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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女 10명 중 9명 “가심비 따져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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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중시 상품 화장품, 패션·잡화 꼽혀

 

30·40대 여성 10명 중 9명은 소비 시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 유통에서 가심비를 따져 구매한 상품은 화장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지난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3040여성 이용자 1만7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9명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따져 소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전체 응답자의 90.6%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위해 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가심비를 중시한 소비 분야는 쇼핑이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식(27.9%), 여행(17.2%), 문화생활(11.9%), 교육(8.1%), 기타(2.1%) 등이 뒤를 이었다.

 

쇼핑할 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 중 어떤 것을 더 중시하는지에 대해서는 상품에 따라 다르다는 의견이 58%로 가장 많았다. 가성비와 가심비는 각각 24%, 18%로 가성비가 높았다.

 

홈쇼핑 유통에서는 응답자의 73%가 가심비를 따져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가심비로 구매한 상품으로는 △ 화장품(25.3%) △ 패션·잡화(25.2%) △ 식품(15.7%) 등이 꼽혔다.

 

버즈니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3040 여성은 쇼핑에서 가심비를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졌다”며 “3040 여성이 주 이용자인 모바일 홈쇼핑 역시 가심비를 앞세운 고품질의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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