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스의 호피걸과 트루아일랜드가 2일 에코시크릿 이대점에 입점했다. 에코시크릿은 서울 이대 앞에 있는 뷰티 편집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2030층 여성 소비자의 방문율이 높은 매장으로 꼽힌다. 입점 제품은 △ 3D 파우더 블러셔 △ 자몽 클렌징 밤 △ 3D 엣지 아이글리터 △ 인텐스 벨벳 립스틱 등 호피걸 18종이다. 트루아일랜드 허니비와 알래스카 라인 16종도 선보였다. 조이코스는 입점을 기념해 호피걸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화장솜도 증정한다. 트루아일랜드는 전 품목을 30% 세일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 치약을 선물한다. 3만원 사면 클렌징 폼을 준다.
더샘(대표 김중천)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훈장과 포상을 수여한다. 더샘은 2016년 1천만불, 2017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3천만불 수출의 탑까지 받으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김중천 대표와 임직원 2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더샘은 세계 23개국 진출해 품질력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시장에서 △ 어반에코 하라케케 △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 더마 플랜 등 인기 제품을 탄생시켰다. 구경서 더샘 이사는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웨거가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스웨거는 화장품과 패션·리빙 제품을 판매하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베스트셀러인 스웨거 왁스는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중국에 진출해 톱스타 후삥과 손잡고 스웨거 샷콜러 샤워젤을 활발히 판매했다. 미국 TJX 입점도 앞뒀다. TJX는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 뷰티·패션 매장 티제이맥스와 마샬스·홈굿즈·홈센스 매장 4,300여점을 운영한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올해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미국 TJX 입점이 확정되면서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 화장품과 남성 속옷 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019 코스모 뷰티 어워즈’서 2년 연속 베스트 스킨케어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코스모 뷰티 어워즈는 1만 명 이상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결과와 아시아 4국가 뷰티 에디터의 평가를 거쳐 심사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는 K-뷰티 위상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국위 선양의 아이콘이자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제품 개발과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뷰티 신박템’ 등을 출시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스킨케어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올 상반기 출시 직후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제주 왕벚꽃 톤 업 크림’은 제주 왕벚잎 추출물을 함유해 화사한 벚꽃 톤 피부를 연출하는 톤 업 크림. 이니스프리 스킨케어 제품의 인기와 그 위력을 보여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니스프리는 올해 그루밍 등 남성 뷰티 시장 확장세를 분석,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를 전면 리뉴얼해 선보였다. 모공·트러블·진정·피부 톤 등 대표적인 남성 피부 고민 맞춤 베이직 스킨케어 4종으로 구성했다. 부담 없는 가격대와 높은 퀄리티로 남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그동안 남성 뷰티 시장을 점령했던 브랜드들을 제치고 베스트 맨즈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1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가 (주)오네스(대표 이삼형)와 함께 지난 2일 마이크로니들 분야 신소재 공동연구와 제품 공급 관련 협약을 체결, 양 사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 협약 체결로 소재안정화 기술 부문과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 기술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두 기업은 보다 안정화한 효능 소재를 탑재한 새로운 수준의 마이크로니들 제품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경동 테라젝아시아 대표는 “화장품 분야에서 우수한 소재 안정화 기술을 보유한 (주)오네스와 마이크로니들 관련 신소재 공동연구·제품 공급에 대한 협약을 맺음으로써 해외에 유명 거래처를 보유, 운용하고 있는 (주)오네스에 마이크로니들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니들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오네스는 이미 미국 세포라와 홈쇼핑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을 포함한 러시아·호주·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뷰티 콜라보 숍 ‘v45 뷰티라운지’를 운영하면서 철저하게 소비자 관점
올리브영이 오늘(4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동남아 유통기업 데어리팜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데어리팜은 싱가포르‧홍콩‧중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에 진출했다.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guardian)을 비롯한 매장 1만여개를 운영한다. 올리브영은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동남아 지역에 자체 브랜드를 유통할 계획이다. 오늘(4일)부터 싱가포르 가디언 50여개점에 △ 웨이크메이크 △ 보타닉힐 보 △ 라운드어라운드 △ 브링그린 4종을 선보인다. 샘 킴(Sam Kim) 데어리팜 그룹 헬스앤뷰티 부문 총괄 대표는 “가디언과 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동남아에 우수한 K뷰티 제품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창근 올리브영 대표는 “K뷰티 격전지로 떠오른 싱가포르를 중심지로 삼고 동남아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구창근 올리브영 대표(좌)와 샘 킴 데어리팜 헬스앤뷰티 부문 총괄 대표(우)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샤가 이라크에 진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라크 바그다드 자유나몰에 미샤 1호점을 열였다. 자유나몰은 하루 방문객이 2만 5,000명에 이르는 대형 쇼핑몰이다. 이라크는 연간 화장품 수입액이 약 2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라크 소비자는 고기능성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다. 50℃가 넘는 기온과 모래먼지가 많은 사막날씨 때문이다. 피부손상 과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기초 화장품이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최의경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중동시장용으로 개발한 비비크림이 이라크 시장에서 인기다. 보랏빛 앰플이나 개똥쑥 에센스 등 고품질 스킨케어도 수요가 늘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라크 화장품 시장은 태동 단계다.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다. 우수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노바기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도쿄 Kaeru AbemaTv 본사에서 뷰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일본 영상 〮온라인 플랫폼 채널인 Kaeru AbemaTv와 인젝션 마스크팩에 대한 총판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바노바기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 반재용 바노바기 대표는 뷰티 패션 매거진 ‘GINGER’와 뷰티 주간매체 ‘WWD웹’, 니혼게이자이신문 계열사 ‘닛케이MJ의 빛나는 K-Beauty 코너’, @코스메가 운영하는 ‘Beauty Tech’ 등과 인터뷰를 실시했다. 반 대표는 인터뷰에서 바노바기 제품의 특징과 피부 미용법을 소개했다. 11월 21일에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2040 여성 50명을 초청해 한국에서 인기 있는 최신 미용시술을 선보였다. 일본인에게 인기 있는 뷰티시술과 간편한 셀프 스킨케어도 알려줬다. 반재용 대표는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일본 여성들에게 한국식 피부미용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이 바노바기 제품을 활용한 스킨케어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Kaeru AbemaTV과 손잡고 전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 젊은층에게
리더스코스메틱이 ‘울트라 모이스처 마스크’를 공식 온라인몰에 선보인다. 울트라 모이스처 마스크는 중국 인기 배우이자 브랜드 모델인 ‘등륜’(邓伦)과 개발한 면세점용 제품이다. 패키지에 등륜의 얼굴을 담아 ‘등륜 마스크팩’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면세점에서 한정 판매해온 이 제품을 온라인몰로 확대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몰에서 등륜 마스크팩 1세트 구매 시 총 10종으로 구성한 등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또 제품을 80% 할인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면세점에서 유통해온 등륜 마스크팩의 판매처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더마 화장품 브랜드다. 전세계 32개국에 진출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활약하고 있다. △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 △ 내추럴 브랜드 ‘라보티카’ △ LPGA 공식 선 케어 브랜드 ‘썬버디’ 등을 운영한다. ▲ 리더스코스메틱이 브랜드 모델 등륜과 만든 마스크팩을 공식 온라인몰에 론칭하고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이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화장품을 부문별로 선정하는 행사다. 국내 대표 H&B스토어인 올리브영이 소비자 실 구매 자료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뷰티시장 동향과 트렌드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한 히트 제품이다. 3가지 색상을 섞어쓰는 타입으로 나왔다. 투명도 높고 매끄러운 파우더가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한다. 농도 조절이 쉬워 피부‧콧대‧헤어‧쇄골 라인 등 다양한 부위에 칠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국내에 컨투어링 메이크업 붐을 일으켰다. 2년 연속 상을 받으며 ‘국민 쉐딩’다운 명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투쿨포스쿨은 30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성탄절 감성을 담은 바이로댕 쉐딩 한정판을 선보인다.
닥터지가 2일 경기 반송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피부관리 강연을 실시했다. 3학년 300여명을 초대해 △ 올바른 피부유형 파악하기 △ 피부고민 관리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닥터지 바른피부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대학과 취업을 앞둔 학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서다. 닥터지는 반송고를 시작으로 전국 고등학교를 방문해 피부관리 강좌를 열고 피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닥터지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스킨케어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바른피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피부과학에 기반해 16가지 유형으로 피부타입을 진단하는 ‘닥터지 바우만 테스트’부터 피부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1:1 스킨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고민과 해결법에 관심이 많은 고3 학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강연을 열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닥터지를 통해 피부를 바로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소이가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있는 컨셉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 매장은 ‘도심 속 불가리아 장미 꽃밭’을 주제로 삼았다. 아이소이의 대표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오일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벽면에 흩날리는 핑크빛 장미 꽃잎을 표현했다. 매장에 들어서면 불가리안 로즈오일 향기가 풍긴다. 2층은 불가리안 장미꽃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다. ‘착한 성분 전도사’라는 아이소이의 브랜드 이야기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소이는 이 곳에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비밀을 담은 시크릿북 전시회, 뷰티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3층은 헤어스파와 야외정원, VIP룸 등으로 꾸몄다. ‘비밀의 문 1501’도 선보였다. 아이소이 제품 판매 공간인 1층을 거치지 않고 2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다. 건물 정식 입구와 별도로 마련한 출입구에 아이소이의 알파벳 철자 1501을 표현했다. 아이소이는 이달 말까지 매장에서 비밀 선물 증정 행사를 연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밀의 문 초대권’을 누르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문자를 매장에 내면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매장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5명에게 아이소이 잡티세럼II 한정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