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셀팜(대표이사 안인숙) 기업부설연구소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올해 다양한 임상 관련 문구와 시험법들을 개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최근 탈모인구가 늘면서 탈모화장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모발 (안티)에이징’ ‘두피 (안티)에이징’과 같은 새로운 문구를 활용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헤어 트리트먼트 등의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결합하는 효능을 분석하는 ‘모발 단백질 결합력’ 이미지 시험법 개발도 성공했다.

이 시험법은 모발 내부 단면을 미세하게 절단해 형광 이미지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타 임상기관에서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고객사 측에서 매우 선호하는 시험이라는 설명이다.

기초화장품 부문에서는 미백 기능성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지표 개선 시험법 △ 외부착색 후 피부색 개선효과 등 미백 기능에 특화한 시험법들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 (인위적으로 유발된) 주름 유발 완화효과 △ (인위적으로 유발된) 주름부위 복원력 개선 시험 등도 개발 완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고객의 피부가 예민해 짐에 따라 건조나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진정제품들이 주목받고 있어 △ 마스크 자극으로부터 피부 자극 진정효과 △ 피부 건조에 의한 피부결 개선 △ 피부 건조에 의한 당김완화 등과 관련한 임상과 베이비(유아용) 제품의 마케팅 문구로 활용 가능한 ‘외부 자극(기저귀 자극)에 의한 피부 자극 진정효과’ 등의 자극 시험도 마무리해 서비스하고 있다.

추가로 올해는 안면을 측정할 수 있는 피부 흡수도 이미지 맵핑 기기를 도입해 피부 흡수도를 3차원(3D) 이미지로 보여주는 시험을 진행 중이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인체적용시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인체적용시험까지 원-스텝으로 진행 가능하다. 이와 함께 10월 프로모션으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