비오틴·아미노산 17종·단백질 콤플렉스 등을 함유해 모발에 시너지 효과는 물론 수용성 비오틴을 레시틴으로 감싼 리포좀 캡슐화로 두피에 비오틴 흡수를 돕는 제품 특징을 내세운다. 이 제품은 12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헤어 디자이너 유튜버 ‘기우쌤’의 추천템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미 기우쌤과 함께한 올리브영 단독 프로모션 역시 완판 행진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고객 관심과 성원에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8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기획, 진행한다. 우선 8월 1일부터 한 달간 올리브영 엔드 프로모션을 참여, 해당 기간 동안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샴푸 기획 세트를 파격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 모바일 팝업 배너 프로모션에 참여해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미세먼지 또는 황사에 의해 손상된 피부 개선용 보습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출원 번호: 10-2020-0067357)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피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올리브나무 잎 발효 추출물을 이용, 정상 피지막과 피부 유효성분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오랜 시간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동시에 피부 노화 방지(주름개선·항균·항산화·항염) 작용과 보습·진정 작용에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황사 등과 같은 외부 이물질에 노출된 피부가 쉽게 자극받는 상황에서 이번 특허기술은 피부 손상 방지·보습·진정 등의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우코스 연구진은 “스킨케어 제품 개발과정에서 새롭고 실효능이 있는 원료를 찾아 신제형을 만들어내는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해당 특허 원료를 제형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특허가 피부 보습·진정부터 항산화까지 폭넓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환절기를 맞으면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피부고민을 케어할 수 있
고띠 ‘엑스퍼트 선스크린 라이트 핏’은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다.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의 백탁 현상과 뻑뻑한 발림성을 보완했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자연스러운 톤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용기 대신 친환경 재생 크래프트지로 만든 스파우트에 담았다.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포어마이징 라이트 젤 크림’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순도 높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무더위에 넓어진 모공을 탄력있게 가꿔준다. 핑크 솔트의 삼투압 작용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아데노신 성분이 늘어난 모공을 조이고 진정시킨다. 자일리톨‧편백수 성분이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열과 빛에 지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한다.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과 판테놀이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인다. 히아루론산이 무너진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젤 제형이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