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미세먼지 또는 황사에 의해 손상된 피부 개선용 보습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출원 번호: 10-2020-0067357)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피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올리브나무 잎 발효 추출물을 이용, 정상 피지막과 피부 유효성분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오랜 시간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동시에 피부 노화 방지(주름개선·항균·항산화·항염) 작용과 보습·진정 작용에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황사 등과 같은 외부 이물질에 노출된 피부가 쉽게 자극받는 상황에서 이번 특허기술은 피부 손상 방지·보습·진정 등의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우코스 연구진은 “스킨케어 제품 개발과정에서 새롭고 실효능이 있는 원료를 찾아 신제형을 만들어내는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해당 특허 원료를 제형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특허가 피부 보습·진정부터 항산화까지 폭넓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환절기를 맞으면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피부고민을 케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나우코스는 클렌징과 캡슐 파운데이션 신제형을 중심으로 해외 전시회를 통해 K-뷰티 파워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