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자 비디비치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중화권 톱스타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하고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는 오늘(20일) 브랜드 모델 왕대륙과 만든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키스마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전세계에서 1분에 11개 판매되는 베스트셀러다. 중국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왕대륙을 얼굴로 내세워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왕대륙 한정판에는 그가 비디비치 립스틱을 바르고 찍은 키스마크와 사인을 담았다. 왕대륙의 다양한 모습과 친필 메시지를 담은 포토카드도 들어있다. 비디비치는 공식 인스타그램‧웨이보에 제품에 대한 기대평과 구매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을 추첨해 왕대륙 친필 사인 제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중국 왕홍 웨이야와 라이브 방송을 열고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티몰 내수관에 입점해 중국 고객에게 제품을 직접 판다. 왕대륙과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동시에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머시가 오늘(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핑크 스킨 페어’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피부를 생기 있게 가꾸는 체리 라인을 선보이고 증정품을 제공한다. 품목은 △ 메이크업‧노폐물을 지워주는 ‘베리 체리 클린 클렌징밤’ △ 수분을 채우는 ‘베리 체리 브라이트’ 비타민C 세럼 △ 눈가를 촉촉하게 하는 ‘치얼 업’ 브라이트닝 아이크림 등이다. 파머시는 이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 아티스트 나난이 제작한 체리 포켓백 △ 체리 그립톡 △ 체리 클린 일주일 체험분 키트 가운데 하나를 증정한다. 체리 라인 기획 세트는 30% 할인 판매한다. 약산성 클렌저 ‘클린 비’ 정품도 한정 수량 제공한다.
롭스가 봄을 맞아 28일(화)까지 발레아 앰플을 할인 판매한다. 비타민E를 함유한 ‘7데이즈 웰니스 케어’는 50%, 로즈마리‧오메가6으로 이뤄진 ‘바이탈 2페이즈 케어’는 38% 할인한다. 모이스처라이징과 아이 앰플로 구성한 컨센트레이트 기획세트는 7% 낮은 가격에 판다. 발레아는 독일 브랜드다. 고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비타민C‧모이스처라이징‧아이‧리프트 이펙트 등 컨센트레이트 라인이다.
러쉬코리아가 오늘(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고 네이키드 2020’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을 맞아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디지털 행진으로 대체한다. 21일까지 러쉬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하는 닉네임을 입력하면 아바타가 생성된다. 아바타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12시와 오후 7시 디지털 행진을 펼친다. 나를 대신해 닉네임 명찰을 달고 행진하는 아바타는 러쉬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집에서 쉽게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디지털 행진을 마련했다. 많은 이들이 참여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널리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쉬 ‘고 네이키드’ 캠페인은 2007년 영국에서 시작했다. 포장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줄이기 위해서다. 국내서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2016년부터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매년 진행한다. 포장을 없앤 러쉬의 네이키드 제품을 대변해 매장의 상징인 앞치마만 두르고 거리에서 환경 메시지를 전했다. 2018년에는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은 핸드프린
왈라뷰가 브랜드 캠페인 ‘듣도보도 못한 뷰티’를 전개한다. 왈라뷰(wallaVU)는 세종텔레콤의 V-커머스 뷰티 플랫폼이다. 개성과 가치관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스트리밍 생활을 즐기는 MZ(밀레니얼+Z세대) 세대를 겨냥한 영상을 제작한다. 화장품에 대한 △ 발색 △ 제형 △ 사용법 등을 재미있게 전달해 구매 결정을 돕는다. ‘듣도보도 못한 뷰티’ 캠페인에서 MZ 세대의 뷰티 일상과 라이프 스타일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왈라뷰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가수 김우석을 모델로 발탁했다. 김우석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 변화무쌍한 매력을 공개한다. 김성훈 세종텔레콤 커머스 사업 총괄이사는 “왈라뷰는 영상‧풀필먼트 부문으로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가수와 배우로 활약하며 재능을 펼치는 김우석과 함께 MZ세대를 대변하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18일(토) 낮 1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GS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더블 커버킬 탄력 쿠션 패키지’를 판매한다. ‘더블 커버킬 탄력 쿠션’은 잡티·홍조‧모공‧주름 등을 가려 매끈한 피부를 나타낸다. 촘촘한 이중 필터 스펀지가 파운데이션 입자와 에센스를 곱게 필터링한다. 흰서양송로 추출물이 들어 있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결을 연출한다. 피부에 얇게 밀착해 베이크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한다. 김정인 클리오 홈쇼핑 브랜드팀 팀장은 “지난 해 11월 선보인 더블 커버킬 탄력 쿠션은 방송 단 3회만에 7만 8천210개가 팔렸다.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기 위해 GS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제품을 론칭했다”고 전했다.
셀리턴(대표 김일수)이 브랜드 모델 이민호의 비공개 사진을 발표했다. 화보에서 이민호는 빛을 뿜어내듯 광채나는 피부를 뽐냈다. 흰색 셔츠를 입은 채 셀리턴 플래티넘 LED 마스크를 든 그는 조각 미모를 과시했다. 이마부터 콧대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얼굴 선을 자랑했다. 블랙수트로 차려 입은 상반신 컷에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남성미가 흘러나온다. 은은한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관능미를 발산했다. 이민호는 전신컷에서 훤칠한 키를 뽐내며 셀리턴 LED 마스크 플래티넘을 홍보했다. 셀리턴 관계자는 “올 초 광고 촬영 시 언론에 내놓지 않은 비공개 사진을 선보였다. 올 봄 대한제국의 황제로 변신할 이민호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오늘(17일) 밤 10시 첫 방영을 앞둔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3대 황제 이곤 역할로 출연한다.
‘66.2%’. 4월 15일 치뤄진 21대 총선 투표율이다. 1992년 14대 총선 투표율 71.9%를 잇는 가장 높은 수치다. 선거 전 사내에서 투표 독려 행사를 연 메디안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잘 뽑고 잘 찍자! 메디안스 투표해요’라는 표어와 함께 투표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투표 시 지켜야할 대국민 행동수칙도 교육했다. 아울려 투표소 앞에서 하트모양을 만들어 올리면 사내투표를 거쳐 상품권 30만원권을 증정했다. 15일 10시‧14시‧17시 정각에 인증샷을 가장 먼저 올린 임직원에게 상품권 10만원권을 선물했다. 메디안스 사내 투표율 맞추기 이벤트도 열었다. 이 회사는 2018년 6.15 지방선거에서도 임직원의 투표를 독려하는 ‘주권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19대 대선에서는 임직원 투표율 100%를 기록했다. 메디안스는 과학적인 피부진단을 바탕으로 건강과 자신감을 되돌려준다. 끊임없는 도전과 전문 연구력을 통해 혁신 제품을 생산한다.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히스토랩’(HISTOLAB)은 국내외 피부미용실에 유툥한다. 히스토랩의 에스테틱 전용 브랜드인 ‘아오와’(AHOHAW)는 피부 과학 시스템에 맞춰 탄생했다. 이
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가 뷰티 브랜드 가히를 선보였다. 가히(KAHI)는 얼굴 마사지기기 리파‧카사업을 만든 코리아테크가 뷰티 노하우를 집약시켰다. 코스맥스가 브랜드 기획부터 연구·개발‧제조에 참여했다. ‘관리하는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내건 가히는 여성에게 타고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준다는 목표다. 피부 고민이 시작되는 29세 여성과 50대 여성이 함께 사용하면 20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다는 설명. 가히 스킨케어 8종은 링클 바운스 성분을 담았다. 링클 바운스는 연어의 콜라겐‧PDRN‧프로테오글리칸 등으로 구성했다. 피부에 탄력을 채우고 입체감을 부여한다. 코리아테크는 가히 브랜드 모델로 김고은을 발탁하고 TV 광고를 시작했다.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의 제작도 지원한다. 가히 관계자는 “김고은은 맑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지닌 배우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고 전했다.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케라시스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선정했다. 수지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케라시스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잘 어울린다고 봤기 때문이다. 케라시스는 세련되고 당당한 자신감을 지닌 수지와 함께 ‘건강한 모발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파해나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지는 자신감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췄다. 그와 함께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내 전 산업에 걸쳐 원료와 소재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화장품 ODM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윤상현)가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소재 개발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자생하는 별꽃·해바라기·월귤 추출물에서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을 개발해 특허등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3월에도 국내 수생식물 어리연꽃과 낙지다리에서 노화방지 성분을 발견해 소재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내 자생식물 별꽃·해바라기·월귤 성분을 활용한 소재 개발에 성공, 화장품 원료 국산화에 다시 한 번 앞장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별꽃과 해바라기, 월귤 성분에는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라겐 분해효소 생성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이 각각의 효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비율의 혼합이 필수인데 이 과정이 어려워 사실상 소재 개발에 한계가 있던 상황이었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이를 위해 오랫동안 쌓아온 연구 노-하우로 지난 해부터 연구를 시작, 1년 만에 배합에 성공하고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 개발했다. 이 소
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뷰티와 플레시아, 동의본초연구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평회 ‘2020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가지 제품은 다이어트·건강 부문에서, 플레시아와 동의본초연구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제품은 화장품·생활용품 부문에서 각각 수상,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한 몽드 셀렉션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품질평가기관이다. 주류·식품·다이어트&건강·화장품&생활용품 등 6개 카테고리에서 각각 8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사한다. 독립적인 품질 테스트와 공인된 연구기관의 과학적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제품을 평가하며 매년 출품작 중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인증·수상하고 있다. 바이탈뷰티 브랜드의 ‘명작수’는 다이어트·건강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특허받은 제품 기술과 활성 성분의 우수한 효능이 높게 평가받았다. 메타그린과 슈퍼콜라겐은 높은 활성성분 함량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은상을 받았다. 플레시아 브랜드의 ‘자연담은 키즈치약’의 감귤 향과 산딸기 향, 두 제품은 화장품·생활용품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직관적이고 깔끔한 제품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