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브로너스가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4회 카라 동물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카라 동물영화제는 인간 중심주의를 비판하고 새로운 관계망을 모색하는 행사다. 12개국의 영화 22편을 온·오프라인에서 상영한다.
영화는 상반된 단어인 △ 멸종과 반려 △ 밀렵과 동물원 △ 욕망과 돌봄 △ 사유와 착각 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인간 중심적 사고와 동물 윤리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한다.
닥터브로너스는 이 영화제에 3백만원을 후원한다. 2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올인원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도 지원한다. 퓨어 캐스틸 솝은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제품이다.
닥터브로너스는 163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다. 올-원(ALL-ONE)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았다. 사람‧동물‧지구의 공존을 추구한다. 매년 수익의 일부를 동물단체에 기부하며 멸종 위기 동물을 살리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