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TV홈쇼핑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1위 롯데홈쇼핑, 2위 현대홈쇼핑, 3위 GS홈쇼핑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www.rekorea.net)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의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7,748,268개를 바탕으로 현대홈쇼핑·GS홈쇼핑·CJ오쇼핑·롯데홈쇼핑·홈앤쇼핑·NS홈쇼핑에 대한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홈쇼핑 브랜드평판 전체 순위는 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홈쇼핑·CJ오쇼핑·홈앤쇼핑·NS홈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 1,899,848로 분석된 1위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TV홈쇼핑 빅데이터 분석을 보면 경기불황과 정치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작년 7월부터 상승하던 브랜드 빅데이터가 줄었다. 긍정비율이 줄어들면서 브랜드평판지수도 함께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는 지난해 12월 빅데이터 9,050,523개보다 14.39%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화장품 업계에 온라인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는 가운데 우체국이 종합만족도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택배 서비스 시장점유율 상위 5개 업체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5개 택배서비스 업체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3점(5점 만점)이었으며 업체별로는 우체국택배 3.97점, CJ대한통운 3.86점, 로젠택배 3.83점, 롯데택배(구, 현대택배) 3.76점, 한진택배 3.74점으로 조사되었다. 부문별로는 예약접수·배송 안내 등 ‘이용절차 및 직원서비스’(3.91점)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배송 가능 물품 및 정보제공’(3.63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 이용절차 및 직원서비스 ▲ 배송 가능 물품 및 정보제공 ▲ 서비스 호감도에서는 우체국택배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가격’ 만족도는 로젠택배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응답자 천명 중 25.0%(250명)가 택배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체별로는 우체국택배 이용자들의 피해 경험률(18.0%)이 가장 낮았고 한진택배(23.0%), 롯데택배(25.0%), CJ대한통운(28.0%), 로젠택배(31.0%)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 구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이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의 인터넷을 통한 국내 화장품, 의류 구매가 급증하고 올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의 인기로 한류 열풍이 확산된 영향이 크다고 미국 실리콘밸리 무역관은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류 열풍으로 미국, 중국, 일본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 구매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원화 약세로 높은 환율 차액이 많은 국가의 소비자들이 역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간편 결제가 확산된 점·반품정책이 간편해진 점·소비액수에 따라서 무료배송을 제공해주는 점들이 소비자들의 역직구 구매욕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역직구 시 판매되는 제품의 대부분은 현지에서 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 주로 화장품, 의류 등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에서 역직구 시 들어오는 물품 유통경로는 대부분의 경우 온라인 기준으로 아마존, 이베이가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친구, 가족 등을 통해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외 온라인 마켓에서는 등록되는 이미지 규정과 마켓 정책이 국내와 차이가
알샤야그룹과 파트너십 체결…하반기에 에뛰드하우스 오픈 중동법인 설립도 완료…두바이 위시, GCC국가로 확산키로 (주)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http://www.amorepacific.com)이 중동 최대 유통 기업 알샤야그룹(Alshaya Group)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동의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15년 180억 달러 규모를 보였으며 오는 2020년에는 360억 달러까지 확대, 연평균 15% 대의 고성장이 예상돼 세계적인 뷰티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성장시장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화장품 시장은 중동의 트렌드 발신지 역할을 하는 거점 지역으로 로컬 아랍인을 비롯하여 항공 환승객·관광객·외국인 근로자 등 인구 구성이 다양해 화장품 시장이 세분돼 있으며 그 중에서도 향수와 색조 제품이 발달해 있다. (2015년-2020년 지역별 화장품 시장 연평균 성장률 추정치 △ 중동 15% △ 남미 14% △ 아시아 7% △ 북미 4% △ 서유럽 3%·출처: 유로모니터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동시장에 대한 학습과 함께 사업성을 검토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두바이·아부다비·테헤란·이스탄불 등 중
2017년 1월 국내 백화점·면세점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이 지난 2016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 http://www.rekorea.net)는 2016년 12월 4일부터 2017년 1월 5일까지의 6개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5,530,360개를 분석하고 2016년 12월 3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810,102개를 조사했다. 새해 백화점 브랜드 평판 순위는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NC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AK플라자 순으로 기록됐다. 면세점 브랜드 평판 순위는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갤러리아면세점·SM면세점, 동화면세점·JDC 면세점·두타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 순으로 기록됐다. 1위, 롯데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529,848 소통지수 435,649 소셜지수 644,1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29,563로 분석됐다. 동시에 1위를 기록한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890,160 소통지수 567,7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57,925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롯데백화점은 대한민국 최대의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최종 특허장을 교부받고, 5일부터 월드타워점 일부 매장의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6월 26일 영업 종료 이후 193일 만의 영업 재개이다. 롯데면세점은 우선 350여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브랜드별 준비를 통해 기존 운영 브랜드 대부분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타워동 오픈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특허면적 기준 1만7천334㎡)의 매장이 조성 될 예정이며, 브랜드 수도 기존 500여개에서 7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2017년 1조 2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재개장은 신규 특허 취득 직후부터 중국 및 일본 등 해외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개장 첫날인 5일에는 약 5천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난해 월드타워점 운영 당시 평균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를 웃도는 수치이다. 롯데면세점은 5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비롯해 약 8천명의 내외국인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월드타워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천여명의 직원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
소셜커머스·종합몰보다 성장률 높아 판세 주도 산자부 유통업체 품목별 매출조사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유통 몰 등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화장품 거래액은 지난 한 해(11월말 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오픈마켓은 전년 동월 대비 최저 19.3%(10월)에서 최고 42.5%(11월)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종합유통 몰도 최저 4.5%(9월)에서 최고 28.4%(4월)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소셜커머스는 7월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줄어드는 양상을 나타내 3개 주요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전 품목 매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7.1%의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온·오프라인 합계 10.6%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오픈마켓-전체 평균성장률보다 상회 3개 온라인 유통채널 가운데 가장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던 오픈마켓에서의 화장품 부문은 11월 성장률 42.5%를 기록, 지난 11개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이 기간 중 전체 품목의 성장률 26.4%보다 16.1% 포인트 높은 것이다. 특히 오
코트라 중국 광저우 무역관 자료 ‘웨이핀후이’가 설립 8년 만에 중국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타오바오, 징동에 이어 3위를 기록,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상반기 중국 온라인 B2C 시장 교역규모가 동기 대비 38.6%가 증가한 1조2천억 위안(약 208조7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상반기 중국 인터넷 소매 B2C 시장 교역 점유율은 티엔마오(天猫), 징동(京东), 웨이핀후이(唯品会), 수닝이꼬우(苏宁易购), 궈메이짜이시엔(国美在线), 땅땅(当当), 이하오디엔(一号店) 등 순으로 상위 1~7위 플랫폼이 전체 시장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2분기 중국 모바일 쇼핑시장 교역규모는 약 8천800억 위안(약 153조584억 원)으로 동기대비 104.5% 증가했다. 티엔마오+타오바오, 징동, 웨이핀후이가 모바일 쇼핑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수닝이꼬우, 땅땅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웨이핀후이(唯品会) 웨이핀후이(www.vip.com) 창립자인 션야(沈亚)는 1998년 홍샤오보어(洪晓波)와 함께 휴대폰 부속품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7년 프랑스의 브랜드 할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영감을 얻은 뒤 전자상거래
2017년은 개성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화된 유통이 유행을 선도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롯데백화점은 2017년도 유통키워드로 최적(最適)을 의미하는 OPTIMUM을 제시했다. 롯데백화점 리테일 R&D팀은 다양한 개성의 소비자들이 점차 자신에게 맞는 상품과 컨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며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 세분화되고 최적화된 대응전략을 요구했다. 리테일 R&D팀은 2007년 유통전략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롯데백화점의 사내 연구부서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연구하고 전망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OPTIMUM이 담고 있는 6가지 세부 키워드로 Optimized Store(상권 맞춤형 점포), Personal Curation(개별 큐레이션), Trial Luxury(체험형 럭셔리), Instant Consumer(즉시구매 선호), Multiple Contents(컨텐츠 다양화), Moving E-commerce(동적 온라인 채널)를 꼽았다. ◆ Optimized Store (상권 맞춤형 점포) 상권 맞춤형 소형점포를 내는 것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영국 등 해외 유통업계에서도 주
관세청 발표 자료 대중국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 2016년 전체 예상액이 지난 2014년 대비 9배 증가한 1억740만 달러(약 1천293억6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청장 천홍욱· http://www.customs.go.kr)이 발표한 대중국 역직구 통계치를 살펴보면 2014년 1천190만 달러(약 143억3천만 원), 2015년 7천390만 달러(약 890억1천만 원), 2016년 11월 9천850만 달러(약 1천186억4천만 원)를 기록했다. 정식 수출신고건 기준에 따른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의류가 42.4%, 화장품 37.2%, 패션잡화 12.0%를 차지했다. 관세청은 역직구 수출액 증가가 관세청이 인정해주는 ‘수출통관 인증제’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수출통관 인증제’는 관세청, 쇼핑몰, 물류회사 간 전산연계로 정식 수출 절차를 거친 전자상거래 물품에 관세청 정식인증마크(QR코드)를 부착해 해외로 배송하는 것을 말한다. 2016년 8월부터 시범운영 중으로 2017년 상반기부터는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 세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항공기가 아닌 선박을 통한 ‘해상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2월 조사결과, 이니스프리가 한 달 만에 1위로 등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http://www.rekorea.net)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미샤·이니스프리·아리따움·더페이스샵·에뛰드하우스 등 10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했다. 2016년 11월 24일부터 12월 25일까지의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17,299,11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조사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1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이니스프리·미샤·더페이스샵·에뛰드하우스·아리따움·토니모리·스킨푸드·네이처리퍼블릭·더샘·잇츠스킨 순으로 나타났다. 1위 이니스프리는 참여지수 1,015,950 소통지수 1,009,800 커뮤니티지수 35,254 소셜지수 688,223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9,227가 됐다. 2위 미샤는 참여지수 브랜드평판지수 2,486,934로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225,500보다 22.90% 하락했다. 3위 더페이스샵은 브랜드평판지수 2,310,440가 되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시장 변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대표 신은희·http://www.nielsen.com)는 기업들이 기존 프로세스 대비 최대 3배 더 빠르게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닐슨 퀵 프레딕트(Nielsen Quick Predict)’ 솔루션을 출시했다.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 더욱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동시에 시장 내 실패 확률을 줄여주는 성공적인 신제품을 출시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도모해야 한다. 하지만 신제품 콘셉트 테스트에서부터 시장 성과 예측, 출시 등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조사와 컨실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긴 시일이 필요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적용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다. 닐슨 측은 "새로 한국 시장에 출시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닐슨 퀵 프레딕트 솔루션을 통해 빠르고 신뢰도 높은 신제품 콘셉트를 도출하고 성공 확률을 예측할 수 있어 기업의 제품 기획과 출시 과정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닐슨 퀵 프레딕트 솔루션은 기업의 새로운 콘셉트나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평가와 함께 이들이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