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6곳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 <코스모닝닷컴 3월 4일자 기사 ‘中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지원 본격화’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9381 >에 이어 아세안 7국가에서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라자다(6국가)와 쇼피(7국가)의 쇼핑몰 13곳에 대한 위조상품 유통차단을 위한 지원도 시작한다. 특허청(청장 김용래· www.kipo.go.kr )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성관· www.koipa.re.kr ·이하 보호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아세안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사업’을 공식화했다. 두 기관이 지원에 나서는 사이트는 라자다의 경우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 등 6국가며 쇼피는 앞의 6국가에 대만을 추가해 모두 7국가다. 지원 유형은 모니터링과 대리신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세부 지원내용에서는 일부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알리바바그룹 산하 사이트에 대한 지원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부담은 없다. 보호원 측은 “중국의 경우 24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의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이 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통과, 확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회원사의 안전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한 화장품협회 제 72회 정기총회(서면기간 2021년 2월 25~26일)를 통해 2020년도 사업실적보고와 결산승인, 2021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서경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엄중한 상황으로 전 세계 시장과 경제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여러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대한민국 대표 수출 산업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화장품협회는 올해 화장품 제도 합리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포함, 모두 5개 부문의 사업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각 과제별 사업을 수립, 진행할 계획이다. 화장품 제도 합리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우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선진화 부문에서는 ‘제조업자 자율 선택 표시’를 계속 추진한다. 지난해 발의가 이뤄졌지만 결국 본 회의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에도 이를 추진 과제로 삼았다. 화장품협회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주제를 두고 공청회 등의 형
중국의 화장품 허가·등록자료 관리 규정 실시와 관련, 오는 5월 1일부터 신규 허가·등록 플랫폼을 통해 특수 화장품 허가 신청과 일반 화장품 등록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내달 1일부터 허가·등록 사용자 계정을 만들 수 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지난 5일자로 ‘화장품 허가·등록자료 관리 규정 실시 관한 공고’(2021년 제 35호)를 공식 발표하고 “화장품감독관리조례와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방법 관련 규정을 철저히 이행하고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 업무를 규범화하기 위해 ‘화장품 허가·등록자료 관리 규정’(이하 규정)의 시행 관련 사항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 원문: 기사 하단 첨부파일 참조> 화장품 허가·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 NMPA는 해당 공고를 통해 기업이 화장품 허가·등록 업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국)경내 화장품 허가인·등록인·경내책임자·화장품 생산기업은 허가·등록 사용자 계정을 만들 수 있다고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서는 전국 일체화 온라인 정무 서비스 플랫폼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온라인 사무소( https://zwfw.nmpa.gov.cn )를 통해 이 규정의 요구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가 중장기 화장품 R&D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기술수요조사가 이뤄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국가 중장기 화장품·피부과학 연구개발(R&D) 사업을 효율성 높게 수행하기 위해 연구개발과제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진흥원은 지난 5일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건복지부 중장기 연구개발과제(R&D) 발굴에 반영하기 위해 화장품 R&D 부문 신규사업 기획 기술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이 수요조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학·연·병원과 유관 학회 등 화장품·피부과학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 피부 항노화 △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으로써 피부 건강증진·삶의 질 향상 추구 △ 화장품 필수·고부가가치 원료·소재 개발 △ 디지털융합 화장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화장품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화장품 R&D 기술수요 발굴 대상 분야: 아래 첨부파일 참조> 오는 17일(수)까지 진행하는 이번 수요조사와 관련, 진흥원 측은 “조사는
중국 알리바바그룹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6곳을 대상으로 한 위조상품 유통차단을 위한 올해 1차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특허청(청장 김용래· www.kipo.go.kr )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성관· www.koipa.re.kr ·이하 보호원)은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의 온라인 위조상품 피해구제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차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공식화했다. 이 지원사업의 대상은 △ 국내 사업자 등록이 있는 개인사업자를 포함, 중소·중견·대기업(대기업의 경우 선정 시 전체 지원기업 수의 10% 수준으로 제한함) △ 중국 내 유효(출원신청서·확인서, 최종 등록에 실패한 권리는 유효한 지식재산권으로 불인정)한 지식재산권(특허·상표·ㄱ디자인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 사이트는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온라인 쇼핑몰 6곳으로 타오바오·티몰·티몰글로벌·1688·알리바바·알리익스프레스 등이다. 보호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과 대리신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한 기업 당 연간 최대 3회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에 따른 기업 부담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의 올해 예산 31억9천50만 원과 △ 화장품 제도 합리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 화장품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 소비자 소통 강화 △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 △ 교육·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안)이 이사회를 통과,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14명의 이사진(이명규 부회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이를 총회 안건으로 올렸다. 화장품협회는 이달 초 제 72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전환 개최키로 결정하고 다만 이사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협회 회의실에서 갖기로 한 바 있다. <코스모닝닷컴 2월 9일자 기사 ‘화장품협회 정기총회, 서면으로 전환 개최’ 기사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9190 > 이사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올해 화장품협회 예산은 지난해 예산 30억8천700만 원보다 3.4% 늘어난 31억9천50만 원으로 통과했다”며 “이외 총회 관련 사항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회원사들
포장재에 대한 실질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그 동안 재활용이 어려워 ‘잔재물’로 처리하는 포장재와 바이오플라스틱(바이오매스(지질 형성 또는 화석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생물 유기체 자원) 합성수지)에 대한 분리배출 표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생산자가 자체 포장재 회수 체계를 갖춰 오는 △ 2023년까지 15% △ 2025년까지 30% △ 2030년까지 70% 이상의 회수율 목표치를 충족할 수 있다고 환경부 장관이 인정한 경우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표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기준’ 일부개정안도 행정예고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 www.me.go.kr )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안 △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기준’ 일부개정안 등 두 건을 오늘(2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하고 관련 업계 등을 포함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발표했다.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개정안에서는 플라스틱 등으로 이루어진 몸체에 금속 등 타 재질을 혼합했거나 도포 또는 첩합함으로써 분리가 불가능해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 기존 분리배출 표시에 도포‧첩합 표시를 추가(색상은 권고사항)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한방천연물센터(충북 제천시 소재)가 운용하는 기업지원시설 천연물산업Ⅰ·Ⅱ관이 EFfCI(European Federation for Cosmetic Ingredients·유럽화장품·원료협회) GMP 인증을 획득했다. 천연물산업관이 획득한 EFfCI-GMP는 유럽화장품·원료 GMP로 화장품 원료 생산업체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과 GMP 기준을 결합한 인증제도로 제품·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의미한다. 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화장품 원료 제조 전 과정에서 체계화한 품질관리와 제조 환경, 공정 기준 적합성, 관리 모니터링 등 현장심사까지 충족해야 가능하다.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은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천연물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축한 시설. 천연물산업Ⅰ관은 천연물 관련 기업의 원료 추출물 제조 지원을 위한 시설이며 Ⅱ관은 조직배양 상용화 시설로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활용, 국내 유용 천연물 자원소재의 안정 공급과 대량생산을 위해 운용 중이다. 제조지원 설비를 포함해 생산설비(대용량 추출·농축 설비, 대용량 생물반응기 시스템)와 품질분석실, 기술인력 등 천연물 제품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가 창립 53년 만에 사단법인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하고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 부문 대표 기관으로서 새 역사를 시작한다. 화장품학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주무관청으로 지난 16일자로 사단법인화 작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사단법인 대한화장품학회’로 출범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화장품학회는 지난 1968년 화장품에 관한 연구·생산·품질관리·미용 분야의 과학자·전문가가 상호친목과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화장품 관련 학회이자 화장품 산업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결성한 국내 최대 규모 과학자·전문가 단체다. 매년 정기총회와 춘·추계 학술대회,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 화장품 신소재·제형 개발 △ 안전성과 효능 △ 화장품법과 제도 △ 화장품 관련분야 연구 발표 등을 통해 화장품 품질·기술 향상에 공헌해 왔다. 화장품학회는 연간 4회의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지) 발간을 통해 매년 40 여 편 이상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KCI)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영문학술지 ‘Korea Journal of cosmetic science’를 창간, 발행하
K-뷰티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무료 웨비나가 3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늘(22일)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내달 △ 12일 16시 30분 영국 △ 18일 17시 중동 △ 26일 19시 브라질 등 3곳 지역·국가의 수출과 관련한 웨비나를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식화했다. 이번 웨비나는 해당 지역·국가의 화장품 제도와 인허가 절차에 정통한 현지 연사를 초빙, 순차 통역 방식으로 진행하며 강의를 마친 후에는 연사와의 실시간 Q&A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영국 수출 웨비나(12일)에서는 Bloom Regulatory Ltd.의 아만다 아이섬 씨가 연자로 나서 ‘포스트 브렉시트-영국화장품 제도와 인허가 절차’를 주제로 강의한다. 아이섬 씨는 지난해 Bloom Regulatory로 이직하기 전까지 영국화장품협회에서 약 22년 동안 유럽 화장품 제도 관련 업무와 교육 등을 담당했었다. 18일 진행하는 중동 수출 웨비나에는 마리 에스파넷 씨가 중동의 화장품 규제 기관과 주요 국가별 인허가 절차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에스파넷 씨는 록시땅그룹을 거쳐 현재 국제 인허가 관련 기관
빛고을이자 맛과 멋의 도시로 불리는 광주. 광주를 아름다움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날갯짓이 시작됐다. 광주시가 뷰티를 지역의 핵심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나섰다. 뷰티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여 광주를 K-뷰티밸리 특구로 조성하자는 의견이 산관학에서 공동 도출됐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오늘(18일) 본의회 5층 회의실에서 ‘광주 뷰티산업 진흥방안 모색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순애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이 1차 토론회에 이어 좌장을 맡아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시와 뷰티 교육기관 산업체 언론 등이 모여 지역 내 뷰티산업을 전문화 특성화 글로벌화하기 위한 전략을 도출했다. 김래수 코스모닝 발행인은 ‘광주시 뷰티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광주 고유의 문화 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 차별화 △ 집중화 △ 국제화를 꾀하라는 것이 핵심 메시지이다. 김 대표는 발제자로 나서 광주 뷰티산업을 거시환경과 미시환경으로 SWOT 분석을 한 뒤 뷰티산업과 관련, 광주시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키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화장품 부문에서는 제조나 부자재보다는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수출 초보기업의 글로벌 SNS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향상과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친다.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 9일까지 신청을 거쳐 최종 지원기업 50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기업에 대한 최종 발표는 오는 3월 31일로 예정 고지했다.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며 △ 2020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글로벌 SNS 사이트 마케팅 대행비용 지원하게 되는데 △ 구글·유튜브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 웨이보·바이두 △ 잘로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 통보를 받은 날 이후 대행사를 통해 진행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SNS 사이트 마케팅 비용 300만원 내에서 사후지급(부가세·송금수수료 등 제외)하는 방식이다. 비용은 지원금 신청서와 증빙서류(선정기업 별도 공지) 제출 후 1개월 이내 환급해 준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