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이 지난 6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스킨케어 심포지엄을 열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 마갈리 모로 로레알 R&I 박사 △ 베로니크 델바인 랑콤 사이언스 디렉터 △ 바니아 라카스카드 랑콤 인터내셔널 스킨케어 파트 부사장 △ 리차드 갈로 UC 샌디아고 피부학과 교수 △ 패트릭 리 홍콩시티대학 교수 △ 마사히라 하토리 일본 와세다대학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섰다. 마갈리 모로 로레알 R&I 박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라며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 정보를 통칭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표면에 사는 미생물 생태계도 마이크로바이옴에 속한다”며 “피부 속 세포와 유지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이론을 제시하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랑콤은 신제품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한 과학적인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신은 당대 최고의 전략과 전술을 지닌 백전노장을 스승으로 모셨고 정걸은 나이와 지위에 연연하지 않으며 출중한 후배를 알아봤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두 번째 역사경영에세이 ‘80세 현역 정걸 장군’을 출간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이순신 전도사 윤동한 회장이 이순신 장군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던 조력자 정걸을 찾아 그의 삶을 돌아보고 경영가치를 새겨본 책이다. 윤 회장은 이순신을 오늘날 기업인들이 본받아야 할 역사상 최고의 경영인으로 꼽고 주변 조력자들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전이야기와 신도비 등을 통해 흩어진 기록을 모았고 정걸 장군의 고향 전남 고흥에 찾아 현장을 살피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윤 회장은 정걸 장군을 “이순신 장군의 멘토이며 나라를 위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쏟아 부은 노장”이라고 평가했다. 정걸은 이순신보다 31살이나 많은 나이였지만 도와달라는 요청에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베풀고 떠난 호걸이었다. 이 책을 통해 윤 회장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이순신의 존중을 이야기하고 나이든 사람에게는 정걸의 섬김을 강조한다.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갈등의 간극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하이드로겔 마스크 분야의 기술과 역량을 자랑하는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이 온라인을 통한 고객(사)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CGMP와 ISO 22716은 물론 SQP(품질보증평가)·WCA(근무환경평가)·자동화시스템 등을 구축한 뷰티화장품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보다 빠르고, 수준 높은 정보를 고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특히 하이드로겔 마스크 부문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뷰티화장품은 국내 영업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전개, 글로벌 기술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리뉴얼한 홈페이지에서는 자사 브랜드 뷰그린(BEAUUGREEN) 브랜드·제품에 대한 정보는 물론 회사가 전개하고 있는 OEM·ODM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뷰티화장품 만의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과 메뉴 구성, 모바일 환경까지 고려한 홈페이지로 고객이 좀 더 쉽게 기업과 제품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고객(사)은 뷰티화장품의 사업 진행상황과 정보 공유, 소통활동을 편리하고
메디힐과 메이크힐 인기 제품을 아리따움에서 만날 수 있다.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과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이 아리따움 입점 품목을 확대했다.메디힐 아리따움 전용 제품은 △ 엔엠에프 안티더스트 카밍마스크 엠플렉스 △ 티트리 안티더스트 카밍마스크 등 2종이다.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3월부터 전국 아리따움 500개점에 메디힐과 메이크힐, 눈 화장 전문 브랜드 아이크라운 등을 선보였다.아리따움에서 다양한 메디힐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새로운 품목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메이크힐은 지난 해 9월 아리따움 Live 강남점을 시작으로 23개점에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했다. 인기 품목은 △ 원피엘 파운데이저 △ 원피엘 쿠션 △ 벨벳 립스틱 등으로 꼽힌다.이에 힘입어 신제품 △ 립플레저 컬러스위치 립스틱 △ 원피엘 광채 프리즘 쿠션 △ 원피엘 광채 프리즘 파운데이저 등을 추가 발매했다.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아리따움에서 메디힐과 메이크힐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전략”이라고 전했다.메이크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김지원 파데’로 알려진 원피엘 파운데이저와 원피엘 쿠션 특징을 알리기 위해
“30년 간 인도에서 섬유사업을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찾았습니다. K-뷰티였습니다. 첫 아이템은 바로 ‘마스크팩’이었죠. 지난 2017년 10월부터 인도 내 유력 온·오프라인에 입점을 시작, 현재는 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는 독보적인 위상을 점해가고 있습니다.” 김종근 미라벨코스메틱스 대표가 바라보는 인도는 ‘곧 K-뷰티의 미래’다. 인구 13억, 연평균 경제성장률 7%, 평균 연령 27세(2016년 통계 기준) 등 현재의 여러 통계지표 만이 아니라 2030년에는 인구가 16억 명까지 늘어나고 무엇보다 매년 10%에 이르는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 확대를 보았기 때문이다. “흔히 중국 다음의 시장은 인도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옳은 판단입니다. 다만 그 사실을 인지하는 것과 실제로 인도시장에서 부딪치게 될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인도에서 직접 사업을 하면서 터득하고 경험하지 않고서는단순한 장밋빛 꿈에 불과할 것입니다.” 김 대표의 이 같은 지적은 시장에 대한 냉철한 현실 인식과 함께 30년이란 오랜 시간을 현지에서 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자신의 판단과 미래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이 있기 때문이다. 미라벨코스메틱스
리더스코스메틱이 중국 등륜의 얼굴을 새긴 ‘울트라 모이스처 마스크’를 출시했다. 울트라 모이스처 마스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식 모델 등륜(邓伦)과 제작한 면세점 전용 제품이다. 아카시아 펩타이드인 아쿠아리시아(AQUALICIA)와 히알루론산 복합원료가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 시트를 사용해 밀착력이 높다. 에센스 흡수력도 우수하다. 이 제품은 오는 8월 롯데면세점 명동·월드타워·코엑스·김포·부산·제주 등 6개점에 입점한다. 이어 9월부터 신라면세점 4개점, 신세계면세점 4개점, 현대·동화·SM 등 국내 총 25개 지점과 해외 면세점에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울트라 모이스처 마스크 3팩 구매 시 3팩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 회사 관계자는 “배우 등륜은 올 초 마스크팩 모델로 발탁된 후 한국‧중국‧일본‧인도네시아 등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리더스코스메틱의 제품력과 등륜의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더해져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 리더스코스메틱이 브랜드 모델 등륜과 콜라보레이션한 울트라 모
송학(대표 강경아) 오제끄가 지난 6일 서울 뉴코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오색황토 성분 효소 파우더로 만든 ‘실크 브라이트 엔자임 파우더 페이셜 워시’ △ 오색황토를 60% 코팅한 마스크팩 △ 뿌리는 ‘오마이페이스 샤인 어 라이트 스프레이 세럼’ 등 5종이다. 오마이페이스 샤인 어 라이트 스프레이 세럼은 피부 건조가 심해 화장이 자주 들뜨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 프랑스 ALBEA사의 기술을 접목해 미세한 안개 분사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속보습 세럼으로 불리며 론칭 2년만에 총 73만병 판매됐다. 매출액은 190억원에 달한다. 오제끄는 오는 9월 홈앤쇼핑에서 100ml로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담당자는 “오제끄는 중국 타오바오 생방송에서 완판 기록을 세운 송학의 대표 브랜드”라며 “뉴코아백화점 강남점 입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송학 오제끄가 지난 6일 서울 뉴코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했다.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 (주)비에스티(BST Inc.)가 천연 자극완화 원료·천연 자외선차단 원료·천연 보존 원료 등 신제품 3종을 한 번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원료는 모두 천연에서 유래한 원료를 채용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자극을 동반할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의 필수 원료라고 할 BT-W는 밀리타리스 동충하초균사체 추출물·감자 추출물·병풀잎 추출물·자목련꽃 추출물·정제수·신선초 잎/줄기 추출물 등 천연 원료로 구성했다. 발진과 습진 등의 자극완화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고 면역 시스템을 조절함으로써 피부 아토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용성 원료로 현장에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로션·토너·에센스 등 화장품의 모든 제형에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극에 민감한 마스크 제형에서의 자극을 줄이는 데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다. 자극없는 천연 자외선 차단 원료 BHC-S는 병풀 추출물·검둥감태 추출물·감초뿌리 추출물 등 천연물을 활용해 만든 파우더 타입 원료다. 자외선차단제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와 동등한 자외선-B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다.
루트리(rootree)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내달 6일까지 ‘회사 가기 싫어’ SNS 댓글 행사를 실시한다. 루트리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루트리의 최소 유기농 함량은 몇 퍼센트 일까요?’에 대한 정답과 회사 가기 싫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8월 9일 발표한다. 루트리는 회사 가기 싫은 이유를 재치 있게 적은 댓글 작성자 5명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또 행사 참여자 860명을 추첨해 힐링 처방 키트를 전달한다. 키트는 루트리 캄포가닉 3종 미니어처‧마스크팩‧할인쿠폰 등으로 구성했다.
신라면세점이 중국‧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와 손잡았다. 신라면세점은 중국 린샤오자이(林小宅)·베트남 창메이크업과홍보 동영상을 촬영했다. 린샤오자이는 팔로워 1,019만 명을 보유한 유명인사다. 중국에서 웨이보 여신으로 불린다. 주요 팬은 해외여행과 면세점 쇼핑에 익숙한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대도시 젊은 여성층이다. 창메이크업은 베트남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110만명이다. 립스틱 브랜드를 따로 출시할 정도로 입술 화장품 리뷰에 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면세점은 이들과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인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브이로그는 △ 한류 걸그룹 커버 메이크업 △ 신라면세점 이용 방법과 혜택 △ 3CE‧더페이스샵‧라네즈‧미샤‧에뛰드하우스‧이니스프리 △ 장충동‧동대문 등 서울점 인근 관광지 등을 담았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라면세점 화장품을 다 집으로 가져오고 싶다”, “아름다운 한국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8월 한국 여행때 신라면세점과 신라호텔에 꼭 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신라면세점은 올 초 중국‧일본‧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등 5개국 뷰티 인플루언서 5명과 신라인터넷면세점을
제니하우스코스메틱 에어핏 립스틱 1+1 추가 증정 행사를 연다. 에어핏 립스틱 8종 가운데 하나를 사면 모니카 로베 색 제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모니카 로베 컬러는 로즈 베이지 톤으로 나와 감각적인 입술을 완성한다. 김현숙 제니하우스대표 아티스트가 개발했다. 투톤 그러데이션 립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달 초 나온 에어핏 립스틱은 ‘차예련 립스틱’ ‘착붙 립스틱’으로 불리며 인기다. 색상은 △ 오 레드 △ 미미 핑크 △ 제이 로즈 △ 제니 핑크 △ 코랄한 나 △ 아임 오렌지 △ 코랄 하쥬 △ 모니카 로베 등 8가지다. 제니하우스코스메틱은 이달 말까지 에어핏 립스틱 구매 후 포토 리뷰를 남기는 소비자 5명에게 미니 트레블 키트를 선물한다. 미니 키트는 홀로그램 파우치와 에센스‧세럼‧크림‧시폰 클렌징 폼 샘플로 구성했다. 이벤트 기간 전 제품을 1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에스까다코스메틱(대표 김학면)이 지난 22일 롯데백화점 뷰티 편집숍 라코 청주점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오뜨 피니쉬 케이크 △ 플라워 파우더 팩트 △ 골드 DX 3종 세트 등이다. 창립 20주년 기념 신제품 ‘오뜨 피니쉬 쿠션 파운데이션’도 선보였다. 에스까다코스메틱은 제품 테스터를 비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청주점은 충청 지역 쇼핑의 중심지”라며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나갈 전략”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