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을 모델로 선정하고 화보를 촬영했다.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지닌 아이린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피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아이린은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띈 채 크리니크 ‘핑크 수분 크림’을 홍보했다. 맑고 촉촉한 느낌의 투명 메이크업이 돋보였다. 핑크 수분 크림은 크리니크의 베스트셀러로 보습력을 72시간 유지한다. 가볍고 산뜻한 젤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세안 후에도 수분감을 지속한다. 아이린은 “건강한 피부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평소 크리니크 핑크 수분 크림을 꾸준히 사용했다”고 전했다. 크리니크는 4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파워팩 메가 행사를 연다. 아이린 미공개 화보 포토 카드를 담은 핑크 수분 크림 1+1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미니멀 메이크업 캠페인 ‘MLOG’를 전개한다. ‘MLOG’(MINIMAL+VLOG)란 미니멀리즘과 MZ세대의 브이로그 트렌드를 결합했다.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모델 겸 뷰티 유튜버 다샤 타란과 함께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MLOG의 메인 제품 ‘프로터치 멀티 유즈 팔레트’는 눈‧볼‧입술 화장을 한번에 해결한다.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 피부에 뭉침 없이 가볍게 밀착한다. 투명하게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색상은 오렌지빛 MAY와 핑크 계열의 APRIL 두 가지로 나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내달 6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구매자에게 30% 할인 혜택과 폼 클렌저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비대면 뷰티매장 ‘스마트 스토어’를 열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층에 있는 ‘스타에비뉴 코너’를 탈바꿈시켰다. 스마트 스토어는 520㎡ 규모의 뷰티 편집숍이다. 화장품 향수 뷰티 디바이스 등을 판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 체험을 강화했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빠르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현했다. 스마트폰으로 매장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카트에 접속 가능하다. 제품별 바코드를 스캔하면 상세 정보와 상품평, 재고 수량 등이 뜬다. 모바일 장바구니에 추가 후 고객별 QR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고 일괄 결제하면 된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소비자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으로 모바일 카트 접속 QR코드를 읽을 수 있다. 제품별 정보는 국문 영문 일문 중문 간체자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한다. 스마트 스토어에는 SK-II‧시세이도‧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했다. SK-II는 고객 피부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아이-매직 링 바’(I-Magic Ring Bar)를 운영한다. 시세이도는 LED 스크린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선택 품목에 따라 조명이 바뀌는 디지털 매장을 구성했다. 에스티로더는 립스틱
달바(대표 반성연)가 27일 서울 구산동에 있는 지적 장애인시설 엔젤스헤이븐에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 품목은 △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 팩 △ 펩타이드 크림‧토너‧클렌저 등이다. 이들 제품은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기초 생필품이 부족한 사회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착즙쥬스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가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이 연 한류 라이징 브랜드 공모전 ‘K-WAVE’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뽑혔기 때문이다. 선정 이유는 △ 원재료의 영양을 보존하기 위해 저온 착즙 주스 공법 사용하고 △ 한 가지 제품으로 복합케어가 가능한 저자극 클렌저라는 점이다. 쥬스투클렌즈는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 워터 워시 밤 △ 파우더워시 등을 비롯한 클렌징 제품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워터 워시 밤은 수분 밤 제형이 크림과 폼으로 바뀐다. 메이크업은 말끔히 지우고 촉촉함을 남긴다. 쥬스투클렌즈는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워터 워시 밤 구매 고객에게 파우더워시 10매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품질력을 알릴 기회다. K뷰티를 대표하는 클린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모레모가 일본 오프라인 매장 300곳에 헤어케어 7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매장은 △ 도큐핸즈 △ 아인즈&토르페 △ 앳코스메 △ 로즈마리 등이다. 이 회사는 2월 로프트 전국 124개점에 제품을 공급했다. 이어 한 달만에 일본 대표 라이프스타일숍과 H&B스토어 뷰티매장에 입점했다. 올 한해 일본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화피앤씨가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내세운 제품은 △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모레모 스칼프 샴푸 클리어앤 쿨 △ 모레모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오일 △ 모레모 헤어세럼 R △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 모레모 리페어 샴푸 R △ 모레모 프로틴밤 B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시코르 등 국내 H&B스토어와 뷰티 편집숍을 중심으로 유통을 늘렸다. 일본을 비롯한 세계 50개국에서 모레모를 판매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토팜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4년 연속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등을 점수화했다. 이 조사에서 아토팜은 총점 1,000점 중 664.9점을 받았다. 2위 브랜드와 200점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아토팜은 독자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해 건강하고 튼튼하게 가꿔준다. 베스트셀러인 ‘MLE 크림’은 48시간 보습감을 유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해도 연구 개발을 강화해 제품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아이들의 예민한 피부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친환경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자연유래 기능성화장품 아이소이가 고객에게 전달한 ‘깜짝 선물’이 SNS와 뷰티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아이소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본적인 개인 위생용품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화장품 생산을 멈추고 100% 천연 손 세정제를 제작, 고객을 대상으로 발송을 시작, 27일 현재 기준 약 1만 개를 전달했다. 아이소이의 깜짝 선물에 감동 받은 고객들은 아이소이 홈페이지 이외에도 개인 SNS, 뷰티 커뮤니티를 통해 후기를 남기기 시작했다. 한 뷰티정보 커뮤니티에서는 ‘이 시국에 사은품 대박이네요’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때문에 난리인데 정말 좋은 취지 인 것 같아요! 감동 ㅠ”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고객은 편지와 손 세정제를 찍은 사진과 함께 “아이소이 다시 보인다, 받자마자 가방에 넣어 다닌다”며 선물 받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소이는 손 세정제를 고객뿐 아니라 손 세정제가 필요한 다양한 지역과 단체에도 기부했다. 지난 19일에는 최대 피해지역 대구시에 1만 개의 손 세정제와 피부진정과 복원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까지 모두 2억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 이래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외 아동결연기부를 비롯,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러브에델리스’가 한국에 상륙한다. 2014년 스위스 루가노에서 탄생한 화장품 브랜드 에델리스가 룩셈부르크·벨기에·영국·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와 중동지역 고급 스파·에스테틱숍을 거쳐 한국의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된 것. 에델리스코리아(대표 백성혜)는 스위스 에델리스코스메틱과 브랜드 제품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국내외 영업과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제품 생산은 한국과 프랑스의 생산시설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 콘셉트 ‘아트 코스메틱’을 모토로 탄생한 에델리스코스메틱은 이미 ‘러브에델리스’ 브랜드에 스킨케어·마스크팩(시트)·헤어케어·보디케어 등 카테고리별 라인업을 구축했다.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나를 위한 시간과 삶의 여유’를 제공하는 제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알프스의 대자연을 품고 있는 스위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네이처스 러브 프롬 스위츨랜드’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운다. 자연·환경·사람을 먼저 생각하면서 성분·원료에 대한 엄격한 기준적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브랜드로서의 소명을 실천한다. 동물실험을 배제한 성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오늘(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둔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롯데쇼핑은 과감한 구조 조정을 바탕으로 비효율 점포와 부진 사업을 정리할 계획이다. 백화점‧마트 등 각 사업부별 운영 전략을 실행하고, 4월 롯데ON을 운영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비효율 점포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낸다. 영업손실을 최소화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은 점포별 차별화 전략을 강화한다. 대형 점포 운영에 집중하는 동시에 오픈 예정인 동탄점과 의왕몰은 지역 상권 1번가로 키운다. 마트와 슈퍼는 신선식품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내달 선보이는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롯데ON에 역량을 집중한다. 롯데ON은 고객 3천9백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 제품을 포함해 총 2천만개에 이르는 상품을 갖출 예정이다. 전국 만여개 오프라인 매장과도 연동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강희태 대표는 “롯데쇼핑의 핵심역량인 공간과 MD 역량,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용량이나 묶음 상품 구매자가 늘었다. 올리브영은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격 대비 용량이 많은 제품을 모아 ‘온라인 스페셜팩’ 행사를 연다. 토너 에센스 샴푸 보디워시 건강기능식품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을 선정했다. 대용량부터 원플러스원(1+1), 기획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 것이 특징. 손 소독제와 자외선 차단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했다. 참여 브랜드는 △ 셀퓨전씨 △ 한스킨 △ 바이오더마 △ 닥터자르트 △ 이브로쉐 △ 나트라케어 △ 메이크프렘 △ 비플레인 △ 뉴트리원라이프 △ 플루 등이다. 모바일족을 위해 앱 쇼핑 혜택도 늘렸다. 올리브영은 이달 말까지 모바일 앱에서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을 자정(00시), 정오(12시), 오후 6시에 선착순 발급한다. 앱에서 4만원 이상 구매하면 2천원 할인 쿠폰도 준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무료배송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라인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행사 쿠폰을 쓸 수 있다. 비대면 배송 옵션인 △ 3!4!(쓰리포) △ 미드나잇 배송을 선택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소비 침체가 지속되면서 화장품과 생필품을 살
롯데닷컴이 파워풀엑스와 손잡고 손소독제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소비자가 롯데닷컴에서 손소독제 쏙(500ml) 3통 세트를 사면 1통이 대구에 자동 기부된다. 롯데닷컴은 손소독제를 일주일 단위로 모아 대구〮경북지역 의료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닷컴 행사 화면에 기부처와 동참 고객 명단을 공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쏙의 판매 수수료를 내리고 광고를 늘렸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파워풀엑스는 2월 22일부터 현재까지 손소독제 2만개를 대구의료원 동산의료원 등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