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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브랜드 빼니 잘 팔리네

‘연작×팀보타 특별전’ 누적 관람객수 5만명

제품이나 브랜드 노출 없는 아트 마케팅이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작×팀보타 특별전’의 유료 관람객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 전시를 시작한 3월 말부터 5월까지 두 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전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과 예술가 그룹 팀보타(TEAMBOTTA)가 열었다.

 

’자연의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브랜드 철학인 통식물 에너지를 소비자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특별전은 ‘도심 속 숲’을 주제로 꾸몄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꽃과 식물의 향기를 오감으로 전달했다.

 

연작 관계자는 “전시회에 동원된 나무가 100그루, 생화가 40여톤에 달한다. 매주 생화 10톤 이상을 교체한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만나기 힘든 대규모 전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나 제품을 노출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연작은 화장품에 담긴 향으로 관람객의 후각을 자극했다.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패턴을 반복 노출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울러 전시관 내 숲 속 카페에서 차(茶)를 판매했다. 연작에 사용한 식물 원료로 차를 만들어 후각과 미각을 자극했다.

 

연작은 도슨트 정우철과 촬영한 전시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전시 공간에 녹아 든 연작의 철학과 히스토리를 전문가의 해설로 만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관람객의 80%가 20~30대 여성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힘입어 전시 기간 연작 매출이 전년 대비 36% 신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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