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철용 신드롬’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셀퓨전씨(대표 이진수)가 배우 김응수를 브랜드 모델로 뽑고 ‘레이저 리쥬버네이션 크림’ 광고를 촬영했다. 김응수는 광고에서 영화 타짜의 냉혹한 승부사 곽철용의 모습을 재현했다. 셀퓨전씨 레이저 크림을 든 채 중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미소짓고 있다. 그는 배우 생활 30년 가운데 처음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 뷰티 모델다운 포즈를 완벽히 소화하면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셀퓨전씨는 김응수와 촬영한 영상을 이달 중순 온라인에 공개한다. 셀퓨전씨 마케팅 담당자는 “김응수는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배우다.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익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그를 모델로 선정했다. 신사 곽철용의 강력한 힘과 리더십을 내세운 기발한 영상을 곧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네오팜(대표 이주형)이 ‘Dualguard-9™’을 함유한 크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받았다. Dualguard-9™(성분명 : 에틸헥산아마이드세린올)은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Dualguard-9™을 포함한 크림의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한 결과 주름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네오팜 관계자는 “Dualguard-9™은 자가포식(Autophagy) 활성화 기능도 제공한다. 독자 개발한 성분으로 품질력 높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네오팜은 피부장벽 기술 MLE®(Multi Lamellar Emulsion)를 바탕으로 △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 더모 코스메틱 ‘리얼베리어’ △ 생활 보습 보디용 ‘더마비’ △ 메디컬 화장품 ‘제로이드’ △ 클린&내추럴 뷰티 브랜드 ‘티엘스’ 등을 운영한다.
“휴대폰만 있어도 나만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코스메틱 플랫폼이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SaaS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주)씨와이(대표이사 조영득)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씨와이가 최근 개발해 선보인 ‘CY NPD for Cosmetics’(이하 CY NPD)는 씨와이의 비즈니스 나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핵심 소프트웨어. 휴대폰 하나로 나만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코스메틱 플랫폼이다. CY NPD는 자신만의 화장품 브랜드를 개발하려는 고객에게 기획·개발·협업·네트워크·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화장품 기업은 CY NPD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제품 기획에서부터 생산, 출시까지의 모든 프로세스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다.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제조사들은 CY NPD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 매칭이 가능하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는 코스메틱 시장에서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는 평가다. 씨와이는 최근 G-페어코리아를 통해 인도네시아 맞춤형화장품 기업 칼리스타 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의 ‘아토락(ATO樂) 인텐시브 스킨 배리어 크림 미스트’가 보습력과 진정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용성을 확인했다. 다산중앙연구소 피부임상센터는 이 제품의 효능평가를 위해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센터장 정대균)에 의뢰, 피부자극 완화 효능 정도를 실험했다.(만 19~59세 한국인 여성 20명 대상 사용 3일·7일·14일 기준) 실험결과에 따르면 사용자들에게 △ 피부 수분 함유량(사용 7일 후 대조군 대비 29.7% 높음) △ 경피 수분 손실량(사용 7일 후 대조군 대비 4.4% 감소) 등에서 효과가 나타난 것. 이 실험은 피부에 자극을 준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피부와 아토락 크림 미스트를 뿌린 피부를 비교한 결과로 계면활성제(SDS)에 의한 피부자극 인자 중 경피 수분 손실량 완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 수분량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수분 장벽 강화에 의한 진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비피다·갈락토미세스·쌀의 3중 발효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 피부를 오래도록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보습 크림 미스트. △ 세 가지 펩타이드 성분이 혼합된
아모레퍼시픽(사장 안세홍)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R&D 투자기반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 협약’에 동참했다.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상생기금이다. 지난 6일 열린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SCM유닛 이동순 전무 등 관련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이 함께하는 개방과 혁신, 연결을 통한 상생이 산업계 전체의 시너지를 만들고 이를 통해 기술강국을 실현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 협약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내년부터 이후 3년 동안 5억1천만 원씩, 모두 15억3천만 원을 출연하고 정부와 협력기업의 출연금·부담금 등을 더한 전체 사업규모 51억 원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에 조성하는 기금을 협력기업과 공동 발굴한 화장품 용기, 자동화 설비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후 성과에 따라 기술과 구매지원까지 고려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이동순 전무는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도전하고
화장품을 비롯 의약외품·동물의약외품 OEM 전문기업 그린코스(주)(대표 김용인)가 프랑스 비건화장품 인증기관 이브(EVE)로부터 비건화장품 생산설비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2019년 이브 비건화장품 생산인증서 공동수여식을 통해 인증서를 받았다. 글로벌표준인증원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코스를 포함한 11곳의 기업이 인증서를 획득했다. 비건화장품은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을 의미한다. 이브의 비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비동물성 유래 원료 사용·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원료와 완제품 사용 준수와 함게 제조 시설·설비 청결도, 교차오염·혼입방지 과정에 대한 실사를 통과해야 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비건 제품 생산설비 인증을 획득한 그린코스를 통해 비건화장품 출시를 희망했던 다수의 브랜드들도 더욱 쉽고 간편하게 비건 제품 제조 의뢰가 가능해졌다. 동시에 국내·외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기업에 대한 OEM·ODM 지원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코스는 비건화장품 인증 이외에도 △ CGMP(우수화장품제조·품질관리 기준) △ ISO22716(국제 화장
신라면세점이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라프레리와 함께 예술 전시회 ‘아이즈 인 포커스’를 열었다.‘아이즈 인 포커스’(Eyes in Focus)’에 참가한 한국과 중국 VIP 고객 200명은 전시‧공연‧미식으로 구성한 예술 문화 공간을 체험했다.브랜드 프레젠테이션 존은 라프레리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몄다.미술 전시관에는 △ 다니엘 드로즈(Daniel Droz) △ 남사 루바(Namsa Leuba) △ 센타 시몬드(Senta Simond)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들은 라프레리가 후원하는 스위스 여성 사진작가다. 라프레리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은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자아냈다는 평가다.신라면세점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인 ‘신라TV’ 크리에이터들은 행사를 생동감 있게 알렸다.
AHC가 호주에 진출했다. AHC는 10월 29일 호주 시드니 아이비펜트하우스백화점에서 론칭식을 열었다.이 행사에서 에스테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브랜드 역사를 소개했다. 대표 제품을 체험하고 피부 상담을 받는 공간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특히 안티에이징과 보습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퍼펙팅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얼굴 전체에 바르는 보습 제품으로 호주 현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제품은 비타민 복합체‧펩타이드‧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노화 방지를 위한 △ 브릴리언트 골드 △ 365 레드 라인과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아쿠아루로닉 등도 선보였다.AHC는 올해 8월 호주 마이어백화점에 입점했다. 현재 시드니‧멜버른 등 8개점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호주 유명인을 모델로 선정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인지도를 확대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햇볕이 강한 호주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 제품 수요가 높다. 스킨케어 제품에 까다로워 성분‧기능을 꼼꼼히 비교한다.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미용을 추구하는 호주 소비자에게 품질력 높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강서푸드뱅크에 4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라벨영이 2017년부터 진행해온 지역사회 후원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착한 화장품’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서울 강서구를 시작으로 범위를 넓혀가며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나누고 있다.라벨영은 결식아동‧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쇼킹아퐈아퐈앰플’을 지원했다. 이 제품은 진정 특허 성분이 들어 있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관리한다.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하고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가꿔준다.회사 관계자는 “민감성 피부 진정에 특화된 쇼킹효과레시피‧쇼킹허브워시오프팩‧스팟카밍 라인 등을 운영한다.이들 제품은 피부가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이나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고 전했다.라벨영화장품은 기아대책과 협약을 맺고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기 후원을 펼친다. 전국 보육원‧노인복지시설‧장애인보호시설‧아동복지관 등을 도우며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리브영이 오늘(8일)부터 30일까지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연다. ‘즐거운 동행’은 올리브영이 2016년 시작한 중소 브랜드 발굴 프로그램이다. 올해 10월까지 중소기업 61개사의 500여개 제품을 온‧오프라인에 선보였다. 올리브영은 명동중앙점‧대구동성로점 등 대표 매장 10곳에서 즐거운 동행 제품 30여 개를 30% 할인 판매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보타니티’ ‘베베루나’, 입욕제 ‘폭남’ 등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몰 특가 행사도 연다. ‘플로랑’ ‘위글위글’ 등 50여 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진 K-뷰티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유망 중소기업 컨설팅과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폭넓게 지원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경기 용인에 수도권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수도권 통합물류센터의 면적은 7만2000㎡(약 2만1800평)다. 경기 군포 복합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해 지상 4층으로 마련했다. 매장 물류(B2B)센터와 온라인몰 전용 물류(B2C)센터를 한 건물에 통합해 효율성을 높였다.올리브영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는 수도권 매장과 온라인몰 주문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한다는 목표다. 지방권은 세종시 중부 복합물류센터가 담당한다.올리브영은 수도권 통합물류센터를 바탕으로 물류 혁신을 꾀한다.각 층 마다 화물차 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적재 작업이 용이하다. 층높이를 확대해 적재 효율을 25% 이상 개선했다. 상품의 입고‧적재‧출고 최적화를 위해 창고관리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고도화했다.오프라인 매장 물류 센터는 박스 단위 상품의 고속 자동 분류 시스템인 ‘크로스 벨트 소터(Cross Belt Sorter)’를 도입했다. 낱개 상품의 자동 분류 시스템인 ‘PAS(Piece Assorting System)’ 와 ‘DAS(Digital Assorting System)’도 개선했다.회사 관계자는 “수도권 매장에서 하루 처리할 수 있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디자인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2019 굿디자인'에서 ‘프리엔제’와 ‘세니떼’ 2개 브랜드가 동시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한 것. 산업통산자원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굿디자인’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엔제와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세니떼의 아쿠아 스파 라인을 출품, 굿디자인 마크를 받았다. 단순함 속의 가치 있는 모티브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두 브랜드 모두 콩기름 잉크와 수분리 라벨과 같은 친환경적 소재를 적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저자극의 따뜻한 느낌을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리엔제는 지난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펜타워즈 시상식에서 브론즈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파워를 인정받아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