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령의 참전용사들에게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한 ‘사랑의 희망박스’ 6천 개를 후원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부터 ESG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의 어려움에 있는 참전용사 가정에 따뜻한 나눔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희망박스 후원사업을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수도군단과 8군단 등 전국의 14곳 지역 부대들과 협력,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오는 2025년까지 5년 간 희망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박스는 샴푸·보디워시 등 생활용품과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했다. 관련해 LG생활건강은 오늘(5일) 오전 수도군단(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고창준 군단장 등 군 관계자와 이충건 동안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 전달식을 열고 희망박스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위한 기념 촬영과 군악 축하공연 등도 함께 진행했다. 박헌영 전무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얼베리어가 호텔파리칠과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호텔파리칠(hotel827)은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다. 프랑스 파리의 유러피안 감성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삶을 제안한다. 리얼베리어는 호텔파리칠 대표 제품인 러닝 파우치와 글라스 컵을 블루색으로 꾸몄다. 파우치는 자연스러운 구김이 돋보인다. 넉넉한 크기로 나와 여행이나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다. 글라스 컵은 심플한 레터링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리얼베리어는 이달 공식 온라인몰과 올리브영에서 아쿠아 수딩 크림(100ml) 튜브형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파우치와 컵을 제공한다. 아쿠아 수딩 크림은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한다. 사용 즉시 피부 온도를 5.3℃ 낮춰준다. 히알루론산 7종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 임상 시험을 실시해 즉각적인 피부 온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자극 개선과 진정 효과도 입증했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이색 굿즈를 마련했다. 여름과 어울리는 파우치와 컵으로 작은 쉼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올리브영이 모바일 생방송인 올라이브를 ‘올영라이브’로 새롭게 개편한다. 올리브영의 줄임말인 올영과 라이브를 결합했다. 올리브영 라이브커머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이번 개편을 발판 삼아 고유 IP(지적재산권)를 육성하는 데 속도를 낸다. 라이브커머스 기획 방송을 늘려 MZ세대 시청자를 널리 확보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20년 4월 올영라이브 정규 방송을 시작했다. 뷰티 헬스 상품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매출을 올렸다. 올영라이브의 지난해 연간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3.5배, 주문액은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영라이브는 MZ세대 소비자의 호응이 뜨겁고 로열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올 상반기 시청자 가운데 2030대가 80%에 달한다. 라이브 방송에서 구매전환율은 지난해 연평균 22%를 넘어섰다. 올리브영은 최근 신규 방송 두 가지를 선보였다. △ 공동구매 콘셉트의 ‘모이공(0)싸다구(9)’ △ 밸런스 게임을 모티프로 한 ‘겟잎(GET IF)논쟁’ 등이다. 이밖에도 △ 신상품을 선착순 0원에 득템하는 ‘신상티켓팅’ △ 쏠쏠한 혜택과 솔직한 리뷰를 담은 예능형 라이브 ‘쏠쏠한 쇼핑’ 등 다양한 기획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횟수도 이
골프인구가 늘면서 골프패치가 인기다. 초보자와 여성 골퍼가 증가하면서 골프패치 시장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레저시장이 덩치를 불린 것도 골프패치 확산 이유다. 등산 러닝 라이딩 테니스 등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패치를 찾기 시작했다. 마스크나 모자로 가려지지 않는 눈가와 광대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패치’ ‘기미 패치’ ‘UV 패치’ 등으로 불리는 골프패치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 원단은 물론피부 온도에 감응하는 하이드로겔 시트도 등장했다. 다양한 기능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골프패치가 마스크팩에 이어 K-뷰티 붐을 이끌 틈새제품으로 떠올랐다. 골프패치는 선스크린과 쿨링감을 내세운 1.0 시대에서 고기능성 2.0 시대로 진화하는 움직임이다. 탄성섬유, 미세전류, 마이크로 니들, 화장품 효능 물질 전달 기술 등이 접목되며 첨단 패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시원하고 간편해요” 여름철 피부진정‧쿨링 효과 우수 “한강에서 러닝할 때 모자를 써도 광대랑 눈 밑이 노출돼요. 그 부분만 기미가 올라오는데 패치를 붙였더니 자외선이 확실히 차단되네요.” “골프 할 때 패치 붙이면 시원해요. 땀이 흘러도 떨어지지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포함, 일상 회복이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의 대외활동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 동안 웨비나로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는 한편 효율성을 고려해 일부는 온라인으로, 일부는 병행 등의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기획·진행하는 영역도 수출지원·원료소재·연구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지난달 30일 개최한 ‘화장품 원료·소재기업 간담회’(서울역 회의실)를 비롯해 이튿날(7월 1일) 있었던 ‘한 번에 끝내는 2022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인허가·할랄 세미나’(서울aT센터), 그리고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는 ‘규제·제도 개선을 위한 기업간담회’(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 등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광폭 행보’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3일자 기사 ‘‘원-샷’으로 해결하는 동남아 수출 솔루션’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3366 참조> 화장품 원료·소재기업과 정부가 함께 국내 화장품 원료·소재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소
(주)OATC피부임상시험센터(이하 OATC)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부스를 열고 현장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시험항목 등을 고객사를 대상으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임상시험 비용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의 경우 18국가·200여 곳의 화장품 원료·소재·R&D·마케팅 전문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9천여 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OATC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을 개발하거나 마케팅을 기획 중인 업계 종사자라면 관심을 가질 화장품·미용기기 등의 안전성·식약처 제출용 기능성·유효성 평가를 비롯해 여러 분야의 전문의 참여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피부 임상 시험 항목과 제품은 물론 항목별 임상시험 이미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 가히(KAHI) 김고은 멀티밤 △ 카사업(CAXAUP) 이영애 하트 탄력기기와 같이 OATC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 제품의 시험 항목과 항목별 결과 이미지 등 화장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임상시험 항목들을 현장에서 확인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인도·싱가포르) “그린 코스메틱과 멀티 기능성화장품에 주목하라” 인도의 화장품 시장과 싱가포르 소비자들의 최신 트렌드를 요약할 수 있는 가장 간명한 문장이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듯 인도 화장품 시장과 관련해서는 ‘그린’(Green)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깨끗한’(Clean) ‘유기농’(Organic)이 연관 키워드로 나타난다. 이와는 달리 싱가포르에서는 ‘다기능’(Multi)이 주요 키워드로 뜬다. ‘밤·연고’(Balm) ‘클렌저·세안제’(Cleanser)가 연관 키워드로 등장하는 한편 멀티 기능성화장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5편-인도·싱가포르 편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원료·성분·용기·포장 전 영역에 부는 친환경 바람 현재 인도 화장품 시장은 원료‧성분 뿐만 아니라 제품 처방과 용기·포장 등에서도 친환경 요소를 갖춘 그린 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인도의 경우 고대 힌두교에 기반한 대체의학의 하나로 받아들여지는 ‘아유르베다’(Ayurve
코리아나화장품이 세니떼 발아녹두 2종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기획세트는 발아녹두 △ 부스팅 토너 △ 밸런싱 에멀션 △ 베리어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싹 틔운 녹두의 생생한 에너지를 담았다. 녹두를 2일 동안 발아해 응춘된 영양소를 끌어냈다. 이어 3일 동안 유산균 발효해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발아녹두 부스팅 토너’는 가볍고 산뜻하게 피부에 스며든다. PHA가 들어 있어 각질을 정돈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한다. 히알루론산과 폴리글루타믹애씨드가 깊은 보습감을 제공한다. ‘발아녹두 밸런싱 에멀션’은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히알루론산‧판테놀‧스쿠알란‧시어버터가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발아녹두 베리어 크림’은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을 배합했다. 피부 장벽을 촘촘하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세니떼 발아녹두 토너‧에멀전과 같이 사용하면 맑고 매끈한 녹두알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국내 최초로 전통 화장 원료인 녹두를 브랜드로 탄생시켰다. 1995년 녹두 연구를 시작해 특허를 10여개 보유했다. 녹두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으로 2007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녹두의 효능을 높인 발효녹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오마샤리프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마샤리프 △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 6종 △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 4종 △ 새치 헤어 틴트 3종 △ 허니 오일 버블 샴푸 △ 헤어 코팅 팩 등이다. 이들 제품은 탈모와 새치가 고민인 3040 세대를 타깃으로 삼았다. 셀프 염색이 가능한 버블 염모제부터 흑채‧헤어 마스카라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가벼운 거품 제형 염색약이다. 모발에 밀착해 선명한 발색력을 제공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는 대나무 숯가루를 담은 순간 증모제(흑채)다. 비어 있는 모발을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연출한다. ‘새치 헤어 틴트’는 희끗희끗 올라온 새치를 빠르게 커버한다. 커버력을 높이고 물에 닿았을 때 흘러내리지 않도록 제품력을 강화했다. ‘허니 오일 버블 샴푸’는 꿀 추출물을 함유했다. 풍부한 거품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헤어 코팅 팩’은 두피와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오마샤리프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을 개선했다. 두피 모발 전문 제품으로 3040층 소비자를 집중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오세븐이 오늘(4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스칼프 퓨리파잉 마이크로바이옴 샴푸’를 할인한다. ‘스칼프 퓨리파잉 마이크로바이옴 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살리실릭애씨드‧덱스판테놀‧나이아신아마이드가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한애가가 제조한 7년산 자연발효식초를 담았다. 두피와 모발에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10년산 흑초에 발효시킨 인삼과 두피 진정 성분도 넣었다. 두피 수분을 개선하고 피지를 제거한다. 마이크로바이옴 복합체가 두피와 모발에 생기와 탄력을 제공한다. 풍성한 거품이 탁월한 세정력과 개운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로즈마리 잎 오일에서 나온 아로마 향이 두피 정수리 냄새를 완화한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산다화가 와디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산다화는 6월 23일 와디즈에 ‘오가티 시크릿 존 수딩 루브젤’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펀딩 시작 5분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산다화 오가티 시크릿 존 수딩 루브 젤’은 유기농 마사지 젤이다. 천연 성분 100%에 유기농 성분을 20% 이상 함유했다. 청정 제주산 녹차 유자 귤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인체 적용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코스모스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모스(COSMOS) 인증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4개국이 세운 연합단체 COSMOS AISBL이 발급한다. 유럽 미국을 비롯한 세계 60개국에서 유기농‧천연 화장품 기준으로 통용된다. 아울러 이 제품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도 받았다. 동물성 원료와 동물 유래 성분, 동물 실험을 배제했다. 산다화 루브젤은 7월 15일까지 와디즈에서 최대 50% 할인한다. 7월 말 스킨큐어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한다. 산다화 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코스모스와 비건 인증을 모두 받은 마사지 젤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헨켈이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헤어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브랜드인 서브리믹(Sublimic)과 프리미언스(Primience) 등을 포함한다. 헨켈은 지난 2월 9일 시세이도 아‧태 헤어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지분은 80%며 나머지 20%는 시세이도가 보유한다. 시세이도 아‧태 헤어사업부는 2021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 1억 유로를 기록했다. 데이빗 텅(David Tung) 헨켈 컨슈머 브랜드 아시아 지역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뷰티케어 사업을 야심차게 키울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 중국 한국 태국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헨켈은 헤어살롱 브랜드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널을 운영하고 있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을 내세워 일본 헤어‧두피‧탈모방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나아가 일본 도쿄에 J-뷰티 혁신 허브를 구축해 아시아 소비자용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헨켈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 부문은 헤어살롱 전용 브랜드 △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널 △ 보나큐어(Bonacure) △ 이고라 로얄(Igora Royal) △ 어센틱 뷰티 콘셉트(Authentic Beauty Concept) 등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