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이 전개하는 피부 고민 맞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두 번째 라인업 ‘리포좀 비타민C 라인’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듀프 소비 트렌드 공략을 위해 론칭한 클리덤은 저분자 콜라겐 라인을 통해 다이소 입점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70만 개 돌파 신화의 품절 대란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화장품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입증한 브랜드.

이번 새 라인 론칭은 ‘콜라겐 열풍’을 잇는 두 번째 도전으로 다이소 화장품 카테고리에 또 한 번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포좀 비타민C 앞세워 흡수까지 잡았다

이번 라인 핵심 성분은 ‘리포좀 비타민C’. 비타민C에 흡수력 향상을 위한 리포좀 공법을 적용, 피부에 바르는 것을 넘어 흡수까지 고려했다.

영국 DSM사의 순도 99.9% 비타민C·비타민C 유도체·글루타치온·히알루론산 등 제품마다 각기 다른 유효성분을 더해 모두 8가지 제품으로 완성했다. 클리덤 리포좀 비타민C 라인은 단 7일 만에 기미·잡티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셀링 포인트를 내세운다.

메인 제품 리포좀 비타민C 캡슐 잡티 크림은 리포좀 비타민C 캡슐 76,000ppm을 함유해 피부 속 잡티를 집중 케어하는 고기능성 크림. 기미와 잡티 고민을 케어하는 동시에 촉촉한 제형으로 수분 보습까지 꽉 채울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데일리 크림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톰하게 발라 수면 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캡슐 크림과 높은 궁합을 자랑하는 리포좀 비타민C 잡티광 앰플은 ‘찐 농축 잡티 물광 앰플’이라는 애칭과 함께 노란색의 쫀쫀한 포뮬러에 순도 99% 비타민C와 비타민C 유도체 10,000ppm을 적용했음에도 산뜻한 흡수력을 갖췄다.

일주일간 동시 사용할 경우 피부 톤이 맑아지는 경험을 제공하며 다이소 내 기존 잡티 앰플과 차별화한 고급 포뮬러를 자랑한다.

요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3중 비타민 유도체를 더해 기미·잡티 개선 효과와 가성비를 모두 갖춘 리포좀 비타민C 잡티 속광 마스크는 2천 원대의 합리성을 갖춘 가격으로 스페셜 케어가 가능하다.

톤 프라이머 선과 기미 앰플 밤 팩트 2종(21호·23호)은 스킨케어 성분과 톤 업 기능을 결합해 케어와 커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SPF50+ PA++++ 자외선 차단력은 기본, 톤 업과 프라이머 기능을 더한 멀티 기능의 톤 프라이머 선은 칙칙한 피부를 페일 레몬 컬러로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화잘먹’ 선베이스다. 단독으로 사용해 파데 프리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으로 자연스런 톤 업 효과가 장점이다.

기미 앰플 밤 팩트는 비타민C 농축 앰플을 그대로 담아낸 고체 타입 팩트로 커버와 케어를 동시에 구현한다. 얇고 매끈한 촉광 커버력과 뛰어난 지속력을 갖췄다. 사용할수록 피부가 맑아지는 미백 기능성도 겸비했다.

다이소 베스트셀러에 다시 한 번 도전장

화장품 사업부문 김지윤 이사는 “클리덤은 지난해 첫 론칭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가성비와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서 한계가 있던 비타민C 카테고리의 제품군을 보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K-뷰티 시장 내 대중성과 전문성의 교차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흡수와 기미 잡티 완화 효과, 합리성에 기반한 가격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다이소 뷰티 시장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새롭게 출시한 클리덤 리포좀 비타민C 라인업은 모두 8종으로 △ 잡티광 앰플 △ 캡슐 잡티 크림 △ 톤 미스트 세럼 △ 기미볼 세럼 등 스킨케어 5종과 △ 기미 앰플 밤 팩트(21호·23호) △ 톤 프라이머 선의 메이크업 3종 구성이다. 가격대는 2천 원에서 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