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경기도 파주 평화정원에 숲을 조성했다. 평화의 숲에는 나무 980그루를 심었다. 전문가가 뽕나무 버드나무 라일락 상수리나무 180 그루와 쥐똥나무 800 그루의 식재 작업을 담당했다. 토니모리는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평화의 숲을 만들었다. 전자영수증 캠페인을 통해 6개월간 누적된 전자영수증은 약 13만 건이다. 이를 모아 기부액 2천만 원을 달성했다. 토니모리는 10월 초 사단법인 평화의숲에 기부액을 전달해 숲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종이 영수증 없애기 운동을 펼치며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숲 가꾸기를 확대해 평화와 공존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화장품에 사용하는 성분 가운데 가장 많은 논쟁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바로 ‘순수 비타민C’이다. 순수 비타민C는 불안정한 특성으로 인해 화장품 개발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가장 강력한 항산화 성분’ 중 하나라는 점 때문에 그 매력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 순수 비타민C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는 국내외,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화장품 기업이라면 한 번 쯤은 뛰어든 역사가 있기 마련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홈쇼핑채널에서 순수 비타민C를 함유한 앰플 제형의 제품이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바 있었다. 다만 해당 제품 역시 기존 액상 제형의 범위에 머무는데 그쳤고 고온 등의 환경에서 안정성의 완벽함을 확보하기 어려워 순수 비타민C 적용 함량(15%)에 한계를 드러낸 바 있다. 여기에 외부 요인에 의한 갈변현상으로 인한 역가 저하를 막기 위해 소용량(10ml)으로 나눠 포장하는 것을 비롯해 △ 사용기한(18개월) △ 개봉 전 냉장 보관 △ 개봉 후 2주 이내 사용 권장 등 제약 조건 역시 많았다. OEM·ODM 전문기업 제니코스(주)(대표이사 문기광)는 이같은 순수 비타민C 화장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부터 막대한 연구 인력과
AI‧AR 뷰티테크기업 퍼펙트가 잼페이스와 손잡고 립스틱 컬러 가상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뷰티 영상 플랫폼 잼페이스에서 립스틱 500여가지를 경험할 수 있다. 딥 러닝 기술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립스틱 컬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앨리스 챙(Alice Chang) 퍼펙트 대표는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사용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을 찾도록 돕는다. 잼페이스 플랫폼에서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디지털 세대에 맞는 혁신 뷰티 서비스를 개발했다. 소비자가 브랜드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잼페이스는 2019년 6월 탄생한 뷰티 영상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메이크업 기법과 화장품 정보 등을 공유한다. 주요 기능은 △ 퍼스널 컬러 매칭 △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한 ‘얼굴 매칭’ △ AI 기술로 구현된 ‘타임점프’ △ 사용자 커뮤니티 ‘잼피드’ 등이다. 잼페이스의 사용자 90%가 1996~2010년생 여성이다. 현재 앱 다운로드 수는 100만회를 넘어섰다.
닥터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웹매거진 ‘인사이드 닥터지’를 선보였다. 인사이드 닥터지는 ‘피부 과학으로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건강한 피부 관리법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닥터지스컷(Dr.G’s CUT)에서는 △ 피부과학 △ 뷰티 트렌드 △ 스킨케어 노하우 등을 전한다. 유저스컷(User’s CUT)은 닥터지 사용자들의 건강한 삶을 공유하는 인터뷰로 구성했다. 닥터지는 매월 주제별 사연을 모집해 다양한 인터뷰를 실을 예정이다. 이번 유저스컷 주제는 ‘닥터지로 스타일링하기’다. 오늘(2일)부터 12일까지 닥터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연을 접수한다. 닥터지는 사연에 맞는 피부고민 해결법과 생활방식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피부 개선에 필요한 제품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닥터지는 소비자의 피부를 지키고 일상을 응원하는 브랜드다. 웹매거진에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 닥터지 웹매거진은 공식 홈페이지(www.dr-g.co.kr/inside/drgCut)에서 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10월 수출입동향 올해 화장품 수출이 10개월 만에 지난 한 해의 전체 실적 75억6천30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화장품 수출 역사를 새로 썼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가 오늘(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화장품 수출액이 8억 달러를 기록,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76억3천400만 달러(9월 수출액: 최초 발표액 8억8천100만 달러 → 수정 발표액 8억8천만 달러로 인한 100만 달러 차이 발생)로 지난해 전체 수출액보다 7천100만 달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11월과 12월, 2개월의 수출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의 수준 만을 유지(2020년 11월·12월 합계 14억3천300만 달러)해도 올해 화장품 수출 실적은 최초로 9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추세로 본다면 이 같은 예상은 크게 빗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의 화장품 수출 실적 8억 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1천800만 달러보다 11.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월간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9월보다는 9.1%가 줄어들었다. 올해 월간 수출액이 8억
에스티로더가 ‘럭셔리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1953년 유스-듀(Youth-Dew)로 향수업계에 혁명을 일으킨 에스티로더 여사의 정신을 반영했다. 럭셔리 프래그런스 컬렉션은 ‘무드 부스팅’ 향수를 표방한다. 뿌리는 사람의 기분을 변화시켜 새로운 여행을 떠나도록 돕는다. 에스티로더의 센트 캡쳐 프래그런스 익스텐더™(ScentCapture Fragrance Extender™) 기술을 적용했다. 한 번 분사하면 향이 최대 12시간 지속된다 △ 드림 더스크 △ 래디언트 미라지 △ 텐더 라이트 △ 데저트 에덴 △ 블러싱 샌즈 △ 인피니트 스카이 △ 센슈어스 스타 △ 파라다이스 문 등 8종으로 나왔다. 대표 제품은 드림 더스크와 래디언트 미라지다. 드림 더스크는 해질녘 신비로운 비밀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았다. 벚꽃 블랙 커런트 제라늄이 플로럴 마린 향을 전한다. 래디언트 미라지는 화이트 플로럴 우디 계열 향수다. 자스민 삼박·샌달우드‧파출리 등이 어우러졌다. 새로운 모험에서 느껴지는 긍정적인 마음을 창조한다.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이달 ‘2021 아프로데이’를 열고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을 비롯한 인기 제품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
캐나다 화장품 브랜드 데시엠(DECIEM)이 이달 한 달 동안 슬로우벰버(Slowvember) 캠페인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데시엠 제품을 23% 할인 판매한다. 데시엠 공식 온라인몰과 가로수길 매장, 디오디너리 연남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인 11월 26일 테이크 백 블랙 프라이데이(Take Back Black Friday)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 문을 닫고 잠시 멈추는 시간이다. 데시엠 가로수길 매장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친구와 함께 참석 가능하다. 윤정화 모호자수 작가가 자수 수업도 연다. 데시엠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짧은 기간 열려 충동구매를 유도한다. 불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라 판단했다. 이에 슬로우벰버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킨케어 제품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 구매해야 한다. 11월 한달 동안 제품을 할인하는 이유다.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에는 쇼핑 대신 마음을 차분히 위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헉슬리가 프래그런스 컬렉션 모로코 시너리(fragrance collection ; morocco scenery)를 선보였다. 이국적인 모로코 정원‧사막‧도시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향수 ‘퍼퓸 모로칸 가드너’와 3가지 향을 담은 핸드 솝으로 구성했다. 퍼퓸 모로칸 가드너는 싱그러운 모로코 정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부드럽게 깔리는 머스크가 긴장을 풀어주고 휴식의 감각을 일깨운다. 핸드 솝은 △ 모로칸 가드너 △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 블루 메디나 탠저린 3종으로 나왔다. 선인장 보습 성분을 담았으며, 손에 은은한 잔향을 오래 남긴다. 99.9% 항균 효과를 제공해 손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헉슬리 공식 온라인몰과 시그니처 쇼룸, 시코르, 라코스메띠끄 영플라자점 등에서 판매한다.
제니하우스 아쿠아 모이스트 시카 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더블 시카‧콤부차‧에케네시아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오랜 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다스리고 건강함을 더한다. 이 제품은 무색·무취·무자극 시험을 마쳤다. 대용량(250㎖)으로 나와 온 가족이 얼굴부터 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중장년층 소비자를 위해 전화 주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모다모다 홈페이지에 나온 주문 전화번호를 이용하면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전화 주문고객 선착순 1만 건을 대상으로 트래블 키트(49g)를 증정한다. 배형진 대표는 “온라인 구매에 불편을 느끼는 시니어층 고객을 위해 전화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누구나 간편하고 빠르게 모다모다 샴푸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가 7년 간 연구해 개발했다. 특허받은 폴리페놀 추출 원료인 블랙체인지 복합체가 새치·탈모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4일(목) 오후 6시 공식 온라인몰 커밋스토어에서 된다박스를 선보인다. 된다박스는 미용만화 작가 ‘된다’와 함께 만든 화장품 큐레이션 세트다.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된다가 선호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 에스트라 에이시카 크림 △ 셀퓨전씨 포스트 알파 퍼스트 쿨링 마스크 △ 도앤다스 스킨 커버 선 △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세트 △ 코스알엑스 풀핏 프로폴리스 라이트 앰플 △ 멜릭서 베어 핸드 버터 #언테임드네이처 △ 달바 ‘화이트 트러플 바디 글로우 스프레이 세럼 등을 담았다. 된다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만화로 2030 여성과 소통한다. 네이버 블로그 ‘된다. 뭐든.’은 누적 방문자 2천2백만 명을 넘어섰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2019년부터 매년 된다박스를 내놨다. 2019년 출시한 된다박스 시즌4는 5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 해 7월 공개한 된다박스2020은 3분 만에 다 팔렸다. 이진희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커머스사업부 총괄은 “된다는 자체 브랜드 도앤다스를 개발하고 미용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인 ‘된다! 뭐든!’을 발표했다. 젊은 여성층과 활발히 소통하는 그의 특징을 반영해 화장품과 굿즈를 기획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