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새치커버까지 가능한 탈모 예방 샴푸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를 출시했다. 4년 연속 전국 판매 1위를 기록한 대표 탈모 예방 샴푸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식약처 보고 완료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에 뿌리볼륨케어와 새치커버 기능을 더한 올인원 샴푸. 수차례의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탈모증상과 힘없는 모발뿐만 아니라 ‘새치로 인한 잦은 염색’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매일 쓰는 샴푸 만으로 탈모와 새치 걱정을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학기술부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에 부여하는 장영실 상을 수상한 컬러 결합 기술을 비롯해 5가지 두피 모발 특허기술을 적용, 샴푸를 쓰면 쓸수록 빠지는 모발 수가 줄어들고 새치커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입증했다. 큐티클을 열어 그 안에 염모제 성분을 집어넣는 산화염색 방식이 아닌 모발 표면에 영양성분과 컬러만 생체결합시키는 원리로 샴푸 사용 2주 후에는 하얀 새치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연갈색과 흑갈색 2종류의 색상으로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는 소비자는 자연 갈색 컬
일명 ‘모다모다샴푸 성분’으로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는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에 대한 추가 위해평가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가칭 ‘위해평가검증위원회’ 운영을 통해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www.consumer.or.kr )는 오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에 대한 추가 위해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위해평가검증위원회(가칭)의 운영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가 주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THB 성분에 대한 사용금지 지정을 위한 고시 개정과 관련, 지난 3월 25일 열린 제 495회 규제개혁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른 추가 위해평가를 수행하는데 있어 소비자 안전을 위해 공정하고 객관성을 확보한 협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이와 같이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미 지난 4월 22일자 보도자료를 배포, 위해평가검증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은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외부기관(단체)에서 독립해 진행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소협은 조속한 시일내에 위해평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과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이 ‘글루코스로부터 1,3-부탄디올을 생산하는 재조합 대장균 균주와 이를 이용한 1,3-부탄디올의 생산 방법’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 조윤기 (주)엑티브온 대표 △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성훈 교수 △ 미세플라스틱 대응 화공·바이오 융합 공정 연구센터(ERC) 김용환 단장 △ UNIST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UNIST가 (주)엑티브온으로 이전한 기술은 ERC 지원을 통해 UNIST 박성훈 교수팀이 개발하고 최근 특허출원한 연구성과로 석유 유래가 아닌 포도당으로부터 천연 친환경 1,3-부탄디올을 산업화 차원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조윤기 대표는 “일차로 연간 100톤 규모의 천연 1,3-부탄디올을 상업 생산할 계획이며 이후 화장품·정밀화학 시장 적용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의 최종 생산물 ‘1,3-부탄디올’은 향료·용제·화장품(스킨케어) 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혈당 강하제로도 사용하는 등 여러 산업에 걸쳐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주)엑티브온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화이트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올리브영이 멤버십 제도인 올리브를 개편한다. 7월 5일부터 멤버십 등급에 핑크 올리브를 추가한다. 핑크 올리브(Pink Olive)는 베이비 올리브 등급을 쪼갠 단계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1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 구매한 고객에게 부여한다. 올리브영 멤버십은 총 다섯 가지 등급으로 구성됐다. 핑크 올리브 외 △ 골드(100만원 이상) △ 블랙(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 그린(4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 베이비 올리브(10만원 미만) 등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멤버십 회원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온라인몰 천만 리뷰를 확보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도 천만이 넘었다. ‘트리플(Triple) 천만’ 플랫폼으로 거듭난 올리브영은 멤버십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반기별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배송쿠폰 등을 지급한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며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멤버십 개편을 앞두고 30일까지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멤버십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동영상을 본 뒤 퀴즈에 참여한 전원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2022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 공동 개최를 통해 국내 패키징 산업 디자인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콜마와 퍼시스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 주최·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 디자인 어워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일반 분야-KAID와 기업 분야-한국콜마·퍼시스로 나눠 공모한다. 일반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준다. 각 상격별로 국제 학생 디자인 워크숍 참가비 지원 등의 특전도 제공한다. 기업 분야 본상 수상자에는 현업 체험 기회와 채용연계형 혜택을 준다. 한국콜마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 디자인’(Sustainable Packaging for Cosmetics) 작품을 오는 8월 18일까지 공모한다. 출품 자격은 졸업자 혹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출품 가능하다. 골드·실버·브론즈 상을 수상한 개인 또는 팀의 디자이너 1명에게는 한국콜마 패키지스튜디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에는 전담 멘토와 함께 화장품 용기 디자인 실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추후 공개 채용시 서류 전형 면제의 특전
메디힐 마스크팩이 리뉴얼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천 5백만 장을 돌파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의 메디힐은 지난 해 12월 마스크팩 인기 제품 9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신제품 마스크팩 1종을 추가했다. 이들 마스크팩은 제품명부터 성분‧패키지‧시트 원단 등을 개선했다. 새 옷을 입은 메디힐 마스크팩 10종은 6개월 동안 약 1천 5백만 장 팔렸다. 판매 기간은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올해 6월 22일까지다. 올리브영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43% 증가했다. 특히 매출을 이끈 제품은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팩’이다. 잡티 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메디힐의 스테디셀러 1위인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팩’을 이을 제품으로 떠올랐다. 피부 진정과 톤 케어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메디힐은 이번 마스크팩에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메디힐 힐링단’ 50명은 3개월 동안 마스크팩의 효능과 사용감을 심층 품평했다. 이어 개선안을 제품에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측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스킨케어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마스크팩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출시했다. 소비자가 의견을 담아 보습·진정·탄력·영양·각질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으로 화장품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과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 화장품 법규의 이해 △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 제조·품질관리 기준 △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등이며 교육대상은 화장품 관련기업 종사자 25명이다. 교육일시는 7월 14일(목)과 15일(금) 이틀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16시간이다.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이 교육은 우선지원 기업 소속자는 무료, 그 외 교육생은 6만2천510원이다. (2019년부터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컨소시엄 사업 규정 변경으로 대규모 기업 소속의 교육생(제조 500명 이상)과 청강생은 일부 자체 부담금(교육비의 20%)이 부과) 교육 시작 1~2주 전에 결제 승인될 예정이며 결제가능 안내 문자를 받은 후 결제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송수호 담당 02-3299-1425 또는 songprotect@kohi.or.kr 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7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화장품 인증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김효진 K-GMP 대표가 '글로벌 수출 다각화를 위한 화장품 해외규격인증(북남미·유럽·아세안)을 소개하고 CCIC코리아 김병욱 연구원이 '중국 화장품 NMPA 최신 동향과 규제 대응'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국서 민감성 스킨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자신의 피부를 ‘민감하다’고 여기는 소비자가 계속 늘어서다. 중국 여성 소비자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트러블을 관리하며 ‘탄력있고 탱탱한’ 피부를 원한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에서는 프리미엄‧하이엔드‧코스메슈티컬 브랜드가 유망한 것으로 점쳐졌다. 이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진행한 ‘중국 상해 소비자 분석’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22 제형가이드라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 5백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설문 대상은 여성 화장품 소비 고관여자다. 클렌저‧마스크팩‧자외선 차단제 필수 사용자로 한정했다. 84.8% “한국 화장품 구매 의향 있어” 응답자의 84.8%는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국 화장품을 사는 이유는 제품 기능과 효과가 우수해서(85.8%)라고 말했다. 구매 이유는 △ 기능‧효과가 좋고(50.9%) △ 피부 타입에 잘 맞고(29.2%) △ 제품 종류가 다양하고(24.3%) △ 제품 성분의 질이 좋고(20.3%) △ 천연 원료를 써서(17.5%) 등이다. 15.2% “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는 28일(화)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릴 정기총회에는 전국 지회·지부의 대의원 6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 주요 안건은 △ 2021년 실적 보고와 결산 보고(안) △ 2021년 자산 현황 보고(안) △ 2021년 감사보고(안) △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 예산(안) 등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개최하는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 관련 안건을 대의원들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은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로 치러진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와 미용산업 전시 엑스포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총회에서 전국 지회지부 임원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을 실시한다. 중앙회장 표창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상‧서울시장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임원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한 뒤 처음 실시하는 총회다. 한국미용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총회와 같은 장소인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체계성을 갖춘 전략과 꼼꼼한 사전 점검을 통해 중앙회 최대 행사로서의 면모를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생산기업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탄소저감형 석유계원료 대체 화학공정 기술개발 사업’ 가운데 ‘석유계 대체 탄소저감형 프로필렌글리콜 생산·제품화 기술 개발’ 과제 수행사로 선정돼 이에 대한 작업에 착수한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화학소재 생산에 사용하고 있는 석유계 원료를 탄소중립형 바이오매스·폐자원 등으로 대체하기 위한 화학 소재 생산공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주)엑티브온이 총괄하는 바이오 프로플렌글리콜 개발 과제에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총 76억3천만 원의 연구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엑티브온(총괄책임자 박병규)은 이번 과제 수행을 위해 △ 퓨어스피어(대표이사 이진구) △ 한국화학연구원(황동원 박사) △ 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박명준 교수)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다. (주)엑티브온은 국내 수급이 가능한 비석유계 바이오매스 원료 ‘바이오디젤 부산 글리세롤’로부터 바이오 프로필렌글리콜을 고수율로 생산하는 촉매 생산·반응 공정 기술·고순도 소재의 분리 정제 기술을 개발, 이를 친환경 화장품·정밀화학 소재화해 오는 2025년부터 사업화에 들어간다. 조윤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더위에 피부 노출이 늘면서 셀프 뷰티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일상 회복으로 외출을 즐기는 이들이 홈뷰티에 눈을 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산된 셀프 뷰티 트렌드가 엔데믹 이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뷰티‧패션 앱 에이블리에서도 셀프 뷰티 제품이 잘 팔렸다. 에이블리가 2월부터 5월까지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살핀 결과 제모‧왁싱과 토너패드 매출액이 급증했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셀프 스킨케어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바나다왁싱의 2월 매출은 전월 대비 105% 신장했다. 입점 대비 약 25배 늘었다. 제모 인구가 많아지면서 워머기‧왁스비즈‧스파츌라로 구성된 ‘미니 워머기 기획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제모 후 애프터 케어를 위한 미스크와 젤 구매율도 상승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쓸 수 있는 토너패드 매출도 지속 증가했다. 토너패드는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정 화장에도 용이하다. 민감 부위에 진정팩으로 활용하는 이들도 많다. 토너에 에센스를 담은 토너패드는 휴대성이 높아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에이블리 토너패드는 지난 달 주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 가량 많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