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염색 효과를 선사하는 ‘아미노비오틴 퀵 블랙 염색샴푸’로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해지고 있는 염색 샴푸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했다. 종근당건강이 새롭게 내놓은 아미노비오틴 퀵 블랙 염색샴푸는 번거로운 도구나 사용 단계가 필요없이 매일 감는 샴푸 타입으로 3회 만에 염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 종근당건강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연구하는 헤어 전문 브랜드 ‘아미노비오틴’을 통해 선보이는 이 제품은 1제와 2제가 동시에 토출되는 듀얼 용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근본 니즈라고 할 수 있는 △ 확실한 새치커버 △ 염색 지속 효과를 보장한다는 셀링 포인트를 소구하고 있다. 병풀추출물 30%와 노니추출물을 함유한 아미노비오틴 퀵 블랙 염색샴푸는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 두피 진정 효과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함으로써 민감한 두피나 모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 사용 후 24시간 동안 유지되는 풍성한 뿌리 볼륨으로 염색효과는 물론 볼륨까지 케어하는 ‘똑똑한 제품’을 내세운다. 화장품사업본부를 지휘하고 있는 조영한 본부장(전무)은 “이번에 출시한 아미노비오틴 퀵 블랙
중국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해외시장 공략의 핵심 축이라고 할 미주 시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64년 ‘오스카’ 브랜드로 국산 화장품 최초의 수출을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브랜드 글로벌화를 추진해 왔다.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과 성장을 동시에 본격화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년여의 코로나19 팬데믹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상 아래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같은 해외 시장 공략과 관련 “올해 아세안의 경우 채널·브랜드 믹스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특히 북미를 중심으로 한 미주지역 사업은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0% 이상 늘어나는 등 지금까지의 투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주요 성과 지난 1분기 동안 아모레퍼시픽 북미 매출은 모든 브랜드의 고른 성장과 함께 비중이 높은 설화수와 라네즈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북미 실적을 견인했다. 설화수·이니스프리는 MBS(Multi Brand Shop)채널과 e커머스
제품이나 브랜드 노출 없는 아트 마케팅이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작×팀보타 특별전’의 유료 관람객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 전시를 시작한 3월 말부터 5월까지 두 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전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과 예술가 그룹 팀보타(TEAMBOTTA)가 열었다. ’자연의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브랜드 철학인 통식물 에너지를 소비자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특별전은 ‘도심 속 숲’을 주제로 꾸몄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꽃과 식물의 향기를 오감으로 전달했다. 연작 관계자는 “전시회에 동원된 나무가 100그루, 생화가 40여톤에 달한다. 매주 생화 10톤 이상을 교체한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만나기 힘든 대규모 전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나 제품을 노출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연작은 화장품에 담긴 향으로 관람객의 후각을 자극했다.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패턴을 반복 노출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울러 전시관 내 숲 속 카페에서 차(茶)를 판매했다. 연작에 사용한 식물 원료로 차를 만들어 후각과 미각을 자극했다. 연작은 도슨트 정우철과 촬영한 전시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전시 공간에 녹아 든
네오팜의 아토팜이 ‘제2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대회 수상작을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서울 중랑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소개한다. 2회를 맞은 아토팜 그린 그림대회는 ‘푸른 바다 속 친구들의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 유치부‧초등부 출전자는 상상하는 바다 속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아토팜은 작품 2천 887점 가운데 107점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수상작은 아토팜의 ‘아이 러브 그린’ 공식 인스타그램(@atopalm_i_love_green)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아토팜은 대회 대상 작품을 인기 제품인 ‘탑투토 워시’에 담았다. 대용량(590ml) 한정판으로 출시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그림을 NFT(대체불가 토큰) 작품으로 발행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대표 수상작 7점의 NFT 작품은 29일까지 디지털 아트마켓 비윙스에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 아토팜 관계자는 “중랑아트센터에서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색칠 도구를 활용해 아토팜 캐릭터를 색칠하거나, 귀여운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시회 방문한 산착순 1천명에
‘라운드랩‧클리오‧메디힐‧닥터지‧코스알엑스‧롬앤.’ 올리브영 글로벌몰 소비자의 장바구니를 채운 브랜드다.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가 ‘K-뷰티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영세일을 실시했다.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 개국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 플랫폼이다. 올리브영이 글로벌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객 장바구니가 달라졌다. 부동의 1위 인기 품목인 마스크팩 자리를 선크림‧쿠션‧에센스가 꿰찼다. 해외 소비자는 기초‧색조 화장품을 주로 구매했다. 진입장벽이 낮은 마스크팩을 써본 뒤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으로 확장해가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인기 상품 순위도 지난 해와 달라졌다. 매출액 1위는 ‘라운드랩 자작나무 선크림’으로 나타났다. ‘라네즈 네오 쿠션’과 ‘아이소이 블레미쉬 세럼’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대한 기대감에 색조 화장품 구매도 늘었다. 지난 해 6월 세일에 비해 매출이 급증한 색조 품목은 △ 베이스 메이크업(184%) △ 아이 메이크업(+153%) △ 립 메이크업(141%) 등이다. 이번 올영세일에서 글로벌몰 주문액은 지난해 6월 대비 약 125% 증가했
파넬 ‘글래시얼 바이옴 워터 노세범 쿠션’은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한다. 아이슬란드 빙하수가 수분과 쿨링감을 전한다. 저분자 마린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성분이 유분을 관리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이 제품은 기름종이와 프라이머 기능을 더했다.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모공과 피부 요철을 메꿔준다. 메이크업 후 유분을 제거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피부로 유지한다.
더마펌이 병‧의원용 ‘RX 바이오 엑소좀 앰플’ 4종을 출시했다. 더마펌의 독자 기술인 엑소좀을 접목해 유효 성분의 효능과 지속성을 높였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이다. 최근 화장품‧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RX 바이오 엑소좀 앰플’은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쓸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맞는 엑소좀을 넣어 효능을 차별화했다. 병‧의원 전문가용 기기와 함게 사용 가능하다. ‘RX 바이오 엑소좀 파워 PEP’는 주름을 개선한다. 병풀 엑소좀‧펩타이드‧PDRN 성분이 들어 있어 영양을 공급한다. ‘RX 바이오 엑소좀 앰플 멜라비타C’는 피부를 하얗게 가꾼다. 천궁뿌리 엑소좀과 멜라비타C 성분이 피부 톤을 화사하게 한다. ‘RX 바이오 엑소좀 앰플 CERA-HA’는 보습과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연잎 엑소좀과 세라드롭 리포좀을 함유했다. 나노 크기의 고분자 히알루론산이 촉촉한 수분을 전한다. ‘RX 바이오 엑소좀 앰플 설퍼 AC’는 병풀 엑소좀과 트러블 진정 복합체를 담았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예민한 피부를 다독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화장품·위생용품 등을 포함해 식품‧축산물‧의약품 등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127곳·275개 분야)을 대상으로 2022년도 숙련도 평가를 지난 14일부터 개시, 오는 10월1일까지 실시한다. 기관별로 연 1회 시행하는 이 숙련도 평가는 식약처 지정기관이 식약처가 제공한 평가용 시료를 사용, 그 결과를 제출하면 식약처가 그 결과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올해 숙련도 평가는 자외선차단체를 포함해 미생물·잔류농약·영양성분 등 모두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가운데 △ 보존료·잔류농약·영양성분 등 8개 항목은 이달 중에, △ 자외선차단제·미생물·벤조피렌 등 12개 항목은 오는 9월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험기관 숙련도 평가 결과는 양호·주의·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 중 ‘주의’ 또는 ‘미흡’ 통보를 받은 시험‧검사기관은 1개월 이내에 원인분석과 조치결과를 식약처에 보고해야 하고 특히 ‘미흡’ 평가 결과를 받은 기관은 다시 숙련도 평가를 받아야 하는 조건이다. 지난해 이들 시험기관의 숙련도 평가 결과 주의 기관은 단 한 곳이었으며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시정조치
EU가 사용금지 성분으로 지정한 후 국내에서 여전히 논란을 계속하고 있는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 TriHroxyBenzene·이하 THB)에 이어 이번에는 착향제로 사용하고 있는 ‘부틸페닐 메틸프로피오날’(Butylphenyl Methylpropional·일명 릴리알(lilial, lysmeral)에 대한 함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유럽 CPNP 인증 수행 전문기관 와이제이앤파트너스(대표 김영준·이하 YJN)의 제보에 의하면 EU SCSS가 지난 3월 1일자로 부틸페닐 메틸프로피오날에 대해 '금지성분 지정 의견'을 제시 했고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가운데 EU 국가를 상대로 수출하는 제품의 경우 해당 성분에 대한 함유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지 말 것을 통보했다는 것. 이 성분은 알레르기와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EU SCCS의 의견을 참고하고 수용, 지난 3월 1일부터 EU CLP법령(유럽 내 화학물질의 등록·평가·허가·제한에 관한 규정)의 CMR(발암성·변이원성·생식독성) 분류에 포함됨으로써 이와 연계한 화장품법령으로 이어지고 금지성분으로 지정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로레알이 오늘(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비바 테크놀로지 2022’(Viva Technology 2022)에 참가한다. 올해 6회를 맞은 ‘비바 테크놀로지 2022’는 유럽 대표 스타트업‧기술 컨퍼런스다. 2016년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과 레제코 그룹(Les Échos Group)이 만들었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2천곳이 참여한다. 로레알은 이 행사에서 증강 현실을 결합한 뷰티테크와 데이터 기반 파트너십을 소개한다. 입생로랑 뷰티가 선보이는 ‘센트-세이션’(Scent-Sation)은 로레알 뷰티테크 사례 중 하나다. 다중 센서를 통해 향 선호 신경 반응을 측정하는 몰입형 체험이다. 사용자는 20분 동안 체험 후 감정 반응에 따른 향수를 추천받을 수 있다. 입생로랑 뷰티의 립 컬러 제조기 ‘루즈 쉬르 메쥬르’(Rouge Sur Mesure)도 소개한다. 개인의 피부색이나 의상 등에 맞는 입술 색상을 제안한다. 랑콤 ‘압솔뤼 듀얼-LED 유스 트리트먼트’(Absolue Dual-LED Youth Treatment)는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특허 받은 LED 광선 요법을 활용해 주름을 감
세포라코리아가 ‘넥스트 K-뷰티’ 팝업 행사를 연다. ‘넥스트 K-뷰티’ 행사는 세포라와 마리끌레르가 발굴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6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세포라 IFC몰점 롯데월드몰점 파르나스몰점에서 진행한다. 넥스트 K-뷰티는 뷰티 여행을 주제로 꾸몄다. 공항과 트렁크 아이템을 활용했다. 이사배가 참여한 뷰티 화보도 공개한다. 넥스트 K-뷰티는 K-뷰티 유망 브랜드를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품질력 독창성 아이디어 브랜드 스토리를 갖춘 브랜드를 뽑아 육성한다. 2020년부터 올해 3회 행사까지 399개 브랜드가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이사배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서류 심사와 독자 투표, 전문가 전문가 평가단의 제품 테스트, 세포라 MD 평가단 심사를 거쳐 10개 브랜드를 추렸다. 이들 브랜드는 세포라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합류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선발된 브랜드는 △ 배우 고현정의 뷰티 철학을 담은 ‘코이’ △ 수소 스킨케어 ‘조에 하이드로젠’ △ 과일 성분의 비건 화장품 ‘푸룻스킨’ △ 일상의 균형과 안정을 추구하는 ‘이퀄리브’ △ 자연주의 더마 코스메틱 ‘너리쉬’ △ 나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향수 ‘에이딕
크리에이터 홀리가 레페리와 다시 손 잡았다. 레페리(대표 최인석)는 홀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홀리는 드라마틱한 메이크업 연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뷰티 콘텐츠부터 예능형 방송까지 재능과 끼를 발휘한다. 독보적인 개성을 바탕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홀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출시한 제품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2018년 슈레피(Surepi)와 만든 릿지를 시작으로 ‘라이크홀리’ 등을 론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홀리는 ‘대한민국 유튜버's 어워즈 라이징스타 2021’에서 패드 부분 1위를 차지했다. 홀리는 “크리에이터의 개성과 본질적 가치를 중시하는 레페리의 철학에 공감했다. 레페리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큰 꿈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레페리 측은 “홀리는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레페리의 라이브커머스 기업인 라이버스에서 활약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