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마이펫이 ‘2020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펫 미용케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TV조선이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서 연 시상식에서다.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은 사람과 동물의 소통을 추구하는 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브랜드다. 수의사와 손잡고 민감한 반려동물 피부에 맞는 저자극 안전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울지마마이펫은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두자릿수 매출 상승세를 잇고 있다. 주요 제품은 △ 반려견 전용 고농축 피모 진정 스팟 제품 ‘개스팟’ △ 병풀추출물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멀티밤’ △ 올인원 비누 △ 반려동물의 분비물 냄새를 관리하는 ‘펫티켓’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울지마마이펫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보답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세포라(대표 김동주)가 홀리데이 캠페인을 열고 연말 한정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특별한 홀리데이, 세포라에서’(Best Holiday Feels Ever)를 주제로 삼고 다양한 △ 스킨케어 △ 메이크업 △ 향수 세트를 판매한다. 겨울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스킨케어는 총 세가지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홀리데이 2019’는 세포라에서 단독 판매한다. 프레쉬는 토너‧립밤‧마스크를 담은 ‘2019 홀리데이 하이드레이션 세트’를 내놨다. 활명은 ‘스킨엘릭서 하이드레이팅 세트’를 마련했다. 연말 축제 분위기를 내는 메이크업 제품은 △ 타르트 윈터 원더글램럭스 아이섀도 팔레트 △ 어뮤즈 △ 핑크 스노우볼 컬렉션 홀리데이 키트 △ 투페이스드 크리스마스 쿠키 하우스 파티 메이크업 컬렉션 등으로 이뤄졌다. 세포라 자체 제작 브랜드인 ‘세포라 컬렉션’도 특별 구성으로 나왔다. △ 아이‧베이스‧립 메이크업용 ‘스노우 팰리스’ △ 크림 립 스테인 컬렉션 △ 립스토리즈 트리오 세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모닝 오 드 뚜왈렛’ △ 반클리프 아펠 ‘꼴렉시옹 네롤리 아마라 오 드 퍼퓸’ 등도 준비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5일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제22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수상자로 △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 박기남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를 선정하고 메달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유방암 연구‧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국립암센터와 고려대병원에서 유방암 연구에 전념했다. 유방암 관련 논문을 발표해 국립암센터 우수연구자상과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 등을 받았다. 한국유방암학회‧대한암학회‧한국암지도자연맹 등에서 암 예방과 퇴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남 교수는 미국 퍼듀 대학교 의공학과의 대표 연구자다. 폴리머 기반 서방형 제제 전문가로 꼽힌다. 40여 년 동안 폴리머를 이용한 제어방출형 약물전달시스템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논문 300여 건과 서적 100여 건의 집필에 참여하며 연구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미래 핵심 사업인 광역학 치료 연구개발에 힘쏟을 계획이다. 송음 의약학상이 배출한 수상자들과 함께 의약품 연구를 확대해 의약학계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최근 벨메드프레파라티(BMP)사와 10년째 유지하고 있는 계약에 관한 입장도 밝혔다.
지쿱(대표 서정훈)이 베트남 다단계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지쿱은 화장품‧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 직접판매 유통기업이다. 2018년 베트남 하노이 지사를 설립해 사업 기반을 닦았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경쟁소비자국은 다단계사업판매법을 재정비하고 나섰다. 2017년 현지 다단계기업 50% 이상의 판매 라이선스를 취소시킨 바 있다. 지쿱 관계자는 “애터미‧교원더오름‧아미코젠퍼시픽 등 국내 기업이 베트남 내 다단계판매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다. 11월 단 3개 기업만 신규 및 재승인을 받았다. 국내 기업으로는 지쿱이 최초다”라고 말했다. 지쿱은 베트남 시장에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의 제품력과 노하우를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7년 미국과 대만에 진출했다. 올해 12월 일본 사업도 앞뒀다.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R&D 기업 다산씨엔텍(회장 김봉준)이 화장품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모전 주제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으로 제품 라인과 주원료의 콘셉트를 자유롭게 선정,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쉽고 참신한 브랜드 네이밍을 제안하는 것.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오는 12월 30일이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다산씨엔텍 내부 심사위원단이 창의성·활용성·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씩 모두 3명을 선발해 총액 6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다산씨엔텍 관계자는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과 일반인 모두에게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질경이가 23일 서울 삼성동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린 ‘2019 MKYU 열정파티’를 협찬했다. 2019 MKYU 열정파티는 김미경유튜브대학이 대학생 400여명을 초대해 개최한 행사다. 질경이는 참가자 전원에게 △ 워시형 여성청결제 ‘에코아워시 퓨어 젤’ △ 비키니 라인 미백크림 ‘썬샤인 톤 업 크림’ △ 남성청결제 ‘매너맨 워시 젤’ 등을 증정했다. 2019년 MKYU 열정파티는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열정 대학생의 노력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열정 대학생은 유튜브 채널 ‘김미경TV’의 멤버십 구독자를 가리킨다. 이번 행사에서는 △ 김미경 유트뷰대학 학장의 강의 △ 열정대학 학생들의 5분 스피치와 장기자랑 △ 레크레이션 등이 열렸다. 질경이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힘을 보탰다.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이 질경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선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이큐어 에포테쉬 팝볼륨 브러쉬가 21일 NS홈쇼핑이 주최하는 파트너스 상생포럼에서 4분기 베스트상품상을 받았다. 2018년 보탈리늄앰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큐어(대표 최영권)는 5월 NS홈쇼핑에 에포테쉬 팝볼륨 브러쉬를 론칭했다. 이 제품은 6개월만에 약 160만개 팔렸다. 매출액은 170억원에 달한다. 에포테쉬 팝볼륨 브러쉬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두상을 고려한 빗살 굴곡과 간격, 라운드 빗살면 등으로 구성했다. 모발에 적정량의 왁스가 골고루 발리도록 도우며 두피에 왁스가 묻지 않는다는 설명. 아이큐어는 차별화한 브러쉬 구조에 대해 2개 부문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빗질만으로 셀프 스타일링과 볼륨 연출, 새치 커버 효과를 제공한다. 천연 왁스 성분이 헤어에 입체감을 준다. 검정콩‧검은깨‧로우스위블루베리 추출물 등 블랙 에너지 복합체가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 머릿결에 탄력감을 부여한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에포테쉬 볼륨팝 브러쉬가 국내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 수출길도 활짝 열렸다. 최근 대만 모모 홈쇼핑에서 170%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내년 초 일본과 중국, 미국에도 제품을 선보
아이소이가 22일 서울 가로수길 플래그십 매장에서 보디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쇼는 ‘i♡i(아이러브아이)’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진행했다. i♡I 캠페인은 자신을 사랑하는 여성을 응원하는 운동이다. 여성의 행복을 위해 함께 지켜가야 할 환경과 사회적 권리, 적극적인 행동에 대한 메시지 담았다. 아이소이는 보디토크쇼에서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는 법, 나를 아끼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 등을 알려줬다. 이어 보디&페이스 필라테스 강좌를 열고 몸 속 코어 근육과 탄력을 바로잡는 동작을 공유했다. 아이소이는 참가자에게 7만원 상당의 아이소이 코어탄력크림을 증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자신에게 집중해야 몸과 마음을 회복시킬 수 있다. 아이소이는 전세계 모든 여성이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모레모 트리트먼트 열풍이 불고 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모레모 트리트먼트 라인이 큐텐재팬에서 3개월 동안 6만개가 팔렸다.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부터다. 트위터에서 제품 사용후기가 1만 7천회 리트윗되고, ‘좋아요’가 10만회를 넘었다. 세화피앤씨 측은 “지난 8월 일본 소비자가 모레모를 쓴 뒤 끊기고 뻣뻣했던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졌다는 후기를 올렸다. 이 글이 K뷰티에 관심 많은 일본 여성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매출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끄는 제품은 △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등이다. 이들 제품은 국내외 뷰티잡지가 우수한 손상모 케어 제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큐텐재팬은 일본 여성 소비자가 믿고 구입하는 해외직구 오픈마켓이다. 큐텐재팬에서 모레모 헤어 라인의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았다. 새로운 일본 유통 파트너를 물색해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코스닥기업이다. 고농축 헤나 추출 기술과 염모제 제조력을 뷰유했다. 프리미엄 염색약과 헤어케어, 기초화장품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한다
메디힐이 지난 15일 열린 ‘2019 롭스 러브 H&B 어워즈’에서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롭스가 2017년부터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열었다. 매출액과 전년 대비 성장률 등을 평가해 우수 브랜드사를 선정한다. 메디힐은 롭스에 제품 9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해에 비해 올해 10월 기준 누적 매출액이 25% 성장했다. 메디힐은 롭스와 손잡고 매월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 5월에는 할인 행사 ‘파워팩’을 개최했다. 9월에는 롭스와 공동 기획한 ‘마스킹 앰플 마스크’를 선보였다. 최근 롭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롭스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최항석 메디힐 부회장은 “2017년 이후 2년만에 베스트 브랜드상을 받았다. 고품질 마스크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 결과다. 내년에도 차별화한 제품으로 다양한 뷰티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연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주)뉴필의 세계 시장 공략이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 (주)뉴필은 지난 8일 (주)청담글로벌과, 그리고 13일에는 홍콩SINKI와 1급 대리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선보일 브랜드는 ‘황지수’(huangjisoo)와 ‘헬로 가닉’(HELLO GANIC) 등 2개 브랜드. 동시에 (주)뉴필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주)뉴필 측은 중국사업 전개를 ‘총판 비즈니스 모델’에서 탈피, ‘코드 사업 모델’로 새롭게 구축하고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구상은 중국 전문 유통 기업과의 활발한 업무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것. (주)뉴필이 운용하고 있는 황지수·헬로 가닉 등 대표 브랜드는 현재 전 세계 20여 국가에서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세계 최대의 홀세일 매장 코스트코에 입점, 3개월 연속 온라인 완판 기록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으면서 성장가도에 들어섰다. (주)뉴필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중국 현지 SNS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진출을 모색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2일 서울 가양동 본사 비즈니스룸에서 ‘2020년 비전 워크숍’을 열었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와 △ 영업팀 △ 상품기획팀 △ 경영지원팀 △ 구매발주팀 △ 마케팅팀 △ 디자인팀 △ 품질관리팀 △ 교육팀 리더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시 달려가는 7년’을 주제로 삼았다. 새로운 7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세부 사업 계획과 목표 등을 공유했다. 김화영 대표는 올 한해 경영 실적과 업무 시스템, 조직 관리 분야를 설명했다. 지난 해 도입한 팀장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발표했다. 각 팀의 리더를 중심으로 업무 능력과 효율을 높여 조직의 결속력을 다져 나간다는 의지다. 나아가 2020년 목표 매출 달성 시 연봉과 인센티브, 상여금, 휴가 등을 늘리고 복지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내 복지 제도도 추가했다. 라벨영은 정시 퇴근 제도와 6시 이후 업무 연락 금지 서약, 평일 워크숍, 연차촉진제도 등을 유지한다. 금요일 1시 이후 ‘팀 문화 데이’를 만든다. 술 강요 없는 새로운 팀 회식 문화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교육팀 주관 아래 무기명으로 사내 개선사항 등을 적어내는 ‘수퍼맨 박스’도 도입한다. 김화영 대표는 “라벨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