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4월 22일까지 ‘2020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공모는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술진흥상은 국내 여성과학자 가운데 우수한 학술‧연구 업적을 보유한 자를 뽑는다. 국내 여성과학자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 힘썼거나, 국제 과학에 기여할 잠재력을 갖춘 여성과학자 1인에게 수여된다. 펠로십은 국제 수준의 연구 업적을 가진 만45세 미만의 박사학위 취득자나 박사후과정(연구원 포함) 여성과학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생명과학(생명과학‧의약학)과 공학(생물공학‧의공학‧농공학, 화학‧고분자‧재료‧섬유공학, 전기‧전자‧정보‧컴퓨터공학‧에너지, 건축‧토목‧환경)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내달 22일(수) 오후 5시까지 신청서 추천서 증빙자료 등을 이메일(master@womenbioforum.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서 및 추천서 양식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홈페이지(http://www.womenbio.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과학자상 수상자 시상식은 6월에 열린다. 학술진흥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패와 부상 2천만원, 펠로십 수상자 4인에게는 상패와 부상 5백만 원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어존’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김동희를 발탁했다. 김동희는 JTBC의 화제작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의 입체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 케어존은 김동희의 ‘멍뭉미’ 넘치는 순둥순둥한 이미지를 살려 트러블&각질 케어 제품 ‘아큐어 원샷 각질 토너패드’와 ‘딥클린 젠틀 필링젤’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들 제품은 환절기 일교차와 더불어 상시 마스크 착용으로 잦아지는 피부 자극에 의해 발생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고 매끈 뽀얀 복숭아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복숭아 토너패드’ ‘복숭아 필링젤’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최근 ‘귀염뽀짝’한 복숭아 테마 증정품이 포함된 한정 기획 제품을 출시해 소장가치도 높였다. 미리 공개한 바이럴 영상에서 김동희는 자체발광 피부를 지닌 훈남 선배로 자신의 피부 비결을 궁금해하는 새내기들에게 “나랑 복숭아할래?”라고 물으며 아큐어 원샷 각질 토너패드(복숭아 토너패드)를 소개한다. 아큐어 원샷 각질 토너패드는 저자극·고효능의 4세대 각질제거 성분 아미노이븐필을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 톤과 결을 매끄럽고 맑게 관리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녹차실감 샴푸(지성 두피 타입)가 ‘2020 마리끌레르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뷰티어워드-내셔널 어워드 헤어’ 부문에서 단독 수상했다. 올해 34주년을 맞이한 프라덱셀랑스 드 라 보테는 전 세계 뷰티 전문 에디터·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화장품에 수여하는 뷰티어워드. 한 해 동안 선보인 화장품 가운데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이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정,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지표를 제공하는 공신력 있는 뷰티어워드다. 헤어케어 부문 단독 수상의 영광을 안은 녹차실감 샴푸는 “모발에 힘이 생겨 탄탄해지고 두피 볼륨이 봉긋해 진 듯하다. 두피의 묵은 각질이 제거돼 샴푸 후 두피가 한결 개운하고 상쾌하다”는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얻으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07년 출시 후 헤어 디자이너와 고객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아 꾸준한 애정을 받아 온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아미노산이 3배 더 풍부한 극차광 녹차 성분을 담아 더욱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스트레스로 약해진 두피와 모발을 다독여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샴푸로 깨끗한 두피 환경과 가벼운 사용감을 부여한
글로벌 화장품·의약품 ODM 전문제조기업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들의 메이크업 고민을 해결해 줄 메이크업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시의적절한 제품 개발로 고객사의 경영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트렌드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쿠션·톤 업 선크림·팩트·파우더 코팅 립 등 메이크업(4종) 제품은 마스크 착용 시 화장품이 마스크에 묻어나는 현상과 메이크업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포인트를 뒀다. 이를 위해 외부 마찰로부터의 영향은 최소화하고 지속력은 강화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유·수분을 잘 튕겨내는 성질이 강한 코팅파우더를 사용해 메이크업이 무너져 내리는 현상을 해결했다. 코팅파우더는 마스크 착용 시 발생하는 유·수분이 화장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 마스크에 화장품이 묻거나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고정력이 강한 필름형성제를 적용, 외부 자극으로부터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현상을 한 번 더 막았다. 필름형성제는 화장품이 피부에 잘 밀착될 수 있도록 피부 위에 얇은
LG생활건강(부회장 차석용)이 지난 20일 LG광화문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 1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 2019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 △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두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 7조6천854억 원·영업이익 1조1천764억 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13.9%, 1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사외이사에 김재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재선임하는 한편 김기영 법무법인율촌 변호사를 새로 선임했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김재욱 사외이사를 새 위원으로 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만1천 원, 우선주 1주당 1만1천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럭셔리 화장품의 강화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생활용품과 음료 등 모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다”며 “올해는 경기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모든 구성원이 어떠한 난관도 뚫고 나간다는 각오를 가지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가도록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EVE·Expert-ise Vegane Europe)사로부터 화장품 생산 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은 동물 권리와 환경,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행태와 함께 제조 과정에서의 윤리성이 부각되면서 동물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포함한 의미로 사용한다. 유럽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브사는 비건 프랑스협회가 설립한 단체.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섬유·건강보조제 등 비건 제품에 대한 인증·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유씨엘은 원료의 제조 공정도·원천 확인서·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 배제 등 서류심사와 제조시설과 설비의 청결도 등을 포함한 현장실사를 최종 통과해 생산설비에 대한 이브 비건 인증을 얻었다. 인증 획득과 함께 유씨엘 인천·제주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은 비건 인증을 원하는 고객사에 대해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 졌다. 연구소는 이미 비건 인증 가능한 처방을 개발·완료하고 고객사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유씨엘은 M-ODM 개념을 도입해 다년간의 노하우와 R&D 혁신을 토대로 화장품 콘셉트부터 원료·제형·임
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가 4월 24일까지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참여기업 35개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뷰티기업이다. 식약처에 등록한 화장품제조업자나 화장품책임판매업자, 사업자등록증 상 화장품‧포장재‧원료제조 관련 기업 등이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뷰티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디자인 개발비를 최대 1천만원 지원한다. 이 비용은 시각·산업 디자인과 브랜딩‧패키지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현장실습생을 제공하고, 디자인 자문·컨설팅도 실시한다.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나아가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을 올리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뷰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화장품산업위원회를 발족해 경기도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뷰티기업의 기술력을 높여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EFfCI-GMP(European Federation for Cosmetic Ingredients GMP: 유럽 우수화장품 원료 제조품질 관리 기준) 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EFfCI-GMP 인증 획득은 품질과 기술력이 뛰어난 화장품 원료 제조사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인천 공장과 제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화장품 원료가 엄격하고 철저한 기준을 통과한 것을 의미한다. 이 인증은 전 세계 190여 기업이 획득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EFfCI-GMP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ISO 9001 인증은 물론 화장품 원료 제조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제조환경·공정기준의 적합성, 화장품 원료 GMP 운영기록부터 안전 준수, 관리 모니터링 등 현장심사까지 충족해야 한다. 동시에 유독물에 대한 반응, 제품 안전성 검사 등 시험 활동이 엄격하게 이뤄져야 통과가 가능하다. EFfCI는 유럽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급업체를 포함해 관련 서비스 공급업체, 이탈리아·프랑스·독일 원료협회 등 100여 곳의 화장품 원료 회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 2000년 창립했다. EFfCI는 화장품 원료의 품질과 안전 보증,
올리브영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장 안전 수칙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마스크 상시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등의 내용을 담은 ‘매장 내 안전 수칙’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장 직원과 고객이 실천할 수 있는 위생 지침을 수립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 올리브영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정했다. 전국 매장에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안내문을 고지했다. 매장 방문 고객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20분 간격으로 안내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매장 내 손 소독제도 늘렸다. 고객이 결제 시 계산대 앞에 놓인 손 소독제를 사용하도록 권유한다. 필요한 경우 결제 직원이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도록 했다. 교차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매장에 색조 테스터지와 컬러칩도 마련했다. 피부에 발색하지 않아도 색조 화장품의 컬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안이 커지고 있다. 매장 방문 고객의 위생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과 고객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쏟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되기 전 전국 매장에 손 소
아이소이가 대구에 2억원 가량의 손세정제와 화장품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과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기부 품목은 △ 핸드 클리너 △ 피부 진정 마스크팩 △ 스팟 제품 등이다. 아이소이 핸드 클리너는 발효 에탄올 성분 62%를 함유했다. 판테놀‧알로에베라 추출물이 손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화장품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시카고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시카고 제품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 자극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스팟 제품부터 영양 공급용 마스크팩, 시카 크림까지 다양하게 제공했다. 이진민 아이소이 대표는 “대구로 하나 둘 달려가는 의료인과 자원 봉사자를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종일 고글을 써서 밴드를 붙인 의료진의 얼굴을 보고 가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화장품 생산마저 중단한 채 신속히 핸드클리너를 만들었다. 대구 현장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비에스티(BST Inc)는 천연 기능성 식품·화장품 원료를 개발, 국내외 공급하고 있으며 천연 추출물 성분과 높은 기술력으로 천연 보존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 WFEC-P 제품은 고추냉이뿌리발효 추출물·브로콜리 추출물·덱스트린 등이 함유된 것으로 파우더 타입의 천연 항균 원료 제품이다. WFEC-P 제품을 섬유세정제에 적용하는 실험에서 기존 유통되고 있는 섬유세정제에 비해서 WFEC-P 제품을 첨가한 시료에서 98~99%의 우수한 항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식회사 비에스티는 WFEC-P 제품의 우수한 항균력이 관련 소독 제품 개발에 활용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국내 감염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손 소독제 수요가 폭증하는 현 시점에서 주식회사 비에스티는 시의성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손 소독제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고 에탄올은 농도가 60%이상이 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WFEC-P는 손 소독제와 물티슈에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에탄올 30%에 WFEC-P 2%로 테스트 해 본 결
데싱디바가 13일 월드비전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정 7백여곳에 생활비를 지원하고, 대구의료원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1천여벌을 구입하는 데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