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제작 지원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지난 19일 방송한 10화에서는 북한을 탈출한 리정혁(배우 현빈)과 윤세리(배우 손예진)가 극적 재회했다. 배우 김수현의 특별 출연 역시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메디힐은 드라마 인기에 대한 보답으로 SNS 행사를 연다. 드라마 종방일까지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에 등장하는 메디힐 제품이나 로고를 찾아 해시태그 ‘#메디힐의불시착’과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메디힐은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전속 모델 현빈과 자회사인 마녀공장 모델 손예진의 사랑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를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질경이가 설을 맞아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20살의 청춘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연다. 이번 설날 프로모션은 ‘20살의 청춘’을 주제로 삼았다. Y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포함해 다양한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청춘 어게인 선물세트’를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 청춘 어게인 선물세트는 △ 핑크박스 △ 달맞이 박스 △ 에코아워시세트 △ 커플세트 △ 부부세트 △ 매너맨세트 △ 완경 대비세트 등이 들어있다. 질경이는 ‘신규회원 2020청춘 체험팩’과 구매 금액 별 사은품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 △ 페미닌티슈 라이트 △ 마음 생리대 데일리팩 △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젤 샘플 등을 모은 체험팩을 2,02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2만원 구매 시 마다 마음 생리대 데일리팩 2개를 증정한다. 5만원 이상 사면 마음 파우치를, 7만원 이상 사면 마음 장바구니를 선물한다. 질경이 관계자는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선물세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질경이 선물세트로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청춘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웰코스의 순수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한국 이미지상 2020’을 후원했다. ‘한국 이미지상’(CICI KOREA)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를 빛낸 인물 사물 단체 등에 이미지상을 수여한다. 한국을 알리고 한국의 이미지를 오감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지난 해 12월 1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 이미지상 2020’에는 국내외 경제·사회·문화·언론 분야 지도자 600여 명과 세계 60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 이미지상 디딤돌상은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상용화한 SKT가 차지했다. 징검다리상은 한국 아티스트를 세계에 알린 제프 벤저민 빌보드 K팝 칼럼니스트가, 부싯돌상은 나윤선 재즈 보컬리스트가 받았다. 후르디아는 베스트셀러인 블루베리 세트와 핸드크림을 협찬했다. 후르디아는 베스트셀러인 블루베리 세트와 핸드크림을 협찬했다. 전세계에 K뷰티를 전파한 이 회사는 매년 행사의 GOLD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대표 백양희, 아네스 안)이 유니레버벤처스를 신규 투자자로 맞이했다. 유니레버벤처스는 도브‧퍼실‧립톤 등을 보유한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유니레버의 벤처투자‧사모펀드 운용 자회사다. 라엘은 유니레버벤처스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수출국 15개 외 중국‧라틴 아메리카에 새롭게 진출한다는 목표다. 김지영 라엘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 아마존 생리대 분야 판매 1위를 달성한 생리대를 시작으로 글로벌 여성용품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엘은 2016년 한인 여성 3인이 미국에 설립한 여성용품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 지사를 세우고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는 △ GS리테일-미래에셋 합작 펀드 △ 소프트뱅크벤처스 △ 에이티넘파트너스 △ 슈피겐 △ 뱀벤처스 △ TBT벤처캐피탈 △ 롯데쇼핑 △ 닉스코스메틱 창업주 토니 고 △ 프리츠커그룹 등이다. 라엘은 ‘여성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든다’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 팬티라이너 △ 여성청결제 △ 여성청결티슈 △ 시트 마스크 △ 스팟 패치 등을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의 시트 마스크가 시장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진행한 뷰티 패널 조사에서 브랜드숍 시트 마스크 카테고리 점유율 32.0%로 1위(구매액 기준)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5~65세 여성 뷰티 패널 9천70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19개 브랜드숍의 2018년 9월 10일부터 2019년 9월 8일까지 1년간 구매데이터를 기준으로 했다. 더페이스샵은 브랜드샵 시트 마스크 시장에서 점유율 32.0%를 기록, 22.2%의 점유율을 보인 2위 브랜드와 9.8%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더페이스샵 ‘갈아만든 마스크시트’(이하 갈마시트)는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 알로에·오이·대나무 등 신선한 자연식물 20종의 영양성분을 빈틈없이 밀착되는 고밀착 시트에 담아 촉촉하고 순한 데일리팩 케어가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신제품 ‘닥터벨머 앰플마스크’(3종) 역시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더페이스샵 시트 마스크 인기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닥터벨머 앰플마스크–스팟진정’은 스팟 진정 앰플의 영양을 담은 포뮬러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주면세점을 포함,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유앤아이제주(대표이사 김미진)의 대표 브랜드 ‘데일리시’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가수 채연의 사인회 등을 열고 소비자와의 만남을 가지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새롭게 내놓은 데일리시 하이드로겔 아이 마스크(2종)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 얼굴 전체의 케어를 넘어 스팟 케어에 보다 효과적인 제품. 눈가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진생 하이드로겔 아이 마스크’와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을 주는 ‘마린 하이드로겔 아이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가장 뜨겁다. 동시에 매출도 자연스럽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김미진 대표는 “지난 한해 데일리시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뜨거웠고 이를 기반으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분석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에 바탕을 두고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유니크한 제품을 개발, 회사와 브랜드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 말 신라면세점(제주점) 데일리시 매장에서 진행한 가수 채연의 사인회는 데일리시 화장품 구매고객과의 포토타임, 친필 사인 전달 등을 통해 보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왕홍 아키마오미·짜오샤오레이·장샤오나이·창페이페이 등 4명을 초청, 럭셔리 라인 로시크숨마와 대표 제품 ‘숨마 에센스’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 이날 라이브방송에 참여한 아키마오미와 짜오샤오레이 등은 일명 ‘슈퍼 왕홍’이다. 웨이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이즈보에서 각각 1천219만 명, 6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 이들 4명의 왕홍은 숨의 럭셔리 안티에이징의 정수이자 대표 제품인 ‘숨마에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에 소개한 숨마 에센스 ‘황제의 빛 에디션’은 로시크숨마 라인의 대표성분 ‘펌 테리아카’가 고대 로마시대부터 내려온 비방을 재해석해 만들어진 것을 기념해 당시의 유물 ‘황제의 메달’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 한정 제품이다. 특히 중국 젊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유명해진 숨마 에센스의 인기에 힘입어 로시크숨마 라인은 지난해 3분기 누계 기준 전년 동기대비 68%나 성장해 숨 브랜드의 고급화 이미
“모든 유행가는 세상과 통한다. 태평하면 즐거운, 어지러우면 분통 터지는, 망하면 한탄하는 노래로 시대를 증언했다”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유차영 운영원장(전무)이 한국 유행가로 역사와 인생을 들여다본 르포에세이 ‘유행가가 품은 역사’를 출간해 화제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 100년 동안 유행했던 대중가요 380곡을 선별해 그 시기의 역사적 상황·이념·대중의 애환을 담아 낸 르포르타주 형식의 에세이. 동학농민운동이 있었던 1894년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서부터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방탄소년단 ‘I’m Fine’에다 트로트가수 송가인 노래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각각의 노래를 칼럼으로 엮어 노랫말을 해석했다. 380곡의 방대한 노래를 시대사로 엮다 보니 무려 1천16쪽 분량이다. 한국 대중가요 백과사전으로 불러도 될 만큼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조망하는 책이다. 유 전무는 음유시인·문화예술교육사·수필가로 등단 작가이면서 동시에 육군3사관학교 17기로 34년간 군인의 길을 걷기도했다. 지난 2014년 전역 이후에는 한국콜마에 합류해 현재 여주아카데미 운영원장을 맡고 있다. 유 전무는 “노래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위무(위로하
바노바기가 1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면세점에 입점했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에 이어 세 번째다. 입점 품목은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 5종이다. 밀크씨슬 리페어 선스크린은 출시 후 3개월 만에 중국 타오바오에서 약 20만개 판매됐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도 처음 선보였다. △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바노 바이탈라이징 트리트먼트 마스크’ △ 자는 동안 피부 휴식을 돕는 ‘바노 바이탈라이징 슬리핑 마스크’ 등 2종이다. 바노바기는 현대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이다해 사인회를 열었다. 중국 왕홍과 바이어 등을 초청해 제품 설명회도 실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하반기 위생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올해 현대면세점에 진출했다. 국내외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하며 유통망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지난 16일 광교사옥에서 IVI 국제백신연구소를 후원하는 ‘제 7회 IVI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012년부터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한(1)개를 구입하면 한(1)명을 구(9)한다는 취지를 담은 ‘라비다 119 캠페인’을 진행,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하는 CSR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행사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과 백신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것. 이 같은 CSR 활동을 통해 지난해까지 약 14만 명의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백신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콜레라 고위험 지역으로 판정받은 에티오피아 주민에게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IVI 후원을 통한 백신 기부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 해 동안 이루어졌던 119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IVI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등 기부 캠페인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리아나 임직원 모두가 119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달 19일 119 뉴스레터를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고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해 푸딩 제형 염모제를 약 460만 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푸딩 염모제는 1제와 2제를 섞으면 탱탱한 푸딩 제형으로 변하는 제품이다. 집에서도 혼자 손쉽게 염색할 수 있어 인기다. 동성제약 푸딩 제형 염모제는 △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글램 헤어컬러 등이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는 올리브영에서 86만 개 판매됐다. 홈쇼핑에 선보인 제니하우스 염모제는 360만개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푸딩 제형 염모제는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두피‧모발 건강까지 책임지는 제품이다. 2020년에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헤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14일 경기 서현동 본사에서 김난도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트렌드 코리아 2020’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 김난도 교수는 올해를 이끌 소비 트렌드인 △ 업글인간 △ 오팔세대 △ 멀티 페르소나 △ 스트리밍 라이프 등을 소개했다. 이들이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도 분석했다. 닥터지는 ‘건강하게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추구한다. 직원 교육과 복리후생,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해 힘써왔다. 다양한 학업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동시에 외부 강사 초청 세미나를 확대하고 있다. 전문 교수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건영 닥터지 대표는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때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올 한해도 사람과 조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트렌드 분석가인 김난도 교수는 2010년부터 매년 ‘트렌드 코리아’를 펴내며 사회를 이끌 주요 개념을 제시해왔다. 저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2030 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