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20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올리브영다움’ 조직문화 카드를 배포했다. ‘올리브영다움’ 조직문화 카드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일상 속의 새로움’이라는 새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고객이 일상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에너지와 영감을 준다는 의미다. 이번 카드에는 올리브영의 특징인 △ 생기 있는 △ 안목 있는 △ 끊임없이 시도하는 △ 재치 있는 등도 실었다. 올리브영은 임직원용 카드를 스티커 형태로 제작했다. 다이어리나 핸드폰 등에 간편히 붙일 수 있다. 전국 매장에는 포스터로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9월 브랜드 정체성을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하는 곳’으로 정했다. 로고와 매장 디자인, 유니폼 등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면서 임직원이 올리브영다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를 만들었다. 소비자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할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전했다.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이 지난 16일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품다 캠페인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남겨진 영아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아프로존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6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 무연고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과 생활비 지원 △ 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의 개보수 △ 아동의 심리·재활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차상복 대표는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지속해 왔던 것처럼 의미 있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아프로존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이외에도 육사발전기금 후원·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한인입양재단 후원 등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한 아프로존은 인체 줄기세
엘앤피코스메틱의 모델 두 명이 드라마에서 만났다. 메디힐과 마녀공장의 얼굴인 현빈과 손예진은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드라마의 제작을 지원한다. 14일 첫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가 등장한다.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게 된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쓴 박지은 작가의 극본을 맡았다.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서 활약한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현빈‧손예진‧서지혜‧김정현‧오만석‧김영민 등 연기력 우수한 배우가 출연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메디힐은 남·북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수 로맨스에 글로벌 마스크팩 이야기를 녹여낼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현빈과 자회사 마녀공장의 얼굴인 손예진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메디힐이 K-컬처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올닥터스오더(대표 민경선)가 탈모 방지 전문 플랫폼 ‘우수수’와 손잡고 ‘탈모케어 퍼스널 큐레이션’ 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는 탈모케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해 시장을 키워나갈 전략이다. 우선 국내에 판매 중인 탈모방지 제품의 전 성분을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탈모진단 솔루션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탈모 방지 앰플도 출시한다. 우수수는 1차 개발한 탈모진단 플랫폼에 자올닥터스오더의 컨설팅을 반영해 제품과 디바이스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올닥터스오더 관계자는 “독일 기술력을 기반으로 탈모 단계별 예방과 대처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탈모 유형이나 두피 타입, 성별, 연령, 유전성 등에 따라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탈모 진단부터 컨설팅까지 가능한 개인화 맞춤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이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 임산부를 위한 육아휴직제도 △ 시차출퇴근제 △ 임산부 재택근무 및 자녀 학자금 지원 △ 가족 휴양시설 제공 △ 매월 가정의 날 운영(조기 퇴근제) △ 직원 해외배낭여행 지원 △ 조식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만족감을 높이고 재충전하도록 도왔다는 평가다. 이진수 씨엠에스랩 대표는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변화를 시도했다.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인증 우수 기업’ 선정 제도를 운영한다. 근로자가 직장업무와 가정 일을 조화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기관을 뽑아 3년 동안 인증을 부여한다.
글로우데이즈(대표 공준식)가 9일 인공지능 기반 뷰티 인사이트 분석 서비스인 ‘리뷰플러스 뷰티’를 선보였다.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다음소프트와 공동 개발했다. ‘리뷰플러스 뷰티’는 글로우픽이 보유한 화장품 소비자 리뷰 350만건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리뷰 자료에 다음소프트에서 개발한 감성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뷰티 시장에 대한 세분화된 소비자 트렌드 △ 자사 제품과 경쟁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분석 △ 분야별 소비자 만족도 순위 등을 제공한다. 나아가 △ 제품 가격‧성분‧제형 긍정‧부정 의견 추출 △ 카테고리 내 상위 제품과의 긍부정률 비교 △ 특정 제품에 포함되거나 해당 카테고리 제품군에 자주 언급되는 성분 정보 △ 경쟁‧참고 제품에 대한 1:1 감성 키워드별 심화 분석 등을 제시한다. 임효진 글로우데이즈 플랫폼전략본부 이사는 “글로우픽의 리뷰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약 10만개의 감성 표현 지식사전을 만들었다. 이를 딥러닝 기술과 접목해 정확도를 높였다. 화장품 브랜드사는 물론 유통‧제조‧홍보 관련 회사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레니끄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가진 세레니끄 송년의 밤에는 세레니끄 가맹점주·직원·산학협력 가족학교·가맹본부 등 관계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장기근속자와 최우수 가맹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세레니끄 약속 선포식을 통해 다가오는 2020년 모두가 함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하는 한마음 놀이마당으로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레니끄가 지난 12년 동안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가맹점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프랜차이즈를 넘어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동반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레니끄는 현재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이상 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에스테틱 숍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19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열고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동시에 혁신 경영을 수행한 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올해로 3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아카데미는 지난 12일 메이필드호텔(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협력회사 대표와 LG생활건강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를 통해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는 지난 1년간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등 상생 협력을 모색했다. ‘미래를 위한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의 특별 강연은 협력회사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IT기술을 접목한 중소기업의 경영 사례를 소개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혁신 경영’으로 모범이 된 협력회사를 포상하는 시상식도 있었다. 품질·납기·신기술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경영 활동을 수행한 협력회사 6곳의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협력사회장 박춘석 주풍테크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위기를 넘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길 바란다”면서
미샤가 2020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인기 제품 투표를 실시한다. 후보 제품은 미샤 베스트셀러 21종과 재출시 요청이 많은 추억의 제품 12종이다. 후보군 가운데 각각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좋아하는 제품이 없으면 기타 항목에 직접 적으면 된다. 미샤는 참가자 100명을 추첨해 20주년 기획 특별 세트를 증정한다. 이 세트에는 △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 보랏빛 앰플 △ 앰플 압축크림 등이 들어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 전무는 “2000년 1월 뷰티 포털 사이트 ‘뷰티넷’을 열고 미샤를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였다. 2002년 이화여대 1호점을 열며 로드숍 시대를 개막했다. 미샤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투쿨포스쿨이 15일까지 홍대 2호점에서 바자회를 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서다. ‘전직원 산:타 참견시점’을 주제로 내선 바자회에서는 △ 에그 크림 마스크 △ 체크 글로시 블라스터 틴트 △ 체크 젤리 블러셔 △ 트라사주 립 △ 누아즈 립 △ 쿠션 팩트 등 117개 제품을 1‧3‧5‧7천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성탄절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익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메디힐이 21일 오후 5시 40분 GS홈쇼핑에 ‘앰플 랩핑 마스크’ 3종을 론칭한다. ‘앰플 랩핑 마스크’는 누적 판매수 1,100만개를 돌파한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의 성분과 시트를 보완한 제품이다. △ 피부에 영양과 보습 효과를 ‘하이드라샷 앰플 랩핑 마스크’ △ 모공과 탄력 관리를 위한 ‘포어마이너샷 앰플 랩핑 마스크’ △ 피부 진정‧미백을 위한 ‘엑셀토닝샷 앰플 랩핑 마스크’ 등 3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앰플 랩핑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기 접촉을 막아 에센스 증발을 막고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여준다. 8중 히알루론산과 특허 성분이 들어 있어 수분을 채우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메디힐은 앰플 랩핑 마스크 3종 각 20매에 1매씩 더한 63매를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18일까지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마스킹 레어링 앰플 1종을 추가 증정한다.
제이준코스메틱이 러시아 ‘2019 왓슨스 H&B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H&B 어워드 위너로 선정됐다. 제이준코스메틱은 K뷰티의 새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러시아에서 맞춤형 제품과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에 K뷰티 바람이 불고 있다. 현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러시아 주변국까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러시아 화장품시장은 2014년부터 연평균 5~1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흥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러시아는 소득 대비 화장품 구매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 화장품의 러시아 수출은 올해 상반기 1억 3800만 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한 규모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해 4월 러시아에 진출했다. 러시아 리브 고쉬(Rive Gauche) 240개점에 마스크팩과 스킨케어 19종을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 H&B 스토어인 골드애플과 하이퍼마켓인 오케이‧렌타 등으로 유통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