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서울 역삼동 본사 1층에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했다. 이 회사는 공병 수거 활동으로 모은 화장품 빈 용기에 조명 장치를 더해 친환경 트리를 선보였다. 밀크터치 서양송악 진정 크림‧패드 병으로 나무 모양을 만들었다. 이어 밀크터치 세럼 병에 LED 불을 밝혀 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화장품 공병 자체의 멋을 살려 이색 성탄절 트리를 만들었다. 소비자와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화장품 용기로 작업해 의미가 깊다. 친환경 마케팅과 ESG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브랜드 비프로젝트‧피치포포를 운영한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인증한 포장재를 사용한다. 밀크터치는 3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4회차 공병을 수거했다. 11월 ‘임직원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진호 올리브인터내셔널 대표는 8월 환경부가 진행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노팜(대표 이승용)이 21일 서울 장안동 더리센츠호텔 로즈마리홀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초청해 ‘2023 송년회’를 열었다. 2023 송년회는 나노팜이 그동안 개최해온 송년의 밤 영상으로 시작했다. 영상에선 나노팜의 박람회‧학회 참여 활동과 경영팀‧연구소‧물류팀 핵심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우수사원상‧근속상‧공로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영팀‧영업부‧연구소 등 각 부서별 2023년 실적과 2024년 목표도 제시했다. 이윤희 나노팜 연구소장은 연구소와 품질관리 실적을 발표했다. 화장품 분야에선 스킨‧로션 등 기초 품목의 실험을 확대하고, 공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에는 화장품‧의약품 자율 점검을 강화해 안전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인다는 목표다. 권흥주 스킨케어팀 차장은 “코로나19 터널을 지나 2021년부터 매출이 다시 상승곡선으로 돌아섰다. 올해는 품목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주력 제품의 품질을 보강하며 재도약했다. 각 분기별 피부관리사 교육을 실시하고 피부과학회 학술 행사에 참여해 뷰티‧의료 전문가들에게 제품을 알려나갔다”고 말했다. 이승용 나노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송년회를 개최했다. 소통·관심·배려 문화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12월 31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73에 ‘인터갈락틱 스테이션 인 성수’를 연다. ‘인터갈락틱 스테이션 인 성수’는 우주 공간으로 꾸몄다. 러쉬 배쓰 밤 ‘인터갈락틱’을 직접 만드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러쉬코리아는 하루 선착순 140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연말을 맞아 기부 행사도 준비했다. 1만원 이상 기부한 방문객을 추첨해 러쉬 제품을 선물한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인터갈락틱 성수는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블림프에서 ‘선물장 with LUSH’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제품을 한정 수량 증정한다. 러쉬코리아는 내년 2월 성수동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번 팝업매장에서 만든 배쓰 밤은 내년 2월 성수동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1월 중국 숏폼 플랫폼 콰이쇼우에 브랜드 매장을 연다. 이 회사는 콰이쇼우에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선보인다. 중국 인플루언서와 라이브커머스를 열고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2세대 새치관리 제품이다. 모다모다가 개발한 폴리페놀 공법을 적용했다. 새치‧손상모‧두피를 한번에 관리한다. 유럽 CPNP 등록을 마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황진현 모다모다 마케팅팀 실장은 “모다모다는 신개념 새치관리 샴푸로 세계 뷰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은 숏폼 커머스가 발달했다. 콰이쇼우를 중심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콰이쇼우는 뷰티‧패션‧식품 등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채널이다. 라이브 커머스와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중국 소비자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콰이쇼우에 입점하는 화장품 브랜드도 늘고 있다.
올리브영이 26일까지 일본 앳코스메도쿄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바이힐보‧웨이크메이크‧브링그린‧필리밀리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앳코스메도쿄(@cosmeTOKYO)는 뷰티 편집매장이다. 하라주쿠에 약 400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일본 뷰티 사용후기 플랫폼인 앳코스메가 운영한다. 올리브영은 앳코스메도쿄에 ‘뷰티풀(Beauty-Full)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올리브영은 2019년 일본 복합 쇼핑몰 루미네에 PB를 선보였다. 이를 시작으로 앳코스메‧플라자‧로프트 등에 진출했다. 일본 이커머스 라쿠텐과 큐텐재팬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바이오힐보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 나며 ‘큐텐 어워즈 2023’을 수상했다. 올리브영 PB의 일본 매출은 최근 3년 연평균 두 배씩 성장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일본 오프라인 유통에서 매출이 150% 신장했다. 회사 측은 “일본은 오프라인 구매 비중이 높다. 바이오힐보와 웨이크메이크가 일본 뷰티매장에서 인기다. 팝업매장을 발판 삼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망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17일 ‘제7회 강원 수출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개최했다. 수출 성과가 우수한 강원 기업을 시상하고 수출 확대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 유공자 1백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 우철희 강원수출기업협회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웰코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해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종하 해외영업부 팀장은 강원수출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국내외 주요 뷰티 박람회에 참석해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알렸다. 또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활발히 열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K-뷰티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웰코스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과일나라를 시작으로 후르디아‧어라운드미‧뮤겐스‧컨퓸 등을 운영한다. 2021년 12월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브랜드K에 뽑혔다. 매년 강원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이사 손성민)가 소비재 분야 글로벌 시장 분석데이터 플랫폼 기업 민텔컨설팅코리아(주)(지사장 백종현)와 급변하는 글로벌 소비재 시장 이슈와 동향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 전선을 구축했다. 양 측은 지난 11일 각 사의 전문 영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삼고 대한민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포함, 다양하게 펼쳐지는 글로벌 상황에 적극 대처한다는 차원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민텔(Mintel)은 전 세계 86국가에서 수집하는 화장품을 포함한 소비재 신제품 데이터와 업계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현지 애널리스트들을 활용, △ 시장 트렌드 분석 △ 소비자 동향 △ 산업별 통계·분석 등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이치24H 컨설팅 그룹은 이들 제품들이 시장에 정상 안착하고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화장품을 포함, 화학물질 관련 인허가·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새해부터 양 사는 민텔 어워즈의 시장 영향력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세미나·웨비나 등을 통한 해외 시장 정보 제공 부문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더마펌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에 올랐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다. 근로자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더마펌은 임신부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 난임치료 휴가 △ 임신·육아기 단축근무제 △ 산전후 휴가 △ 배우자 출산휴가 △ 남여 육아휴직 △ 가족돌봄휴직·휴가 등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 시차출퇴근제 △ 재택·원격근무제 △ 패밀리데이(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 등 여러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했다. 한윤재 더마펌 대표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복지제도를 확대해 회사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 설립 9년만에 이룬 성과다. 500만 명은 메디큐브‧널디‧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 등 에이피알 5개 브랜드의 국내외 가입자를 합친 수치다. 이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말시아 등에서 공식 온라인몰을 운영한다. 에이피알은 2014년 첫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을 선보이고 자사몰을 공개했다. 2016년 메디큐브와 글램디바이오 온라인몰을 열었다. 2017년에는 널디와 포맨트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메디큐브 온라인몰은 가입자수 200만 명을 넘었다. 한국과 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모두 7국가에서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에이피알의 자사몰 가입자 가운데 36%가 해외 소비자다. 특히 미국에서 메디큐브가 인기를 끌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내년에도 자사몰을 중심으로 성장해나갈 전략이다. 탄탄한 글로벌 고객층을 바탕으로 자사몰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공세 속에서 자사몰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사회 취약계층에게 3억 2천여만 원 상당의 밀크터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과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화장품으로 구성했다. 밀크터치는 2019년부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 비영리법인 해피기버에 2억 7천만 원 규모의 화장품을 지원했다. 화장품은 비혼모 가정과 저소득 청소년에게 제공됐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지파운데이션 등 NGO기관을 통한 후원도 진행했다. 밀크터치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고 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사회에 따뜻한 힘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이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금) 오전 10시까지 ‘9.9.9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48시간 동안 마녀공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86% 할인한다. 할인 가격이 1,900원부터 시작해 4,900원, 9,900원 등 900원 단위로 끝나 ‘9.9.9’라는 이름을 붙였다. 할인 품목은 △ 비피다 콤플렉스 앰플 △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 블랙헤드 퓨어 클렌징 오일 킬패드 △ 블랙헤드 & 포어 클렌징 세트 등이다. 보디 제품인 △ 화이트닝 소스 앰플 △ 비타 C 세럼 △ 바닐라부티크 허그 퍼퓸 샴푸 등은 최대 80% 할인한다. 퓨어 클렌징 티슈와 티스마일 치약은 1,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세일 기간 주문한 물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마법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말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다.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에게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혈액암협회가 여는 의료 멘토링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또 괄사키트와 헤어커버스틱 4백여 개를 전달했다. 16일에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송년회를 열었다. 한부모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샴푸와 선크림 등을 선물했다.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황진현 모다모다 실장은 “우리 곁엔 두피가 민감하거나 피부 알러지 때문에 염색을 하지 못하는 미용 약자들이 있다. 모다모다는 미용 약자를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022년부터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물품을 제공하고 문화 행사를 후원한다. 올해 9월 혈액암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료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