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가 3월 25일(월)부터 4월 4일(목)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은 ‘리퀴드 다이몬드샵’을 주제로 꾸몄다. 아이소이 핵심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오일을 액상 다이아몬드로 표현했다. 아이소이 측은 “장미오일은 장미 약 3천 송이에서 단 1g 추출된다. 불가리산 장미오일은 향이 깊고 비타민이 풍부하다. 고가의 귀한 성분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에선 아이소이 뷰티 전문가가 1:1 피부상담을 실시한다. 개인별 피부에 맞춰 잡티·탄력·모공·진정·수분 화장품 3종 키트를 증정한다. 특가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 아이소이 잡티세럼 △ 코어탄력케어 △ 장수진 수분 크림·앰플· 토너 △ 홈에스테틱 등이다. 구매 고객에게 아이소이와 단하가 만든 ‘럭키 헤어 스크런치’를 선착순 제공한다.
마녀공장이 16일(토) GS홈쇼핑에서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를 판매했다. 이 회사는 1시간 만에 매출 4억 원을 올리며 목표치의 160%를 초과 달성했다. 24일(토) 오후 4시 2차 방송을 진행하며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는 418만 병 팔린 미백 제품이다. 100시간 발효한 갈락토미세스 성분이 피부를 하얗고 맑게 가꿔준다. 주름·모공·요철을 한번에 관리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알부틴·글루타티온을 배합해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한다. 마녀공장 독자 성분인 멜라코어가 피부를 균일한 빛으로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멜라닌의 균일도·수·면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저자극·민감성 시험을 실시했다.
에이피알이 2023년 매출 5238억 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042억 원이다. 또 다시 역대 최대다. 법인 설립 10년 만에 광폭 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21일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238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에 비해 매출 31.7%, 영업이익 165.6%가 증가한 수치다. 2023년 실적에서는 질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영업이익률 19.9%는 2022년 대비 10.0%p 높은 수치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6%, 영업이익금은 344억 원이다. 영업이익이 3백억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4분기가 처음이다. 매출을 이끈 제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다. 에이피알은 지난 해 국내외 시장에 뷰티 디바이스 105만 대를 판매했다. 2022년도 판매수 60만 대에 비해 75%가 증가했다. 뷰티 디바이스는 화장품 동반 성장으로 이어졌다. 뷰티 디바이스와 병용하는 메디큐브 화장품 매출이 늘었다. 아울러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 에이피알 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4% 신장한 2143억 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선 매출 20
민간주도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병관 협력체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가 충청북도 산·학·연·병·관 함께 걷기 행사를 지난 19일(화) 개최했다. 은병선 회장은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해 회원사·유관기관과 소통을 원활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 오송, 더 나아가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해 협의회가 수행할 역할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권영주 국장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에게 실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전개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정장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관련 지원기관 간 상생 협력과 긴밀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회원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 공동 협력기회 확대 △ 회원사 경영 전반 △ R&D·마케팅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3월 설립한 단체다. 현재 기업회원 39곳과 기관회원 12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운용하고 있는 클린&비건 뷰티 콘셉트의 브랜드 ‘베르티’(VERTTY)가 유럽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회사 측은 “슬로바키아에 베르티 티트리 스킨케어 라인(5종)을 수출했다. 유럽 지역 수출의 첫 걸음을 옮긴 셈이다. 이번 수출은 코트라 슬로바키아 무역관을 통해 성사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인터뷰티(INTERBEAUTY) 전시회와 코트라 긴급 지사화 서비스, 그리고 유통 파트너 (주)파파코스메틱의 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첫 물꼬를 튼 만큼 앞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해 K-뷰티 영향력을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베르티는 1020세대 피부 고민부터 잦은 트러블로 걱정하는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티트리 라인을 간판으로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으며 피부와 지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소구하고 있다. 강인희 대표는 “슬로바키아 수출에 이어 네덜란드와 프랑스 등에서도 큰 관심과 함께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동남아·미국 등 주요 공략 대상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베르티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마케팅·영업 활동을 펼
베트남에서 한국식 스킨케어 루틴이 주목받고 있다. 피부를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가꾸는 K-뷰티 제품도 인기다. 코스알엑스‧달바‧토리든 등에서 내놓은 기초화장품이 베트남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피부 유형별로 세분화한 스킨케어 제품이 피부에 관심 많은 베트남 젊은층을 사로잡았다. 하얗고 부드러운 피부를 꿈꾸는 베트남 소비자는 클렌저와 세럼 등을 주로 구매했다. 쇼피 베트남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매출이 급증했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1월부터 2월까지 쇼피 베트남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국 판매자들의 주문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늘었다. 매출은 3배 이상 늘었다. 베트남에선 MZ세대가 온라인 시장을 이끈다. 베트남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MZ세대는 한국문화에 우호적이고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 어릴 때부터 한류 콘텐츠를 자주 접해 K-뷰티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제품을 실시간 검색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다. 베트남 경제성장에 힘입어 젊은층의 평균소득이 증가하면서 K-뷰티 매출도 호조세다. 특히 이들은 개성있는 제품에 돈을 썼다. 매장에서 찾기 힘든 온라인 전용 제품이나 특별 패키지, 프리미엄 에디션 등을 선호했다. 이에 힘입어 코스알엑스‧페리
듀이트리가 인천공항 시티면세점에 입점했다. 입점 제품은 ‘AC 컨트롤 딥 그린’을 비롯한 22종이다. 듀이트리 인기 제품인 마스크팩은 입점 5일만에 초도 물량이 다 팔렸다. ‘AC 컨트롤 딥 그린’ 제품은 피부 열감을 낮추고 흔적을 관리한다. ‘AC 컨트롤 EX 딥 흔적 진정 마스크’는 시카민트™와 라임 성분으로 만들었다. 피부 잡티를 관리하고 톤을 개선한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면세점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올그레이스가 운영하는 시티면세점 화장품 매장에는 인디 브랜드 1백여개가 고객을 맞는다. 이곳에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며 매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0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한국이슬람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과 김동억 한국이슬람교 이사장은 이슬람국가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화장품 분야의 할랄인증을 지원해 중동‧동남아 수출을 늘려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이슬람교는 이슬람 종교단체다. 1994년 할랄위원회를 조직해 할랄 인증 사업을 시작했다.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과 상호 인정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대표적인 할랄인증인 말레이시아 JAKIM과 인도네시아 BPJPH 등을 대행한다.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Shariah)에 따라 허용된 것을 의미한다. 할랄인증은 이슬람 국가의 정부나 민간기관에서 시행한다. 제품이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한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할랄인증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화장품 할랄인증 시험기관으로 발전하며 이슬람권 수출 증대를 꾀하겠다”고 전했다.
원료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일본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일본 의약품&의료기기관리청)으로부터 호흡기 질환 중 진해거담제 주성분 ‘SCMC’(S-carboxy Methyl Cysteine)에 대해 원료의약품 제조품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일본 후생성 산하 PMDA 실사단은 지난해 9월 인천 공장을 방문, 엄격한 현장 실사와 GMP 서류 리뷰, 원료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등을 종합 평가했다. 원료의약품 공장의 적합 판정은 대봉엘에스의 원료의약품 생산 기술이 세계 수준의 설비, GMP 관리·유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SCMC 수출과 관련, 일본 다이이치 산쿄 헬스케어(Daiichi Sankyo Healthcare)사로부터 공급자 실사(Vendor Audit) 적합 판정을 받고 일본 정부 규제 기관 PMDA 실사에 대비해 왔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지난 2018년 일본 진출에 성공, 진해거담제 수출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PMDA 실사도 통과해 전년 대비 2배 넘는 20톤 수준의 의약품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
비비드로우가 오늘(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비클린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비비드로우 팝업매장에서는 △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 애플 비니거 포어 슈링키 앰플 △ 나이아신 어니언 올 클리어 앰플 △ 화이트 토마토 글루타치온 래디언스 앰플 등을 소개한다. 이들 제품은 바이탈 바이옴 워터로 만들어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비비드로우는 매장 방문객에게 앰플 견본품을 증정한다. 또 앰플을 최대 54% 할인하고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비비드로우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웰니스 뷰티 브랜드다. ‘있는 그대로의 본질(raw)에서 시작해 즐거운 변화(vivid)를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에서 온 신선한 원료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출해 사용한다. 생기 넘치는 피부를 위한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제조 전 과정에 친환경 윤리를 반영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가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캐비아로 개발한 식이보충제가 광범위한 피부 개선 효과를 발휘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효소 처리한 캐비아 분말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염증·피부 개선용 기능성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철갑상어의 알 캐비아는 트러플(송로버섯), 푸아그라(거위 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힌다. 아미노산과 지방산,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상처 치유, 콜라겐 합성 등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비아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러나 캐비아를 피부 개선 식이보충제로 활용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것은 코스맥스바이오가 세계 최초라는 것.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대 캐비아 농장을 보유한 알마스캐비아로부터 신선한 원재료를 공급받아 연구를 진행했다. 프리미엄 캐비아로 알려진 벨루가 캐비아는 물론 돌연변이인 알비노 벨루가 철갑상어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골드 캐비아를 사용했다. 골드 캐비아는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는 초고가 캐비아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효소 처리와 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해 어취는 줄이고 유효 성분을 강화했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4일 큐텐재팬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모다모다는 브랜드관을 연 지 2주만인 3월 18일 큐텐재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큐텐재팬에 선보인 제품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와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이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모다모다만의 폴리페놀 기술력을 접목했다. 새치‧손상모‧두피를 동시에 관리한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은 국소 부위용 새치 관리 제품이다. 흰머리나 헤어 라인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모다모다는 블랙 샴푸를 일본 아사히TV의 홈쇼핑 ‘준 산보’에서 판매했다. 첫 방송에서 10분만에 1만 4천여 개가 팔렸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큐텐재팬 회원수는 2천3백만 명이다. 주로 일본의 젊은 세대가 이용한다. K-뷰티에 관심 많은 일본 소비자에게 다양한 헤어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