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블라에서 자연 성분 화장품 매출이 급증했다.랄라블라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천연 화장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연 유래 성분은 풀‧나무‧열매 등에서 추출한다. 병풀‧어성초‧산뽕‧유자‧자작나무 등이 피부진정과 보습, 잡티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다.랄라블라에서 판매하는 다자연 어성초 유기농 마스크팩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마스크팩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경북 고령군에서 재배한 어성초 추출물이 50% 들어있다.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또 모공을 관리하고 얼굴 탄력을 높인다.다자연 어성초 케어 토너는 어성초 추출물을 50% 함유했다. 피부를 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크림은 강원도 인제산 자작나무 수액으로 제조했다.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썸바이미 유자 나이아신 30데이즈 잡티세럼은 고흥 유자 추출물이 들어 있다. 피부 흔적을 완화해 젊고 탄력있게 연출한다.양윤정 랄라블라 MD 파트장은 “외부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저자극성 자연 성분 화장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천연 화장품 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 동안 중국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이 회사는 △ 동성 랑스 4종 △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 헤어케어 닥터복구 등을 중점 홍보한다.동성 랑스는 피부를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미백 스킨케어 라인이다. 랑스 스킨‧세럼‧크림‧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동성 랑스 크림은 중국 인민일보가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에 오른 제품이다.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는 사용이 편리한 멋내기 염색 제품이다. 푸딩 제형으로 나와 흘러내림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티몰에 이지엔(eZn) 브랜드관을 열면서 인지도를 높였다.동성제약 관계자는 “랑스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이지엔 푸딩 제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며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활발히 펼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5일 경기 라까사호텔에서 ‘이브 비건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이브 비건(EVE VEGAN)은 프랑스비건협회가 화장품과 제조시설에 대해 발급하는 인증서다.이날 제조시설 인증을 받은 기업은 △ 코스맥스 △ 코스메카코리아 △ 솔레오코스메틱 △ 코스모코스 △ 서울화장품 △ 씨앤에프 △ 그린코스 △ 코스온 등 총 8개사다. 이어 △ 아모레퍼시픽 △ 이니스프리 △ 뤼리에르 등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글로벌표준인증원은 이날 ‘유럽 이브 비건 인증과 맞춤형 화장품 설명회’도 개최했다.헬렌 프랑스비건협회 회장과 이강연 숭실대 화학공학 박사가 △ 유럽‧북아메리카 시장 추세 △ 프랑스 비건 인증제도 △ 비건 제품 △ 맞춤형 화장품과 조제관리사 등을 소개했다.프랑스비건협회는 동물성‧동물실험 원료, 동물 유래 물질을 배제한 화장품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발급한다. 파라벤‧황산염‧나노물질 등 유해 성분과 발암성‧돌연변이‧복제생성 물질 미포함 여부도 확인한다. 제조 시설의 청결도와 교차오염‧혼입 방지를 위한 별도 생산설비 여부 등도 심사기준에 포함했다.전재금 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는 “동물권운동단체 카라에 기부금을 낸다. 동물실험 반대 활동도 펼치며 비건을
라엘(대표 김지영)이 오늘(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어린이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인 ‘어여모’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퍼트리기 위해서다.화장품‧위생용품을 판매하는 라엘은 어여모와 함께 정확한 건강 정보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여성 건강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기업‧학교 등에 제공한다는 목표다.김지영 라엘 대표는 “여성 건강과 밀접한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약학지식을 보유한 어여모와 손잡고 온라인상의 그릇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정혜진 어여모 대표는 “소아‧여성‧임부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약과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여성 건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마련해 여성 삶의 질을 높일 전략이다”고 말했다.
이진욱 해브앤비 대표가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연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젊은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끄는 젊은 기업가에게 준다. 닥터자르트‧DTRT를 운영하는 이진욱 대표는 피부 과학과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에 더마 화장품을 대중화한 공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진욱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전세계 소비자인이 열광하는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회사를 운영했다”며 “소비자에게 품질을 넘어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해브앤비는 미국 뷰티·패션 매체인 우먼스 웨어 데일리(WWD, Women’s Wear Daily)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뷰티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해 5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로레알코리아 스킨수티컬즈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봄여름가을겨울피부과에 ‘어드밴스드 클리니컬 스파’를 열었다. 어드밴스드 클리니컬 스파는 미국 병원용 스킨케어 브랜드인 스킨수티컬즈를 활용한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디스컬러레이션 디펜스 세럼을 이용한 미백 관리다. 욘젬펠 로레알 병원‧약국 화장품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스킨수티컬즈는 세계 25개국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다. 화장품과 에스테틱을 결합해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킨수티컬즈는 미국 듀크대 피부과 명예교수이자 항산화 연구 권위자인 쉘던 R.핀넬 박사가 개발했다. 주요 라인은 △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 방어력을 개선하는 ‘프리벤트’(PREVENT) △ 자극 받은 피부를 관리하는 ‘코렉트’(CORRECT) △ 자외선을 차단하는 ‘프로텍트’(PROTECT) 등이다.
감성 에스테틱 브랜드 ‘아오와’와 이탈리아 에스테틱 브랜드 ‘히스토메르’의 통합 온라인몰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11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슈퍼 쇼킹 블랙5금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지난 1일에 이어 오는 8일·15일·22일·29일 매주 금요일마다 놀라운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36만원 쇼핑지원금, 최대 14만원 상당의 랜덤 사은품 등 매주 다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5일에는 ‘촉촉 서프라이즈’ 구성으로 아오와의 아쿠아 라인 제품 중 1종 만 구매해도 5만 원 상당의 아이크림+시트마스크 2장을 증정하며 22일에는 아오와의 인기 라인으로 꼽히는 아크리스 라인 제품을 11%할인한다. 아크리스 라인으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미백에 도움을 주는 브라이트닝 스팟과 미스트 중 1개, 7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2개 상품 모두 사은품으로 준다. 29일에는 ‘블랙 폭탄 데이’로 선정, 베스트 홈케어 제품 히스토메르씨 등을 최대 25% 할인하고 최대 13만원 상당의 랜덤 사은품을 구매량에 따라 증정한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을 선보였다. 브랜드 모델 설현과 촬영한 광고도 공개했다.설현은 광고에서 건강한 아름다움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파티온을 소개했다. 2030 여성의 일상을 통해 피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물리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타월 접촉이나, 미세먼지, 헤어드라이어의 열, 컴퓨터‧휴대폰의 블루라이트 등 피부에 흔적을 남기는 외부 요인을 보여준 뒤 파티온 노스캄 리페어의 주요 성분인 노스캄™ 복합체의 특징을 알렸다. 파티온(FATION)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깨워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감으로 빛나게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 흔적 케어용 ‘노스캄 리페어’ △ 보습 케어 라인 ‘딥 베리어’ △ 남성 스킨케어 ‘옴므’ 등으로 구성했다. 피부 상태와 성별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다.
조이코스(대표 김순언)의 색조 브랜드 호피걸이 이마트 남양주점 영컬렉션에 입점했다. 영컬렉션은 이마트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는 H&B 스토어다. 입점 품목은 호피걸의 베스트셀러인 ‘3D 파우더 블러셔’와 △ 자몽 클렌징 밤 △ 매직 스킨 프라이머 등 총 7개다. 3D 파우더 블러셔는 뷰티잡지 얼루어코리아의 에디터스 픽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조이코스는 입점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있다. 매장에서 제품을 발색해보고 어울리는 색상을 구매할 수 있다. 이달 말 고발색 립스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4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 늘어난 수치다.영업손실은 79억 9천만 원, 당기 순손실은 61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4%, 34.4% 개선됐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천 9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75% 증가했다. 영업 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60%, 68% 개선됐다.회사 관계자는 “3분기는 계절상 비수기다. 대규모 할인 행사인 썸머 빅세일과 블랙프라이데이, 윈터 빅세일 등이 2분기와 4분기에 집중됐다. 흑자로 돌아서지는 못했으나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나아졌다”고 전했다.특히 해외와 온라인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미샤와 어퓨는 올 3분기 해외에서 매출 178억 8천만 원을 올렸다. 온라인 부문 매출은 7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9%, 70.3% 성장한 규모다. 전체 매출 대비 해외와 온라인 부문 비중도 전년 동기 27%에서 38.2%로 11.2% 확대됐다.일본법인은 3분기 매출 103억 9천만 원으로 전년 보다 51% 성장했다. 중국법인도 매출 96억 8천만 원으
듀이트리 100 마스크가 단일 성분 화장품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자연 성분 하나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마스크팩은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탄생했다.듀이트리 관계자는 “마스크팩의 핵심은 에센스의 순도에 달려있다. 순도를 높이기 위해 자연 추출 성분 100%를 시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듀이트리 100 마스크는 자연 추출물 100%로 이뤄진 에센스로 제조했다.△ 만주 자작나무잎 추출물을 반영한 ‘자작나무 100 마스크’ △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병풀 100 마스크’ △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모과 100 마스크’ △ 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주는 ‘히비스커스 100 마스크’ 등 4종으로 나왔다.이들 제품은 점증제 대신 뮤신 시트로 이뤄져 에센스를 끈끈하게 잡아준다. 에센스와 유칼립튜스나무‧목화씨‧해조 성분을 함유한 뮤신 시트가 피부에 영양을 전달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의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이 Z세대를 위한 색조 브랜드 ‘티썸’을 선보였다. 티썸은 1995년 이후 태어난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위해 탄생했다. 자신만의 멋을 추구하는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티썸은 ‘마이 사이드 뷰티’(My-side Beauty)를 브랜드 주제로 삼았다. 일상 속에서 특별함과 반짝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NEW & DAILY’의 공존을 추구한다. 매일 손이 가는 화장품으로 특별한 일상을 제시한다. 티썸은 베이스와 팔레트, 립 등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 매일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데일리 컬러 로션 티썸스킨데이션 △ 피부 결을 보정하는 티썸씨씨컨실러 △ 가볍게 밀착하고 촉촉하게 스미는 티썸립블러틴트 △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티썸립블링글로스 △ 눈가와 볼을 한 번에 물들이는 티썸아이블러쉬팔레트 △ 입체감 있는 얼굴을 위한 티썸줌인아웃컨투어 등으로 구성했다. 제품 가격은 1만 원대다. 이들 제품은 전국 아리따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메이크힐은 론칭을 기념해 티썸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구매 후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거쳐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