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2012년 론칭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을 운영한다. ‘자연을 노래하는 화장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이를 인정받아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라벨영은 △ 병풀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는 ‘쇼킹솝 카밍버전’ △ 어성초 성분을 활용한 ‘쇼킹쇠비름77미스트’ △ 문제성 두피를 관리하는 ‘쇼킹어성초두피스팟’ 등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에서 1위로 뽑혔다. 라벨영의 제품력을 알아보고 응원해준 소비자의 힘이 크다. 앞으로도 피부에 안전한 성분과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화장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조선미디웍스와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소비자 사전조사와 브랜드 경영전략,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발표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 여름 환경 캠프 ‘2020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의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과정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50명의 초등학생(5·6학년) 참가자가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뿐만 아니라 휴가지·KTX 열차 안 등 다양한 공간에서 온라인 입학식에 참석(접속)해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준비한 친환경 선물세트 언박싱, 웹사이트를 통한 실시간 환경 퀴즈 대결까지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영상 콘텐츠 제작·그린디자인·환경교육·업사이클링·기후변화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전문 멘토단도 온라인 입학식에 함께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는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미션 △ 환경 전문가와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고민해보는 온라인 환경 토크쇼 △ 플라스틱 없이 생활해보는 플라스틱-프리 챌린지 △ 나만의 환경 캠페인 영화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 완성한 콘텐츠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공유하며 소통하게 된다. 안전환경경영팀 권순철 팀장은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중국 화장품 마케팅·위생행정허가 전문 대행 업체 코스모스코리아그룹(대표 김진성)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위생행정허가 후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스코리아그룹과 신금정은 지난 수 년간 함께 위생행정허가 대행업무를 수행하며 매년 약 2천 SKU에 이르는 위생행정허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성 대표는 “아직도 국내의 많은 K-뷰티 중소기업이 중국 위생행정허가 대행업무 기업에 대한 불신과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인해 쉽게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끝에 이 같은 서비스를 과감하게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코스모크코리아그룹 측은 오는 8월 15일까지 모두 30곳의 기업에 대해 위생행정허가 신청을 받고 선정 작업을 거쳐 후불제 위생행정허가를 진행하겠다고 공식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위생행정허가의 경우 중국 NMPA ID가 있을 경우 2~3개월, 없을 경우 6~8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용은 비용대로 지불하고 기간은 1~2년 허송세월 보내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코스모스코리아그룹은 기간 이내에 위생행정허가 취득을 확신하며 이번에 30곳의 기업에 대해 이 같은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비대면 또는 비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생활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했지만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급속도로 진행돼 전 세계 기업은 물론 일반인의 삶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반 강제성에 따른 사회 단절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언택트에 기반한 사업은 새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고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부상을 예고한다. 비대면화·온라인화에 의한 긍정 효과를 체험하고 있는 소비자와 언택트로의 전환으로 수혜를 누리고 있는 이커머스 서비스 기업을 제외하면 오프라인 중심의 기업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한 상황.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패러다임 특히 지금까지 대면 영업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화장품 산업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는 상당하다. 이미 지난 상반기에 예정했던 대부분의 국내·외 전시회가 취소됐다. 해외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판로 개척을 준비했던 기업은 매출 급감 등으로 난항에 빠져 있다. 전시회 참가와 같은 특별한 상황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던 방문 미팅, 세미나 등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종류의 접촉이 원활치 않은 가운데 영업담당자들은 유
경기중소기업연합회(이하 경중연)는 15일 K-스마트뷰티기업협회와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 UNIC와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 지역 바이오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 중소기업의 중장기적 인적 자원 개발 전략 △ 수출 활성화를 위한 FTA 활용 △ 경기 지역 화장품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K-뷰티 클러스터 사업’에 대응한 산‧학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숭구 경중연 상근부회장은 “경기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기업을 지원하는 데 회세를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규 성균관대 바이오코스메틱학과 교수는 “화장품산업은 바이오 융‧복합기술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K-스마트뷰티기업협회 회장도 “경중연‧성균관대와 교류해 경기지역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중연은 2월 화장품산업위원회를 조직했다. 경기도의 7대 유망 수출 품목으로 꼽힌 화장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활동을 펼친다.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가 비의료용 LED 마스크 대상 예비안전기준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 이 제품은 평가에서 △ 인체에 무해한 수준의 광(光)출력 △ 1~2cm 광출력 거리 준수 △ 청색광을 배제한 안구보호설계 등 주요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6월 24일 공동 제정했다. 엘리닉은 국내산 LED칩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로 사용자의 안구에 나타나는 깜빡임을 없앴다. 논란이 된 청색광(블루라이트)를 배재했다. 아울러 정확한 LED 파장 대역을 공개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엘리닉은 660nm 파장 대역의 레드 파장과 850nm 파장 대역의 복합파장을 사용한다. 엘리닉은 안전성과 품질을 내세워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쏟고 있다. 지난 달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 입점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한 왕홍 판촉전에 참가했다. 엘리닉은 두피부터 안면까지 종합 관리가 가능한 LED 마스크를 판매한다. 특허받은 인체공학적 커브 디자인이 부위별 맞춤 관리를 돕는다. 옵티마이저 필터와 고용
배우 하희라가 하얀 피부 비결을 담은 ‘하희라 앰플 화이트닝’을 선보인다. ‘하희라 앰플 화이트닝’은 하희라가 제이원코스메틱과 함께 만들었다. 20대 같은 물광 피부를 자랑하는 하희라의 뷰티 노하우를 녹여냈다. 보습력과 미백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막에서 생존하는 7가지 식물 성분이 83% 들어있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해준다. 3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전한다. 11가지 화이트 플라워 성분을 추가해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수분‧탄력‧미백 효과를 한번에 제공하는 멀티 기능성 앰플이다. 특수 펌프로 분사되는 고체 타입의 고농축 제형이 피부에 보습막을 만든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20일(월) 오전 9시 25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다.
자이글이 ‘산소를 포함하는 기능성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특허받은 화장료 조성물은 △ 과색소 침착증 완화 △ 피부톤 개선 등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 눈가 주름 △ 피부 치밀도 △ 표피 탄력 △ 탄성 복원력 개선 효과도 준다. 자이글은 ZWC를 내세워 산소 뷰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LED 마스크 ‘산소 LED돔’ △ 산소발생기 ‘자이글 숲속’ △ 산소 화장품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온페이스’, ‘아이크리미 골드세럼 올페이스 81’ 등을 판매한다. 이 가운데 산소 화장품은 2011년부터 연구를 시작했다. 순도 99%의 금이 들어있어 피부에 영양을 준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임상시험을 거쳐 △ 주름 개선 △ 미백 케어 △ 항노화 효능 등을 입증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산소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허 취득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됐다. 눈 화장에 중점을 두는 마스크 메이크업이 인기다. 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가 눈 화장용 제품을 강화한다. 아이 팔레트와 마스카라 등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입술 제품의 강점과 노하우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5월 선보인 웨이크메이크 아이팔레트 ‘무드 스타일러’는 온라인몰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팔레트 하나로 눈과 입술 등 다양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 하이텐션 롱앤컬 마스카라 △ 오버 볼륨 프루프 마스카라 등은 더운 날씨에도 지속성이 우수하다. 웨이크메이크는 하반기 아이 메이크업 중심으로 주력 제품을 재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색조 화장품의 침체 속에서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셀프 메이크업 제품을 다채롭게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에서 7월의 ‘월간 MVP’로 선정됐다. 월간 MVP는 라쿠텐이 지난 한 달 동안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최상위 1%의 점포에 를 수여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5월 라쿠텐에 공식몰을 열었다. 베스트셀러 △ 진생 로얄 실크 라인 △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블럭 △ 비타페어C 잡티세럼 등을 판매했다. 새롭게 선보인 ‘히알론 액티브 10 블루 캡슐 세럼’은 6월 스킨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우수한 제품력은 바탕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했다. 전속모델인 NCT 127도 일본서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일본 전용 제품을 출시하거나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 이커머스와 뷰티매장‧드럭스토어 입점을 늘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월 일본 쇼핑몰 큐텐(Qoo10)에 브랜드 공식몰을 열었다. ‘비타페어C 잡티세럼’은 4월 뷰티 부문 랭킹 1위와 고객 리뷰 만족도 99%를 달성했다. 5월 초에는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블럭’과 ‘트윙클 젬스톤 글리터’ 제품이 전체 베스트셀러 1‧
루트리가 오늘(15일)부터 내일까지 W컨셉과 함께 ‘나는 신라호텔 가서 쉰다’ 행사를 진행한다. W컨셉 홈페이지나 앱에서 루트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루트리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신라호텔 숙박권(조식 포함)을 제공한다. 10명에게는 루트리 대표 제품인 캄포가닉 3종 세트를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루트리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최장규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나 야외활동 대신 호텔서 휴식하는 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숲의 치유력과 자생력을 담은 루트리로 지친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7일 서울 여성농아인어울림센터에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김화영 라벨영 대표와 박정자 서울시 농아인협회여성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라벨영이 전달한 물품은 △ 쇼킹소주스킨 크리스마스 에디션 △ 쇼킹바나나샴푸 △ 쇼킹알빠따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이다. 서울시 농아인협회여성회 회원 300명에게 기프트백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이 올해 시작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라벨영은 서울시 농아인협회여성회와 연을 맺음에 따라 여성 장애인 단체까지 기부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소비자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