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2020년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보유한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기업을 상시 모집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네이버 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에 홍보하고 △ 공동 구매 △ SNS 판매 △ 라이브 커머스 등 판로 확보에도 나선다. 참가 희망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에서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1차 심사는 7월 20일(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매 월말 비정기 심사를 진행한다. 지원사업 진행 순서는 서류 접수→서류 심사→품평 심사→결과 통보→홍보 영상 제작/공동구매/라이브 판매 진행→사업종료 및 정산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문의 경기도주식회사 대외홍보실 박봉민(bmpark@kgcbrand.com, 031-5171-5571)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스위스 퍼펙션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13일 ‘스위스 퍼펙션’(Swiss Perfection)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스위스 퍼펙션 유통을 시작할 계획이다. 스위스 퍼펙션은 1998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전 제품을 스위스의 전통과 기술력에 기반해 생산하는 ‘100% 스위스 메이드(Swiss Made)’로 유명하다. 첨단 노화방지 솔루션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세계 20여개국 호텔‧스파‧클리닉에 공급한다. 스위스 퍼펙션의 핵심 기술은 ‘셀룰라 액티브 아이리사’(Cellular Active IRISA)에 담겼다. 이는 아이리스 뿌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세포 재생 복합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이 원료 제조에 대한 원천 기술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스위스 퍼펙션을 내세워 세계 뷰티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스위스 퍼펙션을 국내 주요 백화점‧면세점에 유통하고, 3년 내 중국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중국은 고급 화장품 시장이 대중 화장품보다 빠르게 성장해 스위스 퍼펙션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뷰티 브랜드의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뷰티&헬스 플랫폼으로 재도약한다. 이 회사는 10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 비전은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정했다. 토니모리는 2023년까지 임직원의 30%를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 채운다. 디지털 개발자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전문가 채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고객 경험을 새롭게 제공한다. 또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마케팅‧상품 기획 플랫폼을 구축한다. 토니모리는 올해 초 SK플래닛 CIO 출신의 정경희 상무를 최고디지털총괄임원(CDO)으로 영입했다. 디지털혁신센터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정경희 상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회사 전반에 데이터 주도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 데이터와 개인화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사업 전략을 세웠다. 토니모리 5대 혁신전략을 담은 3개년 로드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토니모리는 ‘고객과 함께하는 디지털 파워 No.1 뷰티헬스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AI‧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뷰티&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몰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문학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를 장려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 하기위해 지난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역시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과학기술분야와 달리 정량적 평가와 단기성과를 내기 어려운 인문학 분야는 장기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이 순수 기초학문 분야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예정이다.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어학·문학·사학·철학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이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결과물이 아닌 연구자의 가능성에만 기반을 둔 민간 차원의 지원은 처음이다.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국내 최초로 여성 장애인의 출산·육아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사회 참여를 돕는 신규 사회공헌활동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날개달기(技)’(이하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를 시작한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지난 15년간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4천여 명에게 건강검진권을 제공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의 후속 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하고 아름다운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지체 장애·뇌병변 장애·시각 장애 여성 25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 원 이내에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용 교육·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국내 최초 보조기기 전문기관이다. 보조기기는 장애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사회참여형’과 ‘육아지원형’으로 지원한다. △ 차량 승하차·운전 보조기기 △ 기립형 휠체어 △ 컴퓨터 사용 보조기기 등
듀이트리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이 마켓컬리에 입점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만든다. 자외선을 반사해 차단하는 논나노 무기자차다. 자외선 차단 수치인 SPF50+ PA++++로 나왔다. 칼라민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핑크빛 톤업 효과를 준다.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 기획세트에 들어있는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는 얼굴 세정제다. 세안 후 당김 없는 촉촉한 사용감과 영양감을 선사한다. 쫀쫀하고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 피지 노폐물 초미세먼지 등을 없애준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마켓컬리는 제품 품질 가이드 라인에 따라 깐깐한 평가를 거쳐 입점을 결정한다.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소속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늘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유튜버 윤쨔미‧새벽‧된다‧샒의 삶 등이 참여한다. 21일까지 콘텐츠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브랜드에비뉴와 삼성역 강남역 홍대입구역 디지털 옥외광고에 선보인다. 이 행사는 △ 하늘보기 △ 웃어보기 △ 힘내보기 등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희망을 더하는 운동이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2017년 설립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사다. 홀리‧김다영‧ 이승인‧퓨어디 등 유명인 30여명이 소속됐다.
올리브영이 16일까지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7월 12일 말랄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유엔은 201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여성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말랄라의 날을 지정했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유네스코와 손잡고 개발도상국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녀들이삶을 스스로 개척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2018년부터 말랄라의 날을 기점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올리브영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캠페인을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비자가 개발도상국 소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도록 댓글 행사도 연다. 올리브영은 참여자 1명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유네스코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5억원이다. 캠페인 동참 고객은 2천200만명이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4일 서울시 지적장애인 시설 4곳에 1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 강동구 우성원 △ 강서구 교남소망의집 △ 노원구 동천의집 △ 도봉구 인강원 등에 쇼킹바나나샴푸와 쇼킹알빠따크림을 전달했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지적장애인의 날은 발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에 꼭 필요한 제품을 선정해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 구성원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의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운동이다. 라벨영의 사회 공헌 활동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과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에 이은 세번째 프로젝트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이지엔이 8일 서울 창천동 공존에서 이지에디터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지에디터는 이지엔 서포터즈 제도다. 20대가 이지엔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이지에디터 3기는 모두 20명이다. 이달부터 9월까지 이지엔 공식 온라인몰 ‘이지엔 스타일’을 홍보한다. 아울러 △ 이지엔 대표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 △ 헤어 블리치 라인 ‘블랙빼기’ △ 헤어케어용 ‘닥터복구’ 등을 사용해 헤어 스타일법을 공유한다. 이지엔은 이지에디터 3기에게 주요 제품과 이지엔 쇼핑몰 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서포터즈 활동을 마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날 최우정 이지엔 브랜드 총괄 BM은 마케팅 실무자 강연을 맡았다. 그는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 시대다. 이지에디터 3기생이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알리는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결승 5위에 오른 정동원이 천연화장품 브랜드 미네랄바이오(이하 미바)의 공식 모델로 발탁. 미바는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발탁, 오는 17일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바 측은 미스터트롯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정동원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밝은 이미지가 미네랄바이오와 잘 맞아떨어져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바는 신제품으로 내놓을 광분크림을 필두로 정동원의 모델 활동과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 새로 출시할 미바 광분크림은 마스크 묻어남 방지 임상 완료로 묻어남 걱정 없는 자연스러운 톤 업을 선사하는 제품.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8가지 보석 성분 함유로 꾸미지 않은 듯한 ‘쌩얼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주며 특허 이온칼슘 미네랄 성분이 탄력있고 볼륨감 있는 피부 속광을 연출해준다.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선크림을 따로 바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바는 피부 고민 해결 천연화장품 브랜드를 콘셉트로 내세워 두터운 마니아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SNS에서 트러블 해결로 화제가 된 범벅스킨(이온칼슘 스킨 스프레이)과 연예인 화장법 왕쿠션에 이어 기초와 색조의 중간 제형을 채택한 광분
올 초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서 흥행하면서 메디힐 인기도 치솟고 있다. 메디힐은 이 드라마의 제작 지원사이자 주연 배우 현빈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2월 말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10주 동안 일본 TOP 10 콘텐츠 순위에 오르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유명인들 사이에서 ‘사랑불 앓이’를 인증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작품성도 높게 평가받으며 K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 후지TV 시사정보 프로그램 도쿠타네는 사랑의 불시착 인기요인을 분석했다. 주인공 현빈과 손예진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북한에 대한 묘사가 흥미를 자아냈다는 평가다. 코로나19로 인해 넷플릭스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한 것도 힘을 보탰다는 의견이다. 메디힐은 사랑의 불시착 공식 제작 지원사다. 작품에서 리정혁으로 열연한 배우 현빈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메디힐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이다. 메디힐 브랜드 로고와 제품이 드라마에 등장하며 현빈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동시에 상승했다. 일본 SNS에서는 ‘현빈에게 빠져 메디힐을 구매했다’, ‘현빈 때문에 메디힐을 쓰기 시작해 피부가 좋아졌다’, ‘메디힐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