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끌레르(대표 끌레르 정)가 퍼펙트 손 소독겔을 도봉구청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퍼펙트 손 소독겔은 유해균을 99.9% 제거하는 의약외품이다. 에탄올과 글리세린 성분이 손을 위생적이면서 촉촉하게 관리한다. 항균 효과가 우수해 물이나 비누가 없이도 손을 깨끗하게 해준다. 끌레르 정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일상 속에서 손 소독겔을 수시로 사용하면서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에바끌레르는 골프용 선블럭 브랜드다. 티나‧끌레르‧줄리아 등 다양한 글로벌 모델을 뽑아 유튜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에바끌레르 제품은 리조트 호텔 약국 병원 휴게소 관공소 등에서 판매한다. 국내외 골프장 150여곳에 입점했다.
파파레서피가 30일 1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GS홈쇼핑에서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 4종을 판매한다.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 4종은 △ 프로폴리스‧꿀 성분이 영양을 공급하는 ‘꿀단지 마스크팩’ △ 다이아몬드 가루가 미백 효과를 주는 ‘미백 꿀단지 마스크팩’ △ 마누카꿀과 토탄수가 피부를 맑게 가꾸는 ‘블랙 꿀단지 마스크팩’ △ 홍삼 추출물을 넣은 ‘봄비 진생 홍 꿀단지 오일 마스크팩’ 등이다. 파파레서피는 이들 제품을 77% 할인 판매한다. 방송 전 미리 주문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러쉬코리아가 모바일 영수증을 도입했다.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러쉬 매장에서 제품 구매 후 모바일이나 종이 영수증, 미발급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영수증은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발급한다. 회원 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절차가 필요없다.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버려지는 종이 영수증이 환경을 오염시킨다. 모바일 영수증을 활용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낮다. 모바일 영수증에서 제품명을 누르면 정보와 사용법 등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는 포장 용기가 없는 고체 형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재활용 용기 블랙 팟(Black Pot)을 사용한다. 쓰레기 줍기 운동인 플라스틱 그랩(Plastics Grab)을 펼친다. 매년 지구의 날,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고 네이키드(Go Naked) 캠페인 등도 실시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만)가 고체 파운데이션 팩트를 3D 입체 형태 개발에 성공,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전 밤(balm) 타입 파운데이션 팩트는 평평하고 균일한 모양이었다. 이는 내용물 형태를 손상시키지 않고 용기에 적용하는 데 기술 측면에서 장벽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 코스맥스는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 최근 ‘아트 모델링’(Art modeling)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섬세한 구조의 형태를 구현하게 됐다. 최적화한 제형은 물론 제조 공정과 특수 용기까지 개발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열에 잘 녹아 내리는 밤 파운데이션 제형을 철저하게 보완, △ 커버 지속력 △ 밀착력 △ 묻어남 방지 등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이 코스맥스 측의 설명이다. 아트 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사용하면 더운 여름철에도 마스크를 착용해도 잘 묻어나지 않고 효과적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촘촘한 네트워크 구조의 화장막이 피부에 얇게 마무리 돼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화장을 할 수 있다는 것. 박명삼 R&I센터 원장은 “3D 아트 모델링 기술은 아름다운 외관을 구현할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 R&D 제 1차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 중 ‘친환경 지속가능 국산 소재개발’ 사업 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클린 화장품 소재 연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봉엘에스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을 통해 국내 자생 식물로부터 첨단 피부 과학 ‘바이오 컨버전’ 기술을 이용한 천연 화장품 소재 개발을 진행한다. ‘클린 그린 화장품’이란 유해 물질을 제품에 사용하지 않는 △ 프리-폼 클레임 △ 코스모스(COSMOS) 인증 △ 비건 인증 △ 지속가능한 원료 개발 △ 폐기물 제로 △ 업사이클링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화장품 전체를 아우르는 용어를 말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나는 클린 그린을 소비한다’(I Consume Clean Green)고 밝힌다. 대봉엘에스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링 분야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전체 식물종자 유래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통해 공정 개발한 식물오일로부터 바이오 컨버전 기술을 적용, 피부 사용감이 가볍고 보습기능을 가진 천연 에몰리언트(Emollient·피부에 유분을 공급해 수분증발 방지)의 소재개발
모레모가 일본 큐텐재팬서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높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헤어케어 브랜드 모레모는 1월부터 5월 12일까지 큐텐재팬서 판매량 10만5천개를 돌파했다. 큐텐(Qoo10)은 연 매출 1조원 규모의 해외직구 오픈마켓이다.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에서 글로벌 쇼핑몰을 운영한다. 큐텐재팬은 일본 4대 해외 직구 마켓이다. 회원수 1,100만명, 월간 페이지뷰가 3억4천뷰에 달한다. 여성회원과 2030대 비중이 각각 74%와 46%다. 매년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모레모는 일본 2030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로프트 124개점과 도큐핸즈 300여곳에 입점했다. 현재 일본에서 인기 품목은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 리커버리밤 B △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등이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모레모가 일본 젊은 여성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제품 사용후기가 쌓이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이 동시에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2015년 98억엔(한화 1,126억원)에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로레알-테크 스타트업 1대 1 밋업’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테크 스타트업 113개사가 지원했다. 지원회사는 △ 소비자 경험(가상현실‧증강현실) △ 제품(바이오‧친환경 기술) △ 오퍼레이션(3D프린팅‧사물인터넷) 등 3가지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했다. 로레알코리아는 △ 파이퀀트 △ 비주얼캠프 △ 디네이쳐스타트업 등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파이퀀트는 화장품 성분 검출‧분석 기술을 보유했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반 디지털 기술을 소개했다. 디네이쳐는 천연원료 추출 기술을 선보였다. 로레알코리아는 이들 회사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100년이 넘는 로레알 역사에는 혁신 DNA가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스타트업과 손잡고 전세계 소비자들의 뷰티 경험을 재창조할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2종의 중국 위생 허가 취득을 마쳤다. 이 회사는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젤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폼을 포함해 총 6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 허가증을 보유했다. 기존에 위생 허가를 받은 제품은 △ 질경이 △ 질경이 프리미엄 △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 △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등 4종이다. 위생 허가는 중국 국가약품관리총국(NMPA)이 제품의 위생 안전성을 증명하는 제도다. 중국에 제품을 수출‧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위생 허가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 성분 △ 중금속 검사 △ 제조 절차 등 심사를 거쳐야 통과할 수 있다. 중국 위생 허가는 다른 국가에 비해 절차나 검사가 까다롭다. 위생 허가를 획득한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는 Y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산성 여성청결제다. 쫀쫀한 젤 타입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의 폼 타입 2종으로 나왔다. 인삼‧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준다. 폴리글루타믹애씨드와 아로마 오일이 들어 있어 Y존을 산뜻하게 유지한다. 녹차‧소엽잎‧울금뿌리‧
어퓨가 가수 태연을 브랜드를 알릴 새 얼굴로 뽑았다. 태연은 1일 △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 △ 슈퍼에어핏 마일드 선크림 등 주요 제품 화보를 촬영했다. 강력한 지속력을 지닌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는 20일부터 온라인몰서 판매한다. 어퓨는 태연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토카드와 친필 사인 키트 등도 제작한다.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2015년 첫 솔로 앨범을 냈다. 최근 발표한 신곡 ‘해피’는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어퓨 조정민 본부장은 “태연은 평소 어퓨 틴트를 즐겨 썼다. 태연의 싱그러운 매력과 화장품을 사랑하는 뷰티 아이콘의 이미지가 어퓨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 어퓨 브랜드 모델로 뽑힌 가수 태연.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직원이 직무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는 모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직무발명에 대한 기업의 자발적인 보상 문화를 정착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인증으로 특허청·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시행하는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심사 우대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허·실용신안·디자인에 대해 우선 심사 대상 자격을 부여 받고 보유한 등록권리의 연차 등록료를 감면 받는 등의 혜택도 받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R&D 경쟁력과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권리별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운영, 사내 발명 활동을 장려해왔다. 연구소 내에 IP(지식재산권) 파트를 별도 편성, 직원이 적극적으로 지식재산권 출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명인터뷰와 일 대 일 미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대 직무발명 심의위원장은 “직무발명 보상 프로그램을 확대, 지식재산권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확정에 따라 이달 말일까지 매장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전국 이니스프리 가맹점에서 국가와 지자체 지원금으로 제품 구매 시, 5%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지원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결제는 국가·지자체에서 발급한 모든 지원금으로 가능하다. 단 본사 직영점, 대형마트 매장 등 가맹점이 아닌 일부 매장은 제외한다. 이니스프리 측은 이에 따른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서 매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재난지원금을 매장에서 사용할 때 가장 많은 질문을 하는 유형을 별도로 정리해 FAQ형식으로 안내하고 있다.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므로 참고해 두면 유용하다. Q1.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지원금의 종류는? A. △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 지자체 재난지원금 △ 보건복지부 아동돌봄수당 등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발급한 모든 재난지원금이 해당한다. 결제는 선불카드·신용·체크 카드·제로 페이·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등 수단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단 사용이 제한될 수 있는 일부 미등록 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대표 김수경)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편했다. 파우더룸 앱은 콘텐츠와 커머스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앱 사용자는 콘텐츠를 본 뒤 제품을 바로 살 수 있다. 콘텐츠는 △ 사용자가 자신의 화장법과 제품을 공유하는 ‘#MOTD’ △ 뷰티 에디터의 콘텐츠 △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영상 등으로 구성했다. 영상 속 제품이 마음에 들면 링크를 클릭해 구매 가능하다. 파우더룸 측은 “검색이나 인기 제품 위주의 쇼핑에서 벗어나 콘텐츠를 통해 정확한 소비를 할 수 있다. 쇼핑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개인별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사용자가 피부 타입이나 퍼스널 컬러 등을 입력하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한다. 다양한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맞춤 탐색도 가능하다. ‘가을 웜톤’을 프로필에 입력하면 같은 톤 사용자를 추천하거나, 퍼스널 컬러에 맞는 리뷰를 우선 노출한다. 파우더룸은 고객별 소비 콘텐츠와 쇼핑 이력 등을 분석해 맞춤 추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화장품 마니아가 생산한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해 토털 뷰티 플랫폼으로 키워갈 전략이다. 파우더룸은 앱 개선을 기념해 회원 1만명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코덕 블러셔’를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