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2018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신보호주의 확산과 중국의 중속성장 기조 정착에 따른 새로운 국제통상 환경에 맞춰 ‘G2 리스크 관리’와 ‘포스트 G2 개척을 통한 시장다변화’가 2018년 우리 기업의 당면 과제로 제시됐다.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최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18 세계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보호주의, 사드 분쟁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세계 시장 수출국 6위로의 상승, 세계 점유율도 3.6%라는 신기록을 달성했고 무역 1조 달러 회복하는데 있어 현장에서 고생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10개 지역 해외 본부장이 올해 해외 시장을 전망하는 이 자리에서 많은 정보를 통해 해외 진출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침체된 러시아와 브라질의 성장세가 G2리스크를 완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중국의 잠재력과 미국 FTA 개정 협상의 본격화, TPP로 일본 기업 경쟁력 강화, 각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산업 경쟁력 제고에 따른 수출력 강화가 올해 글로벌 시장의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는 △ 중소 중견기업 비율을 50%로
일본 통신판매 상품 정보 출처 TV 광고↑ PC, 스마트폰↓ 일본 화장품∙건강식품 등의 상품 정보원으로 TV 광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일본 EC시스템 지원 업체 엘텍스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통신판매에 관한 소비자 조사 2017(2)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엘텍스와 라쿠텐 리서치에 의한 인터넷 조사(infoQ by GMO 조사 패널)에 서 전국의 남녀 600명을 조사 대상으로 12월 7일~9일까지 시행됐다. EC∙통신판매로 자주 구매하는 제품 카테고리 상품은 1위 패션(의류∙신발∙가방∙액세서리)∙시계 (44.5%), 2위 책∙전자책∙CD∙DVD∙Blu-ray 게임 (42.5%)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2013년 조사 개시 이래부터 변하지 않았다. 이어 3위 식품∙음료∙술 (37%), 4위 가전∙카메라∙AV기기 (34.8%)가 차지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4위의 가전∙카메라∙AV기기가 3.1% 증가한 것을 제외한 모든 장르에서 정체 또는 감소되고 있다. EC에서 상품의 정보를 접하게 되는 경로는 1위가 TV 광고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54.3%, 2위는 PC의 광고
통신판매기업 300개사 총 매출액 약 6.7조엔 일본 통신판매기업 300개 사의 총 매출액은 약 5개월만에 2%가 증가한 6.7조엔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일본 통신판매기업 매출 순위 2018년판 보도 내용을 인용해 발표했다. 일본 통판신문사가 2017년 12월에 실시한 제 69회 통신판매∙통신교육 매출 랭킹 조사에 따르면 상위 300개사의 총 매출액은 6조 7천131억엔으로 2016년 12월 조사 때에 비해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2007년 이후 지난 10년 동안 14년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 상위 200개사의 총 매출액도 6조엔을 넘어 증가율도 상위 300개사와 동일한 7.7 % 증가 되고있다. 상위 300개사의 총 매출액은 전년동기 조사때(6조 2천341억원)에서 4천790억엔 증가했다. 인터넷 판매 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지난해 동기 조사에등장하지 않았던 기업도 새롭게 추가된 것이 성장률을 끌어 올리는 요인의 하나가 됐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7월에 실시한 제 68회 조사의 상위 300대 기업의 매출 총액과 비교하면 2.0% 증가했다. 각 사의 수치가 2017
지난 4일 징둥과 메이리연합그룹이 합자회사를 창립하여 위챗으로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이번 합작은 2018년도 전자상거래 업계의 첫번째 대사건이 라고 발표한 중국 신낭과기(新浪科技) 기사 내용을 인용했다. 메이리연합그룹은 모구지에(蘑菇街)와 메이리슈어와 왕홍 플랫폼 유니 등 등 중국 내 유명 패션·뷰티 플랫폼을 다수 보유한 기업이다. 합자회사의 주식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메이리연합그룹의 쳔치 CEO가 합자회사의 동사장을 역임하는 것을 보면 합작을 주도한 측은 메이리연합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메이리연합그룹이 소셜 전자상거래 채널인 위챗에서 이미 성과를 내고 있고 동시에 C2C 영역에서의 운영 경험도 풍부해 징둥이 메이리연합그룹과 전략적 합작을 추진했다고 보는 것. 징둥과 모구지에가 손잡은 이유 징둥은 작년에 의류∙액세서리 사업부를 신설하고 텐센트와 함께 vip.com에 투자함으로써 여성분야를 강화한 이후 또다시 메이리연합과 손을 잡아 이 분야를 한층 더 강화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국 언론은 만약 여성고객을 위함이라면 징둥과 메이리연합은 위챗에서 이러한 형태로
알리바바, 충칭에 또 하나의 본부 설립 예정 알리바바그룹이 양강신구에 추가로 자리를 잡고 1개의 본부와 8개 기능성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양강신구사업그룹이 양강신구 서비스 무역 산업단지 내에 알리바바 본부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는 내용을 인용했다. 양강신구는 상해의 푸동신구, 천진의 빈하이신구에 이은 중국 국무원 비준을 받은 3번째 국가급 개발신구고 중국 서부경제의 중심측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양강신구는 장강 북쪽과 가릉강 동쪽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강북구, 베이베이구, 위북구 등 3개 행정구역을 포함하고 있다. 총 면적은 1천200km2이다. 양강신구에 자리 잡을 본부는 알리바바 항저우 본부 외에 전국 유일한 또하나의 본부로써 항저우 본부와 기능상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것으로 전해진다. 양강산업그룹 유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1개의 본부와 8개의 기능성 플랫폼엔 지능교통연구원, 지능물류연구원, 지능제조공업사물인터넷, 건강의료 빅데이터 응용플랫폼, 지능인터넷 자동차연구원 및 연구센터, 공공서비스 플랫폼, 식품안전 빅데이터, 인재배양기지를 포함된다. 앞서 본부와 지능교통연구원은
알리바바,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 최근 몇년간 WTO의 회원국들은 자국의 중소기업 발전을 더욱 중시하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중국 북경보도(北京报道)에서 알리바바 중소기업 국제사업부 짱쿼 연석 총경리가 WTO 회원국들의 중소기업이 매우 절박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알리바바 마윈이 eWTP(세계전자무역플랫폼, Electronic World Trade Platform)를 추진하는 것과 쌍방의 요구가 맞아 떨어졌다는 내용을 인용했다. eWTP는 2016년 알리바바 창시인 마윈에 의해 제기되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초엔 eWTP 해외 시범구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정식 가동되었다. eWTP를 실행하는데 있어 B2B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짱쿼 총경리는 "물류와 결제와 같은 지원이 있다면 국제 B2B에서 최상의 조건이다"며 "eWTP는 알리바바와 소매 단계를, 앤트파이낸셜과는 금융 단계를, 챠이냐오와는 물류 단계를, 알리 클라우드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종합해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B2B 제2의 전성기 도래 알리바바 창립 18주년 B2B사업부 연회에
차이나리스크와 사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2017년이 막을 내렸다. 상반기 중국의 금한령으로 고전을 면치못한 뷰티업계지만 후반기 들어 지난 수십년간 다져온 저력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7년은 유통업계 10년 주기설을 입증한 한 해였다. 지난 15년 간 시판채널을 점령하고 있었던 ‘원 브랜드숍’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헬스&뷰티스토어가 절대 강자로 떠오른 것. 올리브영은 매장 수 1천여곳을 넘어섰고 왓슨스는 국내 자본 100%를 확보하며 2018년 성장기반을 다졌다. 롭스는 2018년 매장수 확대를 목표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후발주자로 등장한 부츠의 행보 역시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카테고리별로는 더마코스메틱과 패치류의 퍼스널케어가 새로운 카테고리 강자로 떠오른 한해였다.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매출액 기준) 동안 헬스&뷰티 스토어에서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화장품을 카테고리 별로 나눠 살펴봤다. 올리브영의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2016년에 이어 익숙한 얼굴들이 순위에 오르며 각 브랜드의 대표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과 유세린 하이알루론 아이크림이 큰 사랑을 받았고 마스크팩 역시 2016년의 T
모바일이 67% 차지…전체 모바일 비중보다 높아 ◇ 2017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전체) 지난 해 1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총 6천162억 원으로 10월보다는 20.6%가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26.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모바일 거래액은 4천131억 원으로 10월보다는 21.9%, 그리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3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모바일 거래액이 전체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7.0%에 이른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온라인쇼핑 동향분석에서 나타난 것으로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체 상품군에서 8.2%의 점유율을, 그리고 모바일 거래액은 8.7%의 점유율을 보여 10월보다 각각 0.2%포인트, 0.3%포인트 상승을 나타냈다. ◇ 2017년 11월 온라인 전체·모바일 쇼핑 상품군별 거래액 비중 한편 11월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은 7조5천516억 원으로 10월보다 18.1%가 증가했으며 모바일 거래액은 4조7천344억 원을 기록해 1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모바일 거래액 점유율은 지난 2015년 11월 정확하게 50.0%를 넘긴 이후 지속적인 점유
징동 첫번째 무인 슈퍼마켓, X 오픈 중국 산동성 연태시의 쇼핑몰 7층에 첫번재 징동 무인 슈퍼마켓 X가 정식 오픈했다. 징동은 3~5개월 내에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중국 뇌봉망(雷锋网)의 내용을 인용해 현재 무인 슈퍼마켓에 1명의 점원이 배치돼 고객의 매장 진입 방법, 구매, 결제 등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마켓 X는 빅데이터 분석, 안면 인식, 이벤트 공 지, 자동 결제 등 무감지 쇼핑 체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매장으로 진입하는 첫번째 단계는 입구에서 징동 앱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문이 열리게 되고 동시에 전방의 카메라가 얼굴을 찍으면 매장 안으로 들어 갈 수 있게 된다. 현장 점원의 설명에 따르면 소비자는 물건을 고른 후 자동결제 통로에서 안면 인식 후 자동으로 결제를 할 수 있고 위챗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는 징동월렛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매장 내부에는 10개의 카메라가 천장에 설치돼 있어 내부를 감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의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기록하는 기능을 실행한다. 상품의 식별, 스캔과 결제 방면에서 R
중국 판매상 아마존 점령…상품 공급원 80% 중국 선전 전자상거래 업계 내에서 아마존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로 수출하는 상품 공급원의 80%가 선전에 있다는 속설이 돌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중국 봉황망과기(凤凰网科技)는 2017년 11개 월 동안 선전시의 전체 수출입 총액이 2.48조 위안으로 나타났다(선전 해관 통계)는 보도를 인용했다. 그 중 수출이 1.47조위안으로 중국의 도시 중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일찍이 2015년 전 국 10대 국경간 전자상거래 중에서 선전의 판매상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현재 선전우정국 업무주관 짱톈은 선전이 수출입 무역이 발달한 이유는 "선전이 홍콩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 우정국이 해외로 직접 항공우편을 취급할 수 있는 것 외에 기타 물류회사가 직 접 해외 목적지까지 항공배송을 하기는 어렵다. 절강성이나 북경시 모두 먼저 선전으로 보낸 후 다시 홍콩 국제공항을 거쳐 해외로 배송된다”고 설명했다. 선전시는 중국의 물류 스마트화 역시 선도하고 있으며 지능화를 통한 화물 분류로 물류 오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中 전자상거래법 심사 2부가 완료…소비자 권리 강화 앞으로 중국 전자상거래에서 문제 발생시 소비자는 플랫폼에 책임 물을 수 있게 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중국 경제일보의 기사를 소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법은 2013년 12월 27일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제1차 회의가 정식으로 개최된 이후 2016년 12월 25일 심사 1부가 진행됐고 이미 심사 2부가 완료됐다. 공상12345(공상국 소비자 신고센터) 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전국 전자상 거래 신고는 1만8천351건으로써 전체 신고건수의 79.07%를 차지하며 전자상거래가 이미 소비자 분쟁의 주요 발생지로 꼽혔다. 소비자 구매평 삭제·정보를 임의 보관 금지 변화되는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판매자가 앞으로 마음대로 주문을 취소하거나 구매평을 삭제할 수 없다. 구매자의 나쁜 평가를 판매자가 삭제할 수 있는가에 대해 전자상거래법의 심사 2부의 규정에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자는 소비자가 플랫폼 내에서 남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삭제할 수 없도록 해놓았다. 그러나 소비자의 평가라도 사실과 다른 모욕적이거나 비방성의 악의적인
중국 전자상거래법 초안이 빠르면 연내 심의 3부가 진행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www.kolsa.or.kr)가 발표한 중국 중국경영보(中国经营报) 내용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12기 전국인민대회상무위원회 제30차 회의에서 전자상거래법 초안에 대한 심의 2부가 진행됐고 11월 7일~26일까지 20일간의 의견 수렴기간 동안 291명의 692건의 의견을 접수했고 이번달내로 전자상거래법 초안이 전인대상무위 심의 3부가 진행되고 내년에는 최종 입법된다. 징둥그룹 부총재 챠이레이는 10월 심의 2부 이후 입법 조건에 대한 사회 전반에 걸친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이번달 심의 3부 이후에는 입법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십이절(광군제) 대전 이후 알리바바, 징둥의 거래액이 다시 한번 신기록을 달성한데 따른 조치다. 이들 기업은 십일절 기간의 거래 규모가 2천953억위안에 달했다. 전자상거래법 입법은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불법적 판매상들을 처벌하고 건강한 사회신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재경대학 재정세무대학원 세무관리학과 챠이챵 주임은 "전자상거래 과세는 비교적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입법은 반드시 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