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오세븐이 ‘2021 미스 월드 &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세계 대회에 출전할 국내 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자리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최초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렸으며, 18일 전세계로 송출됐다. 원오세븐은 올해 미스 월드 코리아와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로 선정된 12명에게 화장품을 지원한다.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1위 김민경 씨를 미스 원오세븐으로 선정했다. 원오세븐 측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한국의 전통‧아름다움‧멋에 대한 재발견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의 축전을 빛낸 이들과 함께 원오세븐을 세계시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국제시험인증컨소시엄(ITCC)을 구축했다. 한국 중국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러시아 6개국의 시험 인증기관이 참여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 중국 세프레이(CEPREI) △ 멕시코 니세(NYCE) △ 아랍에미리트 프라임그룹(PRIME GROUP) △ 베트남 쿼서트(QUACERT) △ 러시아 로스테스트(ROSTEST)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랍에미리트 프라임그룹은 중동 지역 화장품‧식품 인증기관이다. 대표 인증은 △ ECAS △ EQM △ HALAL 등이다. 러시아 로스테스트는 화장품‧기계‧공산품 인증시험기관이다. 대표 인증은 EAC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국가별 정부 공인 인증기관으로 국제시험인증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각 국가별 정부 규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기업들이 해외 기술규제 장벽을 극복하고, 현지 인증을 효율적으로 획득하도록 돕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국제시험인증컨소시엄 온라인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 각국 해외인증‧기술규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다. 권오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은 “기업들이 해외 인증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성이비지니스(대표 유병성)가 13일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한국모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9월 새롭게 출시한 헤어 브랜드 디떼뷰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체결식에는 유병성 한성이비지니스 대표와 양의식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회장, 임주완 한국모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성이비지니스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의 글로벌 인프라와 한국모델협회가 보유한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을 강화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올 가을 동의보감 처방에 기반한 헤어 두피 전문 브랜드 디떼뷰로 탈모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디떼뷰의 주력 품목은 △ 펩티솔루션 안티헤어로스 샴푸 △ 펩티솔루션 스칼프앤헤어 앰플 토닉 등이다. 펩티솔루션 안티헤어로스 샴푸는 탈모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회사는 의료용품 B2B 온라인몰인 더샵(The Shop)과 디떼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더샵은 대웅제약 관계사인 엠서클(대표 서종원)이 운영한다. 디떼뷰 샴푸와 토닉을 전국 약국에 공급하며 품질력을 알릴 계획이다. 유병성 한성이비지니스 대표는 “디떼뷰 펩티솔루션 샴푸와 토닉은 동의보감 처방에 바탕을 둔 기능성 화장품이다. 두피 모발 전문기관과 2년 연구 끝에
잇츠스킨의 광고 영상 ‘우린 감초에 진정이었어’가 조회수 4백만회를 돌파했다. 잇츠스킨은 ‘파워 10 포뮬라 LI 이펙터 감초줄렌’을 출시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감초줄렌의 핵심 성분인 감초를 소개한다. ‘우린 감초에 진정이었어’라는 메시지로 감초의 피부 진정 효과를 알리고 있다. 이 광고에서는 개그맨 김용명 등 국민 감초 캐릭터가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잇츠스킨 브랜드 모델 박지훈이 출연한 광고도 호응을 얻었다. 박지훈과 김용명은 신조어 ‘윙용윙용’을 만들어화제다. 캠페인 인기는 매출로 이어졌다.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10종’의 9월 온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배 이상 증가했다. 파워 10 감초줄렌은 국내 초도 물량이 일주일 만에 매진됐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고정관념을 깬 모델이 등장해 제품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소비자와 진정성있는 소통을 펼치며 품질력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킨코리아(대표 조지훈)가 경북 예천군 용궁초등학교에 용주도서관을 열었다. 용주도서관은 뉴스킨코리아가 만든 26번째 희망 도서관이다. 저학년과 고학년이 소그룹 형태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서로 소통하고 재미를 나누도록 개방형으로 꾸몄다. 회사 측은 “용궁초등학교는 도서관과 멀티미디어실이 같이 있어 각각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용주도서관을 지역사회 개방도서관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뉴스킨코리아는 19일 유튜브 채널 뉴티비에서 용주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관식은 용궁초등학교와 예천군의 특색을 담아 동화 별주부전을 주제로 삼았다. 용주도서관 개관 기념 백일장도 개최했다. 전교생이 참여해 작품 61점을 출품했다. 백일장 참가생은 상장과 맞춤 도서 1권, 독서 물품을 받았다. 뉴스킨코리아는 2008년 회원 봉사 단체인 포스포굿후원회를 설립하고 14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도서관에 신간 1만 4천6백여권을 기증했다.
닥터브로너스가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4회 카라 동물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카라 동물영화제는 인간 중심주의를 비판하고 새로운 관계망을 모색하는 행사다. 12개국의 영화 22편을 온·오프라인에서 상영한다. 영화는 상반된 단어인 △ 멸종과 반려 △ 밀렵과 동물원 △ 욕망과 돌봄 △ 사유와 착각 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인간 중심적 사고와 동물 윤리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한다. 닥터브로너스는 이 영화제에 3백만원을 후원한다. 2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올인원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도 지원한다. 퓨어 캐스틸 솝은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제품이다. 닥터브로너스는 163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다. 올-원(ALL-ONE)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았다. 사람‧동물‧지구의 공존을 추구한다. 매년 수익의 일부를 동물단체에 기부하며 멸종 위기 동물을 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주)진셀팜(대표이사 안인숙) 기업부설연구소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올해 다양한 임상 관련 문구와 시험법들을 개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최근 탈모인구가 늘면서 탈모화장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모발 (안티)에이징’ ‘두피 (안티)에이징’과 같은 새로운 문구를 활용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헤어 트리트먼트 등의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결합하는 효능을 분석하는 ‘모발 단백질 결합력’ 이미지 시험법 개발도 성공했다. 이 시험법은 모발 내부 단면을 미세하게 절단해 형광 이미지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타 임상기관에서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고객사 측에서 매우 선호하는 시험이라는 설명이다. 기초화장품 부문에서는 미백 기능성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지표 개선 시험법 △ 외부착색 후 피부색 개선효과 등 미백 기능에 특화한 시험법들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 (인위적으로 유발된) 주름 유발 완화효과 △ (인위적으로 유발된) 주름부위 복원력 개선 시험 등도 개발 완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고객의 피부가 예민해 짐에 따라 건조나 외부자극으로부터 피
세포라코리아가 새로운 브랜드 △ 드렁크엘리펀트 △ 르누부 △ 나타샤 디노나를 선보였다. 이들 브랜드는 세포라 온라인몰과 파르나스몰‧롯데영플라자‧신촌유플렉스‧잠실롯데월드몰‧여의도IFC몰에 입점했다. 마이너스 뷰티 제안하는 ‘드렁크엘리펀트’ 드렁크엘리펀트(Drunk Elephant)는 수많은 팬을 보유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화장품 성분을 중시하는 뷰티 트렌드를 확산시켰다. 이 브랜드는 서스피셔스6™(The Suspicious 6™)으로 부르는 여섯 가지 성분 △ 에센셜 오일 △ 드라잉 알코올 △ 실리콘 △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 향료‧염료 △ SLS을 배제했다. 독특한 마이너스 뷰티 철학과 효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28일 한국에 공식 진출하며, 20일부터 세포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드렁크엘리펀트는 매일 달라지는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섞어 쓰는 스무디 레시피 사용법을 권한다. 세포라코리아는 드렁크엘리펀트 키트인 ‘더 리틀즈 5.0’를 추천했다. 대표 제품 △ 베스티™ 넘버 나인 젤리 클렌저 △ 버진 마룰라 럭셔리 페이셜 오일 △ B-하이드라™ 인텐시브 하이드레이션 세럼 △ C-탱고™ 멀티비타민 아이크림 △ T.L.C. 프램부스™ 글라이콜릭 나
메이크업 제품은 스킨케어에 비해 오프라인 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몰 영향력은 낮았다. 메이크업 제품 정보는 동영상과 포털에서 주로 찾았다. 구매 전환율이 높은 브랜드는 닥터지‧헤라‧맥‧클리오 등이다. 이는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2021년 메이크업 카테고리 채널별 트렌드’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이 보고서는 20세부터 49세 여성 소비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담았다. △ 쿠션‧파운데이션 △ 입술 메이크업 △ 선케어 △ 아이 메이크업에 대해 어디서 정보를 얻고, 어디서 구매하는지 다뤘다. 쿠션‧파데‧입술 제품 동영상 정보 중시 쿠션‧파운데이션 정보는 동영상과 포털에서 얻었다. 오프라인 매장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정보를 찾는 비중은 적었다. 쿠션‧파운데이션은 특정 제품 정보를 검색한 뒤 저렴한 제품을 찾기보다, 여러 후보 중 어떤 제품이 좋은지 비교하는 과정을 더 길게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술 메이크업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중요도가 높았다. 립 메이크업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정보를 탐색한다. SNS와 오프라인 매장 정보도 중시했다. 소비자는 SNS에서 제품 발색을 살피거나, 매장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발라보면서 최종 구매 전 정
채선숙(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교수) 한국우리머리연구소 원장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에서 ‘한국샤머니즘 & 전통꾸밈머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서귀포문화재야행의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 서귀포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채선숙 원장이 선보인 전통꾸밈머리 전시회에는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했다. 그는 한국 고유의 샤머니즘을 전통머리로 구현해 시선을 모았다. 한국 민속신앙 속 무당들의 머리 스타일을 다래롭게 재현했다. △ 팔선녀 △ 산신 △ 삼신할머니 △ 바리공주 △ 용궁봉래부인 △ 물애기씨 △ 대신할머니 △ 호구별상 △ 여성수 △ 무녀신무도 △ 성수 △ 창부 헤어스타일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아울러 궁중머리인 △ 대수머리 △ 거두미 △ 어야머리 △ 첩지머리 △ 새앙머리 △ 조짐머리 △ 차액(가리마) △ 화관 △ 족두리 등도 선보였다. 반가와 일반 서민머리로 △ 쪽머리 △ 얹은머리 △ 둘레머리 △ 벌생머리 △ 가체머리 △ 트레머리 △ 관기머리 △ 고계 △ 낭자쌍계 등도 제시했다. 채선숙 원장은 2011년 ‘한국무속신앙에 표현된 헤어디자인 연구’를 주제로
[오송=허강우 기자]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오송엑스포)가 19일 오송역(충북 청주시)에 마련한 오프라인 부스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www.osongbeautyexpo.kr )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를 표방하며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이시종 충북도지사·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류근혁 보건복지부 차관·한범덕 청주시장 등 정부·지자체 주요 인사와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등 관련 단체장,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 등을 포함한 주요 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 27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한 개막식은 ‘K뷰티,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주요 참석인사의 축사와 대형 뷰티박스 오픈 퍼포먼스, 오프라인 마켓관·행사장 투어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오송엑스포는 B2B(기업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간) 중심의 전시회의 면모를 강조하면서 온-오프라인 결합형 수출 전문 엑스포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B2B 중심으로 치러졌다면 올해는 B2B는 물론 B2C까지 영역을 확장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일반 소비자의 참여가 이뤄질 수
루나 소프트 포뮬라 펜슬은 화장의 완성도를 높인다. 연약한 눈가나 유분기 많은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선명하게 발색된다. 고정력이 우수해 매끄러운 메이크업을 표현한다. 잡티 커버부터 애교살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아이 메이크업 외 코 끝이나 인중‧입술 산 등에 하이라이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 기미‧잡티 등을 가리고 하이라이팅 효과를 주는 베이지빛 ‘크림’ △ 차분하고 옅은 음영을 주는 올드베이지빛 ‘멜로우’ △ 금색펄과 살구색이 어우러진 ‘글레이즈’ △ 실버 펄을 담은 페일핑크 ‘플래쉬’ 등 4종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