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특별하게, 쇼킹하게!” 이 마스카라 독특하다. 한번에 7종이 나왔다. 내용물‧사용감‧브러시‧디자인‧그립감까지 모조리 신경 썼다. 토니모리 마스카라다. 마스카라 앞에 ‘쇼킹’을 붙였다. 말 그대로 ‘쇼킹’해서다. 쇼킹한 느낌을 날 것 그대로 전하기 위해서다. 토니모리가 오늘(13일) 서울 서초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더 쇼킹 카라 론칭식’을 열었다. ‘더 쇼킹 카라’는 토니모리가 빅데이터‧AI‧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개발한 첫 작품이다. 국내외 뷰티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다양한 눈매에 적용 가능한 개인 맞춤형 마스카라를 선보였다. 배해동 회장은 “K뷰티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나, 마스카라는 일본이 앞서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고정관념을 깨부수기 위해 2년 넘는 기획‧개발 단계를 거쳤다. 3월 데이터혁신센터를 세우고 국내외 마스카라 100여개를 파헤쳤다. 네이버와 뷰티 커뮤니티의 소비자 사용후기를 분석해 마스카라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국내 소비자에 머물지 않는다. 처음부터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마스카라를 만들었다. 전세계에 다시 한번 K뷰티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론칭식에서는 더 쇼킹 카라
화장품 원료 개발·생산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가 충남 장항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지난해 500억 원을 투입, 완공한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생산공장 증설을 위해 이번에 8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게 되는 것. 이성호 대표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2일 충남도청에서 이교식 서천부군수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증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최초 2018년 3월 충청남도·서천군과 투자협약을 맺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이기도 한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이 공장은 지상 7층, 연면적 10,390.77㎡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는 80억 원을 들여 2,426㎡의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것. 충청남도는 선진뷰티사이언스가 공장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가면 75억 원 대의 생산 효과와 22억 원에 이르는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 경제가 크게 위축하면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 역시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러한 난국 속에서 화장품 원료 생산공장(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
P&K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비즈니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P&K는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함께 ‘신뢰도 높은 보증기관’의 역할을 하는 인체 적용 실험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것.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하는 가운데 언택트 트렌드는 단기 이슈에 그치지 않고 업계에서 새로운 흐름의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화장품을 직접 발라보고 피부 타입에 맞는지, 사용감은 우수한지 등을 확인 후에 구매를 해왔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이후로는 개인위생의 중요성 강조되는 만큼 테스트 제품, 테스터기를 얼굴에 직접 사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 이미 화장품 업계에서는 AI를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한 제품을 추천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술이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구매가 점차 늘어날수록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중요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는 마케팅 콘셉트보다 과학적 데이터
바닐라코가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강남본점에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에서는 밀착력이 우수한 커버리셔스와 프라임 프라이머 라인을 소개한다.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메이크업을 세정하는 ‘클린 잇 제로’ 등 베스트셀러도 내놓는다. 브랜드 모델 송강과 신세경은 8일과 12일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이들은 매장을 둘러보고 개인 SNS에 방문 인증샷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밀착감 높은 메이크업과 클렌징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바닐라코 팝업매장을 방문하면 인기 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인플루언서 ‘된다’의 미용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미용만화를 원작으로 한 ‘된다! 뭐든’(가제)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0 차세대 플랫폼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된다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8일 얼리버드픽쳐스와 ‘된다! 뭐든’ 제작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 작품은 캐릭터 된다를 새로운 세계관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시킨 코믹 청춘 시트콤이다. 4분 길이의 2D 애니메이션 25편으로 나온다. 내년 1월 유튜브 등을 포함한 소셜 미디어에 발표한다. 시나리오는 박지연 작가와 휴먼엔터테인먼트 작가팀(박지연, 이밝음, 곽희빈)이 맡는다. 박지연 작가는 △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 △ 반지의 비밀일기 △ 세미와 매직큐브 등을 썼다. 얼리버드픽쳐스 측은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 이모티콘 등 SNS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코믹하고 빠른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고 전했다. 된다는 미용만화 작가이자 뷰티 크리에이터다. 2019년 첫 번째 개인전 ‘Love Myself’를 열었다.
엔앤비랩(대표 황광석)이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 브랜드 ‘레드리스’를 선보였다. 레드리스(Redless)는 ‘건강한 피부가 안락한 생활을 만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피부 본연의 기능을 되찾아 아름다움을 완성하기 위해 탄생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가 실시한 피부 자극 임상시험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엑설런트(Excellent)는 △ 독성 △ 피부 자극 △ 알레르기 예민성 반응 등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화장품에 부여한다. 레드리스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라인은 구아야줄렌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화상 연고에 사용하는 구아야줄렌은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세럼’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워터리 캡슐이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크림’은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피부에 가볍게 발리면서 유수분 균형을 맞춰 결고은 얼굴을 선사한다. 회사 관계자는 “레드니스는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의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피부 자정 능력을 깨워 활기 넘치는 피부로 되돌린다”고 전했다. 엔앤비랩은 △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 △ 자연주의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 △ 더마슈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 화장품 브랜드 ‘라이크홀리’를 론칭했다. 홀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쓸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그는 12일 유튜브에서 라이크홀리 △ 편백 카밍 토너 패드 △ 편백 카밍 클렌저 2종을 공개했다. 편백 카밍 토너 패드는 편백수가 87% 들어 있다.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편백 카밍 클렌저는 약산성 제품이다. 피부 pH 균형을 맞추고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들 제품은 6월 라이크홀리 공식 홈페이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K-방역’이 새로운 한류로 자리 잡고 관련 물품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즉 기본 필수품이라고 할 마스크에다 진단키트와 방호복을 넘어 손 소독제까지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는 것. 발생 초기 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손 소독제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실제로 식약처에 의약외품 허가 신청이 2월부터 몰리는 현상도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내 화장품·제약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손 소독제가 뛰어난 품질력을 기반으로 해외수출까지 연결되면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장품·의약품 토털 솔루션 기업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유해세균 99.99%를 제거하는 ‘엔지셉트 프리미엄 손 소독제’의 미국 FDA OTC 등록을 완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미국 FDA 등록을 해야 하는 OTC(Over-the-counter drug)는 소비자가 전문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외품을 의미하며 등록을 완료하면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다는 증거다. (주)에이치피앤씨가 이번에 개발, 출시한 엔지셉트 프리미엄 손소독제는 식품의약품안
뉴트로지나가 11일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와 함께 젤 클렌저와 메이크업 리무버를 판매했다.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 ‘올라이브’에서다.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었으나,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연장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원A는 영상에서 뉴트로지나 랩스로 클렌징하는 모습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다. 뉴트로지나 랩스는 저자극 클렌저라 안심하고 쓴다. 자석처럼 피부 표면에서 노폐물을 끌어당겨 말끔하게 클렌징한다”고 설명했다. ‘뉴트로지나 랩스 하이드레이팅 포밍 젤 클렌저’는 약산성 세안제이다. PHA 성분이 노폐물과 초미세먼지를 부드럽게 제거한다.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어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뉴트로지나 랩스 하이드레이팅 워터 젤리 메이크업 리무버’는 화장솜 없이 사용하는 1차 세안제다. 초미세먼지를 99% 없애준다. 안과 시험을 마쳐 눈 주변에도 사용 가능하다. 지성 피부를 위한 ‘뉴트로지나 랩스 클래리파잉 포밍 젤 클렌저’와 ‘뉴트로지나랩스 클래리파잉 워터 젤리 메이크업 리무버’는 살리실산을 함유했다. 클렌징과 각질 제거, 피지 조절 효과를 준다. 뉴트로지나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올라이브 방송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오늘(12일) 오전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코스메카코리아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창립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 임직원들이 모바일로 생중계한 기념식 행사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행사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마스크 착용·손 소독제 사용·한 칸씩 띄어 앉기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코스메카코리아 창립 때부터 근속한 20년 장기근속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조임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초유의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게 됐지만 포스트 코로나의 여파를 대비하고 우리만의 성장요소를 활용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한국·중국·미국법인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시너지를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통해 세계인의 아름다움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고 임직원과의 동행을 통해 활
유리아쥬가 13일 오전 10시 40분 롯데홈쇼핑에 ‘진피 마일드 젤’을 론칭한다. 방송에서는 진피 마일드 젤 500ml 2개와 200ml 4개를 세트로 구성했다. 휴대용 여성청결제 진피 미스트(50ml)를 추가 증정한다.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 ‘오 떼르말’(150ml)을 제공한다. 진피 마일드 젤은 2010년 국내에 선보인 여성청결제다. Y존을 청결하고 산뜻하게 관리한다. 저자극 약산성 성분으로 제조했다. 4세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매일 써도 부담이 없다. 유리아쥬의 클렌징 성분 글리코-진 복합체가 Y존을 건조함 없이 순하고 부드럽게 세정한다. 락틱애씨드 성분이 외음부의 약산성 균형을 유지한다. 프랑스 온천수가 민감한 Y존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사용 후 은은한 에델바이스향을 남긴다. 회사 관계자는 “유리아쥬 여성청결제는 롭스 여성청결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진피 마일드 젤을 사용해보지 못한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힌스가 7월까지 시코르 서울 홍대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은 힌스 아틀리에 성수점을 그대로 옮긴듯한 분위기로 꾸몄다. 힌스 제품을 상징하는 곡선으로 부드러운 밀도감을 나타냈다. 개인용 제품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이 매장에서는 △ 글로우 업 컬렉션 리미티드 젤 글로스 △ 글로우 업 네일 컬러 등 힌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무드인해서 마뜨 미니 립스틱 △ 타임리스 △ 크레이브 2종도 선보인다. 힌스는 제품 구매 고객에게 립 스크럽을 증정한다. 뉴 뎁스 아이섀도우를 포함해 6만원 이상 구매 시 아이섀도 브러쉬 듀오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