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오늘(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했다. 로레알은 이 가전제품 박람회에 인공지능 기반의 가정용 개인 맞춤형 화장품 디바이스인 ‘페르소’(Perso)를 선보였다. 페르소는 로레알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Technology Incubator)가 개발했다. 높이 약 16.5 cm, 무게 약 450g의 세련된 외형을 가졌다. 4단계의 과정을 거치면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에서 만들어낸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사용할수록 더 높은 수준의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레알은 이번 행사에서 페르소의 스킨케어 제조기술을 소개했다. 맞춤형 립스틱과 파운데이션 제조기능은 점차 알려나갈 예정이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부회장은 “과학적 기술역량과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첨단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페르소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정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르소를 내세워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로레알은 2021년 로레알 스킨케어 브랜드와 합작해 페르소를 출시할 계획이다.
세화피앤씨 모레모가 일본 소비자를 잡는 데 성공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지난 해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 팝업매장에서 ‘모레모 터치업 파티’(MOREMO Touch up Party)를 열었다. 모레모 터치업 파티는 주요 제품을 만져보고 시향하는 체험 행사다. 일본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지난 해 12월 28일에는 일본 뷰티플랫폼 NOIN이 방문해 현장을 생중계했다. 모레모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방문객에게 헤어케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푸석한 머릿결로 고민하는 여성에게 손상도에 따른 맞춤형 헤어 관리법을 소개하고 제품을 추천했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일본 여성들이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등 손상모 케어 라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 2030 여성을 위한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여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4월까지 서울 르메르디앙호텔 M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강남모던걸’을 후원한다. 강남모던걸은 100년 전 신여성의 삶과 열정을 주제로 한 전시회다. 유행을 이끈 여성들의 열정과 삶을 재현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화장방 침실 욕실 등을 뉴트로 감성으로 나타냈다. 클리오는 이번 전시에서 클릐오 화장방을 선보였다. 신여성의 단장 공간을 표현한 공간이다. 클리오 대표 제품도 체험 가능하다. 사진 촬영을 위한 ‘내가 빛나는 행잉 데코 포토존’과 ‘킬커버 광채 쿠션’을 100배 확대한 ’대형 킬커-버 쿠션’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던걸은 남의 시선 따위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했다. 그녀들을 위한 화장방을 꾸몄다. 거리로 나선 모던걸의 꾸밈과 단장을 아낌없이 응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제13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서 생명공학/여성케어 부문에 선정됐다. 2014년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특허등록 제10-1133723호)’로 생활 부문에 오른 후 두 번째로 이룬 쾌거다.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국내 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주관사인 한국일보가 각 분야별로 전문성 기술력 마케팅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난 해 12월 19일 수상 기관과 기업을 뽑았다. 질경이는 ‘여성 외음부 마스크 팩’(특허등록 제10-1997995호)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Y존 관리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 기술을 접목한 여성 외음부 마스크팩은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왁싱이 보편화된 유럽과 외음부 착색에 따른 미백 관리 욕구가 강한 아시아 중동 등에서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여성 건강 기업으로서 외음부 전문 제품을 선보였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질경이는 외음부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을 내세워 국내‧외 Y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해부터 해외시장 문을
스킨리버스랩(대표 신은주)의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로지컬리스킨이 신라면세점(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HDC신라면세점에 이어 온라인면세점까지 입점한 로지컬리스킨의 제품은 케어 클렌징폼·아쿠아타이드 리서페이스 세럼·브라이튜닝 펩타이드 앰플·하이드로 멀티쉴드 선 에센스 등 모두 6품목. 로지컬리스킨 전 제품은 원료개발 전문기업 인코스팜과 공동개발한 △ 피부 밸런스 조절성분 이퀄라이덤 △ 항노화 기능을 지닌 자가포식 원료 아쿠아타이드 △ 멜라닌 자가분해를 통해 미백에 탁월한 멜라트레핀 성분 등을 다량 함유한 고기능성 스킨케어다. 스킨리버스랩은 이번 입점을 기념, 모든 제품에 클렌징을 동시 구매할 경우 클렌징 제품을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로지컬리스킨은 론칭 1년 만에 면세점과 주요 H&B스토어에 입점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표 상품 아쿠아타이드 리서페이스 세럼은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에서 발표한 ‘2019 컨슈머 뷰티 어워드’에서 수분에센스 루키 부문을 수상해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스킨리버스랩은 지난 1년 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러시아·중국 등 6국가 진출에 성공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호주와 캐나다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
아오와 펩타이드 하이드로겔 멀티크림이 출시 한 달 만에 매진됐다. 메디안스(대표 윤구영)의 에스테틱 브랜드 아오와가 지난 해 12월 선보인 이 제품은 대용량(200g) 수분 크림이다. 병풀‧쇠비름 추출물 등이 들어 있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다독인다. 또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피부에 윤광‧결광 효과를 제공한다.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굴곡 있는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연출해 에스테틱 종사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아오와 관계자는 “하이드로겔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력을 전달한다. 간편하고 효과 빠른 올인원 크림이기 때문에 수많은 에스테틱 숍에서 사용한다. 취침 전 듬뿍 발라 수면 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오와는 현재 온라인 몰에서 예약 주문을 접수하고 있다. 예약 판매 건은 1월 6일 출고한다.
(주)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의 프랜차이즈 ‘아아성’이 지난해 12월 26일 청주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 이날 아아성 1호점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에는 최규옥 복지TV 회장을 비롯해 △ 신유술 새한그룹 이사장·회장 △ 이선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 △ 심의보 충북교수학회장 등 각 계 각 층의 주요 인사와 뷰티화장품 임직원이 참석했다. (주)뷰티화장품은 아아성 매장 오픈을 기념해 △ 한 달 동안 5만 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 신규고객 동반 가입 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증정 △ 체험형 피부관리 프로그램 10회 시 헤나 1회 무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장 방문 시 체험형 화장품 매장 콘셉트를 살려 전문 피부미용관리사와의 상담을 통해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구입은 물론 즉각적인 피부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주)뷰티화장품이 2020년 개막과 함께 야심차게 펼치는 프랜차이즈 ‘아아성’은 온라인 채널의 급격한 성장세 속에서도 보다 차별화한 콘셉트와 제품 구성 등을 통해 새로운 ‘한국형 얼타뷰티’를 지향하면서 탄생했다. 중·소도시와 대도시의 교외를 중심으로 체험을 강조한 오프라인 매장을 표
라벨영이 쇼킹두피샴푸바를 출시하고 3주 만에 총 2만 개를 판매했다. 쇼킹두피샴푸바는 지난 해 12월 선보인 두피 모발 전용 고체 제품이다. 두피 트러블과 비듬 노폐물 가려움 냄새 등으로 고민하는 문제성 피부를 위해 개발했다. 두피 고민을 해결하는 멘톨 탄산수 솔잎 티트리 레몬 복합체가 들어 있다. 라벨영은 각종 피부 고민을 관리하는 수제 비누인 빵꾸솝 호랑이비누 꼬꼬솝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발을 넘어 두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외부 환경 때문에 한 두피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전용 샴푸바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시한 지 1개월도 되지 않아 매진을 기록했다. 초도 물량 소진과 동시에 재생산에 돌입한 상황이다. 피부와 두피를 위한 전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전략이다”고 전했다.
‘이온칼슘 화장품 & 피부고민 해결사’를 브랜드 콘셉트로 내세워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에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주)미네랄바이오(대표이사 강석창·이하 미바)가 지난 12월 28일 첫 번째 모델파티를 성대하게 열었다. 미바가 주최하고 아시아모델협회가 주관한 이날 ‘미바와 함께하는 모델파티’(더킹)는 한 해를 마감하면서 파워 인플루언서를 비롯, 패션모델, 셀럽 등 모두 100여 명의 참가자가 한 데 모여 수고와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SNS에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특히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장·디자이너 이상봉 교수를 위시해 1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자랑하는 캔디슬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강석창 대표가 실천한 100억 기부와 사랑 나눔 스토리, 미바의 제품 특징에 대한 소개, 키즈돌 리즈걸스 등의 공연도 함께 이어졌다. SCI급 과학 논문을 통해 제품 효과를 증명한 이온칼슘 화장품 미바의 제품은 화학향료·화학계면활성제·화학방부제·알코올 등의 성분을 배제했으며 90% 이상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vN채널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일명 ‘홍**파데’ ‘홍**비비’로
스킨그래머가 에이랜드 서울 명동 본점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보습 케어용 ‘슈퍼 굿 리페어’ △ 모공을 관리하는 ‘쉬즈 곤 포어리스’ 라인 등이다. 스킨그래머는 지난 해 4월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를 표방하며 탄생했다. 미국 세포라의 클린뷰티 기준인 ‘클린 앳 세포라’에 부합하는 성분을 사용한 것이 특징. 동물 실험을 배제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클린뷰티 브랜드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스킨그래머는 탄탄한 브랜드 스토리와 품질력을 갖췄다. 에이랜드 명동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스킨그래머는 12일까지 에이랜드 명동점에서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슈퍼 굿 리페어 에센스(1.5ml)와 슈퍼 굿 리페어 크림(1.5ml) 샘플을 각 2개씩 증정한다.
세포라(대표 김동주)가 새해를 맞아 오늘(2일)부터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나만의 뷰티공식’을 슬로건으로 삼고 다양한 화장품과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새포라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레드 메이크업 룩부터 세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세포라만의 레드를 표현하는 △ 옴브레 립 △ 레드 포인트 화장 △ 레드 팔레트 등을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3일 발표하는 옴브레 립 영상은 오지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그는 과감한 컬러로 독창적인 화장법을 재현했다. 캠페인 공식 영상에서는 매혹적인 레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모델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모델의 강렬한 레드 아이라인과 입술 화장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성을 전달한다. 세포라는 이달 말까지 캠페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부터 15분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 뷰티 플레이에 레드 메이크업 룩을 추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을 맞아 뷰티를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레드를 핵심 색으로 삼고 개성을 과감하게 드러낼 뷰티법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해 12월 26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2019년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2020년 사업계획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 비전을 ‘다시 달려가는 7년’으로 세웠다. ‘조직이 살아야 회사가 산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결속력을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내부 혁신을 통해 투명 경영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어 김 대표는 △ 류승희 디자인팀 차장 △ 노관규 영업1팀 차장을 포함해 진급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라벨영은 올해 연말 상여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팀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점수에 따라 상여금을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팀과 개인 부문에서 중복 수상이 가능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2020년 수립한 새 전략을 발판 삼아 공동 성장을 꾀하겠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제품명과 콘셉트, 탄탄한 품질력을 내세워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갈 전략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