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슬리핑 멜팅 코팩’ 출시를 앞두고 13일(월)까지 SNS 사전 샘플링 행사를 연다. 참가 희망자는 메디힐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평소 코팩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메디힐은 150명을 추첨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제품 사용 후기를 해시태그 ‘#피지스폰지’, ‘#슬리핑코팩인증’과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우수 후기를 뽑아 특별 선물을 준다. 슬리핑 멜팅 코팩은 자는 동안 붙이는 제품이다.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 흡착한다.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패치 속 유효 성분이 피부 진정‧보호‧브라이트닝 효과를 준다. 뜯거나 뽑는 제품에 비해 피부 자극이나 모공 확장 현상을 줄였다. 세안 후 물기를 닦은 상태에서 코 등 피지 고민 부위에 패치를 붙이면 된다. 숙면을 취하면 자는 동안 피지가 녹아 패치에 흡수된다.
슈레피가 ‘쉬폰 레이어 블러셔’를 세포라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뷰티 크리에이터 다예와 만들었다. 구독자 18만 명을 보유한 다예가 기획과 제조에 참여했다. 쉬폰 레이어 블러셔는 세 가지 파스텔 색상이 들어 있다. 색을 섞어 바르면 자연스러운 볼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커버력과 지속력이 높아 얼굴을 매끈하게 나타낸다. 다공질 구상 파우더가 피지와 오일을 흡수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한다. 슈레피 관계자는 “세포라에 홀리의 ‘릿지 블러셔’와 레오제이의 ‘겟 리프 트윈 패드 팩’을 잇는 제품을 소개했다. 소비자에게 독창적인 제품으로 다가 서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온·오프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프라인 매장 상품 후기를 온라인몰에 공유하는 제도다. 구매자의 생생한 후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빠르고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이나 앱 접속 후 마이 페이지에서 리뷰 작성 가능 상품을 확인하고 평가를 남길 수 있다. 등록된 리뷰는 해당 상품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뷰 작성자에게는 건당 최대 CJ ONE 150 포인트를 지급한다. 올리브영은 통합 리뷰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올리브영, 첫 리뷰’ 행사를 연다. 23일까지 매장 구매 상품의 첫 상세 리뷰 등록 시 기프트 카드 2천원권을 제공한다. 포토 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5명), 애플워치(10명) 등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 구매 결정 단계에서 후기가 큰 영향을 미친다. 리뷰 대상을 온라인몰 제품에서 나아가 오프라인 매장 제품까지 확대했다. 고객 쇼핑 편의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9월 온라인몰 ‘탑리뷰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우수한 리뷰를 작성한 고객 1위부터 10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한다. 탑리뷰어는 리뷰 작성 수와 다른 고객이 도움이 된다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10일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 3호점을 열었다.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점과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세포라 현대 유플렉스점은 232㎡ 면적으로 구성됐다. 뷰티에 관심 많은 20대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중점 배치한 것이 특징. 20대 고객에게 인기인 ‘디오디너리’(The Ordinary)를 이 매장에서 단독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Nonfiction)의 보디&핸드 제품도 최초 판매한다. △ 타르트 △ 후다 뷰티 △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 활명 △ 탬버린즈 △ 어뮤즈 등도 입점했다. 세포라코리아는 이번 오픈식에서 젊음과 문화의 중심지 신촌에 걸맞은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쳤다. 세포라 뷰티 어드바이저와 연세대 댄스 동아리 ‘하리’(HARIE), 이화여대 댄스 동아리 ‘액션’ ‘ACTION’이 함께 역동적인 춤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한 제품과 서비스로 취향을 중시하는 20대와 외국인 소비자에게 특별한 뷰티 경험을 선사하겠다. 이대‧홍대‧연남동 등 젊은 고객층이 밀집한 지역을 아우르는 뷰티 명소로 키워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세포라코리아는 2월 잠실 롯데월드몰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윤상현)가 연구원의 사기 진작과 인재육성을 위해 제정·시행하는 석오기술상 여섯 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제 5회 석오기술상 대상은 ‘실로스타졸 서방제제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한 제약부문연구소 이찬희 선임연구원이 차지했다. 동맥경화폐쇄증 치료제 실로스타졸 복용 횟수를 하루 2회에서 1회로 개선하고 오리지널에 이어 처음으로 복제약 시장을 선점, 매출 창출에 기여했다. 이 연구원은 상금 500만원·상패와 함께 1년 동안 종합기술원 중앙회의실 이름을 ‘이찬희룸’으로 명명해 운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최우수상은 ‘피부 유사막 비수계 액정유화를 이용한 TECA 안정화 기술’을 개발한 화장품부문연구소 허윤회 선임연구원 △ 우수상은 메이크업연구소 김영화 책임연구원과 식품과학연구소 성기현 선임연구원 △ 장려상은 스킨케어연구소 박정미 선임연구원과 제약부문연구소 김애선 선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석오기술상은 한국콜마 연구원들의 사기진작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에 제정한 시상 제도로 올해까지 모두 26명의 우수 연구원을 배출했다. 수상자는 △ 신기술 개발 △ 신기술에 따른 신규 사업진출 △ 매출 증대 등을 기준으로
끌레드벨이 배우 김희애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김희애는 전속 모델인 고소영과 함께 신제품 ‘글로우 파워 리프트 V 쿠션’ 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희애는 지난 해 12월 신제품 론칭식에서 “고소영 씨가 추천한 끌레드벨 쿠션을 꾸준히 사용해왔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희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끌레드벨과 잘 어울려 모델로 뽑았다. 끌레드벨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끌레드벨은 2010년 탄생해 리프팅 화장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18년 1월 V쿠션을 선보였다. V쿠션의 총 판매수는 580만개이며 매출액은 930억에 달한다. 김희애는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촬영 중이다. JTBC ‘밀회’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출연한다. 끌레드벨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와 △ 글로우 파워 리프트 V 쿠션 △ SOS 더스트 클린 딥 클렌저 △ 마이크로 파워 마이크로 캡슐 크림 등을 지원했다.
듀이트리가 ‘울트라 S4 인텐시브 스네일 크림’을 쿠팡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깊은 보습감과 활력을 제공한다.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보다 스네일 함량을 높여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시어버터‧씨드오일‧소듐하이알루네이트 등이 들어 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 주름진 피부를 탄력있고 팽팽하게 유지한다. 듀이트리 마케팅 담당자는 “믿고 쓰는 아이템으로 불리는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의 보습력을 높인 제품을 출시했다. 인텐시브 스네일 크림을 활용해 푸석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듀이트리는 2019 한국 소비자 포럼에서 저자극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 한해도 ‘안전한 화장품이 피부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정직한 화장품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의 올해 경영방침은 ‘중심이 되자’, 이를 실천하기 위한 키워드는 △ 글로벌화 △ 고객사와 상생협력 △ 기술의 초격차 등 세 가지다.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1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이경수 회장은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어려운 대외 여건과 시장 상황에서도 성장의 기조를 이어갔다”고 격려하고 “이는 남보다 앞선 스피드와 유연성으로 △ 국내외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세계 최고 수준의 R&I 센터 실현 △ 원(ONE) 코스맥스 시스템 구축 등을 실현, 글로벌 넘버원 뷰티 ODM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그룹의 성장 바탕에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변치 않고 지켜온 ‘바름·다름·아름’의 경영 이념이 있었다는 점도 상기했다. 이 회장은 “지난 27년간 코스맥스는 ‘꿈은 오직 최고의 파트너’라는 목표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제 우리가 변화의 중심에 서서 모두가 동조(同調) 하는 뷰티 생태계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4차산업혁명으로 모든 경계선이 사라지는 초연결 시대에 접어들
(주)미네랄바이오(대표이사 강석창)가 ‘2019년 뷰티도시 조성사업 추진 유공기업’에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일(목) 인천테크노파크 주최로 갯벌타워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주)미네랄바이오는 인천 뷰티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연 유래 화장품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는 미네랄바이오는 지난 2017년 3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인천시로 이전,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인력을 채용,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창립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구가하면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4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주)미네랄바이오는 ‘자연 유래’ ‘이온 칼슘’ 등의 차별화한 콘셉트와 기능을 내세우고 화학향료·화학 계면활성제·화학방부제·알코올 성분을 배제하면서 90% 이상의 자연 유래 성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홍**파데’ ‘홍**비비’로 입소문을 탄 뒤 홈쇼핑채널 색조 부문 1위에 오른 ‘미바 왕쿠션’과 100% 생과즙 ‘오연수 생석류’의 홈쇼핑 완판 행진을 통해 기업 가치를 인정받음으로써 앞으로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가 쏠린다.
비디비치가 중국 스타 왕대륙(王大陸)을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모델로 뽑았다. 비디비치는 왕대륙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클렌징 폼의 특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왕대륙은 중화권에서 떠오르는 스타다. ‘국민 첫사랑’으로 불린다. 웨이보 팔로워 수가 1150만명에 달한다.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3억명이 관람했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도 인기를 끌었다.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지자 왕대륙을 모델로 기용했다. 비디비치는 중국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017년 매출액 226억 원에서 2018년 1250억 원, 2019년 2000억 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은 중국서 스타로 떠오른 제품이다. ‘여신 클렌저’ ‘모찌 세안제’로 불리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 판매량 3만개에서 2018년 230만개, 2019년 600만개를 기록했다. 지난 해 티몰글로벌 광군제 행사에서 클렌징 부문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왕대륙과 마케팅을 펼쳐 시장 점유율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전략이다. 왕대륙이 중화권 전역에서 사랑 받는 만큼 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의 R&D를 이끌고 있는 기술개발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 www.msit.go.kr ·이하 과기부)가 주최한 ‘2019년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 결과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한국화장품제조 기술개발연구원은 기본 R&D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거쳐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 기업연구소의 우수성 △ 실제 연구현장과 일치 여부 등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의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과, 우수 기업연구소로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받은 것. 기술개발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주요 신제품(선 스틱·쿠션·컨실러 등)이 지난 2018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약 49%에 이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기술개발연구원은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기여했다. 특허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선 스틱 이외에 116건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연구 인력도 2016년과 비교해 약 2배로 확충했으며 이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기부의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R&D 역량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가치 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육성해 기업 R&a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 ‘카사지 리프팅 스틱’이 러시아와 프랑스 홈쇼핑에서 인기다. 이 제품은 지난 해 러시아와 프랑스 홈쇼핑에 입점했다. 맥스클리닉은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러시아 홈쇼핑에서 방송을 4회 진행했다. 총 판매개수는 1만여 개에 달한다. 프랑스 홈쇼핑에서도 방송을 2회 실시하며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카사지 리프팅 스틱은 피부 탄력을 높이고 영양을 공급한다. 고영양 크림 스틱을 괄사 도구 형태로 재현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괄사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펩타이드 19종과 아미노산‧콜라겐‧EGF 등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팽팽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회사 관계자는 “맥스클리닉은 독자 기술력과 천연 성분 등을 내세워 전 세계에 품질력을 알렸다. 최근 러시아 소비자들이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기능성 성분과 시각적 효능을 결합한 카사지 리프팅 스틱이 러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맥스클리닉은 현재 일본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벨라루스 몰도바 등 18개국에 진출했다. 카사지 리프팅 스틱 외 베스트셀러인 ‘타임 리턴 멜라토닌 크림’ 등 40여개 품목을 수출한다. 2018년 러시아 H&B 유통 채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