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천시(시장 이상천),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와 손을 맞잡았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달 23일 세명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대학-지자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업 성장, 대학 발전을 추진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그룹은 세명대 학교기업 설립과 제조 공장 설치를 지원하고 제품 생산과 관련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학교 기업의 자체 브랜드 개발과 천연 소재 공동 연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세명대학교는 학교기업 설치와 쇼핑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제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제천시에서 생산 가능한 천연 자연을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신소재 개발로 지역 상생 발전과 연구·개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천시는 △ 학교기업 설치 행정 지원 △ 소재 재배 사업 시 작목반과 단체 연결 △ 소재 개발 연구에 필요한 정부과제 연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경수 회
안병준 씨(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업장 소재지 경기도 부천시 지역 아동·청소년 후원을 위해 지난달 24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드림스타트’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 전달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교육비 지원 목적으로 사용한다. 안병준 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에서 주최하는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밋 2021’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IS·Business Integrity Society)는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에서 선정한 3개년 프로젝트로 기업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 환경 조성 △ 역량 강화 △ 공동 노력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 UNGC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반부패 동향을 파악하고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BIS 서밋 2021’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부패 우수기업과 기관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인공지능(AI) 기반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평가기관 ‘지속가능발전소’에서 UNGC 25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5년간 ESG 성과와 부패 리스크를 분석한 결과 반부패 우수기업의 영광을 안은 것. UNGC는 LG생활건강을 포함해 민간기업 4곳과 공공기관 4곳, 모두 8곳을 반부패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박헌영 LG생
코스맥스그룹이 오늘(26일) 진행한 주주총회에서 코스맥스 대표이사에 심상배 사장을,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에는 이윤종 사장을 각각 새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 경영인 체제를 확립하고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심상배 코스맥스 사장은 지난 1980년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 전신)에 입사, 대표이사를 거쳐 코스맥스비티아이 감사를 역임했다. 지난 30년간 화장품 연구·개발(R&D)부터 경영 기획·조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맥스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윤종 코스맥스비티아이 사장은 지주사 내 건강기능식품 사업(코스맥스엔비티·코스맥스바이오)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아주캐피탈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신사업 전략 수립과 경영 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헬스&뷰티 사업 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폭 넓은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서 그룹의 미래 전략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주)아로마글로바(대표이사 임미숙)가 ‘메종베르제’(Maison Berger)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을 오픈하고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엑스 스타필드에 문을 연 직영 플래그십스토어는 122년 전통 프리미엄 브랜드 메종베르제의 램프 방향제를 포함해 아로마 컬렉션, 롤리타렘피카, 차량용 방향제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메종베르제는 현재 전 세계 76국가에서 7천여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특히 대표 상품 프래그런스 램프 방향제는 향기와 함께 공기를 살균, 정화해 공기 중 곰팡이와 박테리아 감소 기능까지 발휘한다. 향취는 넓은 공간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은은하게 일정시간 지속되며 아름다운 디자인과 탈취 기능까지 겸비해 실용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플래그십스토어에는 50여 종을 시향할 수 있는 프래그런스 바를 별도로 마련, 프랑스 최고의 조향사가 제조한 깊이 있는 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램프 상품도 함께 전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상징성을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메종베르제의 대표 상품인 램프, 디퓨저의 아트워크를 형상화한
표면처리 분체, 자외선 차단 기능성 분산액과 천연물 추출물에 대한 연구·개발·제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이스트힐(주)(대표 조익현)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어 사용자 친화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구성을 전면 개편하고 콘텐츠를 강화했다. 특히 이스트힐(주)에서 취급하는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통합해 정보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다양한 자료와 사진 등을 보강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장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천연물 추출물을 포함, 표면처리 분체 등의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이스트힐(주)는 국내 영업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크게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기술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면서 고객을 설득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를 구성했으며 비주얼 측면에서는 여백의 미를 살린 확장형 디자인과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 효율성 높으면서 빠른 콘텐츠 탐색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트힐(주)의 비전을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고객사가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이사 이지원)이 김용배 전 한국화장품 상무를 영업·마케팅부문 총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 김 전무는 지난 1987년 한국화장품 랑콤사업부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 후 지난 30여 년간 화장품 마케팅·연구개발·생산·상품기획·유통전략·영업 등 전 부문을 섭렵했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연구소에서 기술 개발과 특허 분야 뿐만 아니라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개발·히트 상품 개발·거래처 확대 등 실무를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실전형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유씨엘 관계자는 “김용배 전무는 유씨엘의 높은 성과 달성과 미래 동력을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유씨엘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그동안 축적해 온 R&D 성과를 바탕으로 영업 부문을 강화할 것이다. 고객사에 차별화된 상품 기획부터 제품개발까지 도움이 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며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씨엘이 독창성있는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과 생산기술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6일 치러진 제 3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 국가 자격시험 합격자는 314명으로 확인됐다. 전체 응시자는 4천353명이었으며 합격률은 7.2%였다. 그렇지만 지난해 세 차례(정기시험 2회·투가 특별시험 1회) 진행한 조제관리사 전체 합격률 22.5%보다는 15.3% 포인트가 떨어진 수치며 1회 33.1% → 2회 10.1% → 특별시험 9.9% → 3회 7.2%로 갈수록 합격률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네 차례 시험 통해 4008명 배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오늘(26일) 세 번째 진행한 조제관리사 합격자 발표와 함께 “정기시험 세 번째이자 올해 첫 시험에는 전국 35곳 고사장에서 모두 4천353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합격자는 314명이었다”고 밝혔다. 합격자 △ 연령대는 20대 46% △ 지역은 서울 38% △ 직업군은 회사원 33%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응시자 연령대는 20대 36% → 30대 29% → 40대 22%였고 △ 지역별로는 서울 → 경기 → 부산 △ 직업군은 회사원(38%) → 학생(20%) → 자영업(18%) 순이었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조제관리
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 최장혁)가 15일 KT&G 자회사 코스모코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뷰티메이커스는 K뷰티 제조 플랫폼과 코스모코스의 천연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결합할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제안, 글로벌 시장에 K-클린 뷰티를 알릴 계획이다. 유승혁 대표는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과 클린뷰티가 세계 뷰티시장을 이끄는 추세다. 뷰티메이커스와 코스모코스의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뷰티메이커스는 온디맨드 화장품 제조 플랫폼을 운영한다. △ 부산은행과 손소독제 개발 △ LG프라엘 헤어 제품 15종 출시 △ 어린이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와 보디헤어 제품 론칭 등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운동선수‧약사‧의사 등 다양한 이들과 손잡고 신개념 화장품을 선보인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해 화장품 기획 제조 마케팅 유통 비대면 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샤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에센스 5X’는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극한 발효 공법으로 제조한 시카 효모 발효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유효 성분을 피부 구조와 유사한 인지질 형태로 만들어 흡수율도 높였다. 스킨메드 임상시험센터 시험을 통해 △ 피부 결 6.9% △ 피부 보습 3.4% △ 피부 톤 2.2%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병 교환 행사도 마련했다. 29일까지 다른 브랜드 에센스 공병을 미샤나 눙크 매장으로 가져오면 미샤 에센스 정품(120ml)을 선착순 제공한다.
세포라코리아가 '펜티 뷰티 이즈 드롭 블러링 스킨 틴트'를 선보였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톤을 연출한다. 무결점 필터 효과로 피부를 매끈하게 표현하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살린다. 액상 제형이 피부의 주름과 모공 사이에 얇게 펴발린다. 퀵블러 복합체가 빛을 굴절해 얼굴을 입체감있게 나타낸다. 히알루론산나트륨(하이드레이팅 복합체)를 함유해 피부 결을 촉촉하고 유연하게 유지한다. 파운데이션보다 피부에 부담은 줄이면서 지속성은 높였다. 25종으로 나와 피부 색과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대표 서정훈 정창길)이 25일 제너럴바이오 남원캠퍼스에서 전북 취약계층에게 2억 3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제품 전달식에는 정석근 지쿱 경영지원본부장과 △ 사랑의열매 전북공동모금회 △ 기초푸드뱅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쿱이 지원한 △ 제너럴 밸런스 키즈 구미 △ 제너럴 밸런스 락파인 진(眞) 등은 전북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