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어센틱 립 밤’이 ‘나일론 K-뷰티 어워드’에서 립스틱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나일론 K-뷰티 어워드는 패션‧문화 잡지 나일론코리아가 만든 시상식이다. 한국과 미국‧중국‧일본‧태국‧스페인‧싱가포르‧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뷰티 인플루언서 4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아떼 어센틱 립 밤은 K뷰티를 대표하는 78개 브랜드, 158개 제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인증 립스틱이다. 프랑스 EVE사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파인애플 브로멜라인(bromelain) 성분을 함유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한다. 복숭아 씨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이 입술을 촉촉하게 해준다. 입술 온도에 따라 색소가 반응해 개인별 최적의 컬러를 찾아준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리본으로 용기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아떼(ATHE)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다’라는 의미의 어센틱(AuTHEntic)과 ‘심미적‧미학적’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중의적 의미를 지녔다. 정직한 자연 원료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LF몰과 현대 백화점 판교점에서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가 프랑스 약국 브랜드 가란시아(GARANCIA)를 선보인다. 이 회사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란시아는 2004년 사베리아 코스트(Saveria Coste)가 론칭한 브랜드다. 그는 4대 째 내려오는 약사 집안 출신의 창립자다. 1908년 증조부가 식물 기반 미용 전문 약국을 설립한 것이 브랜드의 시작이다. 백 년 넘게 대를 이은 식물 성분에 고대 미용 노하우와 최신 과학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떠올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년 15% 이상 성장하며 5천억원 규모로 커진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눈여겨봤다. 가란시아를 국내에 들여온 이유다. 가란시아의 모든 제품은 성분으로 제조했다. 아마존 정글 식물부터 토마토‧청보리 등을 활용했다. 창립자가 성분 개발과 제조를 담당한다. 대표 제품은 ‘마이크로 필링 클렌저 쁘쉬 마쥐끄’(PSCHITT MAGIQUE)다. 매일 30초 사용하면 피부 결을 정돈하고 각질과 불순물을 제거한다는 설명이다. ‘아쿠아 레브 뛰?’는 미네랄과 수분감이 풍부한 해양 심층수 추출물을 사용한 미스트다. 피부에 화사한
카버코리아가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 회사는 2016년 7월부터 사내 식당의 임직원 점심 비용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금액은 2억원에 달한다. 적립금은 매년 12월 말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한부모 가족이나 사회 취약 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서다. 카버코리아 직원들은 “식사 한 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기부금은 직원 개인 이름으로 전달한다. 직원들이 나눔의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낀다. 연말 정산 시 기부금 영수증으로 사회 공헌도를 실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경쟁력은 품질력에 기반해 기능·가성비·독창성을 가미한 제품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한 데서 찾을 수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OEM·ODM 전문기업 해피엘앤비(회장 김두상)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적극 부합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해피엘앤비는 최근 소비자의 니즈가 간편하면서도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일반 화장품 용기를 ‘스틱형 파우치’로 대체한 소포장 실속형으로 개발해 차세대 포장용기로 제시하고 나선 것. 특히 지금까지 대부분의 화장품 용기가 유리 또는 플라스틱 재질로 이뤄졌으나 해피엘앤비는 이들 용기를 스틱형 파우치(비닐)로 대체하는데 성공, 밀레니얼·Z세대의 ‘솔로 이코노미’ 트렌드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해피엘앤비 관계자는 “스틱형 파우치는 일반적인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보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임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적합하고 △ 간편한 휴대성으로 사용 편의성이 높으며 △ 일회용 소포장으로 내용물의 오염 또는 변질의 위험성을 방지하고 △ 전 지구적 관심사로 떠오른 친
세화피앤씨 ‘모레모 리커버리밤 B’가 글로우픽 뷰티어워드서 헤어‧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는 뷰티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이 만든 시상 제도다. 소비자 실사용 후기와 평점을 분석해 점수에 반영한다. 2018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판매된 화장품 9만여종에 대한 리뷰 62만개를 분석했다. 모레모 리커버리밤 B는 극손상 헤어를 위한 영양 제품이다. 론칭 1년 만에 10만개를 팔았다. 드라이기나 매직기 등 고온 열기구와 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에 단백질을 공급한다. 에센스와 트리트먼트 기능을 동시 제공한다.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며 영양을 코팅한다. 따로 헹굴 필요 없어 간편하다. 오일 프리 제형으로 나와 산뜻하게 발린다. 모발 각질층 조성물인 아미노액시드 복합체와 두피 모발 개선 성분인 HP-DCC 복합체가 들어있다.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함유해 손상모를 개선한다.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드라이 전 촉촉할 때 발라주면 머리가 쑥쑥 빗겨진다”, “떡 지지 않고 건강한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바른 후 고데기가 가능한 게 장점”, “에센스처럼 써서 더 좋은 인생 헤어제품” 등으로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잦은 염색과 열기구로 푸
메디힐 차콜메디힐 차콜 인텐시브 포어 클린 클렌징 폼(이하 차콜 클렌징 폼)이 미국 피플 매거진이 주관한 ‘2019 뷰티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클렌저’로 뽑혔다. 피플 매거진 뷰티 에디터들은 매년 화장품을 시험한 뒤 부문별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메디힐 차콜 클렌징 폼은 올해 지성 피부 부문 최고의 클렌저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숯 성분이 모공 속 미세먼지와 유분을 제거한다. 이선주 메디힐 미국 법인장은 “차콜 라인이 미국 소비자에게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차콜 클렌징 폼뿐 아니라 차콜 마스크팩 3종도 스타 제품으로 키워내겠다”고 전했다. 메디힐은 지난 6일 미국 뉴욕에서 ‘메디힐 하우스’를 열고 새로운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미국 뷰티 인플루언서 50여 명과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이글(대표 이진희) ‘ZWC 페이스 앤 바디 마스크’가 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등장했다. 이 제품은 22일 화영(박해미)이 사용하는 돔 모형의 LED 마스크로 소개됐다. 화영은 얼굴에 마스크를 하고 무릎까지 관리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ZWC 페이스 앤 바디 마스크 산소 LED 돔’은 LED 마스크에 산소 테라피를 결합했다. 돔 형태로 나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부위를 관리할 수 있다. ‘ZWC 숲속’은 산소발생기다. 20년산 편백나무 약 240 그루에서 분출하는 산소를 뿜어낸다. 산소 디톡스와 LED 케어 효과를 동시 제공한다. 또 유해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ZWC 페이스 앤 바디 마스크’의 TV CF를 공개했다. 제품을 홈쇼핑에 론칭하며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베르니(대표 권기현)가 오늘(23일)부터 29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브랜드 위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메리 라이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삼았다. 반짝이는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제품을 특별가격에 제공한다. 23일에는 지베르니 고밀착 시그니처 파운데이션 기획세트를 24% 할인 판매한다. 센서티브 브러쉬 마스카라는 1+1 증정한다. 지베르니는 행사 기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하트 모양 ‘러브 라이트 무드등’도 선착순 선물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단독 상품과 지베르니 베스트 제품을 혜택가에 선보였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특별하게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이 인스타그램에 웹툰 ‘시카툰’을 연재한다. 시카툰은 시카 라인을 주제로 삼았다. 시카 대표 캐릭터인 호랑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친근하게 그렸다. 병풀 추출물이 피부 진정을 넘어 세상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브이티코스메틱은 피부 진정 케어 독자 성분인 ‘시카리오’를 개발했다. 시카리오는 센텔라 4X 복합체와 병풀 추출물,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으로 구성했다.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하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브이티코스메틱는 국내는 물론 중국서도 시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소비자와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시카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달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에 2천 백 만 원 상당의 제품을 협찬했다. 특별 시상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분장예술인협회가 개최했다. 메이크업‧헤어아트‧네일아트 등 3개 부문에서 뷰티 경진대회가 열렸다. 라벨영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대회를 후원했다. 올해 협찬 제품은 △ 쇼킹토너 생기광버전 △ 쇼킹레드프로폴리스7.7클리닉 샴푸·두피팩 △ 쇼킹효과레시피스킨·로션-토닝버전 프리미엄 2종 등이다. 라벨영 특별상 수상자 3명에게는 상장과 제품 세트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쇼킹레드프로폴리스 7.7클리닉 샴푸와 두피팩은 라벨영의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홈케어 헤어 라인이다. 브라질산 레드 프로폴리스를 7.7% 함유해 힘없는 모발과 약해진 두피에 영양을 제공한다. 쇼킹효과레시피스킨·로션-토닝버전 프리미엄은 잡티가 많은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자작나무‧닥나무‧산자나무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라벨영 관계자는 “올해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꿈나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미용
오리지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주)이지함앤코의 25년 피부 전문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스팟케어 블루원’의 판매호조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성분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소비자 사용의 편의성을 배려한 용기를 채택, 리뉴얼 출시한 후 그 성장세가 더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 온라인 채널을 위시해 병·의원, 신세계·현대면세점 등 오프라인 채널 판매망 구축을 완성함으로써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주)이지함앤코는 이미 중국 유통 파트너 기업 HLB파워를 통해 △ 핑크원(각질 케어) △ 블루원(스팟 집중 케어) △ 그린원(진정 케어) 등 3종 스팟케어 제품 8만 개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 가운데 블루원은 수용성 아하(AHA·락틱애씨드) 성분으로 피부에 축적된 각질을 케어하고 지용성 바하(BHA·살리실산) 성분으로는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스팟 집중 케어 제품. 논코메도제닉·저자극 테스트 인증까지 완료,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상품이며 품질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글로벌 R&D·제조전문 기업 한국콜마(대표 윤상현)가 잇달아 화장품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필(必) 환경 경영’을 앞장서 실현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자체 연구개발·제조 생산한 세럼·크림이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 영국 비건소사이어티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비건 인증을 획득한 이들 제품은 순한 사용감과 우수한 피부진정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건 화장품으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일체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사용 원료부터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동물성 성분 사용을 금지하는 등 엄격한 기준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국콜마가 인증을 획득한 영국 비건소사이어티는 지난 1944년 설립돼 관련 인증기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비건 화장품 인증’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갈수록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슈에 민감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적극적인 비건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5, 6월 토너·로션·크림 등 모두 7개 품목의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마스크팩·클렌징 제품 등 더 많은 제품군으로 비건 인증을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