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제조기업 (주)엘루오(대표 박유석)가 지난 9일 열린 ‘2024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인증서 수여식’(서울 롯데호텔)에서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 상황을 평가하는 공인 인증 제도. 한국소비자원이 운용하며 공정거래위원회가 3년 주기로 인증한다. (주)엘루오는 올해 5월 CCM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 최고 고객책임자(CCO) 임명 △ 소비자 관련 사내 규정 정비 △ 소비자 불만 개선 활동 △ CCM 운영 매뉴얼과 소비자 규정 체계 구축 등 소비자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 경영진의 CCM에 대한 신념과 높은 실천 의지 △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 이행 △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 프로세스 수립 △ CCM 활동에 대한 전 임직원의 적극 참여 등 관련 활동을 전개, 인증에 적합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 획득은 단순한 기업 평가를 넘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소비자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중심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을 지속,
동성제약(대표 나원균)이 6일 서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동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16년 2월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기부했다. 누적 후원물품 금액은 약 4억1천570만원 이다. 동성제약은 강동구에 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 교육 △ 어르신 치매예방 활동 △ 한부모 여성 가정 지원 △ 발달장애 청소년·청년 웹툰 교육 △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펼쳤다. 아울러 동성제약 염색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뷰티 서비스를 제공했다. 염색과 아나파테이핑 봉사를 펼치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건네고 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올리브영 어워즈'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글로벌 시상 부문을 신설하고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팝업 전시를 연다. 올리브영 어워즈의 공신력을 높여 세계인들이 즐기는 K-뷰티 행사로 키울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12월 말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글로벌몰에서 '2024 올리브영 어워즈'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부문별 인기 상품을 시상하는 결산 행사다. 연간 고객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뽑는다. 올해 어워즈에선 고객 구매 건수는 1억6천만 건을 분석했다. 총 33개 부문에서 137개 상품을 선정했다. K-뷰티의 세계적 인기를 반영해 '글로벌 트렌드‘(Global Trend) 부문도 만들었다. 미국‧일본‧유럽 등 전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운영하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구매 데이터 58만 건을 집계해 19개 상품을 골랐다. 올리브영은 전국 주요 매장 13곳에서 ‘명예의 전당’ 행사를 연다.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2024 올리브영 어워즈 1위 수상 상품과 명예의 전당에 오른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 브랜드는 메디힐‧미장센‧바이오더마‧아이소이‧클리오 등이다. 메디힐은 2015년부터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인도 2024’에 코트라 공동 수행기관으로 정부지원 한국관(32곳 기업 참가)을 구성,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IBITA·코트라 구성 한국관을 포함, 개별 참가 기업 등 약 50여 K-화장품·뷰티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대한민국 화장품·뷰티의 혁신 기술과 우수한 제품력이 현지·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소식이다. 유럽·미주대륙·아시아 지역의 21국가·700여 곳의 기업이 9개의 국가관을 꾸몄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개막일(5일)의 경우 화장품·뷰티 산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트렌드 세터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 화장품·뷰티의 미래를 형성하는 최신 트렌드 △ 최첨단 혁신 기술 △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단순한 쇼케이스가 아니라 창의성과 다양성, 글로벌 협업을 모색하는 동시에 화장품·뷰티(제품)과 관련 기술, 업계 통찰력 등 전체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B2B 전문 전시회로서의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예년과 비교했을 때 화장품·뷰티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선도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2024 지역협력 혁신성장사업 워크숍’(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 참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등을 포함한 화장품 산업 DX와 관련한 특강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지역산업진흥원이 지자체·운영위원·지역협력 혁신성장사업 R&D 수행기관·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사업단(충북·강원·제주)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 R&D 수행기관·기업지원 수혜기업 성과 공유 △ 화장품 산업 신규 트렌드·마케팅 전략 △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성공을 위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을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주)이젬코는 △ 화장품 스마트 제조 특화 솔루션 △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핵심 포인트 등을 공유했다. 동시에 바이오 산업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과 화장품 산업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최신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이젬코 이승하 전략혁신본부장·상무는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주요 내용을 △ 부서 별 시스템 관리 팀 구축 △ 도입기업 요구사항과 문제점 분석 △ 인증 매뉴얼 핵심 절차의 시스템 적용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연중 북미 최대 할인 행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역대 최고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측은 “지난 1일 종료한 블랙프라이데이(11월 21일~12월 1일·이하 블프)에서 지난해 같은 행사 대비 매출액이 156% 증가했다”며 “최근 K-뷰티 열풍 속에서 LG생활건강 브랜드와 제품의 경쟁력이 북미 고객들에게 인정 받은 결과”라고 자체 분석을 내놨다. 특히 북미 시장 주력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다는 설명이다. 더페이스샵은 북미 고객에게 상품성을 입증받은 ‘미감수’(영문명: Rice Water Bright)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148%에 달하는 브랜드 전체 성장률을 달성했다. △ 미감수 클렌징 폼은 세안 부문 전체 7위(이하 매출 기준) △ 미감수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 세안 오일 부문 3위 △ 미감수 듀오 세트는 스킨케어 세트 부문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빌리프 브랜드의 경우 북미 지역 히트상품 아쿠아 밤을 잇는 신제품 ‘아쿠아 밤 아이 젤’이 아이 트리트먼트젤 카테고리 4위에 오르며 116%에 달하는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화장품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가 운용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인어스’(in;usth)가 2024 하반기 화해 뷰티 어워드 보디워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하반기 화해 어워드는 뷰티 플랫폼 화해가 진행하는 K-뷰티 시상식. 36만 개의 제품과 880만 개의 사용자 리뷰와 평점을 기반으로 수상작을 뽑는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어스 아크네 젤리 바디워시’는 소비자의 호평 속에 이 부문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인어스는 ‘클린·비건·제로웨이스트·업사이클링’의 가치를 표방한다. 건강한 우리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진정성을 더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뷰티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인어스는 앞서 출시 한 말랑말랑한 촉감의 젤리바 클렌저를 모티브로 자연의 에너지를 전하는 그린, 생명력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한 ‘아크네 젤리 바디워시·워터리 젤리 바디워시·워터리 바디세럼’ 등 세 가지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두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인어스 브랜드 가치를 담아 제주 풋귤·제주 구좌읍 못난이 당근과 같이 버려지는 농산물에서 추출한 업사이클링 원료를 활용했다. 화해 어워드를 수상한 아크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의 헤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오늘(6일) 시코르에 입점한다. 시코르 코엑스점과 부산 센텀점에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시코르 온라인몰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시코르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카이스트(KAIST) 화학과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대표 제품인 그래비티 샴푸는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의 볼륨감을 강화한다. 특허받은 리프트맥스(LiftMax 308™) 성분이 큐티클층을 보호한다. 처지고 가는 모발을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엄성준 그래비티 이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매장 시코르에 진출했다. 소비자가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이오던스가 미국 아마존에서 초신성 브랜드로 떠올랐다. 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이 운영하는 바이오던스는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에서 뷰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매출 주역은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이다.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나와 수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틱톡에서 입소문 나며 MZ세대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243달톤 콜라겐을 함유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7중 모공관리 효과를 제공한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바이오던스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현지 소비자와 소통했다. 바이오던스 관계자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에서 제품을 알리고 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이커머스 유통을 확대하는 단계다.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결합한 제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펄리스 래디언트 부스팅 세럼’으로 코스모팩 어워드 스킨케어 부문 1등 수상 여세를 몰아 내년 3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 특별 쇼케이스에 나간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달에 있었던 코스모팩 아시아(11월 12일~14일)에서 진행한 코스모팩 어워드의 스킨케어 부문에서 펄리스 래디언트 부스팅 세럼으로 1등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 제품은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부여, 고급스러운 텍스쳐와 탁월한 수분 공급 효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인공 펄을 함유하지 않은 포뮬러임에도 외관상 펄을 함유한 듯한 광채를 선사하는 특징을 보인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이 제품과 함께 마이크로 하이- 밸런스 글로우 쿠션 등 20가지 뷰티 포뮬러를 선보이며 바이어·참관객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메이크업·스킨케어 부문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돼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이 회사 조현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의 제품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과 지원을 통해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라보에이치(LABO-H) 두피강화 샴푸가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제품을 선정하는 연중 최대 행사. 연간 멤버십 고객 구매 데이터와 판매량, 리뷰 등을 기반으로 매년 각 부문 대표 상품을 시상한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올해 어워즈 샴푸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판매 상위 랭킹과 1만4천여 개가 넘는 리뷰를 통해 올리브영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샴푸로 자리잡았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두피 스킨케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허 받은 스칼프베리어218™성분을 함유, 두피 장벽을 강화한다. 두피 근본 케어로 탈모 증상을 효과 높이 완화하고 모근 강화와 두피 진정, 보습까지 케어해준다. 라보에이치는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어워즈 특별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두피강화 샴푸 대용량(750ml)에 180ml를 더해 구성했다. 캡슐 트리트먼트 등 최대 44% 할인 행사와 함께 1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라보에이치 담
△ 대봉엘에스(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 (주)유씨엘(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인체적용시험기관) △ 케이오니리카(색조제품 연구개발) 등 대봉그룹 산하 4곳의 전문기업이 새해 화장품·뷰티 트렌드와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달 2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An Exclusive Invitation to Cosmetics Inspiration 2025’를 통해 보다 혁신성 강한 뷰티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료 소재·인체적용·제품 개발·색조 트렌드 등 새해 전망 한 번에 3개 세션으로 진행한 컨퍼런스에는 7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내년도 화장품·뷰티 트렌드 키워드와 혁신성을 담은 인사이트를 나눴다.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박은주 소장은 대봉엘에스가 보유·제공하는 차별화·혁신 소재와 고객 맞춤형 DDS 플랫폼 △ 나노에멀전 리포좀 △ 트렌스포좀 △ 엑소좀 △ 타깃지향형 폴리머릭 마이셀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화장품 소재개발정보부 함경만 이사는 2025년 뷰티 트렌드로 △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장벽 솔루션 ‘Calm Barrier’ △ 자외선 차단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G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