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대표 한윤재)이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는 세계적인 경기 위축 속에서 수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윤재 더마펌 대표와 이영 중기부 장관은 수출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더마펌 측은 수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안을 건의했다. 우수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수출을 늘려야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투자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나아가 삼성SDS‧CJ대한통운‧DHL 등과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물류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다. 더마펌은 2021년 중기부가 지원한 스마트 생산설비를 소개했다. 3대 핵심 기술인 △ 펩타이드 △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 리포좀과 차세대 소재로 각광받는 플랜트 엑소좀 등도 제시했다. 한윤재 더마펌 대표는 “중기부와 협력해 수출 확대에 나서겠다. 기술 역량을 강화해 전세계 고객에게 우수한 K-더마 코스메틱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더마펌은 2002년 설립 이래 고기능성 더마 코스메틱을 생산 유통했다. 중국
올해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그리고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작업이 오는 8월 26일(금)까지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접수한 서류에 한해 이뤄진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이하 화장품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품목의 다양화·고급화·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차세대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에 대한 선정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통합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화장품 산업의 경우 화장품협회가 간사기관으로 참여해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내달 26일까지 접수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9월 15일까지 업종별 추천위원회(화장품협회)와 10월 중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하는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준(제조·서비스업 통합) 현재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준은 해당 상품의 생산액의 국가점유율을 기준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이면서 △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고 국내 시장 규모의 2배 이상 △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다만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아모레퍼시픽이 77년의 연구기술력을 담아 개발한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제조사가 연구·개발·인체적용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이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새롭게 인정받음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여섯 번째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진은 우리 뇌 조직에 존재하는 수면과 관련된 물질 ‘가바’를 외부에서 보충하면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발견하고 L-글루탐산발효 가바 분말을 개발 연구에 착수, 이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직장인부터 노년층까지 섭취할 수 있는 원료라는 설명이다.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새로 개발한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 수면 효율 △ 총 수면시간 △ 총 각성시간 등 모두 7가지 수면 관련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결과를 확인했다”며 “오는 8월 중 이를 주원료로 한 수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신제품 ‘더마 베이비 프로 MD라인’을 출시했다. 피부 장벽 손상 부위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 중 국내 최초로 소아 사용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문헌 연구에 따르면 기능이 완성되지 않은 소아 피부는 성인보다 약 30%가량 피부 장벽이 얇고 천연 보습인자도 부족하다. 특히 0~36개월 영유아 피부 장벽의 경우 수분 증발이 빠르고 외부 환경에 더욱 취약하다. 에스트라 더마 베이비 프로 크림 MD(160g)·로션 MD(300g) 2종 구성이며 에스트라 브랜드에서 처음 출시하는 소아 전용 의료기기 라인이다. 부드럽게 발리고 손상된 피부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소아 피부를 보호해준다. R&I센터 더마랩 김영소 연구소장은 “갓 태어난 아기는 성인과 매우 다른 피부 구조를 지니고 있다.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 피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한 것”이라며 “화상(1도)을 입었거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로 고민인 소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에스트라는 소아 피부에 특화한 포뮬러를 적용한 더마 베이비 프로 MD
프리미엄 바디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이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스트의 4가지 아로마 오일을 담아 향기로운 힐링 퍼퓸 샤워를 할 수 있는 ‘벨먼 바스앤소울 바디클렌저’(4종)를 내놨다. 170년 전통을 지닌 프랑스 글로벌 향료사 로베르트의 아로마테라피스트가 개발한 아로마 오일을 함유했다. 피부를 보호하는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지친 몸과 마음을 아로마 향기로 달래주고 보습·진정 성분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한다. 각각의 매력을 지닌 4종의 향기로 구성,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마음에 안정을 주는 향을 더한 ‘스트레스 릴리프 로즈마리향’ △ 심신에 편안한 안정감을 선사하는 ‘슬립 베러 라벤더향’ △ 상쾌한 ‘젠틀 어웨이크 네롤리향’ △ 싱그러운 향이 매력 넘치는 ‘텐션 업 라임향’이 잠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pH 5.8 약산성 저자극 처방에다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이다.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김병묵)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년 전 녹색기술과 녹색제품 인증에 이어 국가 녹색인증 3개 부문을 모두 받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 국가녹색인증제는 환경부 등 정부 부처 9곳과 11곳의 평가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사업활동 인증 제도. 기술·제품·기업 등 3개 부문에 대해 녹색인증을 준다. 녹색전문기업 인증은 녹색기술로 제조한 제품이 회사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은 제도 도입 이후 350여 곳이며 현재 기준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42곳.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하고 있는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은 2년 전 에너지 자원의 효율 사용을 통해 녹색기술을 적용한 녹색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지난해 헤모힘 매출이 전체 25%를 달성하며 녹색전문기업으로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던 것. 이번 인증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앞으로 3년 동안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에 평가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와 함께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3년 내 20
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 회장)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 자립을 지원하는 2023년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내달 5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 신청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단체·시설이다. 여성·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단순 직업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취업 기반 형성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신청을 위해 돌봄 지원이나 컨설팅, 상담과 같은 복지 서비스와 직업훈련·교육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 기관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 2030 위주의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뷰티풀 라이프는 아모레퍼시픽의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의 두 가지 큰 축 중 ‘고객과 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활동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이하 CY)가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1팀 1기업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중소벤처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 분야의 현장수요를 반영한 전문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의 체제 개편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지원한다. 동시에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의 안정성있는 인력 유입 경로 확보를 통해 우수 인력의 중소기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펼치는 중소 기업 인력지원사업이다.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을 운영하고 있는 CY와 화장품 기업 (주)더시샘(대표 하승연)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운영한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학생들이 화장품 산업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와 스마트 뷰티 브랜딩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MZ세대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 스마트 뷰티 브랜딩 전문가로서 필요한 화장품 산업 구조·시장·트렌드 교육 △ 씨와이의 온라인 화장품 개발 솔루션 COS247 MAKE를 통한 소프트웨어 실습 교육 △ 화장품 개발 기획부터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풍성한 거품과 실리콘 클리너로 블랙헤드와 피지를 케어해 주는 ‘안티-포어 블랙헤드 버블 코팩’을 출시. 부착 후 닦아내는 클렌징 타입의 제품이다. 부드러운 버블이 모공 노폐물을 케어한다. 시트에 부착된 실리콘 클리너가 모공을 마사지 해줘 별도의 모공 브러시가 필요 없는 원-스텝 코팩. 파파인·버지니아풍년화수 등의 성분을 함유, 블랙헤드 제거와 함께 피지, 노폐물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블랙헤드가 고민인 부분에 매끈한 면을 먼저 부착해 거품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시트를 뒤집어 실리콘 클리너가 있는 면을 블랙헤드 부위에 다시 부착한 후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부드럽고 안전한 클리너가 모공 마사지 효과와 함께 세심한 클렌징까지 도와줘 별도의 2제 사용 없이 한 장의 시트로 간편하고 쉽게 블랙헤드를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 CNP 브랜드 담당자는 “안티-포어 블랙헤드 버블 코팩은 몽글몽글 풍성한 버블과 시트에 부착된 실리콘 클리너가 부드럽게 블랙헤드를 클렌징해주는 제품”이라며 “하나의 시트 만으로 간편하게 블랙헤드 제거와 자극 없는 모공 클렌징을 함께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Z세대를 위한 남성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육군 GP 병사들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 비레디는 육군 1사단ㆍ5사단과 함께 육군 GP 병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한 비레디의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육군 GP 병사들은 비무장지대 내에 존재하는 최전방 감시초소 GP에서 근무하며 혹한과 폭염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경계와 수색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비레디는 이처럼 극한 상황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GP 병사의 피부 보호를 위해 선크림·폼클렌저·립밤 등 4천만 원 상당의 비레디 제품들을 기부하기로 했다. 비레디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을 통해 매년 올해의 히어로를 선정해 그들의 고충을 알리고 브랜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소방관, 2021년 산악구조대에 이어 올해는 육군 GP 병사를 숨은 영웅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피부 나이 진단방법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록한 저장매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P&K가 보유하고 있는 500만 건에 이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부 건강·아름다움을 종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나이에 따라 변동이 불가피한 팩터를 발굴, 정밀하게 설계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했다. 개인별 피부 상태를 반영해 피부 나이와 피부 건강을 진단하는 동시에 피부 상태 예측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이전까지 단순 설문이나 사진 등으로 현재 상태를 간단하게 분석하는 정도가 일반화돼 있었다. P&K의 특허 기술은 피부 진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의 현재와 미래의 건강 상태를 종합해 분석, 진단할 수 있다. 앞으로의 피부 웰-에이징(WELL-AGING) 관리 방향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부 나이 진단 방법과 분류 지표는 다양한 연령대의 데이터와 시계열 분석을 통해 피부 특성 중 노화와 연관성이 높은 항목을 선별, 진단 기술을 정교화할 수 있게 된 것. P&K는 이번 특허를 통해 지금까지 축적한 자체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종근당건강이 ‘건강을 바르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운용하고 있는 뉴트리 코스메틱 브랜드 CKD개런티드가 잡티·기미 개선은 물론 미백 효과까지 2중으로 선사하는 신제품 ‘비타씨테카 7일 잡티 앰플’을 내놓고 여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마스크 착용과 뜨거워진 햇빛으로 인해 생긴 마스크 트러블과 피부 잡티에 대한 소비자의 고민 증가에 더해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빠르고 강력하게 피부 톤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CKD개런티드 비타씨테카 7일 잡티 앰플은 눈에 보이는 잡티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까지 케어해주는 미백 앰플. DSM사의 순수 비타민C와 테카포뮬러(병풀추출물·아시아티코사이드·마데카식애씨드·아시아틱애씨드·에탄올)를 함유했다. 특히 7일 사용 만에 잡티·기미 개선부터 미백 효과를 눈에 띄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제품 특징을 셀링 포인트로 전면에 내세운다. 이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제품 사용 7일 후 △ 잡티·색소 침착 개선 △ 멜라닌 감소 △ 피부 톤·거칠기 개선 등의 효과도 입증했다. 화장품사업본부 조영한 본부장(전무이사)은 “종근당건강의 독자 포뮬러로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