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랜드 4.0’을 기치로 고속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태국. 태국을 아세안 화장품시장 수출 전진기지로 삼기 위한 글로벌 뷰티기업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한류 효과에 힘입은 K-뷰티는 태국 H&B스토어‧편의점‧온라인몰 등에서 인기를 끌며 태국인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아세안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태국에서 K-뷰티 수출 길을 아세안으로 확대하기 위한 B2B 전시회가 마련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제 4회 K-뷰티 엑스포 방콕 & 방콕 뷰티 쇼 2019’가 오늘(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방콕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K-뷰티 엑스포 방콕 & 방콕 뷰티 쇼는 한국을 비롯 태국‧중국‧일본‧홍콩‧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세계 8국의 뷰티기업 210곳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5,480㎡ 규모 전시장 내 250부스에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품질력을 알리는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홈쇼핑과 태국 CP그룹 유통 전문 자회사 CP All, 센트럴그룹 등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해일 대 일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K-뷰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부대행사로 △ FACE of
2030년 22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25.9%를 차지하게 될 무슬림, 이 무슬림들을 겨냥한 할랄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시장 공략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전략 수립 방안을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2015년 560억 달러를 기점으로 △ 2017년 610억 달러 △ 2021년 810억 달러 △ 2023년 900억 달러(한화 약 106조 원)까지 확대가 예상되는 할랄 화장품 시장은 현재 압도적인 글로벌 브랜드가 존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보다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오늘(11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할랄 인증으로 20억 무슬림 공략하기’ 세미나에서는 최근까지 식품 산업을 중심으로 적용하던 ‘할랄 인증’에 대한 수요가 화장품과 일반 개인용품, 심지어 택배와 통관 분야로까지 확장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식품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할랄시장 수출확대 전략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박소영 수석연구원은 “할랄 인구는 아시아와 중동지역에 80%가 거주하고 있으나 유럽과 미주 등
지난해 12월 미국에서는 획기적이면서도 다소 충격적인 법안 하나가 통과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마약으로 분류하고 있는 대마의 일종인 '헴프'(Hemp)를 재배하고 성분 사용을 허용하는 법(Farm Bill)을 개정함으로써 연방법에서 바로 이 헴프 추출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대마에 대한 일방적 허용이 아니라 대마 성분 중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Tetrahydrocannabinol) 함량이 0.3% 미만인 ‘헴프 추출 CBD’(Hemp-derived Cannabidiol)는 합법이며 마약류 규제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헴프에서 추출한 CBD 성분의 상업적 활용이 가능해졌고 특히 CBD는 화장품을 포함한 뷰티 제품과 식품·음료 등의 모든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뉴욕무역관이 보고한 ‘미국 뷰티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CBD 뷰티 제품’ 리포트에서 밝혀진 것이다. 천연화장품·웰빙 트렌드 등에 업고 CBD 뷰티 급부상 CBD가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현재 미국 뷰티시장에서 천연화장품과 웰빙이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CBD 뷰티 제품 역시 이 같은 연장선상에서 주
우려했던 상황이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화장품 수출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연초 성장률 둔화가 눈에 띄다가 3월부터 전년 같은 기간대비 감소를 보이기 시작했던 화장품 수출이 6월에는 올 들어 최대의 하락폭(-14.2%)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http://www.motie.go.kr)가 집계발표한 6월·상반기 수출입동향 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은 4억7천400만 달러에 그쳐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2% 감소했으며 5월 실적 5억8천200만 달러보다는 18.6%나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실적은 31억5천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억8천300만 달러보다 3천100만 달러, 1%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4억5천600만 달러의 실적을 보여 2017년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했던 화장품 수출은 올해 1월과 2월에 각각 4억6천100만 달러, 4억6천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소폭이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월 들면서 전년 대비 감소세를 나타내기 시작해 △ 3월 -2.7%(5억9천300만 달러) △ 4월 -1.2%(5억7천700만 달러) △ 5월 -2.3%
미국과 함께 북미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연평균 2%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친환경과 프리미엄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핵심 소비층이라고 할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서 뚜렷한 구매특징으로 나타난다. 글로벌 기업은 캐나다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기초·색조 등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하지 않고 이들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양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작성자 이희원)이 최신 동향보고서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캐나다 화장품 시장 규모와 동향 지난해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약 111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9조9천200억 원·1캐나다 달러=896원 적용)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연평균 성장률은 2%로 안정적인 성장세다. 기초 화장품 시장은 약 23억 캐나다 달러, 색조 화장품은 약 17억 캐나다 달러 규모를 보인다. 프리미엄 화장품은 전체 시장의 29.8%를 차지하며 약 33억 캐나다 달러를 형성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중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 미니멀 라이프와 소확행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사용의 단계를 줄이는 스킵케어가 자리잡고 있으며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미니사이즈 제품의 인기 역시 상승 중이다. 여기에다 꼭 필요한 성분만을 원하는 화장품 다이어트도 바람몰이에 나섰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충칭무역관이 보고한 미니멀 라이프와 소확행 관련 중국 소비시장 정보 보고서를 통해확인한 것이다. 미니멀 라이프·소확행 트렌드에 따른 시장 변화 중국 중상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 분석과 2019년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중국 화장품 판매 총액은 2천514억 위안에 달했다. 2016년의 2천222억 위안 대비 292억 위안이 증가한 수치다. 2018년 1월부터 11월 화장품 판매 총액은 2천375억 위안으로 2017년 같은 기간 대비 10.5% 증가율을 나타냈다. 올해에도 이 같은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액은 2천95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수입, 높은 증가세 지속 중상산업연구원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뷰티기기에 특허기술을 접목한 뷰티테크(Beauty Tech)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먹고, 바르는 데서 나아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뷰티 디바이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발맞춰 뷰티 디바이스업계는 원적외선‧고주파 등 의료 기술을 더해 에스테틱 효과와 안전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보미라이는 원적외선과 특허 받은 골드시트 기술을 결합한 마스크로 승부수를 걸었다. 보미라이 원적외선 패드에 골드시트를 부착하면 빛이 세포를 진동시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임상시험을 거쳐 △ 보습력 △ 피부 진정 △ 진피치밀도 △ 탄력 △ 피부톤 밝기 등에 대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쉬엔비 소마는 고주파 특허 기술을 접목한 복합 체형관리 기기다. 병원에서 다이어트 시술 시 사용하는 50만㎐ 고주파 에너지에 석션 기능을 더했다. 3단계 석션 기능은 경락마사지 효과를 줘 체디를 입체적으로 관리한다.일본 뷰티 디바이스 기업 야만은 고주파 페이스 미용기기 ‘RF보떼 포토플러스’를 내놨다.특허 기술 ‘RF 리프트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고주파를 피부에 균일하게 전달해 안티에이징 케어 효
중국경영연구소가 사단법인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중국경영연구소(소장 박승찬)는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창립기념 세미나를 열고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박승찬 소장은 “지난 2003년 3월 설립한 중국경영연구소는 국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 보고서 발간 △ 정부 위탁 과업 △ 현지 시장조사 △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5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획득했다”며 “국내 기업이 중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강화할 전략”이라고 밝혔다.중화권 기업‧단체와 교류하며 국내 기업의 현지화 경영을 돕겠다는 목표다. 나아가 중국 비즈니스 생태계를 연구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한 중점 추진 사업으로 △ 중화권 경영환경 연구 조사 보고서 편찬 △ 차이나 비즈니스 세미나 등 정기 교육‧포럼 운영 △ 무역사절단 파견 △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출지원 △ 중화권 기업‧단체‧정부 대상 국내 투자 컨설팅‧교육 등을 선포했다.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최근 미-중 양국 갈등이 심화되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아모레퍼시픽 본사(용산구 한강대로 100)에서 혁신 상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AP 이노베이션 데이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AP 이노베이션 데이는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브랜드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 이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해 온 핵심 가치 ‘개방’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지난해 AP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27개의 제품 개발 파트너사들이 참석했다. 400여 개에 이르는 혁신 상품 아이디어 가운데 라네즈 글로이 메이크업 세럼·리리코스 마린에너지 레드 알개 필링 패드·이지피지 아쿠아 카밍스틱 등 모두 18건이 상품화에 성공했다. 우수 파트너사와 인플루언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이전에는 없던 제품 개발로 뷰티 혁신의 기회의 장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올해 역시 긴밀한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협업하는 등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한국콜마·코스온·크로마비스·뷰케이코리아 등 29곳의 국내외 제품
동남아시아 최대의 화장품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태국은 미백화장품의 인기가 여전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베트남의 경우 한국 화장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으나 J-뷰티가 강력한 경쟁상대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두 국가의 소비자는 SNS(유튜브, 페이스북)를 이용한 정보의 습득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더욱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www.kcii.re.kr )이 중화권 시장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수출시장으로 꼽히는 동남아시아권 국가 가운데서도 1, 2위에 해당하는 태국과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동향을 살핀 ‘2019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통해 분석, 제시된 것이다. 이 보고에 따르면 태국의 경우 식지 않는 미백화장품의 인기, 베트남은 K-뷰티를 추격하는 J-뷰티의 빠른 성장을 최신 동향으로 요약할 수 있다. 태국-미백효과, 페이셜 제품에 이어 보디 제품까지 확대 태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점은 하얀 피부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페이셜 제품뿐만 아니라 보디 제품에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외부에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www.scsk.or.kr )가 한국공업화학회(회장 문두경)와 오는 21일(금) 오전 9시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유해·규제환경 대응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 이 공동 심포지엄은 모두 8가지의 세부 주제 아래 최근 화장품 기술에 응용하고 있는 △ 콜로이드·계면화학 이론 △ 응용·분석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 유해환경 인자와 특성 △ 화장품 관련 주요 규제와 정책 △ 화장품 관련 피부독성과 효능 등 신소재·신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화장품학회는 “우리나라 산업과 수출 부문에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화장품 산업의 전반적인 연구개발 동향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이슈로 등장한 다양한 유해환경과 규제환경에 대한 기술정보·산학연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숍 스킨푸드의 새 주인이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PEF) 파인트리파트너스로 최종 결정됐다.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인수할 대금은 총 2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당초 1천억 원 내외에서 인수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보다 무려 2배 이상의 규모로 이뤄졌다. 서울회생법원 제 3파산부는 지난 5월 2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주관사 EY한영)한 파인트리파트너스의 스킨푸드와 자회사 아이피어리스에 대한 인수합병(M&A) 본 계약 체결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인수대금은 스킨푸드 1천776억 원, 아이피어리스 224억 원으로 총 2천억 원에 이른다. 스킨푸드는 파인트리파트너스의 투자(안)을 기반으로 삼아 내달 중순까지 변제와 경영정상화 계획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킨푸드 M&A 성사 여부를 결정짓는 관계인집회는 오는 8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스킨푸드 매각과 관련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당시 파인트리파트너스가 1천억 원 규모의 인수대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을 때만해도 화장품 업계의 반응은 ‘상당히 높은 수준의 매각 규모’였다. 그러나 서울회생법원의 이번 결정에서 당초 인수대금보다 2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