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5월 수출입동향 5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7억9천7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간 수출실적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4월보다는 8천400만 달러, 9.5%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6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전년 동기 대비 12개월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이 오늘(1일)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 SNS 플랫폼과 뷰티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의 글로벌 흥행 △ 이에 따른 K-뷰티 수요의 지속 증가 △ 코로나19 이후 아이 메이크업 제품 수출 증가 △ 중국과 아세안 등 전통 강세 지역 증가가 이뤄져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올들어 5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38억5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누적 수출실적 28억7천만 달러보다 34.4%가 증가한 수치다. 화장품 수출이 현재와 같은 기조를 유지한다면 연말까지 올해 수출실적은 80억 달러를 가볍게 넘고 지난해 성장률 15.6% 수준에 이를 경우 86억 달러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품목
한국콜마가 운영하는 뷰티&헬스 프로덕션 플랫폼 플래닛 147이 10대의 뷰티 서바이벌 프로젝트 ‘뷰티하이’(Beautyhigh)를 론칭했다. 동시에 뷰티하이에 참가 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3주간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플래닛 147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K-뷰티를 이끌어갈 Z세대 트렌드 세터를 발굴, 플래닛 147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뷰티하이는 10대 참가자들이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한다. MC는 전 걸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가 맡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전 얼루어 뷰티에디터·겟잇뷰티 MC를 맡았던 황민영 씨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자에게 멘토링을 한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은 7월 말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하이 프로젝트 최종 우승자는 심사위원 평가와 함께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플래닛 147을 통해 최종 우승자 브랜드 론칭, 스타일쉐어 단독 입점·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 등의 특전을 준다. 뷰티하이 프로젝트에는 뷰티에 관심이 많은
△ 비건 뷰티(Vegan Beauty) △ 개인화(Individuality) △ 협업(Collaboration) △ 코로나로부터 보호(TO protect from Covid) △ 회복(Recover) △ 유튜브(Youtube Market). 2019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년 동안 유튜브 뷰티 콘텐츠에 나타난 흐름이다. 뷰티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국내 뷰티 유튜버 1천146명이 제작한 콘텐츠 3만3천908개를 분석해 트렌드를 뽑아냈다.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 뷰티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사회경제적 요인이 뷰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달라진 유튜브 콘텐츠를 바탕으로 뷰티 시장의 맥을 짚고 미래 전망을 내놨다. 뷰티시장 지형도는 VICTORY로 요약되는 6개 키워드도 제시됐다. △ 비건 뷰티(Vegan Beauty) 코로나19로 위생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비건뷰티 시장이 커졌다. 유튜브에서 올해 1분기 비건 뷰티 콘텐츠는 2019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비건 뷰티는 자연 성분 화장품에 대한 선호로 이어졌다. 올 1분기 레페리가 선정한 인기 스킨케어 제품도 어성초‧노니‧달맞이꽃 등 자연 성분을 담았다. △ 개성(I
더마비 스크럽 워시와 보디로션이 전 AOA 멤버 초아의 뷰티 노하우로 소개됐다. 초아는 30일 라이프타임 채널 ‘뷰티타임 시즌3’에 출연해 녹화 전날 밤 보디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셀프 홈케어를 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밝혔다. 생활보습 보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의 △ 프레쉬 모이스처 스크럽 워시 △ 레쉬 모이스처 보디 로션을 사용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초아가 선택한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스크럽 워시는 순삭 스크럽 워시로 불리다. 피부 자극을 줄여 순하게 각질만 ‘삭’ 제거한다는 의미다.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천연 미네랄 스크럽제 펄라이트를 함유했다. 각질을 안전하고 부드럽게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한다. 임상시험을 거쳐 한번의 사용 만으로 79.9% 각질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클렌징과 각질케어가 동시에 가능한다. 풍부하고 쫀쫀한 거품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초아는 “저 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게는 고마운 바디제품인 것 같다”며 “스크럽과 보디 워시 겸용으로 동시에 사용 가능하고, 성분도 착해서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 초아가 사용하는 보디로션으로 나온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 로션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6월 10일 오후 5시까지 화장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문의 010-9195-8992(스마트제조혁신협회 사업지원팀), https://www.smart-factory.kr/pblanc/readUser/2021-N-0043
한국무역협회가 6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홍콩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소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 한국 스타트업의 홍콩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 홍콩을 경유한 중국 진출 장점과 사례 등을 소개한다.
코로나19는 여성의 화장대를 바꿔놨다. 코로나19 이후 여성 소비자는 기초 화장품을 더 구입하고, 메이크업 횟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H&B 스토어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던 소비자는 인터넷으로 돌아섰다. 비대면‧편의성‧신속성 등이 인터넷 쇼핑의 강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온라인은 화장품 구매패턴에 변혁을 몰고왔으나, 코로나 이후 증가한 화장품의 온라인 과대광고는 개선해야할 점으로 지적됐다. 이는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메이크업특수분장 전공 이정은 씨가 발표한 논문 ‘코로나 (COVID-19)로 인한 여성들의 외모관심도 및 화장품 구매 행동에 관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성인 여성 519명을 대상으로 △ 외모관심도 △ 화장실태 △ 화장품 구매행동 등을 분석했다. 기초>눈>피부 화장품 구매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 전에 비해 화장을 덜 하는 여성이 97.4%로 집계됐다. 이유는 ‘마스크에 화장이 묻는 게 싫어서’로 나타났다. 현재 화장 시 신경 쓰는 부분은 △ 피부표현 △ 눈 화장 △ 입술 화장 △ 얼굴 윤곽 순이었다. 평소 많이 쓰는 기초 화장품은 스킨‧토너, 피부 보정 화장품은 쿠션팩트, 눈 화장품은 아이브로우, 입술 화장품은 립스틱이라고
식품의 형태를 취한 제품 디자인의 화장품이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혼동을 유발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에 단 판매제한 등 관리강화를 하겠다는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관련해 화장품 업계는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은 더 이상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그만 조용히 두기만이라도 했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반응이다. "식품 형태 화장품은 영유아·어린이에게 안전사고 위험"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하고 모두 13명의 의원이 참여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0401)은 화장품법 제 15조 ‘영업의 금지’ 조항에 10호로 ‘식품의 형태·냄새·색깔·크기 등을 모방하여 섭취 등 오용의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 의원들은 제안 이유에서 “최근 우유병 보디워시, 젤리 모양 비누 등 식품의 형태를 모방한 제품을 마케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식품을 본떠 만든 제품은 특히 영유아·어린이에게 혼동을 유발, 삼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식품으로 오인 가능한 화장품에 대한 판매제한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영유아·어린이의 안전 확보와 소비자 우려를 최소화하려는 의미”라고 설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에뛰드가 손잡고 아이섀도 팔레트 ‘플레이컬러아이즈 더스티캣’을 출시했다. 플레이컬러아이즈 더스티캣은 레오제이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았다. 팔레트에 쿨톤용 컬러 9가지를 모았다. 매트부터 글리터까지 다양한 제형으로 제조해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쿨톤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핑크빛 계열 색상으로 구성했다. 베이스로 쓰거나 애교살이나 눈가에 음영을 줄 수 있다. 레오제이는 반려묘 베로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을 만들었다. 빛나는 회색빛 털과 갈색 눈동자를 제품에 반영했다. 고양이 발바닥처럼 말랑말랑한 제형의 글리터는 가루 날림없이 촉촉하게 발린다. 섀도 표면 곳곳에 고양이 발바닥 모양을 새겨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오늘(31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아이섀도 팔레트와 브러쉬 패키지 세트도 선보인다. 브러쉬는 삼각존과 애교살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한다.
씨케이디 개런티드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크림’이 씬님 탱탱마켓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뷰티 유튜버 씬님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크림을 판매했다. 종근당건강 올앳미 콜라겐 3270과 함께 구성한 ‘먹고, 바르는 콜라겐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단품 구매 시 본품 동일 용량의 샘플을 증정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크림은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저분자 300달톤 콜라겐과 3세대 레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특허받은 흡수 기술인 플랙시블 리포솜을 적용했다. 피부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씬님이 소개한 씨케이디 개런티드(CKD Guaranteed) 제품 영상은 조회 수 약 62만 회를 달성했다. 11번가 선런칭 라이브 방송에서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크림은 조기 품절을 빚었다. 씨케이디 개런티드(CKD Guaranteed)는 종근당건강이 선보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씨케이디 개런티드 레티노 콜라겐 라인은 공식 온라인몰과 11번가‧시코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가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로 떠올랐다. 기업들의 ESG 활동이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민 300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했다. ESG 우수기업에 지갑 연다 88.3% 기업의 ESG 활동이 제품구매에 영향을 주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의 63%는 ‘그렇다’고 답했다. ‘ESG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70.3%가 ‘그렇다’고 밝혔다. ‘친환경·사회공헌·근로자 우대 등 ESG 우수기업 제품은 경쟁사 동일제품 대비 추가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88.3%에 달했다. 이재혁 고려대 교수는 “ESG경영은 투자 유치와 매출 상승 효과는 물론 문제발생을 방지하는 리스크 관리 기능도 담당한다. SNS와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기업의 ESG 관련 이슈가 쉽게 공유되는 만큼 ESG 경영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절감‧기후변화 관심 둬야 기업이 잘 대응하지 못하는 ESG 분야는 △ 지배구조(41.3%)
대한상공회의소는 6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마존과 함께 하는 글로벌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웹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 2021 유통 트렌드 △ 한국 기업을 위한 2021 성장 전략 △ 아마존 입점 A to Z △ 유통표준바코스 발급 방법 등을 소개한다. 문의 02-6050-1514(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표준협력팀 김호원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