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 이상 탈지면 완제품 생산기계를 개발·제조해 전 세계 시장을 누비던 (주)텍스코(대표이사 김상범)가 자체 브랜드 ‘SOMSAJANG’(솜사장)을 선봉장으로 내세워 파우치패드 화장품 시장 석권에 나선다. 세계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기계·제품 생산에 대한 풍부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완전 자동화 파우치패드(개별 포장형) 화장품 생산설비를 개발한 (주)텍스코는 지난달 31일, ISO22716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글로벌기준에 부합하는 CGMP 생산환경에서 파우치패드 화장품 OEM·ODM 전문제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시작하게 된 것. (주)텍스코는 최초 탈지면 완제품 생산기계 개발을 통해 미국·일본·유럽·아시아 등 20여 국가의 화장솜·위생솜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160대 이상의 기계를 수출했다. 동시에 자체 개발·제조한 기계를 사용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화장솜을 OEM 방식으로 제조해 왔다. (주)텍스코는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원통형 용기 패드류 화장품의 단점을 보완한 파우치 패드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파우치패드 제품은 1~2매의 두껍고 큰 규격의 셀룰로스 계열 패드를 자동으로 재단하고 다양한
(주)모먼츠컴퍼니가 지난 2018년 10월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비플레인이 순한 사용감과 풍부한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하루한쑥 아이버터’를 새롭게 내놓고 고객 접점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에 내놓은 이 제품은 ‘ONLY 화해’를 내세우면서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가 운용하고 있는 화해쇼핑을 통해 단독 판매에 들어갔다. 하루한쑥 아이버터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쑥추출물 52%를 함유하고 피부 흡수력이 뛰어난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시어버터를 더해 건조한 눈가를 촉촉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미백 기능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 개선 효능 성분 아데노신 등도 함유해 밝고 탄력 있는 눈가 케어까지 가능하다. 아이버터라는 제품명을 통해 부각했듯이 제형은 버터처럼 쫀쫀한 반면 바를 때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사용감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 하루한쑥 아이버터의 판매 플랫폼 ONLY 화해는 화해 사용자들에게 인기높은 제품과 브랜드를 선정, 화해 쇼핑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기획전. 비플레인은 화해 리뷰를 통해 순하고 편안한 느낌의 스킨케어 제품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앰플·토너·마스크팩·클렌징 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기존 출시 제품도 사랑받고 있다.
메이크업 브러시 전문 브랜드 피카소 브러쉬가 채널A의 금토드라마 ‘터치’에 제품 협찬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치면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전개 중이다. 드라마 ‘터치’는 실업자 신세로 전략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뷰티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배우 주상욱을 위시해 김보라·변정수·이태환·한다감 등이 주요 배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카소 브러쉬는 극중 ‘차 뷰티’ 소속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러쉬로 선보이고 있는 것. 피카소 브랜드 관계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 스토리에 걸맞게 피카소 브러쉬의 제품 협찬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드라마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피카소 브러쉬는 지난 1990년 패션과 뷰티의 메카 청담동에서 탄생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작품을 위해 세밀한 모의 특성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고안, 타 브랜드 제품이 모방 할 수 없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최고의 발림성, 사용감을 위한 프레스티지 수준의 자연모를 사용한다. 피카소의 오랜 고객으로 함께 성장해온 유명 아티스트의
‘아름다움을 여는 열쇠’ 끌레드벨(Cledbel)이 H&B스토어 롭스 전국매장에 발을 디뎠다. 끌레드벨은 롭스 입점을 시작으로 채널 다변화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를 본격화한다. 기존 홈쇼핑채널 중심의 유통 구조를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대, 밀레니얼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롭스 입점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주력 제품 끌레드벨 글로우 파워 리프트 브이 쿠션은 출시 전부터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의 최애 쿠션’으로 이미 큰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나일론 2020 K-뷰티 어워즈에서 쿠션 부문 1위를 차지한 이 신제품은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맞춤형 쿠션. 피부에 얇고 섬세하게 밀착돼 피부와 조화를 이뤄 자연스럽고 탄력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해 호평을 얻고 있다. 롭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쿠션은 리프팅·커버·수분 라인으로 구성했으며 각 라인별 특성을 부각한 △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리프트 브이’ 쿠션 △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슈퍼 커버’ 쿠션 △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글로우’ 쿠션으로 제품 이름을 설정했다. 끌레드벨 측은 “롭스 공식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끌레드벨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전국 5곳의 도시에서 ‘2020 핑크런’을 개최한다. 오는 3월 15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핑크런은 핑크런 공식 사이트( www.pinkcampaign.com )에서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 건강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러닝 축제로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다.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 37만 명이 참여했고 약 40억 원의 참가 기부금이 산정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핑크런은 자가 검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산해 나가는 등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중화와 참여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핑크런 참가 신청 시 10Km와 3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가 함께 제공된다. 1인당 1만 원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유방암 환자의 수술,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 캠페인 20주년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미샤 제품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로 조사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투표를 실시한 결과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미샤 역대 최고 인기 제품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미샤는 지난 해 12월 13일부터 약 2주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20년 동안 가장 사랑받은 제품을 선발하는 ‘러뷰 부문’과 추억의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미슈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미샤 고객 총 4,72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러뷰 부문의 21개 후보 제품은 12,186건, 미슈 부문 12개 후보 제품은 9,746건의 선택을 받았다. 가장 사랑받은 제품은 16.1%(1,966건)의 선택을 받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로 ‘러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1%(1,837건)의 ‘보랏빛 앰플’이었다. 3‧4위는 새롭게 떠오르는 미샤의 베스트셀러 ‘개똥쑥 에센스’와 ‘비폴렌 앰풀러’로 각각 9%(1,097건), 8.7%(1,060건)를 획득했다. △ 이탈프리즘 섀도우(7.2%, 881건) △ 퍼펙트 커버 비비(6.7%, 815건) △ 초보양 비비(6.1%, 745건) △ 3
올리브영이 2월 1일부터 4만원 이상 구매 시 ‘모두의 보습’ 키트를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이 키트는 △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 피지오겔 레드수딩 AI 크림 또는 로션 △ 세타필 모이스춰 크림 및 로션 등 인기 보습 제품 체험본으로 구성했다. 키트 패키지에는 시나나 일러스트레이터의 가족 그림을 담았다. 올리브영은 2월 한 달 시나나 작가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두의 보습’ 주말 특가 행사도 펼친다. 2월 1일과 2일 △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 피지오겔 레드수딩 AI 크림 △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얼굴뿐 아니라 보디용 보습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피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집중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1월 1일부터 29일까지 보디 보습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50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가족용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 등 얼굴과 보디에 사용하는 제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이 2월 2일까지 ‘신제품 블라인드 체험단’을 모집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체험단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발한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체험단에게 영양 라인 4종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16일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제품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면 8만 원 상당의 영양 라인 4종을 받을 수 있다. 우수한 후기를 작성한 1명에게는 행운을 담은 골드바 한돈을 선물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제품력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콜라겐 팩트, 시카 라인에 이은 베스트셀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디퍼런트(대표 이동원)가 1주년을 맞아 오늘(30일)부터 2월 10일까지 11일 동안 공식 온라인몰에서 할인 행사를 연다. 베스트셀러인 △ 비타 A 크림 △ 비타 A 크림 포르테 △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 △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 △ 제로 클렌저 △ 마스크팩 등을 증정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두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과 적립금, 샘플 3종 등을 준다. 닥터디퍼런트(Dr.Different)는 ‘다르게 만들면 달라집니다’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탄생했다. 12년 동안 CNP코스메틱스 대표를 지낸 피부과 전문의 이동원 대표와 피부 전문가 15명이 개발했다. 현재 차앤박피부과 전 지점과 고운세상피부과 등에서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 안티에이징 성분인 레티날(Retinal)을 함유한 ‘비타A크림’ △ 비타민C‧E, 코엔자임큐텐(CoQ10)이 들어 있는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 △ 마데카소사이드와 아연‧구리로 이뤄진 ‘마데카 R 시카 메탈 크림’ △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5세대 라멜라 보습제’ 등이다.
비오템옴므가 2월 7일 시코르 강남역점에서 류준열 팬사인회를 연다. 이 회사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시코르 강남점‧강남역점‧홍대점에서 비오템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0명에게 행사 참여 기회를 준다. 2월 7일 오후 4시까지 시코르 강남역점에서 비오템을 구매한 고객 20명에게도 사인회 참석 티켓을 증정한다. 이번 팬사인회에서 류준열은 팬들과 일대일로 마주하며 사인을 해 줄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 스킨케어법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특별 피부 관리법 등도 공개한다. 류준열은 지난 해 11월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 올인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모델 활동을 펼쳐왔다. 류준열이 애용하는 아쿠아파워 올인원은 토너와 보습 로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젤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물로 변해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블루 히알루론‧라이프 플랑크톤 등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시원한 민트 워터가 피부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상쾌한 쿨링 효과를 준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개발한 시예누를 선보였다. ‘시예누’(SIENU, 时姸露)는 ‘시간을 뛰어넘는 예술의 정점’을 뜻한다. 영지‧감초‧복령 등 효능 식물과 다이아몬드‧진주 등 보석을 주 원료로 삼았다. 이들 성분에 아모레퍼시픽의 피부과학 기술을 접목, 고품질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만들었다. 품목은 타임 브레이스 세럼‧아이크림‧앰플 등이다. 롯데면세점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31일 명동본점 12층에 시예누 팝업매장을 열고 제품을 공개한다. 팝업스토어는 3월 예정된 정식 매장 오픈 전까지 운영한다. 시예누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한다. 롯데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유명인사와 패션·뷰티 분야 왕홍 등과 함께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3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오프닝 행사와 브랜드 론칭쇼 등을 열어 브랜드를 널리 알려나간다는 목표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국내 화장품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면세업계 최초로 단독 뷰티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이 내달 4일까지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3+1 행사를 연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제품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손 소독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은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하는 저자극 손 소독제다.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라즈베리와 애플망고, 페퍼민트 등 10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자연의 향을 골라 쓸 수 있다. 손에 가볍고 산뜻하게 펴발리며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미니 사이즈로 나와 휴대가 편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손 소독제 판매량이 전 주 대비 30배 급증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었다. 매장과 고객상담실을 통해 제품 입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긴급 추가 생산을 통해 제품을 최대한 빠르게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