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아임파이브 개발자 유진이 소비자 질문에 영상으로 답했다. 유진은 ‘유진에게 물어보세요’에 접수된 소비자 궁금증을 모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로희와 로린을 키우면서 쌓은 육아 노하우와 제품 개발 동기 등을 소개했다. 화장품 지식과 사용법도 알려줬다. 건성 피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소비자에게는 크림과 오일을 권했다. 피부 수분을 가둬두는 보습 케어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로희가 선호하는 제품과 사용법, 피부 타입별 관리법 등도 제시했다. 나아가 유진은 영상에서 ‘베스트 오브 보이스’ 3인을 선정해 △ 마일드 선스크린 △ 마일드 선 클렌징 패드 △ 올데이 수딩 젤 로션 등을 증정했다. 질문을 남긴 모든 참여자에게 ‘러브유 핸드케어’ 3종 세트를 제공했다.
투쿨포스쿨이 9일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이 브랜드는 신라면세점에서 운영하는 창이공항 3터미널 화장품&향수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주력 품목은 △ 예술성을 담은 메이크업 ‘아트클래스’ △ 보습력을 높인 스킨케어 ‘에그’ 라인 등이다. 특히 미국‧유럽 소비자의 입소문을 탄 △ 바이로댕 쉐딩 △ 에그 마스크 △ 에그 레미디 팩 샴푸 △ 에그 레미디 헤어 팩 등을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투쿨포스쿨 관계자는 “창이공항은 아시아의 허브다. 지난 해 창이공항 이용객 수는 6천 560만 명에 달한다. 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려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AHC가 중국 광군제에서 지난 해 대비 153% 신장한 매출을 올렸다. 티몰글로벌에 입점한 브랜드 20만 개 중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티몰글로벌 뷰티 부문에서는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인기 품목은 AHC 히아루로닉 스킨케어 2종 세트다. 행사 하루 만에 14만 2천 세트가 팔렸다. AHC 아이크림 포 페이스 골드도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알려지며 매출을 이끌었다. ‘하이드라 G6’ ‘온리 포 맨’ 등 수분‧보습‧진정용 화장품과 남성 스킨케어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광군제를 앞두고 실시한 마케팅도 효력을 나타냈다. AHC는 5월 양차오웨를 브랜드 모델로 뽑고 중화권 소비자와 소통했다.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왕홍과 라이브 방송도 실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이 피부 건조와 노화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수분 스킨케어 라인과 안티에이징 제품을 중점 선보여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올해 광군제는 세계 78개 국가가 참여했다. 행사 시작 16시간 만에 전년도 전체 거래액을 뛰어넘으며 기록을 세웠다.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국내외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나섰다.디어달리아는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했다. 프랑스 라파예트백화점과 영국 필유니크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필유니크는 일 평균 방문자가 13만명에 달하는 유럽 대표 온라인몰이다. 디어달리아는 유럽시장 현지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중동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 달 중동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인 ‘부티카’(Boutiqaat)에 론칭했다. 팔로워 800만명을 보유한 뷰티 전문가 닥터클루디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글로벌 리서치기업인 테크사이(TechSci)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화장품 트렌드인 △ 클린 △ 그린 △ 지속가능한 뷰티가 중동에도 자리잡았다. 디어달리아는 부티카를 발판 삼아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으로 유통을 넓힐 계획이다.아울러 디어달리아는 내달 △ 베트남 뷰티 편집매장 뷰티박스 에이온 하 동(Aeon Ha Dong) 6호점 △ 필리핀 SM슈퍼몰 노스 에드사(North EDSA) 5호점 △ 일본 다이마루백화점 오사카점 △ 일본 아이온 오차드점(ION Orchard) 등에 입점한다.이나래 디어달리아 해외사업본부 차장은 “진정성 있는 브랜드 스토리와 감
랄라블라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5일(금)부터 19일(화)까지 5일 동안 수험생을 위한 행사를 연다.‘수고한 너를 위한 역대급 혜택’을 주제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다.스킨케어 기획전에서는 수험생의 메마르고 지친 피부를 관리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여성용품 특가전도 실시한다. 랄라블라 매장에 수험표를 가지고 방문하면 어퓨‧문샷을 할인한다.아울러 KT와 LG유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는 수험생에게 2만원 이상 결제 시 쓸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준다.랄라블라 관계자는 “수험생활을 끝내고 새 출발을 하는 이들을 위해 실속있는 쇼핑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메디힐은 지난 해 11월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10개점에 입점했다. 미국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메디힐은 올해 6월 미국 프랜차이즈 약국인 월그린즈 742개점에 제품을 선보였다. 마스크팩과 스킨케어 제품 20여종을 판매하며 미국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까지 점포 수를 1,200개, 2년 내 3,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달 미국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블루밍데일즈에도 진출했다. 블루밍데일즈 캘리포니아 사우스코스트프라자점에 있는 K뷰티 매장 뷰티탭에서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뷰티탭은 화장품을 판매하고 K뷰티 포털 사이트를 운영한다. 회원수는 50만 명을 보유했다. 메디힐은 이 사이트를 중심으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아울러 메디힐은 7월 미국에 공식 온라인몰을 론칭했다. 미국 헬스&뷰티 편집숍인 라일리로즈와 K뷰티 유통 채널 소코글램, 온라인몰 아마존‧오롤리‧아이허브 등에 입점했다. 이선주 메디힐 미국법인장은 “K뷰티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를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을 넓혀나가고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가 중국 광군제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11일 알리바바에서 매출 177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95% 성장한 수치다.닥터자르트는 광군제 사전 온라인 예약판매 기간 3일만에 지난 해 광군제 전체 매출을 달성했다.인기 품목은 △ 마스크 △ 시카페어 세럼 △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캡슐 앰플 등이다.회사 관계자는 “광군제에 참가한 브랜드 20만 개 가운데 1억 위안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브랜드는 148개다. 닥터자르트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 전세계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닥터자르트는 세계 39개국에 진출했다. 미국 WWD(Women’s Wear Daily)가 주관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알리바바가 진행한 ‘티몰 글로벌 2019 글로벌 파트너스 서밋’에서 높은 성장률을 인정받아 ‘1억 위안화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은 11월 11일 중국 광군제(光棍节)에서 매출액 92억원을 달성했다.이 회사는 광군제 단 하루에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92억원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매출에 비해 371% 증가한 수치다.특히 애경산업은 광군제 판매 시작 50분 만에 지난 해 매출액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품목은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다. 이 제품은 광군제 당일 35만 9천개 팔렸다. 광군제를 맞아 중국인이 선호하는 빨간색으로 출시한 ‘AGE 20’s 시그니처 모던레드 에디션 기획세트’가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도 티몰 내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애경팩트’(爱敬气垫)로 불리는 이 제품은 고체 파운데이션에 수분 에센스를 담았다. 차별화된 제형과 우수한 커버력으로 중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는 평가다.애경산업은 이번 광군제에 왕홍 마케팅을 강화했다. 중국 왕홍 웨이야(viya)‧신유지(辛有志)와 진행한 라이브 판매 방송은 각각 누적 조회 수 3233만, 10만회를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8월 중국 티몰 글로벌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문명 대전환기를 맞은한국과 중국. 양국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해 아시아인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대안 문명을 모색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8일 본사 아모레홀에서 아모레퍼시픽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생명 지속적 문명의 길_중국과의 대화’를 주제로 삼았다. 중국의 현대 여성의 변화를 살피고 디지털화가 도시와 여성의 삶에 미친 영향을 조망했다. 다이진화(戴錦華) 베이징대 영화문화연구센터 소장은 ‘현대 : 여성의 발명’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중국 영화 속에 담긴 여성상의 변화를 시대별로 소개했다. 중국 역사의 변곡점마다 부침을 겪은 여성의 모습을 ‘국풍’ ‘천륜’ ‘신여성’ 등 다양한 근대영화와 함께 제시했다. 특히 54신문화운동과 중국영화를 교차 분석하고, 여성 역사와 민족 운명에 대한 공통분모를 도출했다. 손지우 SK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은 ‘스마트도시, 그리고 중국의 신문명 도시’를 설명했다. 그는 중국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의미를 말했다. 추이리리 상하이 금융경제대학 교수는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농촌 여성들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나’를 발표했다. 이 강연에서는 2010년 이후 급속히 발전한 중국
에프앤코가 마스카라 브랜드 ‘컬리스튜디오’를 선보였다. 컬리스튜디오(CURLY STUDIO)는 바닐라코와 비바이바닐라의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했다. 우수한 컬링 효과로 매력적인 눈매를 완성하는 마스카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 2종은 야자수 성분 왁스와 커브형 브러시를 결합했다. 눈매에 입체감을 주고 풍성한 속눈썹 연출하는 ‘컬리&볼륨’과 촘촘한 롱래시 브러시가 긴 속눈썹을 나타내는 ‘컬리&롱’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독자 성분인 ‘컬리픽스(CURLY FIX™)‘를 적용해 고정력‧지속성을 높였다. 눈썹에 필름막 효과를 부여해 유·수분에도 지워지지 않는 눈 화장을 유지한다. 화산재 파우더와 소나무 수액, 식물성 오일 등이 속눈썹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구찌뷰티가 8일 서울 명동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에서 ‘구찌 뷰티 서울’ 파티를 열었다. 파티에는 에이핑크 손나은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모델 곽지영 등 유명인사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찌뷰티는 한정 발매품 ‘루즈 아 레브르 뤼네종’을 소개했다. 루즈 아 레브르 뤼네종은 반짝이는 홀리데이의 분위기를 담은 글리터 립스틱이다. 지난 1일 롯데면세점에 선보였다. 이외에도 구찌뷰티는 토마스 드 클루이버 구찌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작한 무대에 뷰티 립스틱을 소개했다.
룰루랩이 2년 연속 미국 CES 혁신상을 받았다. 룰루랩의 뷰티 디바이스 루미니 홈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헬스&웰니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루미니 홈은 가정에서 뷰티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사용자에 맞는 피부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루미니의 혁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가정에서도 체계적으로 피부 관리를 하도록 돕는 루미니 홈을 전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올해 선보인 루미니는 피부를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 룰루랩 루미니 홈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헬스&웰니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