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환경부와 함께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부터 펼친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의 일환이다. 토니모리는 약 6개월 동안 전자영수증을 13만 건 발행하고 1건 당 150원을 적립했다. 적립금 2천만 원은 10월 초 숲 보호단체인 평화의 숲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10월 초 파주 평화정원 조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니모리 평화정원 조성사업’을 내걸고 경기 파주 육군 작전 지역 부근에 소나무 500그루를 심는다. 회사 측은 “버려지는 종이 영수증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영수증 제도를 도입했다. 전자영수증 발행을 활성화해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대표 임혜영)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업무 협약을 체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온 브랜드 역량을 기반으로 양 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이니스프리 온·오프라인 접점과 틱톡 서비스 간의 시너지 강화 △ 새로운 마케팅·광고 상품의 개발과 적용에 대한 협업 △ 온·오프라인 데이터 기반 컬래버레이션 상품 개발·론칭 △ 글로벌 사업 협업 강화 등을 펼쳐간다. 임혜영 이니스프리 대표는 “숏폼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플랫폼 틱톡과의 협력이 향후 이니스프리 글로벌 MZ비즈니스 성장의 새 발판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광고를 넘어 숏폼 비디오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면서 협약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김승연 제너럴 매니저는 관련해 “뷰티 콘텐츠는 틱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으로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틱톡과 K-뷰티 대표 브랜드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중국 생산기지를 코스메카차이나(이하 핑후공장)로 일원화해 생산 역량을 집중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오늘 광둥성에 위치한 포산유한공사(이하 포산공장)의 공장 임대 계약만료에 대해 추가 연장하지 않고 핑후공장으로 일원화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설립한 포산공장은 별도의 제조 시설이 없는 포장 전문 공장으로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가동률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핑후공장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광저우 지역 고객사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광저우 마케팅 사무소 내 부자재 구매, 부자재 QC 기능을 보강해 고객 대응과 영업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사드·코로나19 이전 매출 규모로 회복 양상이 뚜렷하며 특히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이고 “최근 주요 중국 로컬 고객사의 품목군(SKU) 증가와 재주문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메
이관경 인코코스메틱 대표의 큰 딸 소희 씨가 박태근·장혜경 씨의 큰 아들 민우 씨와 오는 10월 17일(일) 오후 2시 30분 파티웨딩유(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218) 아모르홀(단독홀)에서 결혼한다.
서경배 씨(대한화장품협회장) CGMP 운영과 사후 심사 시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규정에 대한 개선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 등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화장품법 제 5조 제 2항과 법 시행규칙 제 12조 제 2항에 따라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을 정하고 있다. 해당 규정 제 30조에 따라 식약처에서 평가·실태조사를 실시해 적합판정을 받은 곳에 대해서는 3년에 1회 이상 ‘사후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 28일 현재 CGMP 적합업소는 모두 167곳이다. 의견을 개진하고 싶은 경우에는 온라인 설문( https://forms.gle/Jx4AXMCWYVhcWV8j7 )에 응하거나 화장품협회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화장품협회 담당자 이메일( jenko@kcia.or.kr )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0월 8일(금)까지다.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정화영)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CSR)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8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본사(서울 을지로 소재)에서 후원식을 갖고 비타민·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과 콜마비앤에이치 한상복 전무가 참석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보호시설. 콜마비앤에이치가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은 충청도에 있는 그룹홈 44곳에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하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과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 바 있다. 한상복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기능식품 대표 기업으로
리더스코스메틱이 가수 윤지성과 퍼스트 샷 액티브 에센스 화보를 촬영했다. 윤지성은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선한 인상과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달바가 큐텐재팬의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서 첫날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탄탄한 제품력으로 뷰티 크리에이터‧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출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행사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됐다. 달바는 미스트 2종으로 구성한 체리블러섬 에디션은 기획세트 부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주목 받았다. 이 세트는 2천세트가 조기 매진되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과 마일드 젤클렌저 등이 부문 순위 3위 안에 들며 시선을 모았다. 달바 미스트 세럼은 화이트 트러플과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했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립스(LIPS)에서 세럼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누적 판매량은 730만 병을 기록했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은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했다. 주름 개선‧미백‧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달바는 기능성 스킨케어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한정판 패키지를 10월 큐텐 슈퍼세일에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오늘(29일) 서울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창학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70년 발전의 정화, 100년 행복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창학 70주년을 맞은 정화예대는 1951년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으로 탄생했다. △ 미용예술 △ 영상미디어 △ 공연예술 △ 실용음악 △ 항공서비스 △ 호텔조리·디저트 등 6개 학부(과)에 19개 전공을 구축했다. 한기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정화예대는 여성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정화가 걸어온 역사가 곧 한국 미용교육의 역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화가 걸어가는 길이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되기를 바란다. 2022년 대학로에 제2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맞춤형 산학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용 미디어융합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 창학 70주년 기념 영상 △ 대학 연혁과 설립자 △ 창학 70주년 융합콘텐츠 ‘한국미용 100년사’ 등을 소개했다. 김정택 석좌교수와 공연예술학부‧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이 70주년 특
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이 오늘(29일) 코트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정윤규 올리브영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리브영의 유통 판매 노하우와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K뷰티 수출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박스 구독 서비스와 올리브영 글로벌몰 내 K뷰티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 케이박스(K-Box) 구독 서비스는 유망 신제품을 모아 해외 바이어에게 정기 배송하는 모델이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어와 비대면 미팅을 주선해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에 입점한 브랜드 가운데 50여개를 선별해 케이박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올해 말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바이어사 30여 곳에 발송한다. K뷰티 특별 판촉전은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진행한다. 글로벌몰 인기 제품을 뽑아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하며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개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화장품 역직구 플랫폼이다. 2019년 출범 후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매
건강기능식품 전문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가 개발한 피부 건강 개별 인정형 원료 ‘아가트리®’(Agatr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 등재를 완료했다. NDI(New Dietary Ingredient)는 미 FDA가 요구하는 제조과정, 인체 유해 여부 등 모든 심사를 신규 건강기능식품이 통과했을 경우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 최근 시중에 유통하고 있는 피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아가트리®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배초향 원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코리안 민트’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친 한국형 소재다. 오래 전부터 피부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 보습은 물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가트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월드클래스300 국가 과제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 세포 실험 △ 동물실험 △ 인체적용시험 △ 지표성분 시험법 밸리데이션 등 모두 4편의 연구 논문으로 각종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윤원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안전성까지 확보한 아가트리®의 미국 NDI
주한유럽상공회의소(회장 디어크 루카트, 이하 ECCK)가 오늘(29일) 오전 11시 ‘2021년도 규제환경 백서 발간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품을 비롯해 화학 자동차 주류 식품 헬스케어 환경 등 총 16개 산업별 분야의 규제 이슈 114건이 제시됐다. ECCK 각 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럽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한국 정부에 바라는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설명했다. 화장품 포장재 개선안 집중 제기 이날 화장품위원회는 9가지 규제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화장품 포장재에 이슈가 집중된 가운데 화장품 제조사 자율 표시 찬성 의견도 포함했다. 화장품 분야 규제 이슈는 △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의 개발 및 재활용 산업 발전 △ 포장 관련 법규 개정에 대한 충분한 유예기간 제공 및 합리적 도입 △ 포장 관련 법규 개정으로 인한 표시변경시 시행일 통합 운영제 도입 △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시기 △ 포장재 재질·구조 및 재활용의 용이성 기준 완화 △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의 일원화된 해석 마련 △ 파우치 등이 포함된 종합제품의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산정 방법 △ 수출국 법령에 의한 필수 표기사항 표시 부착 시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