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셀팜 기업부설연구소 한국피부과학연구원(대표 안인숙)이 국내 화장품 인체시험기관 가운데 최초로 ‘전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사시스템’(e-IRB)을 도입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생명윤리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연구계획에 대한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심의한다. 연구대상자로부터 동의절차와 연구진행 과정, 결과에 대한 조사·감독 기능을 수행하도록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독립적인 심의기구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IRB 신청과 심의 프로세스를 온라인에서 수행 가능한 e-IRB 시스템 도입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임상연구의 효율적인 운영과 신속한 심의, 문서 표준화 등 체계적인 IRB 프로세스가 실현 가능해졌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기관윤리위원회는 IRB위원교육을 이수한 과학·비과학계 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연구대상자를 포함하는 관찰연구의 수행을 위해서 윤리 정당성과 과학 타당성에 기반해 인체적용시험의 모든 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안인숙 대표는 “연구대상자의 권리와 안전, 복지를 우선하며 e-IRB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시험 심사 절차를 손쉽게 개선하
아모레퍼시픽은 뷰티와 IT 기술을 결합한 ‘뷰티 컨시어지’(Beauty Concierge) 프로젝트의 첫 서비스이자 모바일 전용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 파인더’를 아모레퍼시픽몰에 도입했다. 뷰티 컨시어지는 아모레퍼시픽이 회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뷰티와 IT 기술을 접목,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제품을 정교하게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처음으로 선보인 스킨 파인더는 온라인에서도 정교한 피부 진단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피부 상태와 생활환경 등과 관련한 20여 개의 질문으로 고객의 피부 타입과 고민을 즉각 도출한다. 특허 출원을 마친 아모레퍼시픽 만의 고도화된 계산식을 문진 시스템을 적용해 개인별 결과에 따라 피부 타입에 대한 정보와 뷰티 팁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은 솔루션 제품까지 제안 받을 수 있다. 스킨 파인더에 이은 뷰티 컨시어지 관련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IT 기술을 담은 △ 피부 진단 시스템 △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피부 측정 △ 제품 케어 서비스 등을 반영해 고객 피부에 맞는 최적의 제품과 정보·구매 후 관리·혜택까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 화장품 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서울 삼성동에 플래그십 매장 ‘레파토리랩’을 열었다. 래파토리랩은 개인 피부 분석을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매장은 고객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테스터존을 마련했다. 정확한 피부 진단을 위해 피부 측정 진단기기와 유전자 분석 키트도 도입했다. 고객은 피부 측정 진단기기를 사용해 수분‧유분‧피지‧모공‧주름‧민감도 수치를 확인 가능하다. 피부에 맞는 레파토리 제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유전자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레파토리는 업무 협약을 맺은 에이바이오의 키트를 이용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다. 타액을 검사해 암 질환, 다이어트, 운동 등 500여 가지 항목에 대한 결과를 도출한다. 회사 측은 “레파토리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예약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개인을 위한 맞춤형 피부과학 해법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육성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스톤브릭이 내달 15일까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과 손잡고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스톤브릭 뷰티클래스는 웨스틴 조선호텔의 ‘슈퍼 두퍼 서머’(Super Duper Summer)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실시한다. 얼굴에 직접 메이크업을 해보며 새로운 뷰티팁을 배울 수 있다. 한창봉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포토제닉한 꾸안꾸 메이크업’을 알려준다. 더운 여름철 두껍지 않으면서도 마스크에 덜 묻어나는 밀착 베이스와 초간편 음영 화장법을 공개한다. 사진 보정이 필요없는 입체 화장 기술도 소개한다. 스톤브릭은 서머 패키지 투숙객에게 베스트셀러 3종 세트를 제공한다. △ 선명하게 발색되는 모이스처 립스틱 △ 초밀착 매트 릭스틱 △ 은은한 펄감의 쉬머 섀도우를 담았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티엘스가 태국에 진출한다. 네오팜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를 비롯해 태국 주요 온라인몰에 티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자다‧JD센트럴 등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입점 품목은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를 포함한 5종이다. 콤부차에 관심 갖는 해외 소비자에게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해주는 티엘스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널리 알려나갈 전략이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 화장품 시장이자 동남아 핵심 수출 국가로 꼽힌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태국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5년 9억 달러에서 2019년 50억 달러로 신장했다. 2024년 180억 달러를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태국 진출을 교두보 삼아 아세안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 유통망을 늘리고 현지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네오팜은 티엘스와 △ 민감피부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 피부장벽 더마 화장품 ‘리얼베리어’ △ △생활보습 보디 브랜드 ‘더마비’ △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 △ 온가족 이너헬스케어 ‘에이토솔루션’ △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비라이프’ 등을 운영한
제이준코스메틱(대표 고재영)이 공식 온라인몰에서 ‘히알루론산 水향 기획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히알루론산 水향 기획세트’는 브랜드 모델 임수향의 물광 피부 노하우를 담았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라인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시스루 소재 여름 파우치도 증정한다. 기획세트는 △ 마스크팩 10매와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아이크림을 넣은 ‘마스크팩&아이크림 세트’ △ 토너‧크림‧아이크림으로 구성한 ‘스킨케어 세트’ 등 총 2종으로 나왔다.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라인은 8종 히알루론산 복합체를 함유했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아이크림은 건조하기 쉬운 눈가를 탄탄하게 관리한다.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입가와 팔자 주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는 셀룰로오스 텐셀 시트지에 에센스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촉촉한 수분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대표 수분 라인인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을 부담없이 체험하도록 기획 특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2천9백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성정현 올리브영 상무와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했다. 기금은 미혼한부모 서른다섯 가정의 심리 상담과 DIY 키트 지원에 사용된다. 심리 상담은 10월까지 6차례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 전문 상담사가 참여해 미혼한부모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는다.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 친환경 비누와 온열팩 DIY 키트도 정기적으로 지급한다. 올리브영은 11월 임직원 봉사활동을 열고, 미혼한부모의 피부 고민에 맞는 화장품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올리브영의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친다. 육아와 경제 활동에 전념해온 미혼한부모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한부모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에 힘썼다. 미혼한부모의 자존감을 높이는 생일 파티와 가족 여행을 후원하는 뷰티풀 맘스데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5년 동안 누적 기부금은 약 1억6천만원이다.
미샤가 내달 11일까지 브랜드 서포터즈 ‘미샤일러’ 2기 30명을 모집한다. 미샤일러는 미샤(Missha)와 스포일러(spoiler)의 합성어다. SNS에서 미샤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한다는 의미다. 미샤 제품을 애용하는 고객이나 뷰티와 화장품에 관심 있는 SNS 사용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올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미샤의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제품을 제공받는다. 마이눙크닷컴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는 마일리지도 매월 5만 점 지급된다. 서포터즈는 월 2회 SNS 후기 콘텐츠를 제작한다. 크리에이터 강연이나 뷰티 클래스, 제품 간담회 참가 자격도 준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29일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내 아동 후원 결연식’을 맺었다. 이 회사는 비영리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추천한 아동을 후원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커나가도록 매달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벨영은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기아대책에 이어 함께하는 사랑밭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확대하고 있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과 장애 아동들의 사연을 접했다. 이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결연을 맺었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 출범했다. 국내외 16개의 지부를 두고 미혼모 화상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는다. 라벨영은 2012년 론칭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기아대책‧밀알복지재단‧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서울시농아인협회여성회 등을 비롯해 푸드뱅크‧노인복지시설‧아동보육시설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을 지원한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랄라블라 127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노스캄 리페어 라인의 △ 필링 토너 △ 인텐시브 앰플 △ 겔크림 3종이다. 고수분 진정 라인인 아쿠아 바이옴 라인의 △ 토너 패드 △ 수딩 앰플 △ 카밍 크림도 선보였다. 베스트셀러인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은 복합적인 피부 고민에 대응한다. 노스캄 복합체가 들어 이써 마스크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아쿠아 바이옴 수딩 앰플’은 마이크로 바이옴을 함유했다. 균형이 흐트러진 피부에 촘촘한 수분감과 산뜻한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파티온은 랄라블라 입점을 기념해 ‘아쿠아 바이옴 기획세트’를 내놓는다. 내달 1일부터 아쿠아 바이옴 수딩 앰플 정품과 여행용 키트를 30% 할인 판매한다. 파티온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높은 습도로 피부가 자극받기 쉽다. 더마 코스메틱을 사용하면 예민해진 피부를 집중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우더룸이 서울대 의류학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인재 양성에 나선다. 파우컴퍼니(대표 김수경)의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은 20일 서울대 의류학과와 뷰티·플랫폼 분야 직무 인턴십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우더룸과 서울대 의류학과는 △ 학과 과목 연계 실무형 인턴십 운영 △ 뷰티 분야 취업 전략 코칭 △ 파우더룸 서비스와 상품 개발을 위한 자문 등을 추진한다. 파우더룸은 학생들이 현장 실무 경험을 쌓도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참가자에게 MZ세대의 감성과 소비 트렌드를 알려 전문성을 높일 전략이다. 나아가 파우더룸은 이 학과와 뷰티 데이터를 공동 연구‧분석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화장품 소비 패턴을 연구해 앱에 반영한다는 목표다. 김수경 파우컴퍼니 대표는 “서울대와 산학 협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획, MD, 영상 콘텐츠 PD 등 다양한 직무로 인턴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파우컴퍼니는 전문 인력을 키우는 데 힘 쏟는다. 24일(금) SK 사회공헌단체인 행복나눔재단과 손잡고 유통 산업 MD를 양성하기 위해 MOU를 맺었다. SK뉴스쿨에서 교육을 마친 학생은 9월부터 3개월 동안 파우
브이티코스메틱이 내달 22일까지 제주 애월에서 VT 슈퍼마켓을 운영한다. VT 슈퍼마켓은 팝엄매장 겸 카페다. VT 슈퍼 히알론의 ‘선을 넘은 프로젝트 Part 2’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 매장에서는 슈퍼 히알론과 시카 라인을 30% 할인 판매한다. 여행객이 제품을 사면 무료로 배송한다. 슈퍼 히알론의 감성을 담은 굿즈와 볼캡‧콜드컵‧키링‧일회용 카메라 등도 판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매장 방문 고객에게 슈퍼 히알론 11종 키트와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음료는 제주 우유스크림과 아이스 크러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슈퍼 히알론은 독자 성분인 G:H8™을 넣은 수분 케어 라인이다. 8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채워 촉촉하게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