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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23일까지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진행
김부겸 국무총리·이시종 도지사·김강립 식약처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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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허강우 기자]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오송엑스포)가 19일 오송역(충북 청주시)에 마련한 오프라인 부스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www.osongbeautyexpo.kr )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를 표방하며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이시종 충북도지사·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류근혁 보건복지부 차관·한범덕 청주시장 등 정부·지자체 주요 인사와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등 관련 단체장,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 등을 포함한 주요 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 27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한 개막식은 ‘K뷰티,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주요 참석인사의 축사와 대형 뷰티박스 오픈 퍼포먼스, 오프라인 마켓관·행사장 투어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오송엑스포는 B2B(기업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간) 중심의 전시회의 면모를 강조하면서 온-오프라인 결합형 수출 전문 엑스포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B2B 중심으로 치러졌다면 올해는 B2B는 물론 B2C까지 영역을 확장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일반 소비자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려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소비자와 관람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장품&뷰티 축제의 장’으로 진행함으로써 엑스포가 추구하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구상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이제 K-뷰티·화장품 수출 전문 엑스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 동시 개최를 통해 화장품‧뷰티기업과 국내외 바이어가 화상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일반 소비자와 관람객은 직접 눈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마켓관도 운영한다”고 밝히고 “K-뷰티의 메카로 자부하는 충북이 전 세계 뷰티산업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준비했고, 방역활동을 차질없이 이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마지막 날까지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K-뷰티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애써 온 이시종 도지사와 충청북도 관계자, K-뷰티 기업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까지 오송엑스포가 거둬 온 성과 이상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오송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했다.

 

오는 23일(토)까지 오송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와 KTX 오송역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 온라인 기업관 △ E-컨퍼런스 △ 화상수출상담회 등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오송역에서 열리는 △ 오프라인 마켓관 △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이벤트·뷰티체험 등의 오프라인&온-오프라인 결합 프로그램 등이 엑스포 기간 동안 계속 이어진다.

 

 

오송엑스포를 주관하는 충북도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 엑스포에서는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 등을 마련함으로써 참가 기업들에게 현실성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21일에는 도내 기업 5곳이 공동 참여해 결실을 맺은 충북 화장품 브랜드 ‘C#AVI’(샤비)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예년보다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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